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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40에 박상하는 그렇게 배구가 재밌다 "더 일찍 알았으면? 저 보러 비행기 타고 오셔야죠" [인터뷰]
"40대에 배구한다는 건 정말 새로운 도전이죠. 계속 관리에 신경 쓰고 겸손하게 됩니다. " 40대로 처음 비시즌을 맞이한 KB손해보험 스타즈 미들블로커 박상하(40)의 말이다. 한국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에는 나이를 잊은 베테랑들이 유독 많다. 지난 시즌 대한항공을 6번째 우승으로 이끈 세터 한선수(41)부터 베스트7에 오른 미들블로커 신영석(40·한국전력), 최민호(38)까지 수많은 후배에게 최고참 형들은 여전히 넘기 힘든 벽이다. KB손해보험 스타즈에서는 박상하가 그런 존재다. 2008~2009 V리그 1라운드 5순위로 우리캐피탈 드림식스(현 우리카드 우리WON)에 입단한 그는 벌써 프로 17년 차다. 그런데도 활약은 여전하다. 24경기 81세트에 출전해 135득점(리그 38위), 블로킹 평균 0. 531개, 속공 64. 12%(리그 2위)를 기록하며 KB손해보험의 극적인 봄 배구를 이끌었다. 최근 수원KB인재니움에서 취재진과 만난 박상하는 "사실 요즘 배구를 더 재미있게 하는 것 같다. 옛날에는 감독님들이 시키는 걸 많이 따라갔는데 이제는 내 의견도 존중해주고 스타일 변화에 대해 받아들여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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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네라이, 혁신 소재 적용한 '섭머저블 네이비 씰' 공개
파네라이가 미 해군 네이비 씰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 신제품 '섭머저블 네이비 씰 아프니오테크™ 익스피리언스 PAM01089'를 공개했다. 이번 모델은 단 35피스 한정 제작되며, 95% 이상의 하프늄(Hafnium)으로 구성된 혁신 소재 '아프니오테크™'를 케이스에 최초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파네라이는 오랜 기간 해군용 시계와 정밀 계측 장비를 제작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강한 내구성과 뛰어난 가독성을 갖춘 전문 다이버 워치를 선보여 왔다. 신제품 역시 극한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목표로 설계됐다. 47mm 크기의 케이스는 샌드블라스트 처리된 아프니오테크™ 소재를 적용해 실버 그레이 컬러와 은은한 블루 톤을 구현했다. 하프늄은 항공우주와 원자력, 위성 산업 등 높은 신뢰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사용되는 희소 금속으로 알려져 있다. 신제품은 최대 100bar(약 1,000m)의 방수 성능을 지원하며, 강화된 케이스 구조와 사파이어 크리스털, 파네라이 특유의 크라운 보호 장치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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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 침입 강도' 7년 선고에…"범죄자 반성 없어, 용서 없다"
가수 겸 배우 나나(35·본명 임진아)가 자신의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30대 남성이 징역 7년을 선고받은 후 심경을 밝혔다. 나나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4)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는 기사 일부를 공유하며 "피해자가 누구인가"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나나는 A씨가 지난 4일 변론기일 최후 진술에서 주장한 내용에는 "범죄자 : 억울합니다. 피해자 : ?"라는 글을 덧붙이며 불쾌감을 내비쳤다. 나나는 "범죄자에 의한 여러 번의 재판. 공개재판 6번, 오늘 결심재판 1번 총 7번"이라며 "한결같은 거짓진술 번복. 범죄자의 반성은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특수강도상해 무기 또는 7년 이상 징역"임을 언급하며 "검찰 10년 구형, 재판부 3년, 7년 실형 선고"라는 글과 함께 물음표를 덧붙이기도 했다. 나나는 또 재판 과정에서 A씨가 무단 주거 침입과 절도 시도는 인정하면서도 침입 당시 흉기는 없었다며 강도 혐의를 부인한 내용을 공유하며 "반성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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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에 1군 데뷔→대장암 극복' 39세 인간승리, 누구보다 값진 600경기 등판 "간절하게 뛰었다" [고척 현장]
암을 이겨낸 키움 히어로즈 투수 원종현(39)이 누구보다 값진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 키움 히어로즈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앞서 원종현의 통산 600경기 출장 기념 시상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원종현은 지난 5월 13일 한화 이글스와 고척 홈 경기에서 8회초 등판해 KBO리그 역대 32번째 개인 통산 6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위재민 히어로즈 대표이사가 기념 액자와 꽃다발을 전달했고, 오석환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운영위원이 기념 트로피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2006 신인 드래프트에서 LG 트윈스에 2차 2라운드 전체 11순위로 지명된 원종현은 방출의 아픔을 겪은 뒤 NC 유니폼을 입고 프로 입문 8년 만인 2014년에야 1군 무대에 데뷔했다. 대장암으로 2015년 시즌을 통째로 쉬었으나 불굴의 의지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마운드에 복귀하는 인간 승리를 이뤄냈다. 이후 2019년 31세이브, 2020년 30세이브를 따내며 리그 최고의 구원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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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소스 생산라인에 AI·로봇 도입…생산성 47%·원가 35% 개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식품연구원이 삼양식품 밀양공장 불닭소스 생산라인에 로봇·AI를 적용한 자율제조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진한 이번 사업에는 식품연이 연구·실증을 총괄하고, 에스케이팩이 로봇 설비 구축을, 데이로텍스가 AI 분석 시스템 개발을 맡았다. 적용 기술은 크게 두 갈래다. 로봇은 빈 용기 이송, 라벨 공정 전후 분리·재적재, 소포장 제품의 박스 입함 등 반복 작업을 수행했다. AI는 온도·압력·중량·로봇 상태 등 생산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공정 이상 징후를 작업자에게 즉시 알렸다. 최종 판단과 공정 조정은 현장 작업자가 직접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실증 결과 하루 생산량은 기존 10톤에서 14. 7톤으로 늘었다. 생산성은 47% 향상됐고, 제조원가는 35. 5% 절감됐다. 오승일 식품연 박사는 "로봇과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방식이 아니라, 사람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판단하도록 돕는 방식으로 활용될 수 있음을 확인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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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리노스 대체자' 내일(10일) 등록, 염갈량은 벌써 믿는다 "리오스는 불펜 1번" [잠실 현장]
요니 치리노스의 대체자가 빠르게 팀에 합류한다. 약셀 리오스(33)가 '불펜 1번'이라는 확고한 신뢰 속에 이르면 10일 경기에 바로 투입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염경엽 LG 감독은 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리오스는 오늘 들어온다"며 "내일 바로 등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LG 구단은 지난 3일 "외국인 선수 약셀 리오스와 총액 45만 달러(연봉 35만 달러, 인센티브 10만 달러)에 입단 계약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LG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치리노스가 8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ERA) 6. 68로 부진에 빠져 일찌감치 대체 투수를 물색했고 지난달 31일 시카고 컵스 산하 트리플A 아이오와 컵스에서 임시 비활성 명단에 이름을 오르며 자유의 몸이 돼 LG가 발 빠르게 움직였다. 푸에르토리코 국적 리오스는 우완투수로 2011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지명을 받고 2017년 메이저리그(MLB)에 데뷔해 필리델피아를 포함한 9개 구단에서 활약하며 통산 93경기 8승 2패 ERA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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