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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대신 IT CEO 출신…한성숙 지명 배경엔 '민생·AI'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차기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한 것은 청와대가 민생과 AI(인공지능)를 모두 잡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IT기업인 출신이라는 경력, 중기부를 이끌며 검증된 능력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강훈식 청와대 비서실장은 7일 브리핑에서 한 장관의 지명 이유를 설명하며 '모두의 성장'을 세 차례 언급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모두의 성장'은 이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부터 강조해 온 핵심 철학이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삼성전자를 찾아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3월 대·중소기업 상생 실천 기업인 간담회에선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기회와 과실을 고루 나누는 '모두의 성장'으로 대전환해야 한다"며 상생 협력을 강조했다. 한 장관은 중기부에서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벤처·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총괄하며 이 대통령의 '모두의 성장' 철학에 맞는 정책을 펼쳐왔다. 한 장관은 지난해 7월 취임 직후부터 창업 활성화 정책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가시적인 속도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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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특권 걷어낼 것"…이재명 대통령, 비 그친 봉하마을서 盧 대통령 뜻 계승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처음으로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대통령님의 못다 이룬 꿈, 국민주권정부가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23일 김혜경 여사와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 유족들을 위로하고 노 전 대통령의 뜻을 기렸다. 이날 봉하마을에는 추도식 한 시간 전까지만 해도 비가 내렸지만 추도식이 시작할 즈음 비가 그쳤다. 이 대통령은 김 여사와 함께 추도식이 시작에 맞춰 권양숙 여사 오른편에서 걸으며 식장이 마련된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에 입장했다. 권 여사 왼편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손을 흔들고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며 입장했다. 이 대통령도 환영해주는 인파에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기도 했다. 유정아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의 사회로 추도식이 시작되고 묵념의 시간이 진행될 때 이 대통령은 고개를 숙인 채 눈을 질끈 감았다. 이어 추도사를 위해 단상에 오른 이 대통령은 담담한 목소리로 "처음에는 한 사람의 시민으로 왔고 야당 대표로 왔고 대통령 후보로 인사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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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盧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국민통합 다짐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 자격으로 처음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청와대는 23일 "이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오늘 오후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국민들과 함께 노 전 대통령의 업적과 생전의 뜻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도식은 '내 삶의 민주주의, 광장에서 마을로'를 주제로 '사람사는 세상 노무현재단'이 주최했다. 유족과 재단 임원, 참여정부 인사, 국회, 정당 대표,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추도식은 차성수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 대통령의 추도사, 주제 영상 시청, 한명숙 전 국무총리 추도사, 추모 공연, 유족 인사말 순으로 진행된다. 이후 참석자들은 묘역으로 이동하여 참배할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이 대통령은 추도사에서 노 전 대통령이 사랑한 국민과 나라를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다짐할 예정"이라며 "또한 공정, 균형, 포용, 인간 존중이 이루어지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셨던 고인의 꿈을 완수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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