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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X·경기남부광역철도 등 필요합니다" 용인시민 6만명 서명 동참
경기 용인특례시는 지난달부터 진행한 중부권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경기남부광역철도 등 주요 철도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총 6만3212명이 동참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 서명운동을 함께 진행한 인근 지자체들과 공동으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에 서명부를 전달한다. 7월로 예정된 JTX 점검회의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 앞서 시민 의지를 알리기 위해서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KTX·SRT)을 잇는 광역철도다.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해 광역생활권 확장을 돕는 노선으로 해당 지자체들이 조기 착공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시는 성남·화성시와 연계된 '경기남부광역철도' 신설도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이 노선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성남 판교, 용인 수지,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50. 7㎞를 연결한다. 반도체 국가산단 성공을 뒷받침할 철도망의 필요성도 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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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운용 삼전·하닉·마이크론 3종 HBM ETF, 순자산 4000억 돌파
한화자산운용은 PLUS 글로벌HBM(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 ETF(상장지수펀드)의 순자산 총액이 4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지난 17일 기준 순자산 4140억원을 기록했다. 연초 이후 1063억원의 개인 순매수가 유입됐다. 1년 수익률은 375%로,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제외하면 국내 상장 ETF 중 수익률 1위다.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HBM 시장의 주요 3사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75~80%를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금정섭 한화운용 ETF사업본부장은 "AI 인프라의 확장으로 HBM을 비롯한 메모리 반도체 시장이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메모리 시장은 3대 기업의 과점 구조인 만큼, 이들에 75% 이상 집중 투자하는 'PLUS 글로벌HBM반도체' ETF는 현재의 반도체 랠리를 가장 효과적으로 누릴 수 있는 최적의 투자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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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쓸어 담는다" 전쟁 중에 코스피 최고치...랠리 다시 시작되나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 낙관론과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전쟁 이전 전고점을 돌파한 만큼 코스피 상승세가 지속될지 주목된다. 21일 코스피는 전날 대비 169. 38포인트(2. 72%) 오른 6388. 47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종가 기준은 물론 장 중 기준으로도 사상 최고치다. 아직 미국과 이란 전쟁 불확실성이 남아있지만, 이달 들어 코스피는 26. 4% 상승했다. 이는 주요 20개국(G20) 중 상승률 1위다. 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등 대외 변수에도 변동성을 지속해서 축소하고 있다"며 "이를 미국과 이란이 협상 우위를 점하기 위한 과정으로 해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주 SK하이닉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의 시선은 실적으로 이동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이날 외국인 투자자들이 대거 순매수에 나섰다. 코스피 시장(한국거래소 기준)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295억원과 7378억원 순매수했다. 개인은 1조9201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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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단일종목 2배 ETF 출시 임박, 대형 운용사 독식 우려
국내 자산운용사들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시장 선점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이미 해외에서 확인된 투자 수요를 등에 업고 경쟁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다만, 차별화가 어려운 구조 속에서 결국 보수와 규모를 앞세운 대형사 중심 경쟁과 중소형사 입지 축소 우려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상위 5개 자산운용사(삼성자산운용·미래에셋자산운용·한국투자신탁운용·KB자산운용·신한자산운용)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상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은 단일종목 레버리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큼 업계도 관련 상품 출시에 적극적이다. 국내 투자자들이 이미 미국·홍콩 등 해외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데다, 정부도 투자자 선택지 확대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기 때문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달 초 약 10개 자산운용사가 정부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수요 조사에 참여해 상품 출시 계획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들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80% 이상 오르며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커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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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삼성전자 총파업, 반도체 공급난 심화 우려"
삼성전자가 5월21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한 가운데 주요 외신은 이번 파업이 공급망에 미칠 파장에 주목하며 반도체 공급난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 로이터통신은 16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메모리 반도체 업체에서 파업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AI) 데이터 수요 증가로 이미 타이트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병목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 있다"면서 "이는 자동차, 컴퓨터, 스마트폰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삼성전자 노조 측은 로이터에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평택 반도체 단지 생산량의 약 절반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통신 역시 지난달 18일 삼성전자 노조가 파업 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하며 "글로벌 반도체 공급에 더욱 부담을 주고 자동차,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메모리 반도체는 스마트폰과 노트북 같은 소비자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이자 AI 데이터센터와 서버의 필수 부품이다. 최근 AI 붐을 타고 대규모 연산 처리에 필요한 고대역폭 대용량 메모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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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외국인에 코스피 다시 '봄'···시총도 첫 5200조↑
코스피가 두 달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다시 쓴 건 우선 돌아온 외국인 투자자 수급 영향으로 분석된다. 기관투자자 중 금융투자 부문 수급도 순매수로 돌아섰다. 여전한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상장 법인들의 실적 기대감이 국내 주식시장의 매력을 부각시켰다는 평가다. 21일 한국거래소(KRX)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달 들어 외국인들은 코스피에서 약 5조900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난 1월부터 3월말까지 약 55조원을 순매도한 것과 대비되는 상황으로 외국인 수급 변화 흐름이 감지된다. 지난달 최고조였던 중동 전쟁 리스크가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국내 코스피 상장사들의 실적 기대감이 외국인 '리턴'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오는 23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사상 최대인 34조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300% 넘게 뛰는 셈이다. 지난 7일 사상최고인 57조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삼성전자와 함께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호황)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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