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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암 '삭제된 소년',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공식 선정
무암(MooAm, 대표 겸 감독 현해리)은 자사가 제작한 장편영화 '삭제된 소년'이 '2026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SIPFF)' 코리아 프라이드 장편 부문에 공식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영화는 앞서 대만 가오슝영화제와 홍콩 HKLGFF(홍콩 레즈비언&게이 영화제)의 2026년 비경쟁 부문에도 선정됐다. '삭제된 소년'은 학생의 죽음을 외면한 교사와 기록 속에 갇힌 소년의 궤적을 추적하는 작품이다. 1부는 어른의 시선, 2부는 소년의 기억으로 같은 시간을 재구성한 구조를 취한다. 후반 작업에는 AI VFX(인공지능 시각특수효과) 기술을 활용했다. 교사 '무진' 역은 배우 백성현이, 무진이 기억 속에서 마주하는 소년 '소유' 역은 배우 신성하가 맡았다. 이번 영화제는 국내 관객에게 작품을 처음 선보이는 자리다. 상영은 CGV 피카디리 1958에서 11월7일(오후 8시 50분), 11월9일(오후 9시 45분), 두 차례 진행한다. 7일 상영 뒤에는 현해리 감독과 백성현, 신성하가 참석하는 GV(관객과의 대화)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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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치이카와'의 매서운 반격…'암살자(들)' 누르고 1위 [박스오피스]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관객 수를 크게 끌어올리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되찾았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감독 오이카와 케이)은 지난 14일 하루 7만 5,246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41만 5,028명이다. 전날 2만 8,247명을 모았던 이 작품은 하루 만에 관객 수를 두 배 이상 늘리며 '암살자(들)'을 큰 격차로 따돌렸다. 한글날 연휴 주말 정상에 오른 데 이어 평일 박스오피스까지 다시 장악하며 흥행 열기를 이어갔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 주연의 '암살자(들)'(감독 허진호)은 2만 8,287명을 동원해 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누적 관객 수는 308만 5,650명이다. 전체 순위에서는 밀렸지만 16일 연속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12일 개봉 2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이 작품은 2026년 개봉 한국영화 흥행 순위 톱5에 이름을 올린 뒤에도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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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넘긴 '암살자(들)', 연휴 끝나도 멈춤 없다…연일 흥행 1위 [박스오피스]
올가을 최고 화제작인 허진호 감독의 '암살자(들)'이 300만 관객 돌파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암살자(들)'은 지난 13일 3만 2,851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305만 7,418명으로, 극심한 비수기 극장가에서 손익분기점인 370만 명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내딛고 있다. 한글날 연휴가 끝난 후 본격적인 비수기에 접어들며 흥행세는 다소 더뎌졌으나, 추석부터 개천절, 한글날 연휴까지 이어진 관람 열기가 유지되며 장기 흥행에 탄력이 붙고 있다. 특히 관객 만족도를 나타내는 실관람객 평점도 동반 상승세다. 14일 기준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은 8. 9점, CGV 골든에그지수는 92%를 기록했다. 유해진, 박해일, 이민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과 탄탄한 서사,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호평을 이끌며 입소문 흥행에 힘을 싣고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은 2만 8,247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33만 9,819명으로 2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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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칼 묶어" 보호관찰관과 식사 후 '흉기난동'…전자발찌도 못 막았다
인천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50대 남성이 '묻지마 흉기 난동'을 벌여 시민 9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1시간 남짓 전까지 보호관찰관과 식사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는 전자감독 관리 과정 전반을 조사하고 지도·감독 체계를 전면 재점검하기로 했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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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흉기 묶고 여자화장실→매장으로..."시민들 의자 들고 막아" 아찔 순간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피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장에서 의자를 들고 범행을 저지하자 곧바로 다른 층으로 이동하면서 흉기 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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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진 털려도 5만원에 합의하나"…강남언니·티빙 '쿠폰 보상' 국감서 폭격
여야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기업들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사후 보상의 미흡함을 지적했다. 실효성 없이 면피성 보상이라는 지적이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홍승일 강남언니 CEO에게 "금융 정보는 유출된 게 없는데 보상안에 금융사기보험은 왜 포함했냐"며 "앞뒤가 맞지 않고 장난 같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보상도 5만원이 뭐냐"며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되는 방식처럼 보이고 사실상 보상을 한 푼도 제대로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읽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증인의 배우자나 딸이 이렇게 신체 사진이 인터넷에 다 털린 뒤 5만원에 합의하자고 하면 합의할 거냐"고 질타했다. 이 의원은 최주희 티빙 대표에 대해선 "자사 포인트나 CGV 할인쿠폰이 보상이 될 지 모르겠다"며 "적자가 심해 보상을 제대로 하지 못하겠다고 하는데 능력이 없으면 문을 닫는 게 더 고객에게나 소비자에게 좋은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도 최 대표를 향해 "개인의 수백만개의 데이터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 수익 창출을 위해 이 부분에 투자를 충분히 안 했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국민이 더 화나는 점은 보상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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