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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비밀번호 훔쳐보고 450만원 인출…"휴가철 해외 사용 유의"
해외여행 중 신용카드 비밀번호가 노출되거나 결제 알림을 제때 확인하지 못해 수백만원의 부정사용 피해를 보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금융당국은 출국 전 카드 사용 범위와 한도를 설정하고 현지에서 카드를 잃어버렸다면 경찰 신고자료를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금융감독원은 23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신용카드 분쟁 사례와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A씨는 해외 키오스크에서 교통승차권을 구매하던 중 카드 비밀번호를 노출했다. 이후 카드를 소매치기당했고 범죄자가 다른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450만원을 인출했다. 카드사가 해외 브랜드사에 이의를 제기했지만 비밀번호가 정확하게 입력된 거래라는 이유로 보상받지 못했다. 비밀번호가 입력된 오프라인 결제나 ATM 인출은 카드회원의 관리 책임이 인정돼 보상이 어려울 수 있다. 공항이나 기차역 등에서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는 자판을 가리고, 한적한 장소의 사설 ATM은 피하는 것이 좋다. 해외 유심을 사용할 때는 출국 전 결제 알림을 카카오톡이나 카드사 앱 푸시로 변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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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아이, BNK부산은행 앱에 '택스아이' 탑재…금융권 AI 세금 서비스 확대
AI 세금 솔루션 '택스아이'(TAX AI)를 운영하는 뉴아이는 BNK부산은행과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택스아이를 본격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택스아이는 세금 전문가와 개발자가 협업해 완성한 930만 케이스 기반 AI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복잡한 예외나 특례 등을 판단하고 근거까지 제시하는 버티컬 AI 솔루션이다. 범용 AI의 한계를 보완해 세금 예측의 정밀도를 높였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일자별 세법 알고리즘을 통해 미적용된 감면 혜택을 실시간 판별하는 기술 특허도 등록했다. 이러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월 약 10만명의 사용자가 방문하는 등 세금 분야의 데이터 기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부산은행 이용 고객들은 택스아이의 '부동산 예상환급액 시뮬레이션'을 부산은행 모바일 뱅킹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택스아이가 구축한 자체 개발 AI 알고리즘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과거 부동산 세금 신고 내역을 실시간으로 분류·계산해 예상환급액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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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하림' 3연승→선두 우리금융 제치고 선두 등극... 1R 선두 경쟁 '점입가경' [PBA 팀리그]
PBA 팀리그 1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우승 경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루 만에 다시 선두의 주인이 바뀌었다. 하림은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7일차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하림은 6승 1패(승점 15)로 우리금융캐피탈(5승 2패·승점 14)을 제치고 전날 3위에서 선두로 점프했다. 하림은 NH농협카드를 상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1세트 '베트남 듀오'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 마민껌-다오반리(이상 베트남)을 상대로 접전 끝에 11-10(6이닝)로 승리했고, 2세트엔 박정현-김상아가 9-6(6이닝)으로 김민아-정수빈을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엔 김준태가 조재호를 상대로 15-3(4이닝)으로 완승, 세트스코어 3-0을 달성했다. NH농협카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재호-김보미가 4세트에 임완섭-정보윤을 9-0(6이닝)으로, 5세트엔 마민껌이 김영원을 11-6(6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3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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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이 된 달러 '스테이블코인'…달러 패권 강화할까?
달러 스테이블코인이 미국의 달러패권을 강화하고 다른 나라들의 통화주권을 위협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가 막바지 국면에 접어든 상황에서 한국도 미국의 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에 해당하는 디지털자산기본법의 제정을 서둘러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배경이다. 스테이블코인이 무엇이길래 이같은 경고가 나오는 것일까. ━글로벌 결제 공룡들 "스테이블코인 발행 추진"…클래리티법안 '막바지'━오픈스탠다드는 지난달 30일 달러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오픈스탠다드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스트라이프, 코인베이스 등 글로벌 결제·디지털자산 인프라 기업들이 참여한 연합체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와 신한금융, 두나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KB국민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현대카드, 삼성카드, BC카드, NH농협카드 등이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결제 인프라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역할이 확대됐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 미국의 디지털자산 제도화 논의는 막바지 국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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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 하나카드 잡은 우리금융, 1R 단독 선두 등극 [PBA 팀리그]
우리금융캐피탈이 '디펜딩 챔피언' 하나카드를 꺾고 PBA 팀리그 1라운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우리금융캐피탈은 10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6일차에서 하나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승점 3을 추가한 우리금융캐피탈(5승1패·승점 14)은 2위 하나카드(5승1패·승점 12)를 제치고 선두에 등극했다. 5연승의 하나카드, 4연승의 우리금융캐피탈이 만난 만큼 박빙의 경기가 펼쳐졌다. 1세트는 우리금융캐피탈의 강민구-엄상필이 무라트 나지 초클루(튀르키예)-한지승을 상대로 11-1(6이닝)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지만, 2세트엔 하나카드의 김가영-김진아가 접전 끝에 9-8(10이닝)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김민영을 꺾으며 세트스코어를 원점으로 돌렸다. 3세트는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응우옌꾸옥응우옌(베트남)을 15-8(10이닝)로 제압해 다시 우리금융캐피탈이 앞섰지만, 4세트엔 하나카드의 초클루-한슬기가 이상대-장가연을 9-5(5이닝)로 꺾어 세트스코어 2-2 동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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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챔피언' NH농협카드, 2연승→1위 등극... '3년 연속 PS 탈락' 1R에 한 풀까 [PBA 팀리그]
PBA 팀리그 NH농협카드가 2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6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2일차서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1로 꺾고 2연승을 질주했다. NH농협카드(2승·승점 6)는 2위 하나카드(2승·승점 5)로 제치고 선두 자리에 올랐다. 개막 첫날 하이원리조트를 4-2로 꺾었던 NH농협카드는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도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2연승의 주역은 리더 조재호였다. 조재호는 1세트 오태준과 합을 맞춰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조건휘를 11-8(6이닝)로 돌려세운 데 이어, 세트스코어 1-1이던 3세트엔 다니엘 산체스(스페인)을 상대로 15-6(8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2-1로 앞서갔다. 조재호와 1세트에서 승리를 거둔 오태준은 4세트에는 정수빈과 혼합복식에 나서 산체스-용현지를 9-5(5이닝)로 물리쳤고, 바통을 이어 받은 마민껌(베트남)이 5세트를 사이그너를 11-3(11이닝)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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