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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유학생 대상 'K시네마 데이' 문화체험 행사 열어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가 지난 16일 북포항CGV에서 영화 '군체'를 단체 관람하며 '2026학년도 한국어과정 여름학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K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학기 중간고사를 마친 유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한국의 여가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응웬 티 김 리엔씨는 "중간고사와 TOPIK 시험 준비로 인해 스트레스가 많았다"며 "전용 상영관에서 친구들과 함께 모여 스릴 넘치는 한국 영화를 보니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훈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시험을 치르느라 고생한 유학생들에게 이번 K시네마 데이가 즐거운 경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겠다.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유학 생활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선린대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연 4회, 10주 과정의 한국어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험과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학업과 대학생활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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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과 커피 한잔 안 마셔"…이동진, '호프' 별점 4개 논란에 반박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영화 '호프'에 평점 4점을 줬다는 이유로 비판이 쏟아지자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지난 20일 이동진은 자신의 블로그에 "이 세상은 아직"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에서 이동진은 "나홍진 감독과 친분 없다"며 "커피 한 잔 나눈 적 없고 전화번호도 모른다"며 일부 누리꾼들이 제기한 친분설에 선을 그었다. 이동진은 '호프' 나홍진 감독이 무명 시절 제작한 영화 '추격자'나 '황해'에도 높은 평점을 준 바 있다. 이에 대해 이동진은 "이름값 때문에 높게 평가한 게 아니냐고들 하지만, '호프'에 대한 제 호평은 감독이 누구인지와 무관하다"며 "나홍진 감독을 창작자로 매우 높게 평가한다. 다만 감독을 좋아해서 영화가 좋은 게 아니라 제가 볼 때 좋은 영화를 계속 만들었기 때문에 창작자인 나홍진을 좋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이 '한국 영화만 높은 평점을 주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 이동진은 "한국 영화라서 별 반 개를 더 주는 것도 아니다. 별점 다섯개 만점을 매긴 한국 영화는 지난 10년간 세 편뿐이었지만 외국 영화는 매년 2~4편씩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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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호프 ★★★★' 호평했다 악플 세례..."유독 후한 것 같다"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가 올해 최단 기간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이어가는 가운데 이동진 영화평론가가 작품에 별점 4점을 부여한 뒤 온라인에서 비난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이동진 평론가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호프' 리뷰를 공개하며 별 5개 만점에 4점을 매겼다. 그는 "기괴한 난장판 속에서 대담하게 질주하는, 영화 전체가 거대한 크레센도. "라고 평가했다. 이 평론가는 나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에는 별 4점, '황해'에는 별 4. 5점, '곡성'에는 별 5점을 주는 등 그동안 나 감독 작품을 꾸준히 높게 평가해 왔다. 하지만 리뷰가 공개된 뒤 일부 누리꾼은 블로그를 찾아 "어떻게 '호프'에 이런 점수를 줄 수 있느냐", "한국 영화에만 유독 후한 것 같다", "외국 영화와 평가 기준이 다른 것 아니냐"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을 쏟아냈다. 반면 "영화 평가는 개인의 취향이 반영될 수밖에 없다", "평론가가 자신의 블로그에 남긴 감상까지 공격하는 것은 지나치다",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인 만큼 다양한 평가가 나오는 것이 당연하다"며 과도한 비난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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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야심작 '호프', 200만 돌파! 흔들림없는 흥행 질주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HOPE)가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투자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호프'는 개봉 5일째인 19일 오후 1시쯤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 돌파하며 2026년 최단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개봉 주말에 200만 관객을 넘어서는 저력을 보여줬다. 특히 영화의 다양한 관람 포인트가 관객들 사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 향후 '호프'가 이어갈 흥행세에 관심이 모아진다. 먼저, 팽팽한 긴장 사이를 파고드는 유머를 향한 긍정적인 반응이다. 읍내를 함께 수색하는 범석(황정민)과 낙연(이상희)이 다투는 장면, 해술(임현식)이 자신의 목격담을 풀어놓는 장면 등은 팽팽한 긴장을 완화시키며 관객들에게 예기치 못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여기에 홍경표 촬영감독이 자연광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담아낸 미장센과 그 안에서 펼쳐지는 독창적인 액션 시퀀스는 관객들 사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루마니아, 해남, 제주도, 합천까지 다양한 로케이션을 호포항이라는 하나의 공간으로 탄생시킨 디테일한 미술은 극에 몰입감을 배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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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불호 나뉜 '호프', 진짜 평가는 500만 정도 돼야 나온다 [시네마 리포트]
"극단적으로 엇갈렸다. "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의 개봉 후 이틀 간 대중의 평가는 딱 이 한 줄로 정리할 수 있다. 나홍진 감독이 자신만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반응도 더불어, 도무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알 수 없다는 반응이 어지럽게 섞이는 모양새다. 성적부터 보자. 개봉 첫 날인 15일 33만여 관객을 동원했다. 이는 올해 개봉된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이다. ‘왕과 사는 남자’와 ‘군체’까지 가뿐히 뛰어넘었다. 나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 황정민, 조인성 등을 향한 기대감이 높았다는 방증이다. 이틀째에는 27만여 명을 동원했다. 누적 스코어는 62만여 명이다. 충분히 좋은 성적이다. 같은 날 공개된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미니언즈&몬스터즈’는 6만여 명을 모으는 데 그쳤다. ‘호프’는 그 10배에 이르는 성과를 단 이틀 만에 냈다. 그런데 반응은 하늘과 땅 차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평점을 보면 ‘호프’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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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몸값 낮춰 한국영화 살릴까…제작비 10% 아래로
앞으로 배우들의 정부 지원 영화 출연료가 제작비 10%를 넘지 못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16일 오후 2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영화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정부-제작사-매니지먼트사 간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는 문체부와 영진위를 비롯해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주요 매니지먼트사와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이 참여한다. 핵심은 영진위의 '중예산영화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의 주·조연급 배우 출연료를 순제작비의 10% 미만으로 책정하는 데 협조하는 것이다. 법적 강제력이 있는 규정은 아니며 영화계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도덕적 합의다. 출연료 비중을 조정하면 한정된 제작비를 촬영과 미술, 스태프 인건비, 후반 작업 등 작품 전반에 보다 고르게 투입할 여지가 생긴다. 스타 배우의 높은 출연료가 중예산 영화 제작의 진입 장벽으로 지적돼 온 만큼, 이번 협약은 좋은 기획을 갖추고도 제작비 문제로 출발하지 못했던 작품에 기회를 넓히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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