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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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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값싼 위생용지(휴지·핸드타올·키친타올·냅킨 등)의 원단을 받아 단순 절단, 엠보싱, 포장만 해놓고 '국산'으로 속여 판매해 온 업체들이 관세청의 대대적인 단속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올 초 본지의 문제제기(본지 1월25일자 : 형광물질 범벅 수입 화장지...'국산' 표기로 소비자 기만까지) 후 뒤늦게 당국이 제재에 나선 양상이다. 수입산 위생용지의 국산 둔갑은 고질적인 문제였다. 소비자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해외에서의 불법벌목을 용인하는 꼴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관세청과 별개로 국내 위생용지 원단을 제조하는 중소업체들은 '글로벌 10위' 인도네시아 회사를 비롯해 문제의 수입 업체들을 형사고발까지 했다. 12일 제지업계에 따르면 관세청은 수입 원단으로 위생용지를 생산하는 한국 그랜드 유니버셜 트레이딩(GUTK)과 광진산업, 아이티씨, 경동디앤에스, 한예지 등을 지난달 말부터 단속해왔다. GUTK는 글로벌 10위이자 최근 쌍용C&B와 모나리자를 인수한
서울시가 현재 운영 중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아우르는 브랜드 개발에 처음으로 착수한다. 세계적인 대도시들처럼 통합 브랜드를 만들어 제각각인 교통수단들에 통일감을 부여하고, 정보성을 강화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1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서울형 교통체계 브랜드'를 위한 용역 공고를 내고 통합 브랜드 개발에 착수했다. 시가 운영하는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을 대상으로 하나의 브랜드 및 마크 디자인 등을 개발하는 게 핵심이다. 시는 새 브랜드에 서울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 교통체계의 정체성을 담고 핵심 가치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교통수단을 하나의 '도시 아이콘(상징)'으로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시는 통합 브랜드 개발을 위해 디자인 등 관련 경력을 7년 이상 가진 전문 PM(프로젝트 책임자)을 배치하고, 협력부서 및 시민과 이해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공공 디자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관련 분야 교수, 디자이너 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도 꾸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소액주주와 만난다. 임주현 한미약품그룹 부회장에 이어 두 번째다. 경영권 분쟁 속 주가 부진이 계속되자 한미 오너가의 소액주주 달래기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임종훈 대표는 오는 13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소액주주와 만날 예정이다. 소액주주들은 오너 일가의 회사 내 기여도, 상속세 문제 해결 방안 등을 질의할 예정이다. 특히 형제들의 지분 담보 상황, 현재 투자 유치 현황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한미사이언스 소액주주연대는 지난달 한미그룹 오너일가 임종윤·임주현·임종훈 삼 남매에게 주가 부양책 등을 함께 논의하자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보낸 바 있다. 소액주주연대는 한미사이언스 지분 약 2.2%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임주현 부회장이 먼저 소액주주연대와 만나 대화를 나눴다. 임주현 부회장은 오너 갈등의 원인이 됐던 상속세 중 모녀의 몫을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또 형제 측과 대립하고 있는 모녀와 개인최대주주 신동국 한양정밀 회
롯데마트가 최근 MD, 마케터 등 본사 직원 약 10%를 현장 점포로 배치했다. 그동안 롯데마트 내에서 지점과 본사 간 인사이동은 매년 진행돼왔지만 '10%'라는 정률을 정해서 인사를 단행한 것은 처음이다. 최근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이 침체 국면이어서 강도 높은 효율화 작업이란 해석이 나온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지난 1일 본사 직원 50여명을 현장 점포로 인사발령 조치했다. 지난달 22일 롯데마트 본사 직원 10%를 마트 지점으로 배치하겠다는 최초 구두 공지가 이뤄진 지 10여 일만이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이번 현장 점포로의 인사 발령은 조직 슬림화를 위한 조치라기보다는 현장 강화를 위한 조치"라면서 "희망자를 추려내거나 인사팀이 전략적으로 선별해서 인력이 현장으로 배치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쇼핑·롯데하이마트가 발간한 '2023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자료를 보면, 지난해 백화점·마트·슈퍼·e커머스·하이마트 등 5개 계열사·사업부의 신규 채용 규모는 273명으
티몬과 위메프 자금 400억원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 인수대금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당 인수 작업을 마크 리 현 큐익스프레스 대표가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큐익스프레스 전 최고재무관리자(CFO)였던 리 대표는 큐익스프레스 상장(IPO) 작업과 함께 큐텐그룹의 M&A(인수합병), 해외자금 조달 등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가장 최근에 이뤄진 위시 인수작업을 리 대표가 맡았다는 게 복수의 큐텐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리 대표가 위시 인수 당시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400억원을 사용하는 의사결정 과정에 개입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은 티몬과 위메프 판매대금 400억원이 위시 인수자금으로 사용된 것을 확인하고 관련 내용을 수사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의 용처와 의사결정 라인을 밝히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 큐텐테크놀로지의 재무를 총괄해온 이시준 큐텐 재무본부장은 최근 검찰에 "인수합병 관
그룹 카드(KARD.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의 미니 7집 앨범 'Where To Now?(Part.1 : Yellow Light)'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모두 KBS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8일 아이즈(IZE) 확인 결과, 오는 13일 발매될 카드의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웨얼 투 나우? (파트 1 : 옐로우 라이트)은 'Boombox(Inst.)'를 제외하고 타이틀 곡 및 수록곡 모두 KBS 가요심의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카드의 미니 7집 앨범은 타이틀 곡 'Tell My Momma(텔 마이 마마)'를 포함해 'Waste My Time(웨스트 마이 타임)', 'Boombox(붐박스)', 'SHIMMY SHIMMY(쉬미쉬미)', 'SPIN(스핀)', 'Tell My Momma (Inst.)', 'Boombox(Inst.)' 등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카드의 이번 앨범 타이틀 곡 'Tell My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랭킹조작 등 불공정거래행위 건에 대해 관련 매출액의 과징금 부과기준율 2%를 적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당한 고객 유인행위의 최대 과징금 부과율(4%)의 절반 수준이다. 공정위는 부당 매출액을 7조~10조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일부 감경 등의 조정 절차를 거쳐 1628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에 이러한 내용의 과징금·시정명령 등 제재를 담은 의결서를 전달했다. 쿠팡은 자체브랜드(PB) 상품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홈페이지 검색 순위(쿠팡랭킹) 상단에 오르도록 조작하고 직원들을 동원해 허위 리뷰를 작성했다가 지난 6월 공정위로부터 제재받았다. 쿠팡과 PB 상품을 전담하는 100% 자회사 씨피엘비에 과징금 1400억원을 잠정 부과하고 두 회사를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이다. 쿠팡은 공정위 조사 기준 시점인 지난해 7월 이후 심의일(6월 5일)까지 위반 행위를 시정하지 않아 과징금 228억원이 추가됐다. 쿠팡은
택시기사를 흉기로 위협하고 조수석에 테이프로 묶어놓은 뒤 달아난 40대 절도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전날 특수강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수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오전 0시20분쯤 전북 전주 완산구에서 택시를 탄 뒤 택시기사 B씨를 흉기로 위협하고 현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미리 준비한 테이프로 B씨를 조수석에 묶어놓은 채 현금 100만원을 훔치는 방식으로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로부터 신고를 받고 A씨 추적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인천 인근으로 간 것으로 확인하고 인천 경찰에 공조를 요청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범행 발생 약 8시간 만인 같은 날 오전 8시37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 사건은 완산경찰서로 이첩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오늘 중으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기차 충전소 하부에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면 전기차 화재 시 배터리 팩의 '열폭주'(섭씨 700~900도 이상) 현상을 50% 가까이 차단해 차체 전소는 물론 인접 차량으로 화재가 번지는 것을 차단한다는 국내 첫 실험 결과가 나왔다. 최근 인천의 대단지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기차 화재 여파로 정부의 대책 마련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적용 가능성이 높은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상부 스프링클러만 틀었더니...배터리 팩은 '전소'━6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올해 상반기 한국화재소방학회에 등재한 '지하 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화재의 소방시설 적응성 분석을 위한 실규모 소화 실험' 논문에 따르면 하부 스프링클러가 배터리 팩 전소를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확인했다. 국토교통부도 이를 바탕으로 전기차 충전소 등에 하부 스프링클러 설치를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진은 지하 주차장과 동일한 환경을 구현하
삼성전자가 가전제품 '구독사업'을 시작한다. 이를 위한 전문가 채용에 나섰다. 삼성전자보다 앞서 구독 시장에 진출해 1조원 이상 연매출을 달성한 LG전자와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구독 비즈니스 한국 총괄 경력직 채용을 시작했다. 삼성전자 구독 비즈니스 한국 총괄은 △시장 트렌드 기반 품목·경로별 판매 시나리오 수립 △구독용 상품·패키지(Package) 기획, 프라이싱(Pricing) 전략 수립 △구독상품 매출·손익 관리 등을 맡는다. 삼성전자는 지원 자격으로 '구독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보유자'와 '구독 상품 운영 업무 경험 보유자'를 제시했다. 삼성전자가 경력직 채용에 나선 것은 가전 구독사업 진출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구독사업은 소비자가 매월 일정 금액을 내고 냉장고·세탁기·청소기·정수기 등 가전을 사용하는 방식이다. 초기 비용 부담이 작고 주기적으로 전문가 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LG전자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100일 현장경영'에 이어 글로벌 사업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장 회장은 이날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포스코센터를 방문했다. 베이징 포스코센터에는 포스코의 중국 현지 법인인 포스코차이나를 비롯해 포스코인터내셔널·포스코이앤씨의 중국 법인, 포스코경영연구원의 중국 사무소 포스리차이나 등이 위치해있다. 지난 3월 포스코그룹 회장 직에 오른 장 회장은 취임 직후부터 '100일 현장동행'에 나섰다. 포항, 광양 등에 위치한 사업장을 하나하나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포스코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기 위한 취지였다. 이 현장경영을 바탕으로 장 회장은 지난달 임직원들과 타운홀미팅 갖고 '뉴 포스코 2030 비전'을 발표했다. 장 회장은 "철강, 이차전지 소재,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를 목표로 도약하자"고 밝혔었다. 100일간의 현장경영, 비전 발표 등 일정을
백종원 대표를 간판으로 하는 빽다방 빵연구소가 대기업 출점제한 빵집에 새롭게 포함됐지만 사실상 규제를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6일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대한제과협회와 대기업 제과기업과의 제과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5년 연장에 합의했다며 대기업 점포수를 기존 2%에서 5% 범위에서 신설하고 신규출점 시 기존 중소빵집과의 거리제한을 500m에서 400m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2029년까지 5년간 유지하는 2차 상생협약 참여 대기업에 더본코리아를 신규 포함시켰다. 1차에 참여했던 신세계푸드, CJ푸드빌, 파리크라상, 이랜드이츠와 함께 5개사가 이같은 규제를 받게된다. 하지만 새로 포함된 더본코리아의 빽다방 빵연구소는 출점 제한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을 전망이다. 발표대로라면 현재 20개 매장을 운영 중인 빵연구소는 신규 출점 가능점포 연간 5% 규제를 받으면 신규 출점을 거의 할 수 없다. 하지만 협약서 부속사항에 100개 미만 출점 브랜드의 경우 연간 출점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