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기사
-
태광그룹, 고금리 부담 함께 나눈다
태광그룹은 중소 협력사와 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열사별로 다양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그 일환으로 태광산업은 전날 서울 중구 장충동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협력사 금융지원을 위한 상생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상생대출'은 태광산업이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가입한 정기예금 이자를 재원으로, 협력사의 대출 금리를 인하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태광산업은 지난 2020년 신한은행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올해로 7년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금리인상에 따른 협력사들의 금융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생대출 재원을 1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늘렸다. 업체별 대출 한도도 5억원에서 10억원으로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태광산업 협력사 121개사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또 금융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269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한다. 은행별로는 고려저축은행 263억원, 예가람저축은행 6억원이다. 양사는 연체 기간, 상환 여력, 회수 가능성, 차주의 경제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무 부담 완화가 실질적인 회복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는 채권을 중심으로 소각 대상을 선정했다.
-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저축銀 수신경쟁 '데자뷔'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저축은행업계의 이익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취약차주의 이자부담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 저하압력도 세졌다.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머니무브(자금이동) 효과로 2022년의 고금리 수신경쟁이 재연되는 것 아니냐는 최악의 전망까지 나온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20일 현재 1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금리는 연 3. 93%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연 3. 79%였으나 이달 중순의 0. 25%포인트(P) 기준금리 상승분이 일부 반영됐다. 정기예금 금리상승은 조달부담을 키운다. 저축은행업권의 수신구조는 주로 1년 만기의 단기로 구성돼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비용부담이 금방 반영된다. 반면 대출금리로의 비용전가는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저축은행의 NIM(순이자마진)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물가상승 압력이 지속되면서 연내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제기된다. 추가 금리인상은 저축은행의 수익성뿐 아니라 건전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저축은행의 주요고객은 다중채무자나 저신용자, 개인사업자 등인데 이들은 '한계차주'로서 금리인상에 큰 영향을 받는다.
-
저축은행 이익 회복 찬물… '2022년 수신 경쟁' 데자뷔 오나
기준금리 인상으로 올해 저축은행 업계의 이익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취약 차주 이자 부담으로 저축은행의 건전성 저하 압력도 거세졌다.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과 머니무브 효과로 2022년의 고금리 수신 경쟁이 재현하는 것 아니냐는 최악의 전망까지 나온다. 20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1년 만기 저축은행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연 3. 93%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연 3. 79%였으나 이달 중순 있었던 0. 25%P(포인트) 기준금리 상승분이 일부 반영됐다. 정기예금 금리 상승은 조달 부담을 키운다. 저축은행 업권의 수신 구조는 주로 1년 만기의 단기로 구성돼 있어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이 금방 반영된다. 반면 대출 금리로의 비용 전가는 즉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 이에 저축은행의 순이자마진(NIM)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현재 고유가·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연내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나온다.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저축은행 수익성뿐만 아니라 건전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
우리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0.25~0.3%P ↑…기준금리 인상 반영
우리은행이 정기예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연 0. 3%포인트(P)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 25%P 인상하자 발빠르게 후속조치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조정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시행일 이후 신규·재예치·회전 적용분부터 새 금리가 적용된다. 인상 폭은 상품군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머니클립통장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입출식 상품은 기간별 기본금리에 연 0. 25%p가 인상된다. 정기예금·적금 등 거치식·적립식 상품은 최대 연 0. 3%p가 인상된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 5%에서 2. 75%로 0. 25%P 올렸다.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인상이자 이번 통화정책 사이클의 첫 긴축 전환이다.
-
3% 넘은 코픽스… 주담대 변동금리 뛴다
지난 6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면서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가계대출을 옥죄는 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차주들이 느끼는 대출문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 05%로 전월(2. 90%)보다 0. 15%포인트(P) 올랐다고 공시했다. 코픽스 금리가 3%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3. 08%)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해 구한 비용지표다. 코픽스가 상승하면 은행이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은행들은 코픽스가 오르면 이를 대출금리에 반영해 비용을 충당한다. 코픽스를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에 직접 반영하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당장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0. 15%P 올린다. 이를 반영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
-
1년5개월만에 3% 넘은 코픽스…대출문턱 높아지고, 금리도 오른다
6월 코픽스 금리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퍼지면서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가계대출을 옥죄고 있는 데다가 금리까지 오르면서 차주들이 느끼는 대출문턱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15일 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 05%로 전월(2. 90%)보다 0. 15%포인트(P) 올랐다고 공시했다. 코픽스 금리가 3%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3. 08%) 이후 1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금리를 가중·평균해 구한 비용 지표다. 코픽스가 상승하면 은행이 비싼 이자를 주고 돈을 확보한다는 의미다. 은행들은 코픽스가 오르면 이를 대출금리에 반영해 비용을 충당한다. 코픽스를 주택담보대출에 직접 반영하는 KB국민은행과 우리은행은 당장 오는 16일부터 주담대 변동금리 상품 금리를 0. 15%P 올린다. 이를 반영한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주담대 변동금리는 4.
입력하신 검색어 정기예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검색어 정기예금 와 일치하는 결과가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를 입력하시거나 검색어 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검색 필터를 조정하여 결과 범위를 넓히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