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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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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내년 기금 위탁운용 비중을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식 및 대체투자 부문을 대폭 늘릴 예정이어서 이 부문에 강점을 지닌 자산운용사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국민연금 및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내년 기금 위탁운용 비중을 올해보다 7%p 증가한 23%로 늘리기로 했다. 금액으로 따지면 내년 위탁운용 규모는 53조200억원. 이는 올해보다(35조9000억원) 17조1200억원 증가한 수치다. 국민연금 고위관계자는 “위탁운용 계획과 시장상황을 감안 내년 기금 위탁운용 비중을 23%로 늘리기로 했다”며 “내년도 비중이 크게 는 것은 대체투자 부문 증가 등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부문별로는 주식 및 대체투자 부문이 크게 증가했다. 주식투자 부문의 경우 내년 위탁운용 규모는 23조8000억원으로 올해보다(13조4000억원) 10조4000억원 늘었다. 이에 따라 전체 기금 위탁운용 규모에서 차지하는 주식투자 비중은 올해 50%에서 내년 55%
최근 렌터카사업부문을 계열사인 대한통운에 양도키로 한 금호렌터카 회사채 투자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원금 상환 보장을 요구하며 소송에 들어갔다. 금호렌터카가 지난 10월31일 핵심사업인 렌터카 사업부문을 양도한 후 부채를 상환할 능력이 없어졌다고 보고, 자금 회수를 위한 법적 실력 행사에 나선 것이다. 영업양수도 과정에서 회사채투자자들의 이해가 완전히 외면당한 경우여서 회사채 투자자 이익보호문제가 다시 논란이 될 전망이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렌터카의 회사채 발행 주관사인 KB투자증권과 우리투자증권, 금호종합금융 등 7개금융사들은 대한통운을 상대로 금호렌터카로부터 양수하는 자산을 팔지 못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제3자 매각 금지 가처분' 소송을 지난 23일 제기했다. 또 금호렌터카에 대해서는 영업 양도 계약을 반대한 주주들의 주식매수 청구에 응할 수 없도록 '주식매수청구권 금지 가처분' 소송도 함께 냈다. 소송근거가 되는 금호렌터카 회사채는 지난 2월29일 1000억원
노조의 실사저지와 인수자금 마련에 애를 먹고 있는 한화가 결국 산업은행 측에 대우조선해양 매각대금을 분납할 것을 제안했다. 장일형 한화그룹 부사장은 23일 MTN(머니투데이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3월말에 모든 잔금을 다 치르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어졌다”며 “분납을 통해 시간적 여유를 갖자고 산은과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는 실무라인을 통해 내년 3월에 치를 잔금을 분납하는 것을 골자로, 양해각서의 내용을 수정해 오는 29일 본 계약을 체결하자고 산업은행 측에 제안했다. 한화 측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던 대우조선해양 인수자금 조달 계획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그러나 한화의 수정계획이 그대로 이행될 가능성은 지금으로서는 미지수다. 산업은행이 한화 측의 제안에 대해 원칙론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산은 관계자는 “분납 가능성 등에 대해서는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내년 3월말로 예정된 잔금 납부 시기는 꼭 지켜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휴대폰 연구개발(R&D) 센터인 통신연구소를 설립한다. 베이징에 이어 중국에 제2의 통신연구소를 세워 통신기술 및 현지화 모델 개발을 강화하고 베트남 시대에 대비해 '남방 R&D 전초기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3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중국 베이징에 이어 광저우에 제2의 통신연구소를 설립키로 내부적으로 방침을 확정하고 투자규모, R&D 인력 등을 세부적으로 조율하고 있다. 광저우에 지어질 제2의 통신연구소는 베이징 연구소보다는 비교적 소규모로 중국 현지화 모델 개발에 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휴대폰의 기본 골격을 개발하고 광저우 통신연구소가 중국어, 중국인의 휴대폰 사용 습성 등 중국적 특성에 걸맞은 부가기능을 연구·개발해 현지화 휴대폰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이 때문에 광저우 연구소에서 연구를 담당할 R&D 인력의 상당수도 중국인을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는 중국의 우수한 인재를 통해 기술개발을 하
KBS 2TV '미녀들의 수다' 패널 비앙카 모블리(19)의 사생활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는 네티즌에 대한 수사는 당분간 혐의입증에 집중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해당 네티즌은 각자 주소지 경찰서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두해 조사를 받고 있는 중"이라며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해당 네티즌에 적용되는 혐의는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라고 설명했다. 또 "아직 일부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하는 네티즌만 조사했다"며 "지금까지 조사 중인 네티즌은 20여 명이지만, 이 수가 얼마나 늘어날 지 섣불리 예측하기는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다른 사이트 게시판을 이용하는 네티즌까지 수사가 확대되면 추가 조사 대상자가 생겨날 가능성이 높다는 설명이다. 비앙카가 소를 취하하지 않는다면, 혐의가 입증된 네티즌은 검찰에 기소된다. 아직까지 비앙카는 해당 네티즌의 처벌을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초 비앙카의 어머니가 경찰에 고소했다고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비앙카 모블리(19)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일부 네티즌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22일 "비앙카가 지난달 직접 경찰서를 방문해 진정서를 제출해 수사가 시작됐다"며 "현재 해당 네티즌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으며, 혐의가 인정되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 중인 네티즌은 20여명에 이른다"며 "수사 대상이 되는 네티즌이 점차 늘어나고 있어 피의자가 최종적으로 몇 명이 될지 밝히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어 "해당 네티즌은 비앙카의 사생활을 담은 사진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며 "비앙카가 해당 네티즌의 처벌을 원하고 있기 때문에 혐의가 인정된다면 모욕죄와 명예훼손죄로 기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경찰로부터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받아 조사받고 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자주
KBS 2TV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는 비앙카 모블리(19)가 네티즌을 고소한 사실이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비앙카가 일부 네티즌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고, 해당 네티즌을 수사한 사실이 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한 네티즌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 '미녀들의 수다' 갤러리에 경찰로부터 참고인 출석 요구서를 받아 조사받고 왔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출석 요구서에 따르면 경찰은 11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해당 네티즌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이 네티즌은 "자주 가던 카페에서 본 사진을 가져온 것"이라며 "특별한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네티즌이 공개한 사진은 비앙카가 한 남성과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지인으로 보이는 여성이 비앙카의 가슴을 핥는 시늉을 하는 사진 등 2장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내가 알기로는 모두 17명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며 "뉴욕 경찰인 비앙카 어머니가 고소한 것
SK그룹의 지주사인 SK홀딩스가 내년부터 'SK' 브랜드 사용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 올해 매출을 기준으로 로열티 수입은 연간 총 15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19일 증권업계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SK홀딩스는 SK텔레콤 등 자회사 및 관계사들로부터 매출의 0.2%를 SK 브랜드 사용료로 받는 방안을 잠정 결정, 이날 이사회에서 확정할 예정이다. SK홀딩스는 이미 SK텔레콤 SK건설과 이같은 방안에 합의하고, 나머지 SK브랜드 사용 업체들과는 순차적으로 계약을 진행할 방침이다. 로열티 사용료는 매출액에서 광고선전비를 뺀 금액의 0.2%를 기본으로 하되, 세부적인 내용은 각 업체들과 개별 계약을 통해 확정지을 방침이다. 2007년 기준으로 SK그룹의 총 매출액은 82조원으로, 브랜드 사용료는 이를 기준으로 연간 총 1500억원 정도가 예상된다. SK홀딩스는 지난해 7월 SK그룹이 지주사로 전환하면서 출범시킨 지주사로 신약개발 업체인 라이프사이언스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라이프사이언스
현대택배가 19일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를 현정은 회장에서 박재영 부사장으로 바꾼다. 현정은 회장은 지난 10월31일 김병훈 전 현대택배 사장이 물러나면서 임시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었으나 이번 기회에 박 부사장에게 바통을 넘기기로 했다.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기획통인 박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발탁하게 된 것은 현정은 회장이 개인 최대주주인 현대택배가 사실상 그룹의 지주회사로 변모하면서 현대택배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배구도가 짜여지고 있기 때문이다. 즉 현 회장의 모친인 김문희 여사가 최대주주였던 현대엘리베이터 대신 현 회장이 개인 최대주주인 현대택배가 현대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로 부상하면서 중요성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현대택배는 지난 9월 김문희 여사의 지분 4.14%를 사들여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16.41%를 확보, 최대주주가 됐다. 현대택배는 이어 지난 4일 현대엘리베이터 지분 32만주를 추가로 사들이겠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현대택배의 현대엘리베이터 지분은 모두
서울시가 강남과 광화문을 10분 안팎에 관통하는 민자 도시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나서 실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8일 서울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최근 강남~광화문 11.47km구간에 도시철도를 건설하는 내용의 민간제안사업을 시에 제출했다. 2호선 강남역에서 출발, 신반포역(9호선)~논현역(7호선)~신한남~시청역(1,2호선)~광화문역(5호선)~경복궁역(3호선)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총 사업비는 1조4000억원, 건설기간은 2010년부터 2015년 6월까지 60개월로 잡고 있다. 내년 하반기 개통하는 신분당선(17km)과 강남역에서 연결돼 분당 정자동에서 시청역까지 28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다. 시는 운행시간을 정자동~강남역 16분, 강남역~서울시청역 11분으로 예상했다. 포스코건설이 엔지니어링회사에 의뢰해 노선 사업성을 분석한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도 이 노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강북 도심과 강남 중심업무지구를 잇는 대중교통 이용 수
저소득층의 전월세 값 일부를 정부가 지원해주는 '전월세 쿠폰'(주택임대 바우처) 제도가 이르면 2010년 도입된다. 저소득 세입자들이 정부로부터 이 쿠폰을 받아 집주인(임대인)들에게 전월세 대신 주면 정부가 집주인이 가진 쿠폰을 돈으로 바꿔준다.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중 전월세 쿠폰 제도를 입안, 빠르면 2010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현재 전월세 쿠폰 제도의 초안을 설계 중"이라며 "이미 1차 연구 용역이 끝났고, 내년 중 2차 용역을 통해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용역은 주로 △저소득 임대인들에 대한 소득 파악 방안 △쿠폰 지급 대상의 범위 △지급 규모 △전매 방지 방안 등을 다루게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소득 파악이 쉽지 않은 일용직 근로자에 대한 소득 파악 방안과 쿠폰 전매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소위 '깡'을 통해 전월세 쿠폰을 음성적으로 현금화하는 것을 막는 방안이 핵심이다.
세계 낸드플래시 반도체 3위 하이닉스반도체에 이어 2위인 일본 도시바도 감산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업계 1위인 삼성전자는 감산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삼성전자 고위 관계자는 16일 "어려운 상황이기는 하지만 아직은 견딜만하다"며 "우리는 아직 (낸드플래시) 감산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1년여 동안 계속된 하락으로 제조원가 미만까지 떨어져 업계에선 "팔면 팔수록 손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낸드플래시 가격은 연초 대비 3분 1 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가격경쟁력에 따라 생존이 결정되는 생존게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세계 1위 플래시메모리카드 업체인 샌디스크가 도시바와의 합작 플래시메모리 라인인 팹3와 팹4를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약 2주간 생산을 중단하고, 향후에도 당분간 생산 능력의 70%만 가동키로 했다고 이날 밝혔다. 후발주자들의 이 같은 감산 노력과는 대조적으로 삼성전자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더 어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