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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부산 콘서트 75분 지연에 하이브 "큰 실망과 불편 드려 사과"
BTS(방탄소년단) 부산 콘서트가 1시간15분가량 지연돼 주최 측인 하이브(HYBE)가 사과에 나섰다. 1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날 위버스에 안내문을 올려 "같은 날 진행된 BTS 월드투어 아리랑 인 부산 공연을 관람하러 와주신 모든 관객 여러분께 공연 시작 지연으로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 여러분께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대한 준비했으나 현장 안내 혼선, 팬 기프트 배부 과정의 대기 줄 병목, 상품 수령 지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본 공연 시작이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하이브는 "공연 관람까지 오랜 시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과 불편을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BTS는 이날도 같은 공연을 이어 간다. 하이브 측은 동일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장과 기프트 배부를 비롯한 현장 운영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공연은 2022년 10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이후 약 3년8개월 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BTS 완전체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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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의 '절치부심'…한빛-나노 후속 발사 준비한다
국내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한빛-나노' 첫 발사 당시 발생한 폭발에 대한 브라질 공군의 조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조사로 발견한 개선점을 반영해 후속 발사를 준비한다. 12일 이노스페이스는 브라질 공군이 11일(현지 시각)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에 관한 최종 조사보고서를 공식 발표함에 따라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조사 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노스페이스는 지난해 12월 23일(한국 시각) 국내 민간 우주기업 최초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자체 개발 발사체 '한빛-나노'를 발사했다. 한빛-나노는 발사에 성공했지만, 비행 33초 만에 폭발했다. 발사체 1단 하이브리드 로켓 연소관 조립체의 성능이 낮아지며 연소가스가 누설됐고, 이로 인해 연소관이 파열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브라질 공군은 이같은 비행 중단 원인, 재발 방지 대책, 개선 조치 이행 결과 등을 담은 최종 조사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노스페이스는 공동 조사 결과를 토대로 부품 개량 및 조립 공정 개선 등 후속 발사를 위한 종합 검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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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AI 업무혁신 플랫폼 구축…보증심사·문서관리 고도화
건설공제조합이 인공지능(AI) 기반 업무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12일 조합은 'CG-AX(AI Transformation) 업무혁신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내부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한 디지털 전환의 일환이다. 조합은 현재 상시 운영 중인 AI 서비스는 없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활용을 위한 인프라를 먼저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객의 금융 데이터를 다루는 기관 특성을 고려해 보안과 데이터 정확성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조합은 데이터 외부 유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온프레미스(On-premise·사내 구축형) 방식을 기본 구조로 채택했다. 여기에 외부 클라우드 모델을 연계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해 생성형 AI의 한계로 지적되는 환각 현상도 줄이고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AI 서비스는 대고객 서비스와 내부 업무 지원으로 나뉜다. 대고객 서비스 분야에서는 보증 신청과 심사 과정에 AI OCR(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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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첫 걸그룹 연합' 르세라핌·아일릿·캣츠아이, 압도적 스케일
하이브 산하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가 압도적인 시너지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했다. 르세라핌, 아일릿, 캣츠아이는 12일 오후 1시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싱글 'ICONIC BY MISTAKE'(아이코닉 바이 미스테이크)를 발표했다. 'ICONIC BY MISTAKE'는 강렬한 비트와 변칙적인 사운드가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이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중독성 강한 훅과 현시대 대중문화의 특성을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노랫말이 어우러졌다. 여기에 각자의 영역을 구축해온 세 팀의 자신감 있는 태도가 더해지며 곡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반응은 이미 뜨겁다. 'ICONIC BY MISTAK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차트' 1위에 올랐다. 음원 발매 전임에도 미국, 영국, 브라질, 아이슬란드 등 여러 지역에서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1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또 공개 약 30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한 첫 합동 무대 역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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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伊기업과 '차세대 동력전달 시스템' 공동연구 양해각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GE Avio(아비오)'사와 회전익 핵심기술인 동력전달시스템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GE Avio는 회전익 동력전달시스템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수리온 동력전달장치(MGB)국산화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KAI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항공부품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연구와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검증된 기술력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결합해 해외 신규 고객을 공동 발굴하고 국제 인증 기반의 부품 공급망에 함께 진입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또 미래 무인기 사업에 확대를 대비해 최신 중소형 항공엔진 기술 및 하이브리드 추진 체계에 대한 협력도 진행한다. 양사는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공동 실무협의체(Joint Working Group)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기술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단발성 기술협력을 넘어 공동연구 기반의 전략적 파트너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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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스테이블코인 결제 인프라 검증 참여…"이커머스 적용 가능"
모두투어는 이커머스 플랫폼 '팝팝(POPPOP)'을 대상으로 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기술검증)에 밸리데이터(거래검증자)로 참여해 결제 인프라의 거래 안정성과 처리 정확성을 검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모두투어가 앞서 진행한 자사 여행상품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PoC의 후속 프로젝트다. 기존 검증이 여행상품 결제에 스테이블코인을 연동해 가맹점 관점의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결제 인프라 자체의 거래 무결성을 검증하는 역할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PoC는 블록체인 기업 '비토즈'의 규제 친화적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이커머스 플랫폼 팝팝이 실제 상품 구매와 결제 환경을 구현하고, 모두투어를 비롯한 밸리데이터들이 거래 무결성과 처리 안정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모두투어는 비토즈 퍼블릭 테스트넷 환경에서 하나금융티아이, 링네트 등과 함께 밸리데이터로 참여했다. 상품 선택부터 결제 승인, 가맹점 정산까지 전 과정이 지연이나 오류 없이 처리되는지를 확인하며 스테이블코인 결제의 안정성을 검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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