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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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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이 삼성동 본사 부지 개발로 최소 1000배의 수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20여년 전 정부가 억지로 떠넘긴 땅이 천문학적인 수익으로 되돌아오게 됐다. 한국전력은 혁신도시 특별법에 따라 2012년까지 본사를 나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본사사옥이 위치한 삼성동 부지는 어떤 형태로든 처분이 필요하다. 김쌍수 사장은 "단순 매각은 하지 않고 부동산 개발을 통해 추가이익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한전 본사 부지를 공시지가로 환산한 값만 해도 1조2000억원 수준이다. 이를 재개발해 매각하면 수조원의 추가 차익도 예상된다. 최소 1000배, 많게는 그 두세배의 수익도 가능하다. ◇25년전 평당 9만원=한국전력은 1983년 삼성동 부지 7만9342㎡(약2만4000평)를 매입해 1987년 본사를 준공했다. 당시 토지 매입가는 23억원으로 평당 매입가 9만원 선이었다. 당시 삼성동 지역은 논·밭으로 이뤄져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정부는 강남권 개발을 위해 구획 정리 사업을 벌였으나 상당
-재정부, EU수준인 GDP 3% 내외 고려 -세입부족 13조원+일자리 창출 등 세출 확대 -재정건전성 우수 "한시적 사업 괜찮다" 정부가 경기부양을 위해 편성할 추가경정예산 규모가 3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 고위 관계자는 16일 "추경 규모가 당초 생각보다 커질 수 있다"며 "유럽연합(EU)의 경기부양 규모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인데 이와 비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다음달 말까지 국회에 제출할 추경 규모는 GDP의 3%내외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GDP의 3%면 지난 2007년 경상GDP 901조원를 기준으로 약 30조원다. 이는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에 편성한 추경 13조9000억원의 2배가 넘는 규모로 역대 최대다. ◇세입부족 13조원 이상=이미 올해 세수 부족분만 13조원이 넘는다. 올해 예산상 국세수입은 174조4000억원. 이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4%로 가정했을 때 전망치다. 하지만 정부는 윤증현 재정부 장관 취임과
삼성이 그동안 영어성적을 제출하지 않은 입사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실시하던 입사영어시험을 폐지한다. 앞으로는 삼성에 입사를 원하는 직원들은 공인된 영어성적등급표를 입사지원서 제출때 반드시 같이 제출해야 한다. 과거에 미제출자를 대상으로 삼성이 자체 실시했던 영어시험이 올해부터는 사라지기 때문이다. 16일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는 영어회화 등급 미제출자에 한해 그동안 치러오던 영어회화 테스트를 올해부터는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삼성에 지원하는 대졸 신입사원들의 경우 반드시 영어회화등급(OPIc, TOEIC-Speaking)을 지원서 접수시 제출해야 한다. 삼성 측은 관계자는 "글로벌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 대상 영어회화 자격제도를 운영해왔고 신입사원 채용시에도 영어회화력 테스트를 실시했다"며 "수년간 사회 전반적으로 회화력 중심의 어학교육이 확산됐고, 회화자격 취득의 어려움이 많이 해소돼 올해 채용시부터 이같이 어학기준을 변경케 됐다"고 말
-이달 내 3000억 규모 PF 부실채 추가 매각 -나머지 5000억 상당 부실채도 내달 매각할 것 -연체율 및 BIS비율 개선 전망 저축은행들이 이달 말 자산관리공사(캠코)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채권을 추가 매각한다. 이 작업이 끝나면 연체율이 하락하고 충당금 적립 부담도 줄어 저축은행들의 건전성은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이달 말 2984억원 규모의 PF 부실채권을 캠코에 매각할 예정이다. 저축은행들은 지난해 12월 5023억원어치의 PF 부실채권을 캠코에 매각했었다. 이번 2차 매각이 완료되면 저축은행 업계의 PF 부실채권 매각규모는 총 8007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와 관련, 캠코는 지난 2일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공동으로 2차 매각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열고 지난 9일까지 저축은행들로부터 매각대상 채권내역을 제출받는 등 실무작업을 진행해 왔다. 캠코는 조만간 저축은행들과 매매계약 조항을 조율한 뒤 오는 26일까지 매각절차를 마무리
지난해말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문근영 빨갱이' 논란이 결국 민형사상 소송으로 이어지게 됐다. 대표적 보수논객중 한 명인 군사평론가 지만원씨가 진중권 중앙대 겸임교수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지 씨가 진 교수를 고소한 것은 지난해 11월 진 교수가 진보신당 당원게시판에 올린 글이 계기가 됐다. 진 교수는 당시 '간첩들의 암호 신윤복 코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 씨를 강하게 비판했다. 지 씨는 특히 진 교수의 표현을 문제 삼았다. "반공 초등학생" 등의 표현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시켰다는 것. 이에 따라 지 씨는 3000만원의 민사 소송 뿐만 아니라 형사 고소까지 제기했다. 진 교수는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당원게시판에 쓴 글은) 문제가 하나도 없고 법률적으로도 표현의 자유에 해당한다"며 "고소가 제기된 이상 조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번거롭게 됐다"고 말했다. 진 교수는 지난 12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 씨를 비판한 글에는 명예훼손이나 모
정부 여당이 현행 60%인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낮추기로 했다. 인하폭은 중과 완화로 낮아진 주택분 양도세율을 고려, 최종 확정키로 했다. 또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거래 요건 및 의무기간을 완화해주는 등 제도를 재검토하기로 했다. 이는 주택에만 국한됐던 부동산 규제 완화를 토지로 확대, 부동산 시장을 활성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최경환 한나라당 수석정조위원장은 12일 "지금까지 부동산 정책 초점이 주택에 맞춰져 있었고 토지에는 손을 안 대 왔는데 토지를 포함해 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토지거래허가제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핵심 관계자는 이와 관련 "주택에 대한 규제 완화 흐름 속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는 완화된 반면 비사업용 토지에 대한 규제는 그대로 있다"며 "이를 포함해 조만간 당정협의를 거쳐 토지 규제 완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간 비사업용 토지와 3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세율은 60%로 동일했지
법정관리에 들어간 쌍용자동차의 1차 협력업체 대신산업이 12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협력업체들의 모임인 쌍용차협동회 채권단측은 긴급 지원이 없으면 6~7개 업체가 조만간 추가로 부도위기를 맞는다고 호소했다. 대신산업의 거래은행인 하나은행 대구 성서공단지점은 이날 대신산업이 지난 10일 4억7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11일까지도 입금계를 제출하지 않아 12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은행 측은 "조금 더 기다려주려 해도 업체 측이 손을 든 상황이라 방법이 없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호림동에 위치한 대신산업은 쌍용차에 차량 내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물을 납품해온 직원 40여명 규모의 1차 협력업체다. 대신산업은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채권이 묶이는 바람에 지난해 말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내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쌍용차로부터 대금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니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현재 쌍용차는 이 회사가 납품하던 부품을 다른 협
쌍용자동차 법정관리로 협력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1차 협력업체 가운데 첫 부도업체가 나왔다. 쌍용차 협력업체인 대구 대신산업이 12일 최종부도 처리됐다. 대신산업의 거래은행인 하나은행 대구 성서공단지점은 이날 대신산업이 지난 10일 4억7000만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1차 부도를 냈으며 11일까지도 입금계를 제출하지 않아 12일자로 최종부도 처리됐다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 호림동에 위치한 대신산업은 쌍용차에 차량 내장재로 쓰이는 플라스틱 사출물을 납품해온 직원 40여명 규모의 1차 협력업체다. 대신산업은 쌍용차가 법정관리 신청을 하면서 채권이 묶이는 바람에 지난해 말 납품한 대금을 받지 못해 자금난에 내몰렸다. 회사 관계자는 "쌍용차로부터 대금 결제가 이뤄지지 않으니 방법이 없다"고 하소연했다.
지난해말 가입 기간에 따라 판매보수를 낮춘 주식형펀드를 내놓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금융감독원이 돌연 펀드보수 인하율을 더 높이고 적용 대상도 확대키로 해 업계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판매사들은 당초 매년 10%였던 펀드판매 보수 인하율을 더 높이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인데다, 원래부터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한 선취수수료(클래스A)형까지 스텝다운 방식을 확대 적용하는 건 당초 취지와 어긋난다는 주장이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당초 클래스C 주식형펀드에 한해 판매보수를 3년간 10%씩 낮추기로 했던 것(스텝다운 방식 : CDSC)을 강화해 인하율은 10% 이상으로 높이고 대상 펀드도 '클래스A'까지 넓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감원은 'CDSC 판매보수 적용 표준약관 개정안'을 지난해 11월말에 마련했으나 지난달말 이를 손보기 위해 판매사와 자산운용사 관계자를 불러 이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하지만 클래스A의 경우 보수 체계가 원래부터 장기 투자자에게 유리하도록 설계돼
법정관리 중인 쌍용자동차가 오는 18일부터 초긴축 경영에 돌입한다. 현행 주야간 2교대제를 1교대제로 바꾸고 신차 'C-200'을 생산할 1공장의 경우 라인 공사를 위해 7개월간 휴무에 들어간다. 쌍용차 평택공장 고위관계자는 11일 "자금난이 심각한데다 판매도 여의치 않아 이달 18일부터 근무제를 변경해 3공장(카이런), 4공장(체어맨) 등 생산라인을 주간 1교대만으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신차 'C-200' 생산을 앞두고 라인 설비를 전면 바꿔야 하기 때문에 1공장(렉스턴)의 생산을 7개월간 멈출 계획"이라며 "회생 절차가 공식 개시되면서 전 공장이 살아남기 위한 전시체제로 들어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평소 대비 60% 정도의 인력만 생산에 투입되며 나머지는 1주씩 번갈아 가며 이전 임금의 70%만 받는 유급휴무를 하게 된다. 또 1공장에서 생산하는 '렉스턴'은 주문량에만 맞춰 3공장에서 혼류생산을 하게 된다. 사측은 노조의 협력을 구하기 위해 관
"닌텐도 게임기를 초등학생들도 많이 가지고 있더라. 이런 것들을 개발해볼 수 없겠나." 지난 2일 이명박 대통령의 이른바 '명텐도' 발언으로 한동안 인터넷이 들끓었다. 고도의 창의성이 요구되는 게임기를 대통령의 지시로 '뚝딱' 만들어낼 수 있느냐는 의견과 게임을 생산성을 저해하는 나쁜 오락 쯤으로 치부하는 국내의 척박한 환경이 바뀌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정부의 게임 산업에 대한 태도가 변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부처별로 게임기에 들어가는 원천기술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한편 국내 업체의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수출 지원에도 적극 나서기로 하는 등 전반적인 게임산업 지원책 마련에 착수했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이 대통령의 발언 이후 내부적으로 국내 콘솔게임 현황 및 지원 가능 방안 등에 대해 분석을 마치고 게임 관련 원천 기술 개발에 지원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궁민 지경부 정보통신산업국장은 "게임기에는
C&중공업 인수합병(M&A)이 사실상 확정됐다. 최대채권기관인 메리츠화재는 조만간 매각주간사를 선정, 인수후보 입찰제안서를 제출받고 다음달 1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채권단은 이날까지 메리츠화재의 C&중공업 M&A에 대한 의견을 서면으로 취합할 예정이다. M&A가 진행되려면 채권단의 75%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M&A를 제안한 메리츠화재(채권비율 51.5%)를 제외하면 23.5%의 찬성만 얻으면 된다는 의미다. 수출보험공사(21.5%)를 비롯해 2~3곳 업체가 이미 찬성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주거래은행인 우리은행(4.7%)의 의사와 무관하게 이미 M&A는 확정됐다"며 "이르면 오늘(9일) 저녁 채권단 결정이 공식적으로 내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채권단은 M&A 일정 및 투자자협의, 입찰내용 등 의사결정권을 메리츠화재에 위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는 전언이다. C&중공업의 채무유예 시한이 촉박하고, M&A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