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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 수주…1463억원 규모
대한전선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1463억원 규모 500kV(킬로볼트)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동해안~동서울 건설공사(EP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에서 대한전선은 500kV급 HVDC XLPE 케이블과 관련 부속 자재의 제조·공급·시공을 '턴키(Turn-Key)' 방식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동해안~동서울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원자력·화력발전과 대규모 재생에너지 발전으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사업은 500kV급 HVDC 전력선 2개 공구와 70kV급 중성선 1개 공구로 구성된다. 대한전선은 이 가운데 약 86㎞ 구간의 500kV급 HVDC XLPE 케이블 시스템 공급·설치를 맡게 된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로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해 북미 시장에 여러 차례 공급한 바 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500kV 전류형 HVDC와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도 성공해 초고압직류송전 분야까지 관련 기술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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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공공기관 고민 해결해줄 '기후테크 스타트업' 찾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과 공공기관의 기술 수요를 해결해줄 혁신 스타트업을 찾아 나선다. 8개 기업의 82개 협업 과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에게는 최대 1억4000만원의 자금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15일 대기업·공공기관의 수요과제를 혁신 스타트업과 함께 해결하는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챌린지는 신산업 분야를 영위하는 스타트업과 분야별 수요기업 간 기술실증?판로 확보 등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AX(인공지능 전환), 로봇, 방산 등 분야별로 진행 중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5개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 3곳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이들 수요기업은 탄소중립, 에너지전환, 친환경 에너지 기술 등 기후테크 분야의 협업과제를 제시했다. 협업과제는 현장의 실제 수요를 그대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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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한전과 저궤도 위성통신 협력…국가 전력·발전망 최초
SK텔링크가 한국전력공사에 재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통신 체계를 확보할 수 있는 저궤도 위성통신 시스템을 공급한다. 국가 전력·발전망에 저궤도 위성통신이 적용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링크는 한국전력공사, 스타링크코리아와 함께 국가 전력 인프라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적용하는 3자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전은 전남 나주 본사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본부의 비상통신망에 저궤도 위성통신을 단계 적용할 계획이다. 한전 본사와 지역본부, 변전소 등 주요 시설은 재난 발생 시 지상 통신망과 물리적으로 분리된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갖추게 된다. 이를 통해 동시 장애 위험을 낮추고 실시간 관제와 업무 시스템 운영의 연속성을 높일 수 있다. 협력은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나주 본사와 2개 지역본부를 대상으로 한 '스타링크+인터넷전화 결합' 패키지가 핵심이다. 단순 회선 공급을 넘어 단말 제공과 통신 서비스를 함께 책임지는 2년 약정형 사업이다. 2단계는 한전 ICT 운영처와 함께 추진하는 재난용 비상통신망 시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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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안-수도권 'HVDC 2단계' 사업 수주
LS전선이 한국전력공사가 추진하는 동해안-수도권 HVDC(초고압직류송전) 2단계 사업을 턴키로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2024년 동해안-신가평 구간의 1단계 사업에 이어 이번 동해안-동서울 구간의 2단계 사업에도 참여하게 됐다. 1단계 약 880억원, 2단계 약 1460억원으로 총 공급 규모는 약 2340억원이다. 동해안-수도권 HVDC 사업은 동해안 지역에서 생산된 대규모 전력을 수도권으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국가 핵심 전력망 구축 사업이다. LS전선은 국가핵심기술인 500kV(킬로볼트)급 HVDC 케이블을 독자 개발해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또한 세계 최대 송전 용량의 525kV·90℃급 HVDC 케이블을 상용화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앞서 LS전선은 유럽 전선업체들이 주도해 온 해저 HVDC 케이블 시장에 진입해 제주 2·3연계 사업과 북당진-고덕 1·2단계 사업 등을 수행했다. 해외에서도 독일 테넷(TenneT)이 추진하는 7조원 규모 초고압 전력망 사업에서 단일 공급사 기준 최대인 약 3조원 규모의 계약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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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소각장 맞아?" 전망대·사우나로 편견 깼더니 2만명 몰렸다[넷제로케이스스터디]
실내 어린이 암벽 체험 코스, 긴 미끄럼틀 '어드벤처 슬라이드', 탁 트인 통창 너머로 시원한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와 카페. 영락없는 복합 문화공간 같은 이 공간의 정체는 하루 200톤의 생활 쓰레기를 태우는 '쓰레기 소각장'이다. ━폐기물 처리시설로 나들이…전망대·놀이시설 '인기' ━2025년 12월 준공식을 마친 충청남도 서산시 양대동의 '서산시 광역 자원회수시설'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정면으로 깨뜨리고 있다. 서산·당진시에서 발생하는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는 장소인 동시에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로 자리매김 했다. 실제로 지난달 29일 찾은 이곳은 평일 오후임에도 가족·친구들과 삼삼오오 전망대와 체험시설을 둘러보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7세·4세 두 자녀와 함께 전망대를 찾은 서산시민 박소리씨(33세)는 "SNS에서 보고 알게 돼 처음 오게 됐다"며 "입장료와 음료값도 저렴한 데다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있어서 함께 시간 보내기에 매우 좋다"고 만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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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면 최하위 확정' 韓 럭비 국가대표팀, 13일 亞 챔피언십 최종전 앞두고 강화훈련 및 촌외훈련 실시
대한민국 럭비 국가대표팀이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 대한럭비협회는 12일 "럭비 남자 국가대표팀이 '2026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츠 챔피언십(Asia Rugby Emirates Men's Championship, AREMC)' 대비 강화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국가대표 지도자 4명과 선수 23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지난 4, 5월 열린 '2026 전국 럭비 실업리그'를 통해 선발됐다.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공사, 현대글로비스, OK 읏맨 럭비단 등 국내 주요 실업팀의 베테랑 선수들과 고려대, 연세대, 경희대 등 대학 유망주들로 구성돼 세대교체를 위한 전력을 구축했다. 이번 강화훈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팀은 지난 5월 15일부터 4일간 서울 육군사관학교 을지구장과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촌외훈련을 진행했다. 5월 18일부터 18일간 태릉선수촌에서 강화훈련을 실시했다. 이어 국가대표팀은 6월 4일부터 홍콩으로 출국해 2026 AREMC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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