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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대도시 준비하는 용인시…행정구역 개편·교통망 확충 속도전
경기 용인특례시가 인구 150만명 시대를 대비하고 '용인르네상스 2. 0'을 실현하기 위해 대대적인 행정구역 개편과 교통망 확충에 나선다. 시는 28일 이상일 시장 주재로 제1부시장 소속 부서의 '2027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시정 핵심 정책을 점검했다. 2027년도 정책은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도약에 발맞춰 행정 체계를 다듬고 도시 인프라를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분구와 분동을 추진한다. 시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지역 여론을 수렴한 뒤, 행정 수요와 개발 계획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타당성 조사를 거쳐 속도감 있게 행정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해선 안정적인 재원 확보 창구인 '철도기금'을 신설한다. 관련 조례를 제정해 단계적으로 재원을 마련한다. 동백~신봉선, 용인경전철 광교 연장, 언남~동천선 등 3개 노선의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을 내년 중 마무리한다. 경강선 연장, 반도체선, 경기남부광역철도 등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도록 정부 건의를 지속하며 미반영 시 사유를 분석해 재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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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까지 21분" GTX 역세권…'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 분양
DL이앤씨가 동탄역 역세권에 위치한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을 분양한다. 28일 DL이앤씨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구 오산동 1021번지에 공급하는 'e편한세상 동탄역 어반원'은 지하 4층~지상 46층, 3개동, 아파트 총 610가구와 지하 3층~지상 26층, 1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총 240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34㎡OA 72실, 59㎡OA 120실, 59㎡OB 48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8년 7월 예정이다. 단지에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와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GTX-A를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21분이 걸린다. 경부고속도로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동탄점과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동탄역 그란비아스타 등 상업시설이 주변에 있다. 청계중앙공원과 동탄여울공원, 오산천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상부 공간에는 2029년 1월까지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추가적인 교통 여건 개선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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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로… 현대로템, 40개국 넘어 달린다
"지금까지 40개국에 고속철·전동차 등을 수출했고 앞으로도 계속 뻗어나갈 것입니다.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란스 2026'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최근 정부간 '전략적 협력강화를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해 내년 초쯤 (고속철 공급 관련)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현대로템이 한국형 고속철을 처음 수출한 국가로 2024년에 이은 추가수주를 추진 중이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노트란스는 전세계 각국에서 평균 17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다. 올해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공략을 위해 역대 최대규모로 부스를 꾸렸다. 이 사장은 "그간 모든 콘셉트와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잡아왔다"며 "(올해 부스에) 모로코와 이집트,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로템은 전체 매출에서 철도사업 수출비중을 빠르게 늘렸다. 고속철을 포함해 전동차 등으로 호주·미국·캐나다 등에서 잇따라 대형프로젝트를 따내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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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역 이름 팔아 280억 벌었다…11억 최고가는 '이곳'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역 이름에 기업·기관명을 함께 표기하는 권리를 파는 '유상 역명 병기' 사업을 통해 약 10년간 280억원 수익을 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철역 이름 옆이나 아래 괄호 안에 기업 또는 기관명을 추가로 표기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울교통공사 전신인 서울메트로와 서울도시철도공사가 2016년 처음 도입했으나 이듬해 중단됐다.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재정난이 심화하면서 2021년 하반기 사업이 재개됐다. 기업이나 기관은 역명에 이름을 함께 표기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얻고, 서울교통공사는 역명 병기권 판매를 통해 수익을 거둔다. 입찰은 경매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한 곳이 낙찰받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무실 등 대상 시설이 해당 역에서 1㎞ 이내에 있어야 한다. 서울교통공사가 관리하는 지하철 1~8호선 276개 역 가운데 38곳이 역명 병기 사업 대상이다. 참여 기관을 유형별로 보면 은행과 백화점 등 기업이 16곳으로 가장 많다. 이어 병원 등 의료기관 12곳, 대학 6곳, 다중이용시설 3곳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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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고속철' 들고 글로벌 공략 나선 현대로템..AI에 더해 고객 친화로
"지금까지 40개국에 고속철·전동차 등 수출을 했고, 앞으로도 계속 뻗어나갈 것입니다.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이노트란스 2026'에서 취재진과 만나 "우즈베키스탄의 경우 최근 정부간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내년 초쯤 (고속철 공급 관련)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현대로템이 한국형 고속철을 처음 수출한 국가로 2024년에 이어 추가 수주를 추진 중이다. 격년으로 열리는 이노트란스는 전세계 각국에서 평균 17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다. 올해 현대로템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부스를 꾸렸다. 이 사장은 "그간 모든 콘셉트와 연구개발의 방향성을 글로벌 시장 중심으로 잡아 왔다"며 "(올해 부스에) 모로코와 이집트, 슬로바키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로템은 전체 매출에서 철도사업 수출 비중을 빠르게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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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에 AI 접목, 현대로템 '자율주행 승부수'..30조 시장 공략
관제사가 출근해 자리에 앉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전날 수소전기트램 운행 기록과 당일 주요 일정을 브리핑한다. 동시에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디지털 트윈(DT)에서는 승객 수요와 차량 상태, 수소 충전량, 도심 교통 상황을 반영한 수천 가지 '가상 운행'이 펼쳐진다. 점검을 마친 트램은 AI가 찾아낸 최적의 시나리오에 따라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라이다(LiDAR)와 카메라가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쉴 새 없이 읽고, 트램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속도와 제동을 조절한다. 관제센터 대형 화면에는 도시 곳곳을 누비는 트램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뜬다. 그때 객실에서 승객 한 명이 갑자기 쓰러지자 AI 폐쇄회로TV(CCTV)가 이상 상황을 즉시 포착한다. 관제센터에 경고가 뜨고, 시스템은 구급차 출동까지 신속하게 연계한다. ━철도차량용 ADAS 개발…폴란드서 시뮬레이션━현대로템이 그리는 미래 트램의 청사진이다. 현대로템은 이 같은 구상을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이노트란스 2026'에서 처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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