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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민심 싸늘했다"…野, 'ETF·전방 지뢰·김현지'로 맹공 예고
추석 연휴가 막바지에 이르자 국회의 눈길은 다음달 초 시작하는 국정감사로 향한다. 정부를 둘러싸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도입, DMZ(비무장지대) 지뢰 사고, 장관 후보자 '줄낙마' 등이 도마 위에 오른 가운데 야권은 송곳 검증을 예고하고 나섰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다음달 6일부터 17개 상임위원회에서 800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산업·경제 분야 상임위에서는 '레버리지 ETF'를 사이에 둔 여야 공방이 예상된다. 국민의힘은 ETF 도입으로 50조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검'까지 거론한다. 도입 경위를 따지기 위해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 김용범 전 정책실장, ETF 도입 직전인 1월 청와대 비공개 간담회에 참석한 자산운용사 대표 등을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다. 국민의힘은 책임의 범위를 청와대로 좁히고 있다. 이를테면 정무위원회 소속 김재섭 의원은 한국예탁결제원도 지난 13일 회의에서 레버리지 ETF를 제안하지 않았다고 밝히며 "이재명 대통령과 김 전 실장은 누가 상품을 최초 제안하고, 도입 결정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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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국감 대격돌 예고…인사책임·검찰개혁·안보 전선 '첩첩산중'
10월 초 시작되는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야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의 개각 인사 책임론과 검찰·사법개혁 관련 쟁점, 비무장지대(DMZ) 안보 현안 등을 놓고 전방위 충돌이 예상된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올해 국정감사는 다음 달 6일부터 시작돼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실시된다. 17개 상임위원회에서 총 800여 개 피감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의 최대 뇌관으로는 정부 개각 과정에서 불거진 인사 책임론이 꼽힌다.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각종 논란 끝에 낙마하면서 청와대의 인사 검증 시스템이 도마에 올랐기 때문이다. 특히 김현지 청와대 제1부속실장과 정진상 전 민주당 대표 정무조정실장의 국감 증인 출석 여부를 두고 전운이 감돈다. 국민의힘은 인사 참사의 배후로 이재명 대통령의 이른바 '성남·경기 라인'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총공세를 펼칠 태세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사태 역시 도마 위에 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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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한국 주식 살래" 해외 개미 '러브콜'...ETF도 직접 투자한다
━내년부터 해외 개미도 직접 '한국 ETF' 투자…'역직구' 시장 커지나━ 내년부터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이어 ETF(상장지수펀드)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 국내 주식을 직접 사는 '역직구'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증권사는 리테일 고객을 넓힐 수 있어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해 외국인 통합계좌의 거래 대상을 국내 주식에서 ETF·ETN(상장지수증권)까지 넓혔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만들지 않고도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다만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거래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5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해외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사고 싶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과 우량자산이 유입되는 자본시장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 통합계좌 거래대상을) ETF까지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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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들의 선택은 '이것'으로 몰렸다…한 주 수익률 싹쓸이
머니투데이가 개최한 '제3회 ETF투자왕 대회' 첫 주(9월21일~23일)의 수익률(평가손익률 기준) TOP5는 닉네임 △경제학과가보자(16. 10%) △inseed(14. 62%) △리센느(12. 24%) △꾸준함대기만성(11. 47%) △멀록123(10. 11%)가 차지했다. 수익률 상위권은 모두 '자율형'에서 나왔다. 이들은 주로 국내 지수 인버스와 반도체 관련 ETF(상장지수펀드)를 매매하며 수익을 얻었다. 경제학과가보자는 코스피 지수와 반도체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며 수익률을 올렸다. 주 초에는 미국발(發) 반도체 훈풍이 불며 코스피가 오르자 'TIGER 코스피대형주'와 'TIGER 반도체TOP10'을 매매했다. 지난 23일에는 개장 전 메타의 새로운 AI 에이전트가 발표되며 AI 반도체 칩 수요가 늘거란 전망이 나오자 반도체주로 매수세가 몰렸다. 경제학과가보자 역시 'KODEX 삼성전자단일종목레버리지'를 매매해 5%의 실현손익률을 기록했다. 장중에는 코스피 지수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KODEX 200선물인버스2X' 2억좌를 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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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해외 개미도 직접 '한국 ETF' 투자…'역직구' 시장 커지나
내년부터 외국인이 국내 주식에 이어 ETF(상장지수펀드)에도 직접 투자할 수 있게 된다. 해외에서 국내 주식을 직접 사는 '역직구' 시장이 더 커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외국인 투자자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증권사는 리테일 고객을 넓힐 수 있어 새로운 경쟁력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최근 금융투자업규정을 개정해 외국인 통합계좌의 거래 대상을 국내 주식에서 ETF·ETN(상장지수증권)까지 넓혔다. 외국인 통합계좌는 해외 투자자가 국내 증권사에 직접 계좌를 만들지 않고도 현지 증권사를 통해 한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다만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거래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지난 5월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해외 개인투자자들이 한국 주식을 사고 싶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글로벌 자금과 우량자산이 유입되는 자본시장 글로벌화를 위해 (외국인 통합계좌 거래대상을) ETF까지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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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점식 "종합특검 돌리고 내란타령…국민은 '레버리지ETF' 수사 원해"
청와대가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설치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민이 원하는 수사는 54조원을 날려 먹은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 수사"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24일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 직후 '내란 사건 특별수사본부' 구성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청와대가 또 다시 내란 프레임을 우려먹으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3대 특검도 모자라 종합 특검까지 세 바퀴를 돌리고도 내란 타령인가"라며 "(특수본 검토는)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에게 '내란 낙인'을 찍은 시점과 맞물린다"고 했다. 이어 "수사본부 구성 검토는 일차적으로 조 대법원장에 대한 공개적 협박"이라며 "정부와 여당의 내란 프레임은 이미 유통기한을 상실한 망상일 뿐이다. 청와대식 논리대로면 특별수사가 필요한 정도로 내란 세력이 남아있다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 엄중한 상황에서 대통령은 해외 순방을 무려 14번이나 다녀온 것"이라며 "말과 행동이 이처럼 정반대로 배치돼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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