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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중동 전쟁 대응' 추경, 물가 자극 가능성 크지 않다"
중동 전쟁 리스크 대응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추경)이 편성되더라도 물가 상승 압력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한국은행의 평가가 나왔다. 15일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은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중동 사태로 인한 추경이 시행되더라도 물가를 자극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다고 판단했다. 한은은 "일반적으로 추경이 재정 지출 확대를 통해 수요를 늘리면서 물가 상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추경의 규모와 형태, 집행 시기 등에 따라 물가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최근 상황은 중동 전쟁으로 유가 상승 등 비용 상승 압력이 커진 반면 국내 국내총생산(GDP) 갭(실제GDP와 잠재GDP 간의 차이)이 마이너스 상태이고 산업 간 성장 격차도 확대된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은은 올해 경제 성장률이 전년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기 대응 목적의 추경 필요성 자체는 지난해보다 다소 줄어든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최근 중동 정세가 급격히 악화되면서 국내 성장과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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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누수·기와 유실 잡는다…서울시, 한옥 수선비 최대 600만원 지원
서울시가 해빙기를 맞아 한옥의 구조 이상을 점검하고 수선을 지원하는 '한옥출동119' 서비스와 '한옥 소규모 수선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서울시는 15일 서울 시내 약 8000채 한옥의 이상 징후를 조기에 확인·조치해 한옥의 장수명화를 유도하고 시민의 거주 안정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빙기에는 기온 변화로 지반과 시설물이 약해지기 쉽다. 특히 한옥은 구조 특성상 기와 흙이 흘러내리거나 나무 기둥이 기울어지는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시는 한옥 수선 비용 부담이 크고 전문 기술자를 찾기 쉽지 않은 점을 고려해 '한옥지원센터'를 통해 방문 점검부터 수선까지 원스톱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옥출동119'는 거주민이 이상 징후를 발견해 신청하면 한옥지원센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조를 부위별로 점검·분석하고 가옥별 맞춤형 수선 방안과 유지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서비스다. 지붕 점검에는 드론 촬영을 활용해 상태를 확인한다. 다만 청와대 인근 비행금지구역 확대에 따라 드론 점검이 제한되는 북촌 등 주요 한옥마을에서는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지상 촬영 방식으로 점검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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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 1터미널 까르띠에 부티크 리뉴얼 오픈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 1터미널점 내 까르띠에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새롭게 단장한 부티크는 까르띠에를 상징하는 샴페인 골드 컬러 파사드(외벽)를 적용했다. 내부는 레드와 베이지 톤을 중심으로 전통 건축에서 영감을 받은 색채 조합을 활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여기에 목재 패널을 연상시키는 우드 디테일을 더해 공간의 깊이감을 높였다. 또한 인천대교의 곡선을 모티프로 한 포커스 월이 배치됐고 내부에는 브랜드 상징인 팬더 모티프가 더해졌다. 리뉴얼된 부티크에서는 주얼리, 워치, 가방, 향수, 액세서리 등 까르띠에의 다양한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 인천공항 DF4 권역(패션·부티크) 사업권 확보 이후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중심의 '럭셔리 패션 부티크 존'으로 구축해, 공항 내 럭셔리 쇼핑 경험을 단계적으로 설계하고 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등 주요 브랜드 부티크가 라인업을 형성하며 매출을 견인하고 있으며 까르띠에 역시 향수 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매장을 리뉴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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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현대건설과 해상풍력 시장 경쟁력 강화 추진
현대제철은 현대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독자모델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연수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현대제철 정유동 연구개발본부장, 현대건설 김재영 기술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강재·콘크리트 결합형 하이브리드 부유체 독자모델 개발, 2027년 노르웨이 선급(DNV) 개념승인(AIP) 인증 획득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유식 해상풍력은 해저면에 구조물을 고정하지 않고 바다 위에 부유체를 띄워 발전하는 방식이다. 수심이 깊은 먼바다에 설치가 가능해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조성이 용이하다. 풍부한 바람을 활용한 높은 발전 효율을 갖춰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 확대의 중심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양사가 공동 개발할 예정인 하이브리드 부유체는 해양 환경에 특화된 현대제철의 철근, 후판 등 고강도·고내식 강재와 콘크리트를 함께 적용해 내구성과 경제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현대제철은 차세대 해상풍력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자사의 고기능 강재 기술력과 현대건설의 해상 시공 역량을 결합한 공동연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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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 '2026년 올해의 광고상'에서 최우수상 수상
S-OIL(에쓰오일)은 한국광고학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6년 올해의 광고상' 시상식에서 온라인/모바일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S-OIL의 '구도일 캔 두잇(GooDoil Can Do it)' TV광고는 회사의 미래 비전과 경쟁력을 상징하는 '샤힌 시티(Shaheen City)'를 배경으로 한다. 독특한 질감의 판타지 3D 애니메이션을 감각적인 분위기로 제작됐다. 또한 사람을 부르는 표현인 "애! 너지"가 충전과 응원을 뜻하는 "에너지(Energy)"로 연결되는 언어유희를 CM송에 담았다. 리듬감과 메시지 전달력을 한층 강화했다. 광고에 등장하는 '샤힌 시티'는 S-OIL이 추진 중인 국내 석유화학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사업인 '샤힌 프로젝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6월 기계적 완공을 앞두고 있다. 1993년 시작돼 33회를 맞은 '올해의 광고상'은 광고 전략, 창의성, 캠페인 효과,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 평가해 기업 및 공공기관의 우수 광고를 선정하는 광고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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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재단, '지구시민 교육' 누적 수강생 50만명
풀무원의 기업재단인 풀무원재단이 건강한 먹거리, 건강한 환경, 지속가능한 사회에 대해 알리는 '지구시민 교육'의 누적 수강생이 50만 명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의 지구시민 교육은 사람과 지구의 지속가능한 내일을 만들기 위해 현세대와 미래 세대가 갖춰야 할 올바른 식사법, 환경 보호 방법, 공감 능력, 과학적 사고 능력 등의 함양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풀무원재단은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 △바른청소교실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등 먹거리, 환경, 사회 분야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전 연령층에 지구시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풀무원재단은 올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선보인다. 지난해 말 기존 '바른먹거리 교육'을 개인 건강과 지구 환경, 미래세대의 지속가능성까지 고려한 '지속가능 식생활 교육'으로 재편했으며 이를 올해 전 연령층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 영역 교육에서는 '학교로 찾아가는 과학적 사고 교육'을 신설하고, 어린이들의 수학적 사고 함양 지원을 위한 '어린이 수학적 사고 교육'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지구시민 교육을 지속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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