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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조 한국형 차기 구축함 상세설계 우선협상대상자 '한화오션' 선정
7조8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의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업체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를 마무리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을 선정한 뒤 평가 결과를 두 업체에 전달했다. 방사청은 "이번 평가는 관련 법령과 규정에 따라 공정성과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추진했다"며 "평가의 전 과정은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가에는 기술 능력과 비용뿐 아니라 중소기업 참여도, 신규 고용창출, 과거 불공정 행위 이력 등 다양한 요소가 종합적으로 반영됐다"며 "이번 결과는 관련기준에 따른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평가결과이며, 후속절차를 차질없이 추진해 KDDX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해군 전력증강, K-함정 수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한화오션은 방사청과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상세 설계 및 선도함 건조를 추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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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KDDX 우협대상자로 선정…승부 가른 '0.5점'차 이유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한화오션이 선정됐다. 경쟁자였던 HD현대중공업이 기술능력평가에서는 한화오션을 앞섰지만 보안감점 연장의 벽을 넘지 못했기 때문이다.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 제안서 평가위원회는 최근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제출한 제안서를 평가한 결과 한화오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제안서 평가 결과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기술능력평가에서 73. 2383점을 받아 한화오션 72. 5958점보다 0. 6425점 높았다. 정성평가와 정량평가를 합산한 기술 분야에서 HD현대중공업이 우위를 보인 것이다. 하지만 최종 순위는 가·감점 평가에서 갈렸다. HD현대중공업은 가·감점 평가에서 0. 1292점을 받는 데 그친 반면, 한화오션은 1. 3584점을 받았다. 특히 HD현대중공업에는 보안감점 연장에 따라 불공정행위 이력 감점 1. 2점이 적용되면서 최종 점수는 한화오션이 93. 9542점을, HD현대중공업 93. 3675점을 받게 됐다. 양사 간 점수 차이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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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KDDX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지연 일정 만회할 것"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한화오션은 11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 평가에서 첨단 함정 기술력과 사업 수행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최종적으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진행 절차에 따라 방위사업청과 긴밀히 협의해 지연된 사업 일정을 만회하고 해군 전력 유지에 차질이 없도록 함정 설계·건조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KDDX가 핵심 국산화 개발장비 9종이 탑재되는 국산 구축함인 만큼 완벽한 체계통합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해군력 증강과 대양해군 도약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KDDX 적기전력화에 매진하고, 사업보국 정신에 입각해 중소협력사와 상생 협력을 통해 K-해양방산 생태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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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한화오션, KDDX 입찰 등록…'보안감점 연장' 관건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의 입찰에 참여했다. HD현대중공업은 동시에 방위사업청의 보안감점 연장 적용에 제동을 걸기 위한 법적 대응에 착수했다.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은 27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사업 참여를 위한 입찰 참가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KDDX 사업은 2030년까지 약 8조원을 투입해 6000t(톤)급 최신형 이지스함 6척을 확보하는 국책사업이다. HD현대중공업은 KDDX 사업의 기본설계 수행 경험을 갖고 있다. 그동안 갖춰온 함정 건조 역량을 바탕으로 한화오션과 경쟁입찰에서 승기를 잡는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측은 "국내 1위 함정 사업자로서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KDDX 사업의 성공을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오션도 K해양방산을 선도하는 함정 명가라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총결집해 KDDX의 적기전력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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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맞붙은 HD현대重·한화오션..KDDX 2차 입찰 보안감점·항고심 변수
총 8조원에 육박하는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사업이 오는 29일 2차 입찰 제안서 마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간 수주 경쟁이 다시 격화되고 있다. 기본설계 수행 경험을 가진 HD현대중공업과 개념설계 경험을 보유한 한화오션이 맞붙으며 HD현대중공업의 보안감점 여부와 항소심 결과가 막판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오는 28일 KDDX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사업의 지명 경쟁이발 등록을 진행한 뒤 다음날(29일)에 2차 입찰 제안서를 마감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이 이번 입찰에도 참여하지 않을 경우 한화오션이 수의계약 수순을 밟는 만큼 양사 모두 입찰 준비에 나선 상태다. 1차 입찰은 HD현대중공업 불참으로 한화오션 단독 응찰 구도가 되면서 유찰됐다. KDDX는 총 7조8000억원 규모 사업으로 '미니 이지스함'으로 불리는 6000톤급 차세대 구축함 6척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다. KDDX 함정 건조 사업은 개념설계부터 기본설계,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후속함 건조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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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빠진 KDDX 입찰 유찰…7.8조 '미니 이지스함' 표류
HD현대중공업의 불참으로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 1차 입찰이 사실상 유찰됐다. 한화오션 단독 응찰 구도 속에 영업비밀 유출 우려와 보안감점 문제가 맞물리며 수주전은 다시 표류하게 됐다. ━한화오션 단독 응찰로 1차 유찰…HD현대 "시간 더 필요"━ 15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전날 마감된 KDDX 1세대 상세설계·선도함 건조 사업 지명 경쟁입찰에 사전 등록을 하지 않았다. 사전 등록을 하지 않으면 이날 예정된 제안서 제출에도 참여할 수 없다. 이에 따라 이번 입찰은 한화오션 단독 응찰 구도가 됐다. 경쟁입찰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만큼 1차 입찰은 유찰된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18일 2차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HD현대중공업이 입찰 준비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핵심 이유 중 하나는 영업비밀 문제다. KDDX 기본설계 일부 자료가 경쟁사인 한화오션에 제공된 만큼, HD현대중공업으로서는 어떤 방식으로 제안서를 낼지 전략을 다시 검토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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