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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한국건축문화대상' 학생설계 공모전…주제는 '시·공간의 적층'
국토교통부는 35회 한국건축문화대상의 학생설계 공모전 주제 발표와 함께 공모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생설계 공모전의 일반 부문 주제는 '시·공간의 적층', 한옥 부문 주제는 '다시, 공공의 한옥'이다. 장소의 제한은 없다. 공모전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전공 무관)은 올해 제시한 주제를 적용해 미발표 창작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일반· 한옥 각 1명(팀), 국토부 장관상) 등 26개 작품에 시망하며 총 상금 규모는 2800만원이다. 시상식은 11월 국토부가 주최·주관하는 '2026 한국건축문화대상' 본 행사에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27~31일 5일간 한국건축문화대상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작품 출품은 8월26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주제문 및 작품 출품에 대한 질의응답은 다음달 6일 오후 2시 수원 공공한옥 '남수헌'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통하면 된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이후 국내 최고 권위의 정부 주관 건축 시상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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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준 '사상 첫 2연패 무산', LG배 결승 최종국서 中 왕싱하오에 불계패
한국랭킹 3위 신민준(27) 9단의 LG배 사상 첫 2연패 도전이 최종국에서 멈췄다. 신민준은 16일 전북 전주시 한옥호텔 왕의지밀에서 열린 제3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왕싱하오 9단에게 183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종합전적 1승 2패로 준우승했다. 이날 대국은 1·2국 반집으로 갈린 승부 양상과 달리 초반부터 중앙 공방전이 벌어졌다. 접전 중 신민준이 다소 무리하게 상대 돌을 끊어갔고, 이를 왕싱하오가 정교하게 타개하며 주도권을 가져갔다. 비세를 의식한 신민준이 상변 대마 공격에 승부를 걸었으나, 왕싱하오의 철벽수비에 막혀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신민준은 지난 14일 열린 결승 1국에서 308수 만에 흑 반집승을 거두며 먼저 1승을 가져갔으나 15일 2국에선 328수 만에 백 반집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최종국에서도 왕싱하오의 벽을 넘지 못하며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준우승 상금 1억원을 차지했다. 중국 랭킹 4위 왕싱하오는 이번 승리로 첫 LG배 우승컵을 들어 올리고 상금 3억원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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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 인사동, 한옥 짓기 쉬워진다…서울시 규제 대폭 완화
서울 인사동에서 한옥을 새로 짓거나 낡은 한옥을 고치는 일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한옥 신축과 개보수, 환경 정비 규제 개선 내용을 담은 '인사동 지구단위계획 변경(재정비)안'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종로구 경운동 90-18번지 일대 12만4068㎡ 규모를 재정비한다. 2009년 이후 16년 만에 이뤄지는 전면 개편으로 인사동의 역사·문화적 정체성은 지키면서도 현대적 한옥 수요를 반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복잡했던 개발 기준을 대폭 정비했다. 8개로 세분화된 최대 개발 규모를 △인사동 내부 △완충부 △간선가로변 3개 유형으로 단순화했다. 좁은 골목과 불규칙한 토지 형태로 단독 개발이 어려웠던 맹지·부정형 토지·소규모 필지는 '공동개발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관련 기준을 신설했다. 기존 600%인 용적률도 개방형 녹지 조성이나 공동개발, 지역특화 목조건축, 권장용도 도입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최대 660%까지 완화된다. 상한 용적률도 기준용적률의 2배 이내까지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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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흉물이었는데..."빈집으로 연 1.5억 매출" 관광명소 된 비결
흉물로 방치되던 빈집이 농어촌 재생의 핵심 자산으로 떠올랐다. 청년 창업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되며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경북 영양군 입암면 연당리를 방문해 빈집재생 현장을 점검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영양군 입암면 연당1리 빈집재생사업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17억20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마을 내 빈집 9동을 카페와 마을도서관, 한옥게스트하우스 등 문화·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대표 사례인 한옥카페 '연당림'은 빈집 2동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다. 귀촌 청년 창업자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하고 마을음악회 등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4년 한 해 동안엔 약 1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인기에 힘입어 연당마을 방문객도 2020년 1만명에서 2023년 2만5000명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농촌 빈집재생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 중이다. 활용 가능한 빈집은 '농촌빈집은행'을 통해 민간 거래를 활성화하고 활용 가치가 낮은 빈집은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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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한옥헤리티지, 글로벌 럭셔리관광 네트워크 '커넥션스' 공식 파트너 참여
더한옥헤리티지가 서울특별시와 글로벌 럭셔리 관광 네트워크 커넥션스(Connections)가 주관하는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 프로그램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한국 전통문화와 지역 문화자산의 가치를 세계 관광시장에 소개했다고 12일 밝혔다. '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은 서울시가 프리미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 프로그램으로, 세계 각국의 럭셔리 트래블 어드바이저와 관광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한국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교류하는 행사다.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영국, 스페인, 리투아니아, 홍콩 등 주요 국가의 럭셔리 여행사 대표 및 트래블 어드바이저들은 2박 3일간 더한옥헤리티지에 머물며 한국의 미식, 웰니스, 건축, 전통문화 콘텐츠를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영월의 대자연 속에서 한국 고유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적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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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프리미엄 관광 큰손' 서울로 모인다…'문화·미식' 관광 홍보
전 세계 프리미엄 관광 시장의 핵심 관계자들이 서울로 모인다. 서울시는 11개국 프리미엄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서울로 초청해 문화·미식·웰니스가 어우러진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도시'로서 서울을 알릴 계획이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글로벌 프리미엄 관광 네트워크 행사인 '익스플로어 서울 위드 커넥션스(Explore Seoul with Connections) 2026'이 열린다. 올해로 5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기존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Connections Luxury Seoul)'에서 명칭을 새로 바꿨다. 서울을 단편적인 관광 목적지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장인정신과 라이프스타일이 살아 숨 쉬는 '고품격 프리미엄 관광도시'로 세계 시장에 확고히 각인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영국, 프랑스, 브라질, 스페인 등 11개국의 프리미엄 관광 시장의 핵심 바이어와 업계 리더 31명과 국내 호텔, 여행사, 문화·미식·웰니스 관광기업 31개 기관이 참여한다. 국내외 참가자들은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서울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개발과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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