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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듀드, 성수 이어 한남서 K패션 접점 넓힌다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섭듀드가 지난 2일 서울 한남동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며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했다. 지난 7월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 데 이어 한남동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넓혔다. 새 매장은 패션과 예술, 라이프스타일이 공존하는 지역 특성에 섭듀드의 자유로운 감성을 결합했다. 1994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출발한 섭듀드는 개성과 스타일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여성을 위한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유럽과 영국, 미국, 아시아 등에서 13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레이어링과 위트 있는 디테일을 전면에 내세웠다. 보트넥과 브이넥 티셔츠에 플럼 컬러 레이스 탱크톱을 겹쳐 입는 등 캐주얼한 아이템에 감각적인 변화를 더했다. 데님은 포켓과 스티치 장식, 비즈 슬로건 등을 활용해 익숙한 스타일에 변화를 줬다. 아우터는 퍼 디테일을 적용한 집업과 편안한 실루엣의 스웨트셔츠, 하이넥 후드 등으로 구성했다. 브랜드 시그니처인 WINGS 그래픽도 새로운 색상과 디자인으로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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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서초사옥 찾은 리사 수 "더 폭넓은 파트너십 논의"
리사 수 AMD 회장 겸 CEO(최고경영자)가 7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아 AI(인공지능) 메모리 공급 확대를 포함한 양사의 반도체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수 회장은 이날 오후 4시40분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취재진과 만나 "삼성전자에는 많은 파트너들이 있다"며 "양사의 더 폭넓은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의 회동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이날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과 조상현 삼성전자 DSA 총괄 부사장이 사옥 정문에서 수 회장을 영접했다. 수 회장은 전영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만났다. 수 회장의 방한은 지난 3월 이후 7개월 만이다. 당시 수 회장은 전 부회장, 한진만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등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이 회장과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승지원에서 만찬을 함께했다. 이번 회동에서는 AI용 메모리 반도체 공급 확대를 비롯한 양사의 협력 방안이 논의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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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북촌·한남이 뉴욕에…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美 첫 진출
신세계백화점의 국내 브랜드 육성 플랫폼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미국 뉴욕 허드슨야드에서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 뉴욕'이란 이름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30여개 K뷰티·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선보인다. 성분에디터·믹순·온그리디언츠 등 스킨케어 브랜드와 힌스·삐아·밀크터치 등 메이크업 브랜드를 비롯해 향·바디케어, 뷰티 디바이스, 이너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이 참여한다. 이번 팝업은 신세계 하이퍼그라운드가 태국과 일본에 이어 미국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유망 브랜드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서 나아가 해외 시장 진출까지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하이퍼그라운드의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 팝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유통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정부와 협력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과 현지 시장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허드슨야드는 뉴욕의 대표적인 복합개발지로 럭셔리 리테일과 문화시설, 오피스, 주거시설 등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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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퀴진케이 열 번째 팝업 신용우 셰프 '빌롱' 오픈
CJ제일제당이 차세대 한식 셰프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의 열 번째 팝업 레스토랑 '빌롱'(Belong)을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퀴진케이 알럼나이 1기 신용우 셰프가 맡아 오는 7일부터 약 6개월간 운영한다. 신 셰프는 2023년 퀴진케이 세 번째 팝업 빌롱을 운영한 뒤 덴마크 미쉐린 3스타 '요드니에', 영국 미쉐린 3스타 '렁클룸' 등에서 경험을 쌓았다. 새롭게 선보이는 빌롱은 '제자리를 찾아가는 여정'을 콘셉트로 한 한식 다이닝이다. 전갱이·버섯·아귀·오리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10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서울 한남동 '산수화 티하우스'와 협업해 각 요리의 맛과 향, 온도 등에 어울리는 차를 제공한다. 테이블웨어 브랜드 '오덴세'와는 대표 메뉴 2종을 위한 전용 식기를 공동 개발했으며 김성미 미별 작가는 오브제 디렉터로 참여했다. 팝업은 서울 강남구 '퀴진케이 프로젝트'에서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한다. 캐치테이블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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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니면 100%인데..." KBL 순위 경쟁 '최대 변수' 등장, 간판스타들의 '솔직 담백' 용병 평가 [한남동 현장]
순위 경쟁의 가장 큰 변수다. KBL 10개 구단 대표 선수들은 새롭게 바뀐 외국인 선수 규정과 함께 팀의 운명을 짊어질 특급 외인 파트너들을 직접 평가했다.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열린 2026-2027 KBL 오프닝 미디어데이 현장에서는 외국인 선수를 곁에서 직접 지켜본 국내 및 아시아쿼터 주축 선수들의 솔직한 평가가 쏟아졌다. 올 시즌 KBL은 2쿼터와 3쿼터에 외국인 선수 2명이 동시에 코트를 밟을 수 있는 규정이 도입됐다. 지난 시즌과 비교해 전술적 변수가 매우 커진 데다, 외국인 선수들의 득점 비중과 쿼터별 시너지가 정규리그 판도를 뒤흔들 최대 핵심 승부처로 떠올랐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허웅(부산KCC)의 거침없는 진단이었다. 기존 1옵션인 숀 롱에 루이스 킹을 영입한 KCC에 대해 허웅은 "출중한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지만 어떻게 텐션을 끌어올리느냐에 따라 100%가 될 수도, 0%가 될 수도 있다"며 "둘 다 그렇다. 하지만 100%가 되면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100으로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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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마는 3억 내고, 잠실은 5억 받는다?...조합원 분담금 엇갈린 이유
서울 주요 재건축·재개발 사업지가 잇따라 조합원 분양신청에 들어간다. 전용 84㎡ 조합원 분양가는 사업지에 따라 25억~32억원대로 제시됐다. 같은 면적을 신청하더라도 기존 자산의 평가액에 따라 수억 원을 추가로 내거나 돌려받을 수 있는 만큼 자금부담은 조합원별로 크게 달라진다. 2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다음달 30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받는다.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을 진행한다. 용산구 한남5구역은 다음달 6일부터 11월9일까지 조합원 분양신청이 예정돼 있다. 조합원에게 제시된 새 아파트 가격은 은마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24억4800만원이다. 전용 84㎡와 109㎡는 각각 32억3000만원과 41억1500만원이다. 잠실주공5단지는 이보다 다소 낮다. 잠실주공5단지 3종 일반주거지역의 조합원 추정 평균 분양가는 △전용 59㎡ 23억4993만원 △84㎡ 30억3078만원 △107㎡ 40억8004만원으로 제시됐다. 한남5구역은 △전용 59㎡ 20억6000만원 △84㎡ 25억8000만원 △114㎡ 31억9000만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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