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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이젠 안녕"…올여름 마지막 복날 연휴, '몸보신 한 끼' 열전
말복과 함께 3일 연휴가 다가오면서 올여름 마지막 '복달임'을 위한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올해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벌어지는 '월복(越伏)'으로 삼계탕 외에 치킨이나 집에서 해먹는 HMR 보양식까지 마지막 수요를 잡기 위한 식품업계의 경쟁이 치열하게 이어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초복이었던 지난달 15일 BBQ 매출은 전주 같은 요일보다 147. 8% 증가했고 교촌치킨과 노랑통닭도 각각 148%, 166% 늘었다. 중복에도 주요 치킨 브랜드 매출이 전주 같은 요일보다 45~94% 증가하며 복날 특수를 누렸다. 과거에는 삼계탕이 복날의 대표적인 보양식이었지만 최근에는 치킨으로 '복달임'하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직접 식당을 찾아가지 않아도 되고 여러 명이 함께 나눠 먹기도 쉽다. '복날에는 닭을 먹는다'는 인식은 유지하면서 보다 편리하게 즐기는 셈이다. 이같은 흐름에 치킨업계도 복날을 대목으로 보고 발 빠르게 프로모션에 나섰다. BBQ는 오는 31일까지 자사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을 대상으로 'BBQ 오픈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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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직접 나섰다' 포트리스, 수원FC 선수단 식사 마련 "모두가 끝까지 힘내길"
수원FC 공식 서포터스 포트리스가 폭염에 지친 남녀 선수단을 위해 뜻깊은 보양식 서포팅에 나섰다. 수원FC는 13일 "서포터스 포트리스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남녀 선수단을 위한 특별한 삼계탕 보양식 식사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식사에 참석한 포트리스 운영진은 "부담스러울 수도 있는 자리임에도 흔쾌히 응해준 남녀 감독님들과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덥고 지치기 쉬운 시기에 선수단 모두가 끝까지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번 보양식 지원은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남자 선수단과 WK리그 우승을 노리는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시즌 후반기 맹활약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해 준비했다. 별도의 외부 지원 없이 순수 회원들의 정성으로 남녀 선수단 모두에게 보양식을 전했다. 지난 7월 23일 점심에는 남자 선수단이, 이어 8월 12일 저녁에는 수원FC 위민 선수단이 팬들이 마련한 삼계탕 식사 자리를 진행했다. 극심한 무더위 속 후반기 레이스를 치르는 선수단은 팬들의 따뜻한 정성과 응원에 힘을 얻으며 사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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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지난 재료로 조리까지…'위생 엉망' 배달음식점 무더기 철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여름철을 맞아 배달음식점과 달걀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 총 4915곳을 집중 점검한 결과 58곳이 식품위생법을 위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삼계탕, 냉면, 치킨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 음식점 2510곳과 김밥, 토스트 등을 판매하는 음식점 2405곳이다. 이 중 배달 음식점은 총 18곳, 김밥·토스트 등을 주 재료로 하는 음식점은 40곳이 각각 적발됐다. 주요 적발 내용은 조리실 위생불량, 건강진단 미실시,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이었으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한 곳들도 적발됐다. 해당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이번 점검과 함께 조리식품 총 16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을 검사한 결과 김밥 한 건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 이상으로 검출됐다. 해당 음식점에 대해서는 관할 지방정부에서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식약처는 배달 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위해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선정해 지방정부와 분기 별로 점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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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사재 30억으로 6만9000명 임직원 보양식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명의 자택에 삼계탕과 갈비탕, 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보낸다고 12일 밝혔다. 김 회장이 사재 30억원을 들여 이번 선물을 마련했다. 임직원 1인당으로 환산하면 약 4만3000원 규모다. 김 회장은 보양식 선물에 동봉한 메시지에서 "끊임없는 도전과 난관 속에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여러분과 가족의 건강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고 있다. 지난해까지 선물과 편지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명에 이른다. 또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보내기도 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김 회장은 평소 도전적인 업무에도 흔들림 없이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는 임직원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깊은 애정을 보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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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만 판다" 8000원 웃돈 붙던 한국 라면…국내 풀리자 '완판'
농심이 일본에서만 팔던 '삼계탕사발면'을 국내에 한정판으로 출시한 가운데 사전예약 물량이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 다음 구매 기회는 이르면 다음주에 열린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 6일부터 쿠팡과 농심몰에서 삼계탕사발면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쿠팡에서는 6개 묶음 제품을 6980원에 판매했고, 농심 공식몰인 농심몰에서는 '삼계탕 건강하닭 세트'를 2만4200원에 1000박스 한정으로 내놨다. 농심몰에서 판매한 삼계탕 건강하닭 세트는 삼계탕사발면 6개와 육개장사발면 6개, '건강하닭' 닭다리후라이드 4개 구성이다. 이날 기준 쿠팡과 농심몰에서는 모두 사전예약분이 품절된 상태다. 농심 관계자는 "다음주 중 쿠팡에서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계탕사발면은 원래 일본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제품이다. 일본에서만 살 수 있다는 희소성에 맛에 대한 후기가 더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탔다. 농심은 삼계탕뿐 아니라 곰탕과 부대찌개맛 사발면도 일본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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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 리뉴얼' 신세계百 강남점, 1년 만에 고객 1000만명 돌파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이 리뉴얼 프로젝트 완성 1년 만에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강남점은 지난해 8월 델리 전문관 개장으로 식품관 리뉴얼 프로젝트를 마무리했다. 스위트파크와 하우스 오브 신세계, 신세계마켓에 이어 델리 전문관까지 더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백화점 식품관으로 재탄생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구매 고객 누적 1000만명 달성의 배경으로 차별화된 미식 콘텐츠를 꼽았다. 특히 스타 셰프와 협업한 브랜드들은 델리 전문관 핵심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여경래 셰프와 협업한 상하이식 만두 전문점 '구오만두',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도윤 셰프의 한식 브랜드 '서연', 대한민국 조리명장 안유성 명장의 포케·샐러드 전문점 '와사비그린' 등은 오픈 이후 꾸준한 호응을 얻었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델리 전문관 1주년을 맞아 27일까지 셀럽과 맛집, 유명 셰프가 참여하는 릴레이 팝업 등 미식 축제를 진행한다. 7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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