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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시위에 결국 '대한민국 체육인 호소문' 발표... "체육을 위한 필수적인 공공업무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와 만났다
대한체육회가 70개 회원종목단체와 만났다.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12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집회·시위로 인해 체육 행정 업무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70개 회원종목단체와 공동으로 대한민국 체육인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정위원회 참석 일정을 조정해 조기 귀국한 유 회장은 현장을 찾아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업무 정상화 및 선수 보호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유승민 회장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다만 국가대표 선수 지원과 국제대회 준비, 회원종목단체 운영 등 대한민국 체육을 위한 필수적인 공공업무가 차질 없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체육회와 70개 회원종목단체 임직원은 모두의 권리와 가치가 함께 존중되는 가운데 체육 행정 업무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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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날인데…"안에 사람 있어요" 소리에 불길 속으로 뛰어든 경찰[오따뉴]
쉬는 날이던 경찰관이 불길이 번지는 화재 현장으로 뛰어들어 거동이 불편한 80대 노인을 구조한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대한민국 경찰청'에는 '대형 화재 발생, 집 안에 사람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지난 5월 25일 전남 나주에서 발생한 창고 화재 사건을 담았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비번이라 가족과 함께 쉬고 있던 나주경찰서 공산파출소 소속 유명재 경감은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갔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는 상황이었지만, "안에 사람이 있다"는 말을 들은 유 경감은 망설임 없이 안으로 들어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안전하게 밖으로 대피 시켰다. 유 경감은 "불이 막 번지고 있더라. 아직 집 안에 사람이 있다고 해서 뛰어 들어갔는데 할머니가 계셔서 급하게 모시고 나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노인을 구조한 후에도 그는 곧이어 도착한 소방대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현장을 수습했다. 유 경감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돼서 쑥스럽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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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도 열 펄펄 오현규, 체코전서 펄펄 날았다…한국 살린 '극적인 역전골'
체코전 결승골의 주인공 오현규가 좋지 않은 몸 상태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월드컵 첫 승을 이끌었다. ━"열 38도, 뛸 수 있나 걱정했는데…"━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멕시코 과달라하라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리의 주인공은 오현규였다. 한국은 후반 14분 체코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22분 황인범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후 홍 감독은 후반 24분 손흥민 대신 오현규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교체카드는 완벽하게 적중했다. 오현규는 투입 10분 만인 후반 34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밀어 넣어 역전골을 터뜨렸다. 월드컵 데뷔전에서 기록한 값진 데뷔골이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오현규가 정상적인 몸 상태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경기 전에 몸이 너무 안 좋았다. 열이 38도까지 올라 오늘 뛸 수 있을까 걱정했다"며 "스태프와 의료진, 감독님이 잘 보살펴주신 덕분에 경기에 나설 수 있었고 골까지 넣을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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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훈, 도로공사 사장 취임…휴게소 방문으로 일정 시작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한국도로공사(EX) 제20대 사장에 취임했다. 11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유 신임 사장은 취임 후 첫 일정을 현장에서 시작했다. 유 사장은 이날 오전 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인천방향)를 방문, 휴게소 운영과 관련한 보고를 청취한 뒤 휴게소 운영구조 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유 사장은 "입점업체의 높은 수수료를 유발하는 다단계 운영구조와 도로공사 퇴직자 단체인 '도성회'의 휴게소 운영 등 구조적인 문제에 대해 엄중하게 생각하고 속도감 있고 강력한 제도 개선으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어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하남방향)에 위치한 순직직원 위령탑을 찾아 참배한 뒤 김천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 참석했다. 취임식에서는 △국민 신뢰의 재건 △미래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 △균형의 대동맥과 안전·물류 혁신 △공정과 상생의 문화 확립 등 4대 중점 추진 사항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가 지향하는 노동 존중의 원칙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야 할 '모범 사용자'로서의 책무를 다할 것을 선언하고 학연, 지연 등 구시대적 악습을 퇴출하고 투명한 인사 시스템을 확립해 하나의 목표로 나아가는 '원팀'(One Team)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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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더부룩하고 가스도 부글...소화불량인 줄 알았는데 '암' 신호?
별로 많이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금방 부르고 더부룩하며 배에 가스가 찬 듯한 느낌. 모두 일상에서 누구나 흔히 겪을 수 있는 소화장애의 대표 증상이다. 그런데 이런 흔한 증상이 뜻밖에도 '복막에 암이 생겼다' 신호일 수 있다. 복막은 위·장·자궁·방광 등 복부 장기를 넓게 감싸는 얇은 막으로, 장기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복막은 복부 내 여러 장기를 지지하며, 수많은 신경·혈관·림프관이 지나다니는 도관 같은 역할을 담당한다. 복막암은 이런 복막에서 생기는 암이다. 특히 원발성 복막암은 난소에 뚜렷한 종양이 없거나 미세한 변화만 있는 상태에서 복막 자체에서 발생한다. 복막암의 가장 큰 특징은 증상이 일상에서 매우 흔하다는 점이다. △배가 자주 부르고 더부룩한 느낌 △식사 후 쉽게 찾아오는 포만감 △가스가 찬 것 같은 불편감 △변비 △설사 △식욕 저하 △원인 모를 체중 변화 등이 복막암의 증상이다. 이 때문에 복막암 환자 대부분은 이를 암의 신호로 인식하지 못하고 소화제를 먹거나 자연스럽게 지나치다가 병변을 키우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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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클라우드 "국방 AI, 개발 넘어 전장 전력화"…소버린 AI 전략 공개
네이버클라우드가 소버린 AI를 기반으로 한 국방 AI 전환 전략을 공개했다. 단순한 AI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작전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전력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지난 1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nLEX 대한민국 국방산업발전대전'에서 '소버린 AI 기반 국방 AX 발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네이버클라우드는 텍스트·음성·영상·지도 등 다양한 전장 데이터를 하나의 작전 상황으로 통합 이해하는 옴니모달 AI 모델과 현장 엔지니어를 전진 배치하는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체계를 국방 AI 주권의 핵심 축으로 제시했다. 유경범 네이버클라우드 상무는 '소버린 AI로 완성하는 국방 AX: 네이버클라우드의 차세대 전장 운용 풀스택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유 상무는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인프라, AI 모델, 서비스를 아우르는 네이버클라우드의 풀스택 소버린 AI 역량이 국방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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