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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8강 탈락 대참사' 日감독, 공식 퇴임 "전적으로 내 책임"→후임은 정해지는대로 발표
지난 3월 종료된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일본 야구 역사상 초유의 8강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 이바타 히로카즈(51) 감독이 공식적으로 지휘봉을 내려놨다. 일본프로야구(NPB) 사무국은 20일 "이바타 감독이 계약 만료에 따라 대표팀 감독직에서 퇴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NPB 사무국은 "이바타 감독은 지난 2023년 9월 취임 이후 일본 야구의 저변 확대와 세대교체에 힘써왔다. 특히 성인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동시에 U-15 대표팀 감독을 겸임하며 '2024 WBSC U-15 월드컵'에서 일본의 사상 첫 우승을 견인하는 등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지도력을 발휘했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2026 WBC를 앞두고는 직접 미국을 오가는 적극적인 소통 끝에 역대 최다인 8명의 메이저리거를 소집하며 대회 2연패를 향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사실 목표로 했던 대회 우승을 이뤄내지 못했지만, 대표팀 모든 세대가 세계 최강이라는 목표로 향하는 것을 이끌어준 지도자이며 향후 일본 야구에 큰 재산을 남겨줬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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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개콘'만..." 편성 변경에 애청자들 청원으로 원성 표출 [iZE 포커스]
'개그콘서트'의 심야 편성에 애청자들의 원성이 나왔다. KBS 2TV '개그콘서트'는 지난 12일부터 일요일 오후 11시대 방송으로 편성 시간이 변동됐다. 지난 3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으로 편성 변경된 후 약 한 달 여 만이다. '개그콘서트'의 이번 편성 변경은 새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이하 '야구대장')이 론칭하면서 이뤄졌다. '개그콘서트'의 편성 시간은 수차례 변경됐다. 2023년 11월 12일, 방송 재개 당시 일요일 오후 10시 25분 편성 후 새 콘텐츠(드라마, 예능 등)에 따라 방송 시간이 이동됐다. 이번 '개그콘서트'의 편성 변경에 일부 시청자들의 원성도 이어지고 있다. '개그콘서트'를 꾸준히 시청해 온 애청자들은 일요일 오후 9시대 편성을 바랐다. 지난해 3월 16일부터 6월 8일까지 '개그콘서트'는 오후 9시 20분대 편성됐고, 이후 편성이 다시 변경되면서 KBS 시청자청원 게시판에 편성과 관련한 시청자들의 청원이 등장할 정도다.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혹은 오후 11시대 편성이 시청하기에 늦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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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67' 이재원 2군행, 염갈량 인내심이 다했다... 키움 박준현-KIA 최지민 '퓨처스 말소' 1군 향하나
이름값을 하지 못한 '잠실 빅보이'가 결국 2군으로 향했다. 야구가 없는 월요일 퓨처스(2군)리그에선 선수들의 많은 이동이 있었다. 이재원(27·LG 트윈스)은 20일 퓨처스팀 명단에 등록됐다. LG 퓨처스팀은 송찬의를 말소했다.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전체 17순위로 LG에 입단한 이재원은 1군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지 못했다. 2022년 13홈런을 날렸지만 타율은 0. 224에 불과했다.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완전히 다른 타자가 됐다. 2024년 50경기에서 타율 0. 292 14홈런 42타점, OPS 1. 042로 활약한 이재원은 지난해 78경기에서 타율 0. 329 26홈런 91타점 81득점, 출루율 0. 457, 장타율 0. 643, OPS 1. 100으로 날아올랐다. 홈런과 타점, 장타율에서 2위를 기록했다. 전역 후 팀에 복귀한 이재원은 시범경기에선 12경기에서 타율 0. 265 4홈런 6타점 10득점, OPS 1. 044로 기대감을 키웠다. 그러나 시즌 개막 후 12경기에서 타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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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 파괴력 지닐 수 있다" 염경엽도 칭찬한 LG 6R 우완, 퓨처스 ERA 1.35... '선발이냐 불펜이냐' 스카우트도 궁금하다
2년 전 경남고 우완 투수 유망주 박시원(20)은 지명 당시 LG 트윈스 스카우트 사이에서 갑론을박의 대상이었다. 박시원은 경남고에서 1학년 때부터 정규 경기에 등판해 19경기 5승 3패 평균자책점 3. 48, 62이닝 30사사구(20볼넷 10몸에 맞는 공) 73탈삼진을 기록했다. 키 193㎝ 몸무게 93㎏의 건장한 체격에서 나오는 묵직한 직구와 각이 큰 슬라이더가 매력적이라는 평가였다. 불안정한 투구 밸런스로 제구가 좀처럼 잡히지 않은 탓에 높은 순번에 지명받진 못했다. 지명을 앞두고 LG 스카우트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잠시 엇갈렸다. 하지만 LG 스카우트는 5회, 70구 이후에도 시속 150㎞ 이상의 공을 던질 수 있는 스태미나에 주목했고, 박시원은 결국 6라운드 순번에 LG 유니폼을 입었다. 박시원은 입단 후, 데이터를 신뢰하는 염경엽(58) LG 감독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염 감독은 지난 2월 일본 스프링캠프에서 "나는 숫자를 항상 무시하지 않는다. 그런데 트랙맨 수치만 보면 (김)영우보다 (박)시원이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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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올라올게" 늑구 컴백→대전팀 연승? 한화 후배들이 믿는 노시환도 돌아온다
늑구의 컴백과 함께 연승가도를 달린 한화 이글스에 또 하나의 든든한 천군만마가 돌아온다. 2024년생 '늑구'는 최근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탈출 늑대다. 늑구는 지난 8일 오전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오월드에서 탈출해 전국민적인 관심을 모았다. 다행히 인명, 재산 피해 없이 17일 새벽 0시 44분 포획돼 무사 귀가했다. 공교롭게도 늑구가 돌아온 이후 대전 지역 프로스포츠 팀들이 연승 가도를 달려 화제가 됐다. 18일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FC 서울을 1-0으로 꺾은 것이 시작이었다. 뒤이어 같은 날 프로야구에서도 한화가 롯데 자이언츠를 5-0으로 제압했고, 이튿날인 19일도 롯데에 9-1 대승을 거뒀다. 특히 한화에는 더욱 극적인 연승이었다. 한화는 18일 경기 승리 전까지 6연패로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여기에 불필요한 논란까지 더해지며 한화를 향한 외부의 시선은 최악으로 치달았다. 하지만 맏형 류현진(39)이 7이닝 무실점 완벽투로 분위기를 돌렸다. 뒤이어 ⅓이닝 7실점 최악의 투구를 펼쳤던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27)도 6이닝 무실점으로 반전의 투구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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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자는 손가락 자른다"...'학교짱' 모아 합숙, 폭력조직 만들었다
서울 서남권 일대의 조직폭력배 '진성파' 행동대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진성파는 '학교짱' 출신들을 모아 합숙생활을 하고 조직원으로 길러낸 것으로 조사됐다. 법원은 진성파를 폭력조직으로 인정했는데 서울 기반 폭력조직이 발견된 건 21년만이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김무신)는 지난 9일 폭력행위처벌법상 범죄단체구성 등 혐의를 받는 A씨에게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폭력 범죄단체는 그 자체의 폭력성과 집단성으로 사회의 평온과 안전을 심각하게 해할 수 있어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다"며 "조직원들의 충성심을 높이고 이탈을 방지하기 위해 합숙소 운영과 영치금 지원 등의 목적으로 1억 원 상당을 송금받은 점에서 죄질이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서울을 기반으로 한 폭력조직이 적발된 것은 2004년 '연합새마을파' 이후 21년 만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등장한 MZ 조폭은 또래 중심의 느슨한 점조직 형태로 폭처법상 범죄단체로 인정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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