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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결정으로 '통합 대한항공' 행정절차 완료..한걸음 남았다
정부의 대한항공 마일리지 통합방안 최종 승인은 12월 17일로 예정된 '통합 대한항공' 출범을 위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남은 석 달 동안 조종사 노동조합과 서열(seniority) 문제 합의 등 잔여 과제를 무난히 해결되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통합 작업 공식화 이후 약 6년만에 세계 11위 '메가 캐리어(초대형 항공사)' 탄생이 현실화된다. 이번 마일리지 통합안 도출은 두 회사 기업결합 승인을 위한 '마지막 퍼즐'이었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주식 64%를 취득 계약을 체결한 후 이듬해 1월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이후 공정위는 두 차례 의결을 거쳐 2024년 조건부 승인을 위한 시정조치를 최종 결정했고, 세부 시정조치 가운데 마지막으로 남은 사안이 마일리지 통합 관련이었다. 사실 마일리지 통합안은 지난해 9월 이미 상당 부분이 마무리됐다. 당시 공정위는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10년간 유지 △탑승 마일리지 전환비율 1(대한항공)대1(아시아나항공) 결정(제휴 마일리지는 1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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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기록관, 카자흐와 기록관리 협력 '맞손'…전자기록 교류 확대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15일 대통령기록관에서 카자흐스탄 대통령기록보존소와 대통령기록관리 분야 협력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6~17일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계기로 추진된 기록관리 분야 협력사업의 일환이다. 한국의 디지털·전자기록 관리 경험에 높은 관심을 보여온 카자흐스탄과 대통령기록물 관리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각국 법령에 따라 대통령기록관리 관련 지식·기술·정보 교류와 공동 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통령기록관리 정책 및 제도 우수사례 공유 △양국 역사와 관련된 대통령기록 디지털 사본 교환 △디지털 콘텐츠와 전자기록의 생산·저장·장기보존·보호 기술 및 경험 공유 △공동 연구 수행 △전시·학술회의·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대통령기록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기록관리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전자기록 관리와 디지털 보존 기술 분야에서 국제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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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 도전' 전북 현대, ACLE 첫 경기 홈에서 日 가시와 '대격돌'
전북현대모터스FC가 안방 '전주성'에서 아시아 정상 탈환을 향한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전북현대는 오는 1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가시와 레이솔(일본)을 상대로 2026~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시즌 ACLE는 동아시아와 서아시아 각 12개 팀이 리그 스테이지를 치러 각 지역 상위 8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전북은 통산 두 차례(2006·2016) 아시아 정상을 밟았던 저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아시아 최강 타이틀에 도전한다. 첫 상대인 가시와 레이솔과는 오랜 시간 아시아 무대에서 치열하게 맞붙어 온 질긴 인연이 있다. 양 팀은 2012년부터 2018년까지 AFC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만 총 8차례 맞대결을 펼쳤다. 상대 전적은 2승 1무 5패로 전북현대가 열세에 놓여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2018년 조별리그 전주 홈경기에서는 난타전 끝에 3-2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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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벽 넘은 미 국채 수익률 19년 만에 최고치…"올해 금리 세번 인상"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미국 국채 수익률이 14일(현지시간) 5%를 돌파,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자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남은 3개월 동안 계속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일단 오는 15~16일 연준 연방공개시장회의(FOMC)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0시30분쯤 5. 011%를 기록했다. 미국 정규 거래시간 기준 0. 014%포인트 하락한 수익률 4. 960%로 장 마감했으나, 이후 아시아 채권시장에서 10년물 수익률은 인베스팅닷컴 집계 기준 5. 030%를 기록했다. 10년물 수익률 5. 030%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전인 2007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23년 10월에도 장중 한때 수익률이 5. 021%로 5%를 넘은 적이 있었으나 그해 중 5%선 위에 머무른 날은 10월23일 하루뿐이었다. 미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사실상 세계 경제의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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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명단 탈락→A대표팀 파격 발탁, 'SON 후계자 주목' 김민수 깜짝 월반
2026 아이치·나고야(일본)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경쟁에서 탈락했던 김민수(20·레인저스FC)가 A대표팀으로 향한다. 23세 이하(U23) 대표팀을 비롯해 연령별 대표팀 소속으로 공식 경기에 출전한 기록이 없는 그의 '깜짝 월반'이다. 김민수는 14일 충남 천안의 코리아풋볼파크에서 로베르트 모레노(스페인) 감독이 발표한 9~10월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 평가전 4연전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 분류돼 생애 처음 A대표팀에 발탁된 김민수는 30명의 A대표팀 가운데 2006년생 막내이자 유일한 2003년생 이하 선수다. 바로 위 나이대인 김건희(인천 유나이티드)·이태석(아우스트리아 빈)과는 4살 차이다.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 탈락의 아쉬움도 단번에 털었다. 김민수는 앞서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대표팀 시험대에 오른 바 있으나 대회를 앞두고 발표된 최종 엔트리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민성 감독은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해외 전지훈련 당시 김민수를 소집하려 했으나 당시 소속팀이던 FC안도라 사정으로 합류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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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카자흐스탄에 K푸드 거점 마련…알라타우시와 MOU
현대그린푸드가 중앙아시아의 신흥국 카자흐스탄에 K푸드 생산 거점을 마련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5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카자흐스탄 알라타우시 총괄청과 '식품 생산 공장 건설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과 알라타우시 총괄청의 알리셰르 압디카디로프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알라타우시 총괄청은 알라타우시의 개발과 투자 유치, 도시 운영 전반을 전담하는 카자흐스탄의 특별 행정기관이다. 알라타우시는 카자흐스탄 최대 경제도시인 알마티 북쪽에 조성 중인 초대형 신도시로, 산업·금융·관광·교육 등 4대 기능을 갖춘 스마트시티로 개발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라타우 신도시에 K푸드 생산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알라타우시 총괄청과 함께 식품 생산 및 물류 인프라를 비롯해 생산 자동화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박홍진 현대그린푸드 사장은 "알라타우시는 중국과 중앙아시아에서 유럽을 잇는 물류 요충지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K푸드를 현지에서 생산해 인근 국가로 공급하기에 적합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설립 예정인 K푸드 생산 시설을 중장기적으로 중앙아시아 K푸드 수출 전진 기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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