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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장 '13% 랠리' 대박났는데 국장선 왜…"300만닉스 간다, 줍줍 기회"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지만 본주는 13일 장 초반 10%대 급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날 급락이 펀더멘털(기초체력) 이슈가 아니라고 선을 긋고 저점 매수 적기라고 봤다. 오전 11시34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22만3000원(10. 23%) 떨어진 19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ADR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SK하이닉스가 이날 장 초반 급락세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SK하이닉스 ADR은 나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149달러보다 13. 08% 오른 168. 49달러로 마감했다. 종가는 원화기준 약 253만원으로 지난 10일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마감가인 218만원 대비 16% 높은 가격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이날 SK하이닉스 주가의 급락 원인을 두고 ADR 상장 모멘텀 소멸과 ADR 프리미엄을 꼽았다. 정우성 LS증권 연구원은 "ADR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 본주에 대한 수급 악화를 예상한 외인과 기관 중심으로 매도세 커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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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SK하닉 ADR 프리미엄에 투자하라…목표가 210만-대신
SK하이닉스 ADR(미국주식예탁증서) 흥행에 따라 장기적으로 본주의 가치도 동반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SK스퀘어 가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13일 리포트에서 "SK스퀘어의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10만원으로 12%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NAV(순자산가치)의 98%를 차지하는 SK하이닉스의 시총 상승 및 DR(주식예탁증서) 프리미엄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KT와 SK텔레콤 사례를 들어 SK하이닉스 ADR 프리미엄이 원주 가격도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상 SK스퀘어 주가는 SK하이닉스 주가와 동행한다. 김 연구원은 "통신주의 경우 외국인 한도가 총 발행 주식수의 49%로 정해져 있어 이를 소진할 시 외인의 원주 매수 제한과 내국인 원주 보유자의 DR 전환이 제한돼 DR 프리미엄이 발생한다"며 "2000년 이후 KT에서는 7번, SK텔레콤에서는 5번의 DR 프리미엄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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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SK하닉 주가 오를까?…나스닥에선 253만원 찍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나스닥 상장 첫 날 공모가 대비 13% 급등하는 등 흥행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상장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재평가가 가능할 것이란 예상이지만 본주 대비 ADR 프리미엄은 어느 정도 유지될 것이란 시각이 많다. ADR 상장 이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매매 추이를 살펴봐야 할 것이란 지적이다. 12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SK하이닉스 ADR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149달러보다 13. 08% 오른 168. 49달러로 마감했다. 시초가 170달러로 시작한 거래는 장 중 한 때 177달러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날 종가는 원화기준 약 253만원으로 지난 10일 국내 코스피 시장에서 SK하이닉스 마감가인 218만원 대비 16% 높은 가격이다. 이와 같은 ADR 프리미엄은 유지될 것이란 예상이다. 앞서 1997년 미국 증시에 ADR 상장한 TSMC 사례를 비춰보면 여전히 ADR 프리미엄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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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아빠가 화 났어요, 하이닉스 환불되나요"…주가 폭락에 '웃픈' 밈
올해 들어 340% 넘게 급등하며 삼성전자를 제치고 한때 국내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SK하이닉스 주가가 급락하자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때아닌 '환불 요청' 밈까지 확산하고 있다. 지난 8일 한 SNS(소셜미디어) 이용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언급한 뒤 "하이닉스 주식 아직 안 뜯은 새 건데 환불 가능하냐"는 글을 올렸다. 이 게시물은 3000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으며 공감을 얻었다. 글쓴이는 "우리 애 아빠가 화가 많이 났다. 환불 부탁드린다"는 문구도 덧붙였다. 이는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 속 학부모의 대사를 패러디한 것이다. 마치 온라인 쇼핑몰에서 상품을 반품하듯 주식 손실 상황을 표현한 셈이다. 해당 글에는 "산 지 일주일밖에 안 됐으니 환불해 달라", "주문한 상품 색상이 잘못 왔다. 빨간색 보고 샀는데 왜 갑자기 파란색이 됐냐", "회장님 2조는 별거 아니지만 내 280만원은 소중하다" 등 반응도 이어졌다. SK하이닉스는 올해 들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대감 속에 급등했다. 그 결과 최고가 294만5000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졌고 미국 반도체주 약세와 고점 부담론까지 겹치며 지난 8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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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美 ADR 공모에 7배 초과 수요..."37조 조달할 듯"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에 공모 물량의 7배 넘는 초과 청약이 몰렸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8일(현지시간) 통신에 따르면 글로벌 롱온리펀드, 기술주 중심 펀드, 국부펀드, 아시아 중심 글로벌 투자 등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가 집중됐다. 특히 베일리기퍼드, 코튜매니지먼트, 시추에이셔널어웨어니스파트너스 등 대형투자사 3곳이 최대 70억달러 매수 의향을 밝혔다. 앞서 6일 진행된 투자설명회에는 기관투자자 약 1000곳이 참여했다. 이번 상장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시티그룹, 골드만삭스, JP모건이 주관하고 9개 은행이 참여했다. SK하이닉스는 ADR 1억7790만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ADR 1주는 보통주 10분의 1주에 해당한다. 10일부터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서 SKHYV라는 종목명으로 임시 거래를 시작해 13일 정규 거래로 전환된다. 통신은 코스피 종가 기준 주당 207만 6000원을 기준으로 할 때 SK하이닉스가 이번 공모를 통해 최소 약 245억달러(약 37조 1400억원)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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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7% 하락 불똥…美반도체주도 파란불[뉴욕마감]
코스피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에도 불구하고 7%가량 하락한 여파가 뉴욕증시에도 번졌다. 뉴욕증시 3대 주요지수가 7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500지수는 전장보다 33. 58포인트(0. 45%) 떨어진 7503. 85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02. 47포인트(1. 16%) 하락한 2만5818. 69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0. 76포인트(0. 25%) 하락한 5만2925. 15에 마감했다. 전문가들은 전날 실적 발표를 한 삼성전자의 주가 하락이 뉴욕증시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올 2분기(4~6월) 89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전날 공시했지만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주가가 6. 92% 하락했다. SK하이닉스 주가도 같은날 6. 06% 하락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 이후 최근 반도체주 상승세에 대한 우려가 불거지면서 뉴욕증시에서도 이날 반도체 제조업체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4. 7%, 인텔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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