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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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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기 KB금융회장
< 앵커멘트 > 서울의 대표 초고층 빌딩으로 자리매김할 서울 제2롯데월드의 최종 조감도가 정해졌습니다. 우리 전통의 곡선미를 살린 디자인에, 층수도 기존 112층에서 123층으로 높아졌습니다. 조정현 기잡니다. 허리가 매끈하게 빠진 원추형의 랜드마크 타워. 555미터, 123층 규모의 제2롯데월듭니다. 롯데그룹은 서울 잠실에 들어설 제2롯데월드 디자인을 전통미를 살린 새로운 모양으로 교체했습니다. 제2롯데월드의 디자인이 나온 건 이번이 세번쨉니다. 최초 에펠탑을 본 딴 국적 불명의 디자인에서 경주 첨성대로 한차례 바뀐 제2롯데월드의 조감도는 이번엔 곡선미를 한층 강조했습니다. 규모도 더욱 커졌습니다. 건축면적과 연면적이 각각 20%와 40%씩 늘었습니다. 부지내의 도로비율을 축소하는 대신 건물과 조경의 비율을 높였습니다. 녹지 면적을 최대한 반영해 쾌적성을 한층 높이겠단 취집니다. 롯데그룹은 초고층 빌딩에 대한 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내년 상반기 중 초고층 빌딩 착공에 들어갈
이동전화 가입비가 1만원 가량 인하될 전망이다. 다량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구간별 요금할인폭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기본료를 낮춘 선불요금제, 택배와 같은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요금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는 선택형 요금제도 출시될 예정이다. 20일 정부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가계통신비 20%를 절감할 수 있는 요금인하 방안에 대해 정부와 업계 간 의견조율이 마무리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도 지난 1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회에 출석해 "추석 전 통신요금 인하에 대한 구체적인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단체가 강하게 압박해온 기본료 일괄 인하나 통화료 인하, 10초당 과금 체계 변경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 대신 신규가입이나 번호이동을 택할 때 1회성으로 부담하던 가입비를 1만∼1만5000원 가량 인하하는 방향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 가입비는 SK텔레콤이 5만5000원으로 가입시 무조건 내게 돼있으며, KT와 LG텔레콤은 3
대우건설 인수전에 중동 국부펀드들이 대거 참여할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리비아,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 등의 국부펀드 3~4곳 이 국내외 사모투자펀드(PEF)와 손잡고 인수를 타진 중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0위권의 중동계 국부펀드의 총투자책임자(CIO)가 지난주 한국을 방문, 산업은행과 노무라증권 등 대우건설 매각 주체과 인수 입찰에 참여하고 있는 PEF 등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방한 목적은 인수의향서(LOI) 접수를 앞두고 인수 조건과 관련한 사항을 사전점검하기 위한 차원으로 알려졌다. 이 국부펀드는 미국계 사모펀드에 자금을 투자해 대우건설을 인수한다는 방침을 굳힌 상태로, 잠재 후보군의 동향과 인수가격에 대한 정보 수집에 주력했다는 전언이다. 지난달 투자제안서 발송을 시작으로 인수전이 본격화되면서 최소 세 곳 이상의 중동계 국부펀드가 뛰어들어, 인수전 경쟁이 예상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PEF를 앞세우
< 앵커멘트 > 대한통운이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매각된 이후 2조원이 넘는 돈이 대한통운에서 금호그룹으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자회사 매각, 유상감자 등을 통해 자금이 금호그룹으로 유입됐는데요, 자세한 내용 이재경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금호그룹은 물류부문을 일원화해 대한통운을 글로벌물류기업으로 도약시킨다는 계획으로 지난 1년 동안 금호그룹내 물류기업들을 대한통운에 하나씩 매각해왔습니다. 지난 16일에는 금호터미널주식회사를 2190억7000만원에 대한통운으로 매각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월 아스공항 지분 50%을 241억원에 대한통운으로 매각했고 지난 3월에는 아시아나공항개발 지분 100%를 552억원에 팔았습니다. 지난해에는 렌터카 사업부문을 통째로 대한통운에 넘겼습니다. 지난해 12월 금호그룹은 금호렌터카를 대한통운에 영업양수도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3072억9900만원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8월에는 금호석유화학과 금호산업은 한국복합물류 지분을 각각 380억원과 1
< 앵커멘트 > 삼성전자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즉, 'AM OLED'라는 기술명의 독점적인 사용권을 얻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상표권을 확보할 경우 LG전자 등 경쟁업체들과의 분쟁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박동희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 리포트 > 놀라운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삼성의 휴대전화입니다.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를 뜻하는 AM OLED를 발음나는 대로 읽은 '아몰레드'라는 이름은 낯선 신기술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효과를 냈습니다. 하지만 이 상표는 삼성만 사용할 수 있는 권한, 즉 상표권이 없습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기술명이기 때문입니다. 영문으로 된 표기는 이미 여러 차례 등록을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처럼 국내와 해외에서 상표권 등록이 안 된 AMOLED라는 기술명을 삼성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계획입니다. 이 기술이 적용된 모든 제품에 AM OLED 로고를 독점적으로 부착한다는 겁니다. 이미 상표권은 출원된 상태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를 위해 아몰레드
미국 의학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이지' 캐서린 헤이글(30)이 입양한 한국 여아가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감동을 더하고 있다. 11일 입양을 담당했던 한국 홀트아동복지회 관계자에 따르면 헤이글이 입양한 아이는 미혼모 자녀로 생후 10개월 된 여아다. 지난 해 11월 출생 직후 한국 홀트에 입소했으며 당시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아이가 앓던 심장질환은 심실중격결손증(ventricular septal defect, VSD)으로 좌심실과 우심실 사이에 구멍이 뚫린 선천성 질환으로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병이다. 한국 훌트 측은 "입소 후 수술이 가능한 시기를 기다려 최대한 빨리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완치라 보긴 힘들다"며 "담당의사 역시 주의·관찰이 필요하단 의견"이라고 말했다. 심장병의 특성상 수술을 한다고 해서 바로 안심할 단계는 아니고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단 설명이다. 덧붙여 "하지만 헤이글 부부는 이를 괘념치 않았다"고 전했다. 헤이글은 10일(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30)이 입양한 한국 여아가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감동을 더하고 있다. 11일 입양을 담당했던 한국 홀트아동복지회(한국 홀트) 관계자는 "아이는 10개월 된 여아로 심장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이의 병세가 어느 정도인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10일 오후1시경 인천공항을 통해 아이가 LA공항으로 출발했다"며 "지금쯤 새 부모 품에 안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글 부부가 입양한 아이는 한국 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아이다. 입양을 원한 부모가 미국 입양기관의 조사를 마치고 한국 홀트로 의뢰가 넘어오면 부모의 요구나 신상을 보고 아이를 연결한다. 헤이글과 남편 조시 켈리(29)는 한국 홀트가 추천한 아이를 보고 한 번에 승낙했다고 한다. 헤이글 부부는 지난 6개월 간 입양 절차를 준비해왔고 최근 확정돼 아이를 품에 안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헤이글이 입양한 아이의 이름은 헤이글의 어머니(Nancy)와 언
삼성전자 캠코더 생산라인이 삼성이미징(삼성디지털이미징) 카메라 생산라인과 통합, 사실상 삼성의 캠코더 사업과 카메라 사업이 합쳐진 것으로 확인됐다. 카메라 사업의 경우 지금까지 삼성이미징이 제조를 담당하고 삼성전자가 판매 및 마케팅을 맡는 식으로 이원화됐었다. 그러나 제조라인 통합을 계기로 삼성전자가 카메라 사업의 상품기획에서 제조, 영업, 마케팅에 이르는 전 프로세스를 주도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업계의 한 전문가는 "제조라인을 합친 것은 삼성전자가 영업과 마케팅뿐만 아니라 제조를 직접 주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분석하며 "광학기술을 공통 기반으로 하고 있는 두 사업이 합쳐짐에 따라 글로벌 무대에서 조기 일류화를 달성하는 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천진 법인인 천진삼성광전자유한공사(TSEC)의 캠코더 라인을 지난 7월 말께 삼성이미징 공장인 천진삼성일렉트로닉스컴퍼니(TSOE)로 이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카메라와 캠코더
금융감독당국이 스탠다드차타드(SC)금융지주 계열인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부당 내부거래 혐의를 조사중이다. SC저축은행은 SC캐피탈의 대출채권을 고가에 매입하는 방식으로 우회 지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이 과정에서 SC금융지주가 개입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부터 이달 초까지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의 개인 신용대출 채권 거래내역을 조사했다. SC캐피탈은 수신 기반이 없어 보유채권을 매각해 영업자금을 조달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SC저축은행에 300억원 규모의 신용대출 채권을 매각해 유동성을 확보했다. 금감원은 SC저축은행이 매입한 채권가격이 공정가보다 높고 인수 후 부실채권이 늘어나면서 63억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SC저축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133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문제가 된 채권은 SC저축은행과 SC캐피탈이 동일하게 취급한 신용대출로, 평균 이자율과 원가율은 각각 31.6%, 23.51%다. 통상 채권을
7일 부활하는 수도권 지역에 대한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영구화된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안정세로 접어들더라도 DTI 규제는 존속된다는 의미다. 다만 비율은 경제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6일 "주택담보대출 리스크 관리를 위해 DTI 규제를 강화하면서 규제 완화 시점을 밝히지 않았다"며 "DTI 규제를 항구화, 영구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과거 집값이 오르면 담보인정비율(LTV)이나 DTI 규제를 강화하고 집값이 떨어지면 규제를 풀었다"며 "이로 인해 건전성 관리 잣대가 부동산 규제 수단으로 왜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출 규모를 산정할 때 담보 가치와 함께 개인의 원리금 상환 능력을 고려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은행의 건전성 관리 차원에서 DTI를 주요 잣대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융당국은 이를 위해 '이번 DTI 규제 조치'를 은행 자체적 심사 기준에 반영하도록 하고 필요할 경우 감독규정 등에 반영해 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미주노선 가격 담합 등으로 최근 국내 법무법인으로부터 미국에서 집단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당했다. 그 동안 미국 소비자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한 적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한국 법무법인이 국내 소비자들을 대리해 집단 소송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영진은 지난 1일 미국 패니쉬, 쉐어 앤 보일(Panish, Shea & Bolye) 로펌과 함께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을 상대로 미주노선 가격담합 등 미국 반독점법 위반의 불법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집단 소송을 미국 연방법원(캘리포니아 중부연방 법원)에 접수했다. 집단소송은 일부 피해자가 다수를 대표해 제기하는 소송으로 판결 효과가 피해자 집단 전체에 미친다. 이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각각 2007년 8월과 2009년 4월에 미국 반독점법 위반의 유죄를 인정하고 미 법무부와 각각 미화 3억 달러와 5000만 달러의 벌금을 무는데 합의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