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총 705 건
테슬라 주가가 24일(현지시간) 4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어어가며 드디어 부진의 늪을 벗어났는지 관심을 끈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12.0% 급등한 278.39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해 11월5일 대선 다음날인 11월6일 14.8% 이후 최대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총 23.6% 뛰어 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까지 9주 연속 하락했다. 그나마 지난주에는 주간 하락률이 0.5%로 줄었다. 지난주 금요일(21일) 주가가 5.3% 급등한 영향이다. 테슬라 주가는 현재 지난해 12월17일에 기록한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 479.86달러 대비 42.0%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 주가는 올해 들어서만 31.1% 추락했다. 이날 테슬라의 주가 상승은 크게 3가지 이유 때문으로 분석된다. 첫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2일 국가별 상호관세를 발표할 때 일부 국가에 대해선 관세 면제가 있을 수 있다고 탄력적인 태도를 보이며 전체 증시가 상승한 영향이
엔비디아의 'GPU(그래픽 처리장치)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가 21일(현지시간) 막을 내린다. GTC는 그간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AI(인공지능) 수혜주에 상승 촉매가 돼 왔지만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이번 GTC는 엔비디아 투자자들로선 상당히 실망스러웠다. 엔비디아 주가가 GTC 개막 당일인 지난 17일 1.8% 하락하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기조연설이 있었던 18일엔 3.4% 급락했기 때문이다. 엔비디아 주가는 지난 19일과 20일엔 1.8%와 0.9% 반등했지만 지난 17일부터 GTC 기간 4일 동안 총 2.6% 하락했다. 황은 지난 18일 기조연설에서 투자자들의 예상 범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쏟아냈다. 그는 현재 블랙웰 칩보다 성능이 더 좋은 블랙웰 울트라와 내년 말 출시될 차세대 AI 칩인 베라 루빈에 대해 많은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또 향후 3년간의 제품 로드맵을 제시하며 2026년에 베라 루빈, 2027년엔 루빈의 성능
미국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환호하며 랠리했다. 이날 다우존스지수는 0.9%, S&P500지수는 1.1% 올랐다. 나스닥지수는 1.4% 상승했다.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인 관세 조치들로 인플레이션 상승 압력이 높아지고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됐음에도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올해 2번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단을 크게 바꾸지 않았가 때문이다. 연준이 경제와 인플레이션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는 듯한 태도로 올해 2번의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하자 투자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초래한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여러 소음에도 연준이 운전석에 앉아 경제를 통제할 수 있을 것이란 믿음을 가졌다. ━FOMC, 경기 진단 유지━연준은 FOMC 성명서에서 "최근의 지표들은 경제 활동이 견고한 속도로 확장을 계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며 지난 1월 FOMC 때와 같은 경기 진단을 유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공격적이고 변덕스러운 관세 정책과 경기 둔화 우려로 미국 증시가 큰 변동성을 보이며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19일(현지시간) 올들어 2번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된다. FOMC 결과를 담은 성명서와 분기에 한번씩 나오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의 경제전망요약(SEP)은 이날 오후 2시(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에 발표되고 오후 2시30분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기자회견이 이어진다. ━금리 동결 전망━연준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카고 상품거래소(CME) 금리 선물시장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금리가 4.25~4.5%로 동결될 가능성은 100%로 반영돼 있다. 최근 소비 심리를 중심으로 일부 경기 약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올들어 인플레이션 하락에서 큰 개선이 없었던 데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높아 연준은 섣불리 금리를 조정하지 않고 상황을 좀더 지켜보기
미국 증시가 17일(현지시간) 한달만에 처음으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지난주 금요일(지난 14일)의 급반등이 미국 증시가 바닥을 치고 랠리를 재개했다는 신호가 될지 주목된다. ━ FOMC 결과가 증시 향방 좌우━ 미국 증시가 한달여 동안의 조정을 마무리하고 랠리 기조로 복귀할지, 아니면 약세를 좀더 이어갈지는 오는 18~19일 열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상당 부분 달려 있다. 특히 지난 14일 3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 지수가 예상치를 밑돌고 17일에는 지난 2월 소매판매 증가율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미국 증시가 강세를 이어간 것은 향후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최근의 경기 약화 신호로 좀더 비둘기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기대다. 최근 이코노미스트들은 연달아 미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 에릭 로젠그렌 전 보스턴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미국 S&P500지수가 13일(현지시간)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조정장에 진입했다. 조정장이란 전 고점 대비 10~20% 사이로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지난 6일에 조정장에 들어섰다. 이날 S&P500지수는 1.4% 내려간 5521.52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 2월19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6144.15에 비해 10.1% 낮은 것이다. S&P500지수가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뒤 조정장에 빠지기까지 걸린 기간은 단 16거래일에 불과하다. 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이는 고점 대비 조정장 진입까지 단 6거래일이 걸렸던 2020년 2월 코로나 팬데믹 때 이후 가장 짧은 것이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조정장이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침체장으로 악화될 것인지, 아니면 오래지 않아 상승 반전에 성공할 것인지 하는 점이다. ━조정 후 1년 후엔 증시 상승━다우존스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2008년 이후 S&P500지수는 15번 조정을 거쳤으며 조정장에 빠진
테슬라 주가가 12일(현지시간) 이틀 연속 큰 폭으로 뛰어올랐다. 테슬라 주가는 이날 7.6% 급등한 248.09달러로 마감했다. 전날 3.8% 반등에 이은 이틀째 강세다. 테슬라의 이날 종가는 지난 10일 15.4% 폭락하기 바로 전 거래일인 지난 7일 262.67달러 대비 5.6%가량 낮은 수준이다. 테슬라의 이날 주가 급등은 최근의 매도세가 과도했다는 판단에 따른 일부 반발 매수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적극적인 후원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1일 오전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내일 아침에 정말 훌륭한 미국인인 일론 머스크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표하기 위해 새 테슬라 차량을 구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오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백악관 외부에 테슬라 차량 5대를 세워두고 이 중 한 대를 구입하겠다고 밝혔고 빨간색 모델 S에 직접 탑승해 차가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칭찬했다. 머스크는 "대통령의 지지에 정말 감사하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완강한 모습으로 좀처럼 하락하지 않고 있는 반면 경제는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인플레이션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경기는 급격히 둔화하는 스태그플레이션이 닥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격적인 관세 부과를 강행할 경우 수입품 물가가 올라가고 소비자들의 지출과 기업들의 투자는 줄면서 스태그플레이션이 현실화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12일 오전 8시30분(한국시간 오후 9시30분)에 발표되는 미국의 지난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최근 대규모 매도세에 지친 증시를 달래는 따사로운 햇살이 될지, 추가 하락을 부추기는 폭풍우가 될지 주목된다. ━2월 CPI 상승률 둔화 전망━월스트리트 저널(WSJ)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 2월 CPI는 전월 대비 0.3% 올랐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 1월의 전월비 상승률 0.5%에 비
지난 2월 중순부터 약세로 돌아섰던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가 고조되며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는 침체장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온다. 나스닥지수는 10일(현지시간) 4.0% 급락한 1만7468.32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9월11일 이후 최저치다. 이날 나스닥지수의 하락률은 미국 증시가 침체장에 있던 2022년 9월13일 이후 가장 큰 폭이다. 나스닥지수는 이미 지난주에 고점 대비 10% 이상 떨어져 조정장에 들어섰다. 조정장은 고점 대비 하락률이 10~20% 사이일 때를 말한다. 나스닥지수는 10일 급락으로 지난해 12월16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2만173.89 대비 하락률이 13.4%로 확대됐다. S&P500지수는 이날 2.7% 떨어진 5614.56으로 거래를 마쳐 20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 이탈했다. S&P500지수는 지난 2월19일에 기록한 사상최고가 6144.15에 비해 8.6% 하락해 아직 조
미국 증시가 6일(현지시간) 이상 행보를 보였다. 최근 증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부과를 강행하려 하면 급락하고 관세 시행을 연기하거나 면제하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세 유예에 증시 낙폭 확대, 왜?━그러나 이날은 백악관이 캐나다와 멕시코산 제품 중 미국·멕시코·캐나다 무역협정(USMCA)의 적용을 받는 품목에 대해선 25%의 관세를 한달간 유예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오히려 증시 낙폭이 확대됐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수시로 바뀌는데 대한 피로감과 고조되는 불확실성으로 일단 소나기(악재로 인한 증시 하락세)는 피하고 보자는 심리가 투자자들 사이에 확산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자체도 오락가락하며 불확실하지만 관세 정책이 경제에 미칠 영향도 불확실한 만큼 주식 비중을 줄여 놓자는 위험 회피 성향이 최근 팽배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증시가 가장 싫어하는 것이 불확실성이기 때문이다. ━경제 전망 압도하는 관세 불확실성━로젠버그 리서치
최근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며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도적으로 경기 침체를 유도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무라의 전략가인 찰리 맥엘리곳은 최근 고객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그 행정부가 경제 성장세를 둔화시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경기 침체를 초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래야 다음 단계의 경제 아젠다를 위한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와 달러 약세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지적이다. 맥엘리곳은 5일(현지시간) 고객들에게 보낸 또 다른 메모에서는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이 소기업과 소비자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재조정"이 필요하다고 말한 것을 인용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4일 의회 연설에서 관세 정책으로 인한 약간의 혼란은 "괜찮다"고 밝힌 것과 같은 맥락이다. 즉, 관세 정책은 소기업과 소비자들을 위한 경제 재조정에 필요하며 이 과정에서 약간의 혼란은 감내해야 한다는
미국 정부가 실제로 관세 부과에 나서며 미국 증시가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증시 약세가 좀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인 마이클 브러시는 4일(현지시간) 앞으로 미국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신호가 더 나오며 경기 침체 우려가 깊어질 것이라며 증시가 추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투자자들의 심리가 약화되긴 했지만 역발상적으로 증시가 반등할 만큼 바닥을 치진 않았다는 점도 증시 약세가 좀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는 7일에 발표될 지난 2월 고용지표가 최근의 관세 발효 조치 다음으로 시장에 충격을 주는 악재가 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지진 않을 것이라며 증시가 고점 대비 20% 이상 폭락하는 전면적인 침체장에 들어서진 않고 10~20% 사이의 하락률을 보이는 조정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따라서 브러시는 주식을 매수할 생각이라면 앞으로 주가가 더 낮아질 수 있으니 기다리라고 조언했다. 장기 투자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