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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공공실손보험·저금리 장기대출 등 '4대 기초금융' 시동
공공실손보험과 저금리 장기대출 등 전 국민의 '기초금융' 보장을 위한 법 제정이 추진된다. 국민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본떠서 '국민기초금융보장법'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법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한 재원은 저신용자를 배제하는 '약탈적 금융'으로 이익을 얻은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확보할 계획이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금융기본권 연구단' 출범식을 열었다. 연구단은 △국민이 금융에 정당하게 접근할 접근권 △생활을 보장받을 생존권 △스스로 일어서는 자립권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재기권 △안정적인 미래 자산을 준비할 형성권 등 5대 금융기본권을 구체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입법 체계를 정리하는 역할을 한다. 김은경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겸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은 출범식 이후 '국민기초금융보장법' 제정안을 발표했다. 현행 '서민금융법'을 전부 개정하는 방식이 아닌 별도의 신법을 제정할 계획이다. 해당 법안은 1999년 만들어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롤모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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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2배' ETF 탄 개미들 급락장에 패닉...금감원 경고 나왔다
주식·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감독원이 증권사의 고위험 투자 권유, 해외투자 마케팅 과열 등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11일 오전 12개 증권사 감사를 대상으로 '내부감사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해외투자 등 관련 과도한 마케팅으로 투자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 업무절차 전반을 재점검하고 상품·거래 쏠림 등 리스크 요인은 선제적으로 자체점검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변동성에 위법하게 편승하는 시장질서 교란행위나 투자자 보호를 도외시하는 위법 영업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투자수익만 강조하며 특정 부문에 대한 고위험·쏠림 투자를 광고·권유하는 등 무책임한 영업행태에 대해서는 엄정 대응해 반드시 뿌리를 뽑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출시된 삼성전자·SK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에 자금이 몰리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루 평균 거래대금이 7조원에 달하면서 반도체 쏠림 현상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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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미운 코스피…이란전에 급락 '7500 붕괴'
국내증시가 11일 급락 출발하며 코스피가 7400대, 코스닥 지수가 920대로 각각 내려앉았다. 간밤 미국·이란의 군사적 긴장이 재고조되며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한 여파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12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5. 88포인트(4. 09%) 내린 7414. 94로 산출됐다. 한국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를 통틀어 개인이 5967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외국인이 6213억원어치, 기관이 23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증권이 6%대, 금속·운송장비·기계장비가 5%대, 금융·통신·건설·IT서비스가 4%대, 제약·제조·일반서비스·보험·유통·전기전자·운송창고가 3%대, 화학·전기가스·오락문화·비금속이 2%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군에선 삼성전자가 1만3000원(4. 30%) 내린 28만9500원, SK하이닉스가 5만6000원(2. 73%) 내린 199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SK스퀘어가 8%대, 현대차가 6%대, 삼성생명·삼성전기·기아가 5%대, 삼성물산·HD현대중공업·LG에너지솔루션은 4%대 하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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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참석한 거시재정금융간담회…"금융여건 변동성 영향 살필 것"
재정경제부·기획예산처·한국은행·금융위원회 수장이 한 자리에 모여 금리 인상 영향에 취약한 저소득층과 주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투자 리스크 등 금융 여건 변동성에 따른 부문별 영향을 살피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이억원 금융위원장,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확대 거시재정금융간담회'를 주재하고 거시·재정·금융 분야 주요 현안과 취약부문 리스크 점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출범한 거시재정금융간담회의 논의범위를 확대해 최근 거시경제·금융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한국은행 총재까지 참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안건의 성격과 정책현안에 따라 기존 3개 참석기관 외 관계기관을 더하는 확대 간담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최근 금융여건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취약부문의 부담이 커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금리 상승 시 상환부담이 가중되는 저소득·저신용 차주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환율 상승에 노출된 중소 수입·수입가공업체, 주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레버리지 투자의 리스크 등 부문별 영향을 면밀히 살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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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테스나, 삼성 파운드리 낙수효과 돌입…4분기 램프업으로 실적 본격화 궤도
스몰인사이트리서치는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 두산테스나에 대해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고객 확대와 신규 프로젝트 진입, 차량용 반도체 성장, 그룹 차원의 반도체 사업 강화 등 네 가지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는 실적 회복의 본격화, 내년은 성장의 가시화 구간이 될 것으로 판단하며 투자의견 '강력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1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두산테스나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6% 증가한 768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계절성 요인과 가동률 하락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은 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오토 시스템온칩(Auto SoC) 물량 증가가 견인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다. 두산테스나는 매출의 90% 이상이 삼성전자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사업부에 집중되어 있다.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 가동률은 지난해 초 47~50% 저점에서 올해 1분기 80~85% 수준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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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중소형주까지 급반등… 팔천피 탈환
'검은 월요일'을 지난 증시가 화요일에 급반등하며 변동성 큰 장세를 이어갔다. 반도체 종목들이 대형주와 중소형주를 가리지 않고 일제히 상승했다. 다만 외국인은 9일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를 이어갔고 전날 괴리율 조절실패로 폭등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상품은 이날도 그 여파로 기초자산과 반대행보를 보여 우려를 낳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612. 52포인트(8. 18%) 오른 8096. 93으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8%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와 서킷브레이커(거래 일시중단)가 울렸는데 이날은 장 초반부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올해 열두 번째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다. 기관이 2조166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조1800억원, 1조118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22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간밤에 이란과 이스라엘의 상호공격 중단 및 미국 반도체주 급등세가 이날 국내 증시에도 영향을 줬다. 삼성전자는 2만6500원(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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