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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느, 관리종목 쇼크에 급락…반기보고서 미제출
본느가 18일 장 초반 하락률을 8%대로 키웠다. 반기보고서를 기한까지 제출하지 않은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40분 한국거래소에서 본느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8. 05%) 내린 6850원에 거래됐다. 국내 상장 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기한은 지난 14일이었다. 같은날 한국거래소는 반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본느를 관리종목으로 지정했다. 본느는 자율공시로 "반기 재무제표 검토와 회계연도 외부감사를 진행 중인 외부감사인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임직원 내부제보와 관련해 본느 감사가 선임한 외부조사기관의 조사결과에 대한 외부감사인 자체의 포렌식 절차가 완료돼야 경영진이 연관된 사안이 재무제표에 미칠 수 있는 추가적인 영향에 대한 완전성 검토를 완료하고 검토의견을 형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반기재무제표 작성은 완료했으나, 외부감사인의 검토의견이 포함된 반기검토보고서를 법정 제출기한까지 제출하지 못할 상황이 발생했다"고 했다. 반기검토보고서를 첨부하지 않으면 반기보고서는 미제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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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포항가속기연구소와 맞손…K뷰티 '초격차 기술' 확보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포항가속기연구소와 손잡고 첨단과학기술을 접목한 화장품 연구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지난 14일 포항가속기연구소에서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기술 인프라를 활용한 신규 화장품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포항가속기연구소가 운영하는 포항방사광가속기(PLS-II)는 태양광보다 100억 배 이상 밝은 빛을 이용해 물질 구조를 나노·원자 단위까지 분석할 수 있는 연구시설이다. 1995년 개방 이후 약 10만명의 연구자와 2만8000건 이상의 연구를 지원했으며 신약과 반도체, 신소재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에 활용돼 왔다. 코스맥스는 그동안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리포좀과 지질나노입자, 액정에멀젼 등 피부전달체 기술을 개발해왔다. 2021년 약 60억원이었던 피부전달체 관련 매출은 올해 약 1000억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기술 개발과 산업화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과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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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밀리에스씨 '롬앤', 美 '올리브영 페스타 at KCON LA' 참가 성료
아이패밀리에스씨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브랜드 롬앤(rom&nd)이 지난 14~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컨벤션센터(LACC)에서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at KCON LA'에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K뷰티를 대표하는 55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롬앤은 메이크업 분야 대표 브랜드로서 가장 큰 규모의 부스를 조성해 글로벌 색조 경쟁력을 알렸다. 롬앤은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인 생동감 넘치는 색채 감성을 전달하기 위해 맞춤형 체험 공간을 구축했다. 현장에서는 퍼스널컬러 진단, 다채로운 제형의 색조 제품 체험, 개인 맞춤형 컬러 조색 등 독창적인 컬러 마케팅을 전개해 수만 명의 현지 참관객과 인플루언서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미주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터운 팬덤을 보유한 아티스트이자 인플루언서인 '해나 방(Hannah Bahng)'이 롬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부스를 찾아 현장 열기를 더했다. 롬앤 미국 사업 담당자는 "단순한 제품 시연을 넘어 미국 소비자들이 롬앤만의 컬러와 질감을 손끝과 피부로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이 브랜드에 자연스럽게 몰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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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 모유두세포배양액 CDMO 계약…"공급 기반 확보"
메디포스트가 인간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기반 모유두세포 플랫폼 기업 큐스템과 hiPSC 기반 모유두세포배양액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수준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활용해 큐스템의 고품질 모유두세포배양액 생산체계를 구축하고 원료 공급을 맡게 된다. 메디포스트는 세포치료제를 생산하는 최첨단 GMP 시설과 엄격한 품질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을 준수해 이번 서비스를 제공한다. 큐스템의 hiPSC 기반 모유두세포배양액은 약 120일에 이르는 고난도의 세포 분화·배양 공정을 거쳐 생산된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프로젝트에 제조공정 스케일업 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해, 로트(배치) 간 품질 편차를 최소화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한 안정적인 원료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해당 배양액은 인체 세포·조직 배양액 안전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되며 성상, 무균시험, 마이코플라스마 부정시험, 외래성 바이러스 부정시험, 확인시험, 순도시험 등 엄격한 품질시험을 거쳐 출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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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지프레' 인수 후 정비 완료…"약국 네트워크로 유럽 확장"
셀트리온이 지난 5월 인수한 프랑스 헬스케어 기업 '지프레'(Gifrer)의 인수 후 통합·정비 작업을 완료하고 약국 채널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프레 인수 이후 양 조직 간 협업 체계, 인력 운영, 제품별 판매 전략 등 사업 전반의 정비를 진행해 왔다. 셀트리온은 필요한 정비 작업이 완료된 가운데 기존 지프레 사업의 안정적 운영뿐 아니라 셀트리온 제품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설명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지난주부터 진행된 하반기 글로벌 영업 현장 점검에서 프랑스 법인과 지프레를 직접 찾아 인수 후 정비 상황을 항목별로 면밀히 살피고, 지프레의 약국 영업망을 셀트리온의 제품 경쟁력과 결합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서 회장은 현지에서 조직 운영과 약국 영업망 가동 상황, 주요 제품 포트폴리오, 프랑스 법인과 지프레 간 영업 연계 계획 등을 직접 살폈다. 특히 인수 자체에 의미를 두는 것보다 확보된 영업 자산을 매출과 시장 점유율 확대로 연결하고, 프랑스에서 만든 성공 모델을 다른 유럽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실행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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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은 것도 아닌데 왜"...볼일보고 손 안 씻는 남편, 신생아도 아랑곳
결혼 6년차 아내가 남편의 고쳐지지 않는 손 씻기 습관으로 고민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화장실 다녀와서 손을 안 씻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신혼 초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온 뒤 바로 주방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고 "손 씻었어?"라고 물었다. 남편은 씻었다고 답했지만 A씨는 화장실에서 물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후 지켜본 결과 남편이 실제로 손을 씻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A씨가 지적하자 남편은 "뭐 묻은 것도 아닌데 왜 씻느냐"며 "원래 이렇게 살았다"고 말했다. A씨는 이후 부드럽게 설명하거나 직접적으로 요구하는 등 여러 차례 손 씻기를 부탁했지만 남편의 습관은 쉽게 바뀌지 않았다. 특히 A씨가 옆에 있을 때만 손을 씻는 척하는 모습에 더 화가 났다고 한다. A씨는 "본인도 알고 있다는 건데 그냥 귀찮아서 안 하는 것 같아 더 화가 난다"고 토로했다. 둘째 아이를 출산한 뒤에는 위생 문제에 대한 걱정도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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