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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수사 16개월만에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출국 협조' 사실상 거부
경찰이 거짓 정보로 190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수사 착수 약 1년4개월 만으로 경찰 수사는 사실상 마무리 수순에 들어갔다. 방 의장 측은 유감을 표하며 "최선을 다해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21일 오전 방 의장에 대해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본시장을 교란하는 범죄에 대해 엄정히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하이브(당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상장하기 전인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상장이 지연될 것처럼 설명한 뒤, 하이브 임원이 설립한 사모펀드(PEF)가 세운 특수목적법인에 지분을 팔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모펀드는 하이브 상장 후 보유 주식을 매각했고, 방 의장은 미리 맺은 주주 간 계약에 따라 매각 차익의 30%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방 의장이 이를 통해 1900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챙겼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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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에 2%대 약세…한때 4%↓
하이브가 21일 오후 장중 하락률을 2%대로 키웠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 시도에 위험회피성 매물이 출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후 1시45분 한국거래소(KRX)에서 하이브는 전 거래일 대비 5500원(2. 16%) 내린 24만9500원에 거래됐다. 장중 저가는 1만1000원(4. 31%) 내린 24만4000원으로 오전 11시3분 기록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방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는 보도가 전해진 시점이다. 이날 주가는 전일 대비 3000원 오른 25만8000원으로 출발, 20분여 만에 하락 전환한 뒤 방 의장에 대한 보도를 기점으로 낙폭을 확대했다. 이 시각 에스엠은 1000원(1. 08%) 내린 9만2000원, JYP Ent. 는 300원(0. 48%) 내린 6만2000원,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600원(1. 10%) 내린 5만3800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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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공략 확대…풍력·태양광 파트너십 구축
GS건설이 급성장하는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 진출을 구체화하며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나선다. GS건설은 지난 20일 허윤홍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아리 에너지(Arie Energy), 수즐론 에너지(Suzlon Energy) 등 인도 에너지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풍력 리파워링(Repowering)과 태양광·풍력·에너지저장장치를 결합한 인도 신재생에너지 전력공급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GS건설은 인도 재생에너지 리파워링 전문기업인 아리 에너지와 업무협약을 맺고 인도 내 노후 풍력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리파워링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리파워링은 노후 풍력발전소를 최신 터빈으로 교체해 발전량을 늘리고 풍량 검증 등 초기 개발 리스크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는 형태의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5년 내 인도에서 총 1기가와트 규모의 풍력 리파워링 프로젝트 확보를 목표로 협력한다. 양사는 또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운영까지 공동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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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종목] "두산에너빌리티 SMR 수혜와 삼화전기 AI 인프라 모멘텀 주목… 와이투솔루션· SK하이닉스 등 핵심주 담아라"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수급· 차트· 거래량으로 본 핵심주… SMR 파운드리 수혜 두산에너빌리티 주목, 삼화전기 AI 전력 인프라 모멘텀 부각" 최근 시장을 둘러싼 대내외적 변수 속에서도 수급과 차트, 거래량 등 시장의 핵심 재료를 관통하는 주도주에 주목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는 오늘장 전략을 통해 잃지 않는 매매 뷰를 제시하며, 외국인과 기관 수급이 집중된 두산에너빌리티, 차트상 의미 있는 무빙을 보이는 와이투솔루션, 거래대금이 집중된 SK하이닉스, 그리고 포트폴리오의 중심이 될 핵심 공략주 삼화전기를 투자 대안으로 꼽았다. ■ 두산에너빌리티: "원전 슈퍼사이클 진입… 외국인 대량 매집 부각" 황 대표는 외국인 및 기관 매수 상위 측면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업으로 두산에너빌리티를 꼽았다. 미국 원전 규제 발효와 SMR(소형모듈원전) 파운드리 수혜가 주가 우상향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두산에너빌리티: "미국 원전 규제인 'Part 53' 발효와 함께 원전 사업이 이미 슈퍼사이클 비즈니스에 진입했다"며 "SMR을 통한 미래 비즈니스의 선구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독보적인 대형 가스터빈 기술을 바탕으로 다가오는 AI 전력 인프라 시대에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해 지속적인 영업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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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카카오모빌리티…류긍선 대표 "'피지컬 AI'로 다음 도약"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피지컬 AI' 기업 전환에 속도를 낸다. 호출 플랫폼을 넘어 자율주행과 로봇, 주차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오는 23일 키플랫폼 2026에서 제시할 '피지컬 AI가 바꾸는 우리의 삶'이라는 화두와도 맞닿아 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지난 3월 임직원 대상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소프트웨어를 넘어 실제 이동 수단과 물리 공간을 AI로 연결하고 제어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뜻이다. 류 대표는 2018년 카카오모빌리티에 합류한 뒤 2019년 공동대표, 2020년 단독대표에 올랐다. 지난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연임에도 성공했다. 외형 성장에 그치지 않고 수익성과 미래 비전을 함께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393억원, 영업이익 1155억원을 기록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넘기며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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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방 BJ가 모델?" 과즙세연 쓴 화장품 회사…"물정 몰랐다" 사과
자연주의 원료를 앞세워 여성 소비자들 신뢰를 쌓아온 한 화장품 브랜드가 소위 '벗방'(벗는 방송)으로 인기를 끈 인터넷 방송 진행자(BJ) '과즙세연'(25·본명 인세연)과 협업했다가 여론 뭇매를 맞고 사과했다. 화장품 브랜드 '시드물' 측은 지난 20일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이번에 진행된 화장품 세트 구성 과정에서 자사가 지향해 온 가치와 고객 신뢰를 저버리는 미흡한 판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시드물은 "해당 인물(과즙세연)이 자사 제품을 잘 사용하고 있다는 후기를 남기고 직접 연락을 줬다"며 "직접 써본 후기를 기반으로 다른 분들도 경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일회성 세트 구성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드물은 "고객님들 소중한 의견을 겸허히 수용해 세트 구성을 판매 종료 및 삭제 조치했다"면서 "브랜드 가치와 맞지 않게 행동한 점 사과드린다.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업무 전반을 세심하게 점검·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과즙세연은 자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드물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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