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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부 장관, '모두의 생리대' 설치 시설 점검…"현장 의견 수렴"
성평등가족부는 원민경 장관이 14일 공공생리대 지원 시범사업인 '모두의 생리대' 운영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모두의 생리대 수동형 지급기의 설치·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점검하고 지방정부와 시설 운영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방문한 은평통일로스포츠센터는 모두의 생리대 시범사업 지역인 서울 은평구 내 공공체육시설이다. 지역 주민들이 수영과 헬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어 공공생리대 운영에 적합한 곳으로 평가받았다. 원 장관은 현장에서 수동형 지급기의 설치 및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이달 중 순차 설치 예정인 자동형 지급기의 운영 계획도 함께 확인했다. 이후 은평구와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이용자들의 반응,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 및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청취하고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원 장관은 "모두의 생리대는 필요한 순간 누구나 가까운 공공시설에서 생리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라며 "시범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장 의견을 수렴해 이용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로 발전시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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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권익대상' 성료..."양적·질적으로 큰 발전과 변화"
올해 4회를 맞은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한카드는 소비자 중심의 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과 보호를 위해 애쓴 결과, 금융위원장상(대상)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금융투자협회, 여신금융협회, 저축은행중앙회가 후원한 '2026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금융소비자권익대상'은 금융 소비자 권익 증진에 앞장 선 금융회사와 임직원을 선정해 격려하고 금융 소비자 보호 우수 사례를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돼 올해 4회를 맞았다. 금융 소비자 중심의 경영 혁신에 나선 30개 금융회사가 부문별로 모두 52개의 신청작을 제출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병환 전 금융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금융소비자 보호제도 시스템 개선 정도와 경영진의 의지, 실제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를 했다"며 "올해는 특히 양적으로 신청작이 크게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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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더스, '2026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울산시장상 수상
탄소감축 솔루션 기업 씨더스(CEEDERS, 대표 이성우)가 최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6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 시상식에서 울산시장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FEZ 대중소 상생투자 플랫폼은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미래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수소·저탄소에너지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울산지역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지원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OIL(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대한유화, 한국동서발전 등 울산의 주요 기업과 기술보증기금, 울산테크노파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씨더스는 발전·정유·석유화학 공정에서 포집된 이산화탄소(CO₂)를 시설원예 농가에 공급하는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사업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현 중인 업체다. 자체 방법론과 모니터링(dMRV)으로 감축량을 산정·관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 당일 회사는 S-OIL, 대한유화와 각각 1대 1 밋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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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가격보단 가치" 보스턴다이나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승부수
현대자동차그룹 로봇 계열사 보스턴다이나믹스의 잭 재코우스키 최고제품기술책임자(CPTO)는 중국 업체들이 앞세운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의 저가 공세에 대해 "가격 경쟁력은 매우 중요하지만 아무리 낮은 가격이라도 이를 정당화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일을 해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했다. 가격보다 로봇이 현장에서 실제로 쓸모 있는 작업을 해내는지 여부가 휴머노이드 로봇 경쟁의 승부처라는 의미다. 재코우스키 CPTO는 최근 진행한 머니투데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전기차 시장처럼 휴머노이드 산업에서도 가격 경쟁이 판도를 가를 수 있느냐'는 질문에 "로봇은 실질적인 가치가 있는 작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해야 하며 이것이 오늘날 휴머노이드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가격·신뢰성·지능·안전·사이버보안의 조합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저가를 앞세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는 중국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들을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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옙바이오, 경구용 파킨슨병 치료제 'YPD-01' 국내 임상 1상 IND 승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파킨슨병 정밀치료제 개발기업 옙바이오는 파킨슨병 질병조절치료제(DMT) 후보물질 'YPD-01'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파킨슨병은 전 세계 환자가 1000만명 이상으로 추정되지만 현재 허가된 치료제는 모두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하는 데 그칠 뿐 질병의 진행 자체를 늦추거나 멈추는 근본적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YPD-01은 이러한 미충족 수요를 겨냥해, 증상 조절이 아닌 도파민 신경세포의 소실 속도 자체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개발된 경구용 중추신경계 침투 저분자 화합물이다. 표적인 PARIS(ZNF746)는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연구진이 파킨슨병 신경퇴행의 상위 조절인자로 규명한 이후 국내외 후속 연구를 통해 차세대 질병조절치료제(DMT) 유망 표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PARIS가 세포 내에 과도하게 축적되면 미토콘드리아 기능과 에너지 대사를 조절하는 PGC-1α의 발현이 억제돼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와 도파민 신경세포 소실이 촉진되며, YPD-01은 PARIS를 억제해 PGC-1α 경로를 회복시킴으로써 신경세포를 보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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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 AI가 먼저 감지"…스트레스솔루션, 초개인화 기술 개발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PAI(공황발작 초기감지·Panic Attack Index) 알고리즘과 생체신호 기반 실시간 초개인화 중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중재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초기 연구다. 스트레스솔루션 관계자는 "공황발작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증상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불안과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며 "이러한 공황발작의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구의 핵심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HRV(심박변이도), ECG(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PAI 알고리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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