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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vs 네이버…월 4900원 멤버십 대전에, 혜택 기대감↑
[단독]카카오멤버십, 네이버와 같은 월 4900원…혜택 쏟아지나 부제 : 카카오 연내 구독형 멤버십 출시 예정…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아성에 도전장 카카오가 이르면 연내 시범운영 서비스 형태로 내놓을 '카카오멤버십' 기본 구독료를 월 4900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네이버 플러스 멤버십과 같은 가격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두 빅테크 간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한 정면승부가 펼쳐질 전망이다. 4일 머니투데이가 카카오톡의 최근 앱(애플리케이션)·웹 소스의 상품정보를 분석한 결과 '카카오멤버십'이라는 이름의 구독 상품이 월 4900원에 등록돼 있는 것을 확인했다. 상품 설명에는 '적립은 기본, 필요한 혜택은 골라서'라는 문구가 포함됐다. 상품은 매달 결제하는 구독 방식으로 설정돼 있으며, 상품 판매정보에는 4900원이 '최저 가격'으로 표시됐다. 월 4900원을 시작으로 이용자가 선택하는 혜택이나 서비스에 따라 구독료가 달라지는 형태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된다. 카카오톡 앱에서는 구독 상품 변경을 처리하기 위한 코드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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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중이요" 6발 모두 정확하게 꽂혔다...무섭게 진화한 '바다의 칼'
"길이 5. 5m짜리 무인 보트가 대형 군함을 침몰시켰다.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해전의 공식을 바꿔놨다. 2024년 2월 우크라이나의 길이 5. 5m짜리 무인수상정(USV) '마구라 V5' 여러 대가 크림반도 인근에서 러시아 흑해함대의 대형 상륙함 '체자르 쿠니코프'를 공격해 침몰시켰다. 러시아 미사일 초계함 '이바노베츠'와 경비함 '세르게이 코토프'도 잇따라 무인수상정 공격으로 침몰했다. 무인수상정이 값비싼 군함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 실전에서 입증되면서 세계 각국은 무인수상정을 미래 해전의 '게임체인저'로 주목하고 있다. 한국에도 10년 넘게 진화를 거듭해온 '바다의 무인 전력'이 있다.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의 '해검(海劍·Sea Sword)'이 그 주인공이다. 해검은 지난 10여년간 임무에 따라 수중 감시와 무장, 함정 탑재까지 영역을 넓혀왔다. 하나의 무인수상정에 모든 기능을 넣는 대신, 임무 장비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검-II와 해검-III, 해검-V 등으로 계열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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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대통령 "포클랜드 우리땅", 트럼프 모호한 태도…분쟁 재점화
아르헨티나 남부 대서양에 자리한 포클랜드(말비나스) 제도를 둘러싼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 영토 분쟁에 다시 불이 붙는 양상이다.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3일(현지시간) 대국민 연설에서 "말비나스 제도는 역사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아르헨티나 영토"라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영국이 실효 지배 중인 포클랜드 제도를 '말비나스 제도'라고 부른다. 밀레이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지도자들은 오랫동안 이곳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해 왔다. AP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 영국 방송에 나와 발언한 내용이 이날 밀레이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영국 GB 뉴스는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포클랜드 제도를 둘러싼 분쟁에서 미국이 영국을 지원할 것인지 물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것은 여러 검토 사항 중 하나일 뿐"이라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면서 "잊지 마라. 당신들은 석유 대부분을 호르무즈 해협에서 얻는데도 불구하고 그때 우리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매체는 영국이 미국의 중동 전쟁 지원 요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기 때문에 분쟁에서 영국 편을 들지 않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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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킬러' P-8A, '군수지원' 소양함…호르무즈 파병 거론 이유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안전에 대한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검토하는 가운데 해군 초계기와 군수지원함 등이 참여 대상으로 거론된다. P-8A 해상초계기와 소양함 등은 이른바 '비전투 자산'으로 이들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어떤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고조됐다. ━'잠수함 천적' P-8A 포세이돈━ 다목적 해상초계기 P-8A는 잠수함 탐색에 특화된 항공기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 지형을 고려할 때 해양 방어를 위한 대잠수함 전력의 핵심이다. P-8A는 북한 잠수함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에 2024년 6월 도입됐다. 장거리 레이더와 바다 표면을 탐색할 수 있는 전자광학·적외선 카메라를 탑재해 해양 상황인식과 감시에 뛰어나다. 120여개의 음향탐지 부표를 바다에 떨어뜨려 미세한 소음을 이용해 적 잠수함을 탐색할 수 있다. P-8A는 사용 목적에 따라 무장이 가능하며 하푼 공대함유도탄, 어뢰 등을 탑재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를 수색하며 잠수함을 공격할 수 있어 '잠수함 킬러'라는 별명을 지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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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한국판 패트리엇' 팔아라"… 트럼프 또 안보 청구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산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Ⅱ'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하도록 한국 정부를 압박해야 한다는 내용의 외신 칼럼을 소셜미디어에 공유했다. 이란 전쟁으로 불거진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 해결을 위한 파병을 요구해 온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에 우크라이나 지원이라는 부담을 추가 요구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마크 티센 미국 워싱턴포스트(WP) 칼럼니스트의 기고문을 게재했다. 티센은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안보 구상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핵심 보수 성향 인사로 꼽힌다. 티센은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의 패트리엇 자체 생산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라는 제목의 이 칼럼에서 우크라이나의 방공망 공백을 메우기 위해 한국의 재고 물량을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티센은 "미국산 패트리엇 요격미사일의 공급 부족을 해결하려면 '한국판 패트리엇'으로 불리는 M-SAM II(천궁-Ⅱ)를 한국 정부가 자국 비축분에서 우크라이나로 매각하도록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압박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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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침몰 예인선' 수색 사흘째…추가구조 없이 기상악화
부산 앞바다 예인선 침몰해역에서 실종자를 찾기 위한 3일차 수색이 구조소식 없이 종료됐다. 4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해양경찰서는 이날 함선 9척(해경 4·군 3·관공선 2), 항공기 2대(해경 1·해군 1)가 사고해역 인근 가로 31㎞·세로 50㎞ 구역을 수색했다고 밝혔다. 기상이 악화하면서 투입 함정은 파고를 견딜 수 있는 1000톤급 이상으로 제한됐다. 항공수색도 강풍 여파에 줄었다. 수중수색 역시 불가능해 해상수색으로 전환됐다. 해경은 부산·울산 지역의 군 해안 열화상감시장비(TOD)를 활용하는 한편 사고 해역 인근 파출소를 중심으로 해안수색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야간 구조대는 대형 함선 중심으로 6척을 동원해 가로 50㎞·세로 31㎞ 구역을 수색한다. 기상이 악화하면서 수중·항공수색은 보류됐다. 이날 오후 6시 사고 해역엔 초속 18~20m 북동풍이 불고 파고는 3~4m에 달했다. 사고해역 인근 부산·울산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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