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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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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30)이 입양한 한국 여아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11일 입양을 담당했던 한국 홀트아동복지회(한국 홀트) 관계자는 "아이는 10개월 된 여아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의 병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10일 오후1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아이가 LA공항으로 출발했다"며 "지금쯤 새 부모 품에 안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글 부부가 입양한 아이는 한국 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아이다. 입양을 원한 부모가 미국 입양기관의 조사를 마치고 한국 홀트로 의뢰가 넘어오면 부모의 요구나 신상을 보고 아이를 연결한다. 헤이글과 남편 조시 켈리(29)는 한국 홀트가 추천한 아이를 보고 한 번에 승낙했다고 한다. 헤이글 부부는 지난 6개월 간 입양 절차를 준비해왔고 최근 확정돼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헤이글이 입양한 아이의 이름은 헤이글의 어머니(Nancy)와 언
삼성전자 캠코더 생산라인이 삼성이미징(삼성디지털이미징) 카메라 생산라인과 통합, 사실상 삼성의 캠코더 사업과 카메라 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 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삼성이미징이 제조를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판매 및 마케팅을 맡는 식으로 이원화됐었다. 그러나 제조라인 통합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의 상품기획에서 제조, 영업, 마케팅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제조라인을 합친 것은 삼성전자가 영업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제조를 직접 주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며 "광학기술을 공통 기반으로 하고 있는 두 사업이 합쳐짐에 따라 글로벌 무대에서 조기 일류화를 달성하는 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천진 법인인 천진삼성광전자유한공사(TSEC)의 캠코더 라인을 지난 7월 말께 삼성이미징 공장인 천진삼성일렉트로닉스컴퍼니(TSOE)로 이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카메라와 캠코더
금융감독당국이 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계열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조사중이다. SC저축은행은 SC캐피탈의 대출채권을 고가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우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 과정에서 SC금융지주가 개입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개인 신용대출 채권 거래내역을 조사했다. SC캐피탈은 수신 기반이 없어 보유채권을 매각해 영업자금을 조달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SC저축은행에 300억원 규모의 신용대출 채권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금감원은 SC저축은행이 매입한 채권가격이 공정가보다 높고 인수 후 부실채권이 늘어나면서 63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SC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13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문제가 된 채권은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이 동일하게 취급한 신용대출로, 평균 이자율과 원가율은 각각 31.6%, 23.51%다. 통상 채권을
7일 부활하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영구화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안정세로 접어들더라도 DTI 규제는 존속된다는 의미다. 다만 비율은 경제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6일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를 위해 DTI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 완화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며 "DTI 규제를 항구화, 영구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집값이 오르면 담보인정비율(LTV)이나 DTI 규제를 강화하고 집값이 떨어지면 규제를 풀었다"며 "이로 인해 건전성 관리 잣대가 부동산 규제 수단으로 왜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규모를 산정할 때 담보 가치와 함께 개인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은행의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DTI를 주요 잣대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이번 DTI 규제 조치'를 은행 자체적 심사 기준에 반영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감독규정 등에 반영해 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가격 담합 등으로 최근 국내 법무법인으로부터 미국에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그 동안 미국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한국 법무법인이 국내 소비자들을 대리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영진은 지난 1일 미국 패니쉬, 쉐어 앤 보일(Panish, Shea & Bolye) 로펌과 함께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을 상대로 미주노선 가격담합 등 미국 반독점법 위반의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캘리포니아 중부연방 법원)에 접수했다. 집단소송은 일부 피해자가 다수를 대표해 제기하는 소송으로 판결 효과가 피해자 집단 전체에 미친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2007년 8월과 2009년 4월에 미국 반독점법 위반의 유죄를 인정하고 미 법무부와 각각 미화 3억 달러와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무는데 합의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싱가포르법인에 이어 영국법인을 철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해외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했던 미래에셋운용이 잇따라 해외법인을 철수하는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금융당국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올해 안으로 영국 런던법인을 정리하고 현지 인력들을 홍콩으로 이동시킬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연말 싱가포르법인을 철수하고 홍콩법인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로써 미래에셋운용의 해외법인은 홍콩과 인도, 미국, 브라질 등 네 개로 줄어들게 된다. 미래에셋운용 영국법인은 연내 현지 철수와 홍콩법인 이관을 위한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지난달 한국 금융당국과 진행하기로 계획했던 행사를 취소하기도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고위 관계자가 영국법인이 연내 철수하게 돼 행사를 취소해 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운용 영국법인은 홍콩과 싱가포르 법인에 이어 2007년 하반기에 설립됐으며 20여명의
SK그룹이 단계적으로 영어공용화를 추진한다. 이와 관련, SK그룹의 중국 내 지주회사인 SK차이나는 최근 공식 언어로 중국어 대신 영어를 채택하고 향후 3년간 점진적으로 공용화를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그룹의 지주회사인 (주)SK도 SK차이나와 보조를 맞춰 영어공용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SK 관계자는 2일 "(영어 공용화) 방향은 맞다"면서 "SK차이나 영어 공용화도 SK(주)와 조율하고 있는 등 아직은 초기단계로 앞으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SK는 각 계열사별로 영어공용화를 시행하거나 준비해왔다. 가장 앞선 곳은 SK C&C로 지난 7월1일부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환경 구축'을 위해 영어공용화 시행에 나섰다. △지속적인 해외 사업성과 창출 △내부 구성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 △사내 해외인력과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 등이 목적이다. SK C&C는 영어공용화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우선 사내게시판,
마이클 잭슨의 생존을 주장했던 동영상은 조작된 가짜로 드러났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사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com)'에 공개돼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해당 동영상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RTL 텔레비전에서 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RTL은 지난 27일 자사 프로그램인 TV매거진 ‘EXPLOSIV’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속이는데 성공한 동영상 제작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잭슨의 사체를 운구한 것으로 알려진 로스앤젤레스 검시소 차량을 똑같이 재현해 내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공을 들여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 따르면 '잭슨 생존 동영상'은 온라인에 게재된 후 28시간 만에 전 세계를 장악했다. 사실이 밝혀진 후 미국의 프로듀서 제니 에이브러햄은 27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독일 베를린 RTL이 최근 광고 판매에서 큰 위기에 직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러한 상황이 이렇게 정성들인 짓궂은 장난(elaborate hoax)을 벌이게 한 원인”이라고
국내 최대 컨테이너선사인 한진해운이 현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희망퇴직을 통한 조직 재정비에 나섰다. 한진해운이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국내 관리사무직을 대상으로 직급에 상관없이 이달 말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 내부적으로 퇴직 목표인원수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단 10년 이상 근속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급락한 해운시황으로 경영위기가 심화되자 희망퇴직을 통해 구조조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 2분기 287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영업적자를 기록하며, 사상 최악의 분기 실적을 거뒀다. 1분기(2479억원)를 포함한 상반기 영업적자는 무려 5349억에 달한다. 상반기 순손실 규모도 6913억 원에 이르렀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최근 유래 없는 해운업 불황과 실적악화에 따른 조직 효율성 향상을 위해 희망퇴직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하나카드 최고경영자(CEO)에 이강태 전 삼성테스코 부사장(사진)이 내정됐다. 금융권은 "의외의 인선"이라며 그 배경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나금융과 SK그룹이 공동 주주가 되는 하나카드는 금융과 산업자본이 제휴하는 첫 사례고, 최고경영자의 인선에는 중장기 발전전략이 반영된다는 점에서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금융은 최근 임원회의에서 이 전 부사장을 하나카드 초대 사장으로 내정하고, 오는 10월 초 하나카드 주주총회에서 정식 선임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하나금융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현직 금융권 인사 10여 명이 후보로 거론됐으나 이 전 부사장이 낙점을 받은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금융권은 의외라는 반응이다. 다른 후보들과 달리 이 내정자는 금융보다 유통, 정보통신(IT) 분야 전문가라는 점에서다. 하나카드 사장후보에는 전현직 금융권 인사들이 물망에 올랐다. 국민은행 부행장 출신인 P씨는 금융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유력 후보로 거론됐으나 본인이 강력히 고사해
고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범이 검거됐다. 26일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도 양평경찰서 관계자는 "고 최진실의 유골함 도난범이 경찰에 검거됐다"며 "이날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밝힐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故 최진실 유골함 도난범의 얼굴 식별이 가능한 영상을 추가 확보해 수사에 박차를 가해왔다. 앞서 경찰은 납골묘 부근 CCTV를 통해 4일 오후 9시 55분에서 10시 58분 사이, 도난범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해머를 꺼내 분묘를 부순 후 유골함을 훔치는 장면을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전 8시10분께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갑산공원 측으로부터 묘원에 안치돼 있던 최진실의 유골함이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섰다.
전철역 승강장에서 40대 남성에게 밀려 선로로 떨어진 40대 여성이 다행히 목숨을 건졌다. 24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23일 오후 1시12분께 하모(44)씨가 7살 딸과 함께 승강장에 서있던 박모(42, 여)씨를 구파발행 상행선 선로로 떼밀었다. 박씨와 함께 하씨도 선로로 떨어진 순간 열차가 들어왔으나, 박씨는 순간적으로 선로변 배수로로 몸을 굴려 목숨을 구했다. 열차가 급제동하면서 벽면에 붙어 서있던 하씨도 머리부분이 찢어지는 가벼운 부상만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부서 관계자는 "박씨는 열차가 들어오는 것을 보고 빈 공간으로 재빨리 몸을 굴려 참변을 면했다"며 "치아가 부러지고 턱에 금이 가는 등의 부상을 입고 인근 H대 병원에 입원중"이라고 밝혔다. 또 "함께 있던 딸도 많이 놀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하씨는 24일 현재 경찰조사중이다. 경찰은 별다른 범죄 동기를 발견하지 못했다며 정신이상자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씨에게는 이날 중으로 구속영장이 신청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