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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실적 시장 예상 상회…주가 7% 상승 마감 뒤 시간외 8%대 급락
반도체 기업 AMD가 4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예상을 웃도는 지난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간외거래에서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AMD는 지난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 66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LSEG가 집계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 62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지난 2분기 전체 순이익은 23억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억7200만달러와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0% 늘어난 115억4000만달러로 역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12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이에 대해 AMD는 자사가 AI(인공지능) 반도체 시장에서 핵심 업체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AMD의 성장을 이끄는 핵심 사업은 데이터센터 부문이다. 지난 2분기 데이터센터 매출액은 6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증가했다. AMD는 이러한 성장이 CPU(중앙처리장치)와 GPU(그래픽처리장치) 판매 호조에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AMD 주가는 지난 1년 동안 거의 3배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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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증시 동반상승…AI 인프라 기대에 반도체주 강세[Asia마감]
23일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일본 증시에는 미국발 반도체 훈풍이 유입됐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날 대비 0. 46% 오른 6만 6422. 60에 마감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인공지능(AI)·반도체 관련주 매수세가 우위를 보였다. 장 중 한때 상승폭이 900포인트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차익실현을 노린 매도 물량이 이어지면서 상승분을 반납했다. 미국 뉴욕 증시에서는 밤 사이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0. 44% 소폭 상승했다. 전날 반도체 기업 AMD가 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트로픽에 최대 7조원대 자금을 투자하고, 앤트로픽은 AMD의 최신 AI 칩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계약을 양사가 체결했다. 계약 발표 후 AMD 주가는 급등했고 반도체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AI 인프라 수요 강세를 뒷받침하는 소식이 이어지며 매수세를 자극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올해 설비투자 계획을 상향 조정하고, 내년에도 대폭 늘리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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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MC 호실적에도 반도체 AI 투자 회의론...SK하이닉스 ADR 13% 급락[뉴욕마감]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16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주 고평가 논란과 반도체주 매도세에 밀려 약세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 63포인트(0. 51%) 하락한 7533. 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387. 28포인트(1. 47%) 내린 2만5881. 95에 각각 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05. 67포인트(0. 20%) 떨어진 5만2552. 9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에서 반도체 업종의 시가총액 비중이 3~4년 전 8% 수준에서 최근 20% 수준까지 커지면서 반도체주 등락이 증시 전반을 좌우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도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예상을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올해 자본지출 전망을 기존 520억~560달러에서 600억~640억달러로 높인 게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 우려로 이어지면서 증시를 흔들었다. TSMC 주가는 이날 2. 3% 하락했고 마이크론(-5. 7%), AM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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