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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산업용 AI·로봇 공략 확대…삼성·현대차 등 500명 집결
퀄컴이 스마트폰용 반도체를 넘어 산업용 AI(인공지능)와 로보틱스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산업용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드래곤윙'을 앞세워 온디바이스 AI를 로봇과 스마트팩토리, 산업용 카메라 등으로 확산하고 국내 기업과의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퀄컴 테크날러지스는 31일 서울 더 그랜드 롯데 서울에서 국내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퀄컴 드래곤윙 IoT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퀄컴 IoT 파트너 & 테크 데이'보다 규모를 확대해 열린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고객사와 협력사 관계자 약 500명이 참석했다. 드래곤윙은 산업용·임베디드 IoT(사물인터넷), 네트워킹, 셀룰러 인프라를 아우르는 퀄컴의 B2B 플랫폼이다. 퀄컴이 모바일에서 축적한 저전력 컴퓨팅과 온디바이스 AI, 연결 기술을 산업 현장으로 확장하는 핵심 축이다. 이날 행사에서도 산업 자동화와 로보틱스, 스마트홈·가전, 에이전틱 AI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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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한국지역난방공사, AI기반 시설 안전관리 강화 나선다
LG유플러스가 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와 손답고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 결합한 'AIoT' 기술 기반 집단에너지 시설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한난은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AIoT 기반 집단에너지 분야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집단에너지는 대규모 에너지 생산시설에서 생산한 열과 전기를 △공동주택 △업무시설 △상업 시설 등에 공급하는 에너지 시스템으로 열병합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나오는 온수를 도심에 공급하는 지역난방이 대표적 사례다. 집단에너지 시설은 열원시설과 열수송관 등 주요 설비가 섭씨 100도(℃) 이상의 고온 환경에서 운영되고 열수송관은 지하에 매설돼 있어 지반침하나 배관 부식 등이 발생할 경우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안전 대응채계 구축이 중요하다. 이에 LG유플러스와 한난은 현장의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측·대응하는 AIoT 기반 예지보전 체계구축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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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PASS 신분증 QR검증 캠페인…위·변조 막는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모바일 인증 플랫폼 '패스(PASS)'의 신분증 QR검증 기능 활성화에 나선다. 모바일 신분증을 위·변조한 앱이나 합성 이미지가 늘면서 육안 확인 대신 QR을 통한 신분증 검증 문화를 확산한다는 취지다. 통신 3사는 PASS 신분증 QR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을 10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최근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가장한 앱이나 합성 이미지를 활용해 신분증을 위·변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현장에서 신분증 화면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만으로는 위·변조 여부를 가려내기 어렵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통신 3사는 PASS 신분증의 QR검증 기능을 활용하면 이 같은 한계를 보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PASS 신분증에는 개통·단말 정보 점유 확인, 캡처 방지, 동적 이미지, 검증 시간 제한 등 보안 기술이 적용돼 위·변조를 방지한다. 통신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 시 도로교통법 등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는 점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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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고객이면 해외서도 통신사 할인"…연내 글로벌 멤버십 출시
LG유플러스가 해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글로벌 멤버십 서비스를 연내 선보인다. LG유플러스는 글로벌 통신사 연합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Travel Alliance)' 가입을 완료하고 일본에서 시범 운영을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서비스가 시작되면 고객은 해외 주요 여행지에서 현지 통신사가 제공하는 쇼핑·관광·교통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는 세계 최초 국가별 통신사가 보유한 혜택을 공유하는 글로벌 통신사 협력 플랫폼이다. 국가당 1개 통신사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싱가포르 Singtel △일본 KDDI △홍콩 HKT △태국 AIS △대만 Taiwan Mobile △필리핀 Globe △인도네시아 Telkomsel △호주 Optus 등 아시아·태평양 대표 통신사가 참여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한국의 신규 파트너로서 회원사로 합류했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중심의 멤버십 서비스를 해외까지 확장하고, 단순 로밍을 넘어 여행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원더조이 트래블 얼라이언스 가입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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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기부…가전 수리·통신 지원도
LG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남부 지역 이재민 구호와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0억원을 전달하고 계열사별 수해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LG는 부산, 경남, 전남 광주 등 수해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0억원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빠른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긴급구호키트를 임시 대피소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LG는 2022년부터 연간 2000개씩 긴급구호키트를 제작해 재해 시 배포해 오고 있다. 계열사별 지원도 이어진다. LG전자는 전문 대응 차량을 투입해 침수 제품 세척과 수리, 부품 교체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에 와이파이 서비스와 휴대폰 배터리 충전을 제공한다. LG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빠르게 안정을 되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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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 잡아라" SKT·KT·카카오 '모두의 AI' 밑그림 살펴보니…
정부의 '전 국민 AI 서비스 보편적 활용 지원(모두의 AI)' 사업자로 선정된 SK텔레콤과 KT, 카카오가 전 국민 AI 서비스 경쟁에 나선다. 각사는 자사 AI(인공지능)와 플랫폼에 국내 기업들의 기술·서비스를 결합해 국민이 일상에서 실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AI를 구현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모두의 AI' 사업 수행사업자로 SKT·KT·카카오가 주도하는 3개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모두의 AI는 국민 누구나 비용 부담과 이용 제약 없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부 사업이다. SKT는 '행동형 AI 비서'를 전면에 내세웠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A. X K2' 등을 활용해 단순히 질문에 답하는 것을 넘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챙기고 예약·전화 등 후속 행동까지 수행하도록 한다. 정부24, PASS와 연계한 증명서 발급과 의료 정보·진료 예약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앱뿐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접근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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