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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살고 있는데, 이제 할 만큼 했다"…이혼·별거설에 입 연 한영
가수 박군과 방송인 한영 부부가 계속되는 이혼설과 별거설에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히며 답답한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약칭 동상이몽2) 측은 유튜브 채널에 오는 26일 방송될 박군과 한영 출연 예고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박군은 산골 텐트에서 평화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핵심은 두 사람에게 따라붙은 별거설과 이혼설, 이를 지켜본 부부 반응이었다. 한영은 "우리 잘살고 있는데 왜 자꾸 이혼했다고 하는지 모르겠다"며 "정말 예민해지고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편에게도 이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심경을 밝혔다. 특히 그는 "나는 이제 할 만큼 했다고 생각한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덧붙였다. 박군과 한영은 2022년 4월, 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에서 부부로 거듭났다. 한영이 걸그룹 LPG 출신인 만큼 당초 이들은 가요계 선후배 부부로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러나 결혼 후 이혼설과 불화설이 반복적으로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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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벙커·유휴시설의 재탄생…농촌자원 활용 우수 창업기업 8곳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농림축산식품부가 '2026 농촌창업 경진대회' 농촌 어메니티 창업 분야 최종 심사를 통해 농촌 자원을 활용한 우수 창업기업 8곳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휴시설과 농촌 공간, 경관, 식문화 등 농촌의 다양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창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총 152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현장 심사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8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 기업은 △방앗간막국수(청년과 지역 주민이 협업한 세대통합형 F&B 브랜드) △리플레이스(소멸위기 지역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마을 호텔) △온리원 파주(DMZ 청정 자원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콘텐츠 개발·운영) △벙커38. 1(폐벙커를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한 공간 콘텐츠) △청년헝구(버섯 기반 건강식품 및 외국인 농촌 체험 프로그램 운영) △까망 주식회사(국내 최초 이탈리안 물소 활용 유제품 생산 및 체험관광) △군산주조 락더하우스(군산 보리 기반 지역순환형 증류소 구축) △에트하우스(농촌 공간을 제철 채소 중심 콘텐츠로 재해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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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농촌창업가들 한자리에…농촌창업 네트워크 활동 본격화
농촌 창업가들의 전국 단위 네트워킹 활동이 시동을 건다. 지역별 우수 사례를 공유해 농촌 창업 생태계를 육성하겠다는 취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출범한 '농촌창업 네트워크'의 권역별 운영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창업 네트워크는 농촌 창업가 간 교류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8일 공식 출범했다. 창업 과정에서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은 오는 13일 영남권 대표단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 가동된다. 강원·충북권은 20일 간담회를 열고 경기·충남권은 오는 21~22일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와 연계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호남·제주권은 전남(14일), 제주(19일), 전북(21일) 등 지역별로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오는 7월 전체 권역 대표단 워크숍을 열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연말에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해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네트워크 활동 성과를 확산한다. 지역의 농촌융복합산업 지원센터와의 연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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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방산주에 차가운 '중립'…삼성증권·리츠 급등락 해설 눈길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5월 첫주(4~8일) 베스트리포트는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의 '실적으로 확인한 해외수요'(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의 '주가급등과 IBKR에 대한 생각'(삼성증권)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의 '리츠 차입현황과 LTV 점검' 3건입니다. ━방산 급등주에 냉정한 '중립' 리포트━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8일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옛 LIG넥스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했습니다. 전날 회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지만, 주가가 단기간 급등한 데 따른 부담이 커졌다는 배경에서 내린 결론입니다. 시장의 기대에 맞서는 의견은 증권가에서 보기 드뭅니다. 당시 보고서는 실적 발표 후 유일하게 중립을 제시해 주목받았습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원문보기'는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가 아닌 머니투데이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올해 예상 매출의 5배에 해당하는 수주잔고를 보유해 장기적 성장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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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반기보고서 경감 예고…韓 법정의무라 사실상 변경 어려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기업 보고서 제출 의무 경감을 예고했지만 국내 공시제도가 단기적으로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국내는 미국과 달리 자본시장법상 분기·반기보고 등 보고 주기가 법정 의무로 규정돼 있어 금융감독원 등 규제 당국 재량으로 보고 주기를 바꿀 수 없기 때문이다. 다만 미국에서 기업 보고서 제출 의무가 줄면 코스피 공시가 글로벌 표준 대비 과잉 공시로 인식되면서 제도 개편 논의가 촉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분기·반기·연차보고서 등 기업의 사업보고서 제출 의무가 자본시장법상 규정된 법적 의무인 반면 미국은 SEC 규정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다. 자본시장법에 따라 사업보고서 제출 대상 법인은 반기보고서와 분기보고서를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제출해야 한다. 정부가 외환위기 이후 자본시장 투명성 강화 흐름에서 법정공시 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반면 미국의 보고 주기는 규제 당국의 규정에 따른 것이다. 미국도 증권거래법에 따른 계속공시 의무가 존재하지만 분기 단위(Form 10-Q)와 연차 단위(Form 10-K) 보고서 제출이라는 구체적인 보고 주기는 SEC 규정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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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중공업, 1분기 깜짝 실적…목표가 103만↑-삼성
삼성증권이 HD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87만원에서 103만원으로 올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14% 웃돌았다"며 "보수적으로 추정한 올해 예상 성과급을 1분기부터 반영했고 예상보다 환 헤지 비중이 높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1분기 실적은 사실상 서프라이즈에 가까운 호실적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모든 사업부문의 이익률이 전년 동기,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 상선부문 수익성은 HD현대미포 합병 영향이 반영됐음에도 개선됐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그동안 일부 투자자들은 HD현대미포 합병으로 저부가 중형선 매출이 반영됨에 따라 전사 이익률이 둔화할 가능성을 우려해왔다. 해양 사업도 주요 프로젝트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엔진부문 영업이익률도 개선됐다. 1분기 실적은 회사의 우수한 원가 구조를 증명했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고선가 수주의 매출인식이 확대되면서 추가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 순현금도 1분기말 기준 3조7000억원에 육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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