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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5074억 규모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3척 수주
한화오션이 아프리카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3척을 수주했다고 4일 공시했다. 수주금액은 총 5074억원 규모다. 한화오션은 2022년 프랑스선급(BV)과 영국 로이드선급(LR)으로부터 암모니아운반선 기본 승인(AIP)을 획득하는 등 무탄소 선박 건조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속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국선급(KR)과 15CBM(큐빅미터)급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 개발에 나서는 등 향후 암모니아 운송 수요 확대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선박 대형화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중동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확대되는 가운데 VLAC 수요는 늘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단기적으로는 수출 감소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으나 미국 등 다른 지역의 수출 증가로 전체 물동량은 유지되고 있다"며 "특히 수출 비중이 중동에서 미국 등으로 이동하며 운송 거리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올해 VLAC 3척을 포함해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10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풍력발전기설치선(WTIV) 1척 등 총 18척, 약 32억달러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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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빠른 동체착륙"…여객기참사 유족, 보잉에 "기체결함 인정해야"
12. 29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 유족이 보잉코리아에 사고 원인으로 기체 결함을 인정하라고 촉구했다. 유가족으로 구성된 '총체적 부실에 대한 특별법 개정 및 국가 위로금 추진 결사'(총특위추)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항공기의 초고속 동체착륙이 참사의 1차 원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참사 당일 항공기가 정상보다 약 1. 5배 빠른 시속 380㎞ 속도로 동체 착륙했고 마지막 안전장치인 비상풍력발전기 장착도 생략된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천병현 총특위추 공동대표는 "이번 참사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항공기 안전관리·운항 감독·사고체계까지 책임있는 진상규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사고의 근본적 원인으로 여객기가 추력조절불능 상태(LOTC·Loss of Thrust Control)에 빠진 점을 꼽았다. 여객기가 속도를 제어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지만 비상 안전장치인 '램에어터빈(RAT·Ram Air Turbine)'이 없어 상태 회복이 불가능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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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기술 "원전 기술 종속 벗어나겠다"…독자 해양 SMR '반디'로 승부수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원전 설계 기술 자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100% 독자 개발 중인 해양용 소형모듈원전 (SMR) '반디(BANDI)'를 앞세워 글로벌 해양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 김태균 한전기술 사장은 지난 27일 경상북도 김천 본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제는 특정 기술에 종속된 구조에서 벗어나 우리 노형을 앞세워 직접 시장에 나서는 기업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기술은 원전 설계 전 과정을 독자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확보한 상태다. 그러나 과거 기술 도입 과정에서 발생한 미국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IP) 제약으로 수출에 제약이 있다. 이에 설계 기술과 독자 노형 확보를 통해 웨스팅하우스를 넘어서는 글로벌 원전 플레이어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기존 대형 원전을 새롭게 설계해서 독자 노형을 갖추기 위해선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만큼 대안으로 SMR을 택했다. 한전기술은 정부가 추진 중인 혁신형 SMR과 별도로 개발 중인 60메가와트(MW)급 해양용 초소형 SMR '반디'를 미래 경쟁력의 핵심 축으로 세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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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1분기 영업익 4411억.."LNG선이 성장 주도"
한화오션은 올해 1분기 매출 3조2099억원, 영업이익 4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1% 늘었다. 전 분기 대비로는 매출은 3%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78% 증가했다. 상선사업부는 고선가 프로젝트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비중 확대에 힘입어 성장을 주도했다. 특수선사업부는 잠수함과 수상함 건조를 기반으로 견조한 매출을 유지했다. 에너지플랜트사업부는 프로젝트 공정 종료 영향으로 생산 물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며 매출이 줄었다. LNG 운반선 중심의 고수익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타 선종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된 점이 주효했다. 여기에 환율 상승 효과와 지속적인 원가 절감, 생산성 개선에 따른 일부 조기 인도 효과가 더해지며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 한화오션은 올 1분기 LNG 운반선 4척,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해상풍력발전기 설치선(WTIV) 등 총 약 24억5000만 달러 규모의 신규 수주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고가 상선 프로젝트의 매출 인식이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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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태웅 "2030년까지 2000억 투자, 슈퍼 사이클 대응"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2030년까지 2000억원을 추가로 투자해 슈퍼사이클에 선제 대응할 예정이다. 매년 200억원 수준의 투자를 해온 점을 감안하면 2배 이상으로 늘리는 셈이다. 지난해도 약 500억원을 투입해 1만1500파이 링밀 설비를 새로 들여놨다. 연간 35만톤(t)을 생산하고 있는데 생산 능력도 기존 대비 7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 허욱 태웅 사장(사진)은 22일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INEX 2026)에서 더벨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오너 2세인 허욱 사장은 대학 졸업 후 태웅에서 회사생활을 시작했다. 일선 제조현장을 거쳐 20년 넘게 근무하며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에는 태웅의 미래 먹거리인 원전·SMR 분야로의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허욱 사장은 이날 대규모 자유단조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글로벌로 비교해도 생산량이 밀리지 않는 수준인 데다 신규 설비를 도입하면서 링밀에서도 약 200t 이상의 제품까지 커버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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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서 혁신기술 선보여
한국남부발전이 23일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재생에너지 분야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한국남부발전은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재료연구원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윈도우 솔라필름(Window Solar Film)과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AI 드론 시스템을 전시했다. 윈도우 솔라필름은 유기 태양전지와 전기 변색필름을 통합한 차세대 창호형 건물일체형 태양광(BIPV)으로 공간 제약을 극복해 △빌딩 △스마트팜 △자동차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현재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에 설치해 발전데이터를 모으고 있다. 재생에너지 설비감시 AI 드론은 풍력발전기와 태양광발전소에서 발전설비를 점검하고 KEMI(한국남부발전 개발 생성형 AI)와 연계해 고장을 진단한다. 한국남부발전은 대용량 솔라시도 태양광과 평창, 정암풍력 등 강원권 풍력 6개 단지를 운영해 안정적 재생에너지 공급 기반을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다대포 해상풍력 △삼척 육백산 풍력 등 신규 사업과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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