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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수탁고 600조 돌파…ETF 기반으로 AI 투자 혁신 가속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총 운용자산(AUM)이 600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체 운용자산 규모는 지난달 말 기준 624조원을 기록했다. 2022년 말 약 250조원이던 운용자산은 2024년 300조원, 지난해 500조원을 넘어서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글로벌 투자자 수요에 맞춘 차별화된 투자 솔루션과 경쟁력 있는 상품 전략이 주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TF 자회사 'Global X(글로벌 X)'는 테마형과 인컴형 ETF(상장지수펀드)를 중심으로 성장하며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 사업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캐나다·호주·유럽·홍콩·일본 등 13개 시장에서 총 747개 ETF를 운용하며 글로벌 ETF 시장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ETF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토큰화 ETF'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토큰화 ETF란 기존 ETF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자산으로 전환해 보다 쉽고 유연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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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516.04 강보합 마감…"493포인트 롤러코스터"
코스피가 18일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며 7500선을 회복했다. 개인·기관 쌍끌이 매수와 반도체주 상승이 나타나면서 장 초반 매도 사이드카까지 유발한 급락을 만회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 86포인트(0. 31%) 오른 7516. 04로 마감했다. 장중 고저차는 493. 49포인트다. 한국거래소(KRX)에서 개인이 2조2087억원어치, 기관이 1조3913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3조651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삼성전자는 1만500원(3. 88%) 오른 28만1000원, SK하이닉스는 2만1000원(1. 15%) 오른 184만원에 장을 마쳤다. 미래에셋증권 추산 지수 기여도는 삼성전자 69. 69포인트, SK하이닉스 16. 99포인트로 집계됐다. 나머지 시총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기가 2%대, 두산에너빌리티가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현대차는 5%대, HD현대중공업은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LG에너지솔루션은 2%대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 업종별로 보면 전기전자는 2%대, 보험·제조는 1%대 강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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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으로 돈 뺏는 건 깡패"…삼성전자 내부서도 노조 비판 확산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을 상대로 낸 위법쟁의행위금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일부 인용한 가운데 노조 측은 오는 21일 총파업을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내부 직원들 사이에서도 노조의 총파업 방침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삼성전자 직원이라고 인증한 A씨는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삼성 노조들이 심각하게 착각하는 점 2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노조의 성과급 요구를 비판했다. A씨는 "첫 번째는 자신들이 정의롭다고 생각하는 것"이라며 "회삿돈은 회사 소유이고 노동자의 대가는 임금이다. 임금은 정기적·계속적으로 지급돼야 한다. 하지만 성과금은 회사가 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비정기적 보상"이라고 했다. 이어 "이걸 노동자에게 달라고 하는 건 가사도우미가 집안일을 도와주니 집주인 수입을 나눠달라고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떼거리로 뭉치면 다 정의가 되는 줄 아냐. 몰아붙인다고 다 정의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두 번째 이유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 노조 활동을 하는 것"이라며 "자기 이익을 위해 파업하면 회사도 회사 입장이 있어 돈을 지급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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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주식모으기' 분석해보니…국내는 반도체·해외는 '이것'
한국투자증권은 지난달 출시한 '주식모으기' 서비스 이용자들의 적립식 정기투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국내주식은 반도체 대형주, 해외주식은 지수 추종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주식모으기는 국내외 주식과 ETF를 고객이 원하는 금액과 주기에 맞춰 자동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시장 진입 시기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도 중장기 호흡으로 유망 종목 분할 매수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들의 매수 금액 비중이 가장 큰 종목은 SK하이닉스(24%)와 삼성전자(22. 8%)였고, 삼성전자 우선주(3. 9%)까지 포함하면 반도체 대형주가 전체 투자 비중의 절반을 넘겼다. 이는 투자자들이 반도체 섹터를 중장기 적립식 투자의 핵심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ETF 시장에서는 미국 지수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매수 금액 기준 상위 5개 종목 중 4개가 S&P500 또는 나스닥100 등 미국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국내 상장 ETF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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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서 총파업 제동걸린 삼성전자 노조, 삼바처럼 강행도 어려울 듯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위법한 쟁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법원이 평상시와 동일한 수준의 인력을 유지하라고 판단해 삼성전자 노조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처럼 가처분 이후에도 준법 투쟁도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신우정)는 18일 오전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등 공동투쟁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쟁의 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 시간, 가동 규모 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잠금장치 설치나 근로자의 출입을 방해해선 안 된다며 시설 전부 또는 일부 점거 금지를 주문했다. 이번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은 사실상 사측 주장을 대거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법원 관계자는 "평시 수준을 유지하도록 한다는 취지는 평시와 동일한 수준의 인력을 가동하고, 업무를 방해해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사실상 쟁의 행위가 어렵다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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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과 동일한 인력 가동"...법원, 삼성전자 노조 총파업 제동
삼성전자가 노동조합의 위법한 쟁의 행위를 금지해 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이 일부 인용되면서 오는 21일로 예고된 총파업이 무산될 가능성이 커졌다. 수원지법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신우정)는 18일 오전 삼성전자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 등 공동투쟁본부를 상대로 제기한 위법 쟁의 행위 금지 가처분 신청 사건에 대해 일부 인용 결정을 내렸다. 재판부는 "쟁의 행위 전 평상시 평일 또는 주말·휴일과 동일한 수준의 인력, 가동 시간, 가동 규모 등을 유지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가처분 신청 일부 인용은 사실상 사측 주장을 대거 받아들인 결과라는 것이 법조계의 중론이다. 법원 관계자는 "평시 수준을 유지하도록 하는 취지는 평시와 동일한 수준의 인력을 가동하고, 업무를 방해해선 안 된다는 취지"라며 "사실상 쟁의 행위가 어렵다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노조 측이 쟁의행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노조 측은 지난 13일 가처분 2차 심문을 마치고 수원지법 앞에서 가처분 결과와 상관 없이 쟁의행위를 이어가겠다 시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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