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주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미국 증시와 글로벌 금융시장의 최신 이슈, AI·반도체 등 기술주 동향, 금리·고용지표 등 경제 변수, 주요 기업 실적과 정책 변화까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심층 뉴스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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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통화정책 결정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31일(현지시간) 공개된다. 이번 FOMC에서도 금리 동결이 거의 확실시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관심은 연방준비제도(연준)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얼마나 강력하게 시사할 것인가 하는 점이다. 연준은 31일 오후 2시(한국시간 8월1일 오전 3시)에 금리 결정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뒤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이번 FOMC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와 경제 전망을 담은 경제전망요약(SEP)은 발표되지 않는다. 월스트리트 저널(WSJ)은 이번 FOMC 결정을 앞두고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질문 4가지를 정리했다. ━첫째, 연준은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어떻게 예고할까?━연준 위원들은 FOMC 성명서의 문구를 수정해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할 것으로 보인다. 성명서에서 사소해 보이는 표현 변화도 오는 9월 금리 인하를 예고하는 암시일 수 있다. 특히 성명서의 첫 3개 문
마이크로소프트(MS)가 30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31일 오전 5시 이후) 회계연도 4분기(지난 4~6월) 실적을 발표한다. 지난주 테슬라의 부진한 실적과 알파벳의 높은 자본 지출 수준에 대한 우려로 빅테크를 중심으로 기술주가 조정을 받은 만큼 MS의 실적 발표는 더욱 관심을 끈다. 투자자들이 MS의 실적에서 주목하는 것은 AI(인공지능)에 대한 대규모 투자에서 합당한 수익을 거두고 있느냐는 것이다. AI에서 거둬들이고 있는 수익이 미미하다면 투자자들은 AI 붐의 지속성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다. MS의 자본 지출 규모도 중요하다. 자본 지출이 둔화된다면 반도체와 서버 등 AI 인프라 기업의 주가에 부담을 줄 수도 있다. 기술주 전반에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MS가 AI에 대한 투자를 계속하면서 상당한 수익도 거두고 있는 것이다. 이는 반도체 등 AI 인프라 기업과 AI 인프라로 서비스를 제공해 돈을 버는 소프트웨어 기업 모두에 최선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MS는 지난 4~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미국 기술주 하락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월가 전문가들은 자금이 중소형주로 이동하면서 증시에 리밸런싱이 일어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증시 전반적인 매도세가 아니라 그간 주가가 많이 오른 대형 기술주에서 랠리에 소외돼왔던 중소형주로의 순환매가 진행되고 있을 뿐이라는 지적이다. 25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이 같은 중소형주로의 순환매, 즉 리밸런싱이 진행되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줬다.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와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0.5%와 0.9%씩 하락했지만 기술주 비중이 낮은 우량주 지수인 다우존스지수는 0.2% 오르고 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지수는 1.3% 큰 폭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 ━전면적 조정 아닌 리밸런싱━전날(24일)은 대형 기술주 위주로 매물이 쏟아지면서 S&P500지수가 2.3%, 나스닥지수가 3.6% 급락했다. 24일엔 다우존스지수와 러셀2000지수도 1.3%와 2.1%씩 미끄러졌다. 하지만 24일 같은 하락
미국 증시가 24일(현지시간) AI(인공지능) 수혜주를 중심으로 급락했다. AI 파티가 끝나며 기술주 랠리도 막을 내린 것인지, 아니면 단기 조정일 뿐으로 매수해야 할 기회인지 주목된다. 이날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2.3% 하락했다. S&P500지수가 2% 이상 떨어지기는 2022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나스닥지수는 3.6% 급락해 2022년 10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시가총액 가중 평균으로 이날 4.6% 급락했다. 매그니피센트 7 종목이 포함된 S&P500 정보기술 업종과 재량적 소비 업종은 각각 4.1%와 3.9% 떨어져 2022년 9월 이후 가장 낙폭이 컸고 이날 전체 업종 중 수익률이 가장 나빴다. ━나스닥, 최고가 대비 6.3% 하락━이번주 거래일이 아직 2일 남긴 했으나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지난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
테슬라가 23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시장 기대치에 크게 미달하는 올 2분기 순이익을 발표했다. 전기차시장의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인하와 AI(인공지능), 차세대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에 대한 투자 증가 때문으로 보인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컨퍼런스 콜에서 테슬라가 올해에만 AI 관련 투자로 100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 공개 날짜는 기존 8월8일에서 10월10일로 연기됐다. 저가형 전기차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상반기에야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어닝 쇼크'도 실망스럽지만 당분간 테슬라 주가를 추가로 견인할 만한 상승 촉매가 없다는 점이 더 문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CFRA의 애널리스트인 가렛 넬슨은 논평을 통해 "오는 10월 로보택시가 공개될 때까지 테슬라에 많은 뉴스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지 않는다"며 "그나마 가장 긍정적인 것은 내년 상반기에 저가형 모델 생산을 시작하겠다고 확인한 것"이라고 밝
알파벳이 23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4일 오전 5시 이후)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알파벳은 3개월 전에 시장 컨센서스를 25% 웃도는 올 1분기 순이익으로 투자자들을 깜짝 놀라게 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번에도 어닝 서프라이즈를 선사할지 주목된다. 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알파벳은 올 2분기에 834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 분기 대비 5%,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것이다. 다만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지난 1분기의 15.4%에 비해 둔화된 것이다. 배런스에 따르면 알파벳 수익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온라인 광고 수요는 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알파벳의 올 2분기 광고 매출액이 645억달러로 전년 동기 581억달러에 비해 11% 늘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파벳의 자회사인 구글이 22일 크롬 브라우저에서 '쿠키'를 제거하려던 계획을 포기하겠다고 발표한 것도 투자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다. 개인정보 보호
지난 6월 말 이후 주가가 급등세를 보여온 테슬라가 23일 장 마감 후(한국시간 24일 오전 5시 이후)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실적 발표 후 오후 5시30분(한국시간 24일 오전 6시30분)부터는 콘퍼런스 콜이 이어진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를 하루 앞둔 22일(현지시간) 주가가 5.15% 급등한 251.51달러로 마감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5~6월에 160~180달러대의 박스권에서 횡보하다가 지난 6월25일부터 7월10일까지 11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263.26달러까지 올랐다. 이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월8일로 공표했던 로보택시(무인 자율주행 택시) 공개 날짜가 두어달 연기될 것이란 블룸버그 보도가 나오며 주가가 급락한 뒤 240~250달러선에서 등락하고 있다. ━2분기 순익, 전망치 가볍게 넘을 듯━팩트셋이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 테슬라는 지난 2분기에 61센트의 주당순이익(EPS)과 243억달러의 매출액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18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조정을 받고 있지만 증시가 계절적 약세를 보이는 시기에 접어든 만큼 서둘러 저가 매수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 비관론자는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가 전날(17일) 2.8% 급락하며 2022년 12월15일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한데 대해 2000년 3월 닷컴 버블 붕괴와 같은 기술주 급락이 시작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나스닥지수는 18일에도 0.7% 하락했다. 골드만삭스의 전술적 전략가인 스콧 루브너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S&P500지수가 올들어 종가 기준 사상최고치를 38번 경신했는데 이는 지난 100년 동안 두번째로 많은 횟수라고 지적했다. 이어 1928년 이후 7월 첫 15거래일은 S&P500지수의 수익률이 가장 좋은 2주간이었지만 7월17일은 통상 상승 파티가 끝나는 날인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 앞으로 9월까지는 주가가 오르는 날이 줄면서 수익을 내기가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란 설명이다. 루브너
미국 증시의 기조가 지난 11일부터 완전히 바뀌었다. 지난 11일은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으로 발표된 날이다. 이날을 기점으로 그간 증시 랠리를 주도했던 대형 기술주, 특히 AI(인공지능) 수혜주들이 주춤한 반면 그간 주가 흐름이 부진했던 비기술주와 중소형주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 CPI 발표 이후 오는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기술주에서 비기술주로, 대형주에서 중소형주로 본격적인 순환매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자금 조달의 필요성이 더 높기 때문에 금리 인하시 상대적으로 수혜가 더 큰 것으로 평가 받는다.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간 대형주 지수인 S&P500지수는 0.6% 오른 반면 소형주로 이뤄진 러셀2000지수는 10.3% 급등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0.7% 떨어진 반면 미국 증시 3대 지수 가운데 기술주 비중이 가장 낮은 다우존스지수는 3
미국 증시가 올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오면서 시장의 과잉은 점점 더 분명해지고 리스크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강세장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투자 블로그를 운영하는 캠 후이는 15일(현지시간) 마켓워치 기고문에서 증시에 일부 버블 조짐이 나타나고 있지만 강세장이 더 이어질 수 있다며 4가지 이유를 꼽았다. 첫째는 메릴린치의 전설적인 기술적 분석가 밥 파렐의 10가지 시장 규칙 중 4번째 규칙이다. 파렐의 4번째 규칙은 "기하급수적으로 빠르게 오르거나 떨어지는 시장은 통상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오래 그 방향으로 지속된다. 하지만 그런 시장은 횡보하는 것으로 (과잉이) 조정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이미 증시 상승이 과도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강세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고 이에 따른 과잉은 주가가 장기간 횡보하는 기간 조정이 아니라 주가가 급락하는 가격 조정으로 해소될 것이란 의미다. 둘째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있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머지 않아
서학개미들이 미국 증시에서 8주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애플과 TSMC, 브로드컴 등에 대해 8000만~9000만달러 규모의 대규모 순매수가 이뤄졌지만 반도체 3배 레버리지 ETF(상장지수펀드)와 엔비디아, 테슬라에 대한 차익 실현 규모가 워낙 컸던 탓이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서학개미들은 지난 4~10일(결제일 기준 8~12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6464만달러를 순매도했다.(지난 4일은 독립기념일 휴장) 이 기간 동안 S&P500지수는 1.7%, 나스닥지수는 2.5% 상승했다. 이후 11~12일 이틀간 S&P500지수는 0.3%, 나스닥지수는 1.3% 하락했다. 서학개미들이 지난 4~10일 사이에 미국 증시에서 소폭 매도 우위로 돌아서긴 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된 것은 아니었다. 서학개미들은 순매수 상위 1~2위에 오른 애플과 TSMC ADR(미국 주식예탁증서)을 9000만달러 이상 순매수하는 등 AI(인공지능) 수혜주 투자에 적극적이었다. 다만 ICE 반도체지수의 하루 수익률
미국의 대형 기술주들이 11일(현지시간) 급락했다. 이에따라 빅테크 비중이 높은 S&P500지수는 0.9%,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지수는 1.9% 하락했다. 반면 기술주 비중이 낮은 다우존스지수는 0.1% 강보합 마감했다. 소형주로 구성된 러셀2000지수는 3.6% 급등했다. 지난 6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오는 9월 금리 인하가 확실시되자 많이 오른 대형 기술주에서 주가 수익률이 부진했던 중소형주로 순환매가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금리가 인하되면 대형주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무 여건이 더 취약한 중소형주가 혜택을 더 크게 받는다. 대형주에 롱(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중소형주에 숏(공매도) 포지션을 취했던 헤지펀드들이 서둘러 대형주를 팔고 중소형주를 사들였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증시 추가 상승 전망이 우세━중소형주를 공매도했던 헤지펀드들이 금리 인하로 중소형주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자 빌렸던 중소형주를 갚기 위해 서둘러 중소형주를 매수하며 숏스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