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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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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CJ그룹 E&M(엔터 &미디어) 총괄 부회장은 1일 머니투데이 기자와 만나 "(현재로서는) 종합편성채널 진출 계획이 없다"며 "광고시장 동향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제가 밝힐 사안은 아니지만 종합편성채널은 현재 추진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실물경기 침체가 미디어사업의 근간이 되는 광고 경기에도 직격타를 날리고 있는 만큼 보수적으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기존 케이블이 특정 방송 분야의 방송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편성해왔던 것과 달리 종합편성채널이 되면 보도, 교양, 오락 등 다양한 방송 분야를 조화시켜 편성할 수 있게 된다. 케이블 방송의 편성 정책에 일대 전환이 이뤄져 지상파와 본격적인 경쟁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 부회장은 기자에게 "여성들이 현장에서 바쁘게 뛰어다니는 걸 보면 보기 좋다"며 활달한 미소를 짓기도 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 2006년 경영부문 세계여성상(Women's World Awards 2006)을 수상한 바
한남뉴타운이 뉴타운 중 처음으로 4개의 '슈퍼 블록(Super Block)'으로 나눠져 광역 개발된다. 뉴타운 중심부인 보광동길에는 인공지반인 '그라운드 2.0'이 만들어지고 이 곳에는 강남 코엑스몰 같은 커뮤니티형 복합쇼핑몰이 조성된다. 30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사업시행방안'에 따르면 서울시는 용산구 보광 한남 이태원 동빙고동 일대 111만㎡인 한남뉴타운을 4개 구역으로 나눠 2단계로 개발하기로 했다. 사업기간은 1단계(3,4구역)가 2009~2014년, 2단계(1,2구역)가 2012~2017년이다. 뉴타운이 대개 10개 정비구역으로 쪼개지는 것과 비교하면 한남뉴타운은 슈퍼 블록으로 개발되는 셈이다. 광역 단위로 개발하면 분지와 구릉지가 1개 구역으로 묶여 조합원 재산가치 형평성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뉴타운내 구릉지에 한강을 바라볼수 있는 저층의 타운하우스를 집중 배치하되 역세권과 분지는 고밀 주상복합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또 한남뉴타운 용적률을 당초 22
지체장애인 어머니를 때려 숨지게 30대 여성이 10년 동안 록밴드 '이브' 출신 G고릴라(본명 고현기·34)를 스토킹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전모씨(31)는 지난 26일 존속폭행치사 혐의로 구속됐다. 현재 3인조 록밴드 '스프링쿨러'로 활동하고 있는 G고릴라의 소속사는 27일 "전씨는 10년 동안 G고릴라를 괴롭혔다"며 "계속해서 자신과 G고릴라가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주장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자신의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G고릴라가 만든 곡 대부분이 자신을 주인공으로 만든 노래이며, G고릴라와 자신이 오랫동안 사귀어 왔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반강제적으로 G고릴라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했다. 'G고릴라-전OO 부부 파파라치 사이트'를 만들어 운영하기도 했다. 전씨의 주장에 대해 G고릴라의 소속사는 "혼자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사람"이라며 "정신이 조금 이상한 사람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고릴라가 콘서트 무대에 자신의 사진을 걸어놓았다고 주장
정부가 회사채 시장 안정을 위해 추진중인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의 금융권 자금 출연과 관련, 증권업계는 총 5000억원을 배정 받았고 이 가운데 증권선물거래소를 포함한 4개 증권유관기관들이 1000억원을 출연하는 방안을 확정했다. 2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증권업협회에서 증권유관기관 및 36개 정회원 증권사 담당자와 채안펀드의 자금 출연 방식을 논의한 결과, 증권선물거래소·증권업협회·증권예탁결제원·증권금융 등 유관기관이 1000억원을 투자하고 나머지 4000억원을 회원사별 자산규모에 따라 배분하기로 확정했다. 당초 증권업계의 출연금이 60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으나, 전체 금액이 줄어든데다 증권유관기관들의 참여로 인해 증권사별 부담이 줄게 됐다. 증권사 분담액 4000억원을 36개 회원사별 자산규모 비중에 따라 분담하면 자산규모가 가장 큰 우리투자증권은 504억원을 출연해야 한다. 이어 대우증권이 400억원을 분담하며, 동양종금증권(378억원), 한국투자(338억원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 구조조정에 본격 착수했다.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채산성이 떨어지는 반도체 생산 라인 1개를 내년 1분기까지 전면 가동 중단하고 내년중 추가 1개 라인도 정리할 예정이다. 가동 중단된 공장 내 설비는 중국 등지의 반도체 제조사들에 매각될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생산라인을 다른 용도로 대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하지 않고 정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2라인의 경우 조립ㆍ검사하는 후공정 라인으로 전환한 바 있고 11라인은 200㎜라인에서 300㎜라인으로 업그레이드했지만 이번 3,4라인은 아직 대체하거나 업그레이드할 계획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경기 기흥 반도체 공장내 3∼9라인, 14라인, S라인 등 총 9개 라인 가운데 채산성이 떨어지는 3라인의 가동을 순차적으로 줄여 내년 1분기까지 이 라인의 가동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4라인도 내년 중 가동을 중단할 예정이다. 3, 4라인은 150㎜(6인치) 크기
미국발 신용경색으로 증권업계가 유동성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증권금융이 신설증권사에 대한 초단기 자금지원을 중단해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금융은 최근 4개 신설증권사에 500억원 규모의 ‘반일물 콜’ 거래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일물 콜’이란 증권사들이 고객의 이체, 환매, 결제요청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자금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은행이나 증권금융으로부터 저리로 빌려 쓰는 반일짜리 초단기 자금을 뜻한다. 이와 관련 증권금융 관계자는 “4개 신설증권사가 올 상반기 적자로 자본잠식 상태에 놓임에 따라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고 ‘반일물 콜’ 거래를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금융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신용등급 기준에 따라 증권사들과 '반일물 콜' 거래를 해왔다. 1~5등급은 1000억원, 6등급은 500억원을 각각 지원하며, 7~10등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금리는 연 0.8%-1.0% 정도. 그 동안 신설증권사들은 증권
현대상선 등 해운업체들이 올해 외환 급변동의 날벼락을 맞아 영업을 잘 하고도 적자전환할 운명에 처하자 당국이 회계기준 변경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운업체들이 적자전환을 모면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상선의 경우 지난 3분기까지 5조6980억원 매출에 5477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5.2%, 159.1%가 각각 급증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지난해 1634억원에서 올해 1065억 손실로 적자전환했다. 이유는 환율 급등으로 지난해 113억원이던 외화환산손실이 올해 6740억원으로 60배 이상 폭증했기 때문이다. 이는 영업외비용으로 처리돼 순이익을 갉아먹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런 현상은 대형 해운업체들에 비일비재하게 나타나는 일로 대형 업체일수록 신조 발주량이 많아 그만큼 부채도 많이 발생하게 된다. 해운업계는 그동안 선박 발주를 위해 국내외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을 조달받아 이를 달러부채로 장부상에 기재해왔다. 이 부채의 상환기
건설업체 지원을 위한 금융기관 대주단 협약 가입이 오는 28일 일단락돼 내주부터 '옥석가리기'가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건설업협회는 최근 시행능력평가 순위 100위권 밖의 중소형 건설사에 대해 오는 28일을 시한으로 정해 대주단 협약에 가입하도록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지난 24일 대형·중견업체의 가입이 1차로 마무리된 만큼, 그 이하 업체에 대한 가입도 미룰 필요가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며 "업체들이 주거래 금융기관에 신청서를 제출, 심사에서 통과하면 대출연장 및 신규여신 추가 등의 지원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로써 전체 건설업체들의 대주단 가입이 대략 마무리돼 조만간 은행,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업권별 지원규모와 방법, 시기 등이 확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100대 건설사 가운데 24곳이 지난 24일 대주단 협약 적용을 신청했다. 대주단은 건설사 가입기한을 2010년 2월말까지로 잡았으나 정책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이 다음달 초 처음 국내로 들어올 전망이다. 이 자금의 유입이 시작되면 우리나라는 외환보유액을 유지하면서도 달러화 공급을 통해 은행권의 외화자금난의 덜어줄 수 있게 된다. 24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은은 12월초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사용을 개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한은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통화스와프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었으나 미국 추수감사절(27일) 연휴 등으로 인해 미뤄졌다. 요청 규모는 통상적인 은행권 스와프 입찰 규모인 20억달러와 통화스와프 1회 거래금액 한도인 50억달러 사이인 20억~50억달러가 유력하다. 그러나 실제 금액은 은행권 입찰 동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통화스와프 자금을 들여오는 형태로는 먼저 은행 등을 대상으로 입찰을 받은 뒤 그 물량만큼 미국에 요청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유럽 일본 등 선진국들이 미국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받은 선례로 볼 때 입찰 후 1∼2일 내 자금 유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부지에 121층, 633m 높이의 초고층 빌딩을 건립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는 롯데가 송파구의 마천루로 건설을 추진중인 제2롯데월드보다 78m 더 높은 것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민간 업체들이 제안한 '잠실 국제컨벤션컴플렉스' 조성사업에 대해 빠르면 이달말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사업타당성 검토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한호건설컨소시엄'은 지난해말 송파구 잠실동 10-2번지 일대 현 잠실운동장 부지 17만9225㎡에 회의시설(호텔컨벤션포함) 2만9470㎡, 전시시설 2만7100㎡을 건립하는 내용의 민자사업을 시에 제안했다. 종합운동장내 주경기장은 존치하고 수영장과 학생체육관을 이전한 뒤 여기에 호텔 및 판매시설, 복합생태공원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건물 층수는 지하 5층 지상 121층으로 최고높이는 633m에 이른다. 이는 지상 112층, 555m의 제2롯데월드보다 9개층, 78m 더 높다. 자본금 5000억
< 앵커멘트 > 외국인들의 자금 이탈이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우리나라 증시의 급격한 추락의 배경에는 헤지펀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상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른바 '검은 10월'의 배경에는 헤지펀드가 있었습니다. 케이먼 군도, 룩셈부르크, 버진 아일랜드 등 조세회피 지역의 투자 자금은 지난 9월과 10월에 대대적으로 빠져나갔습니다. 이들 지역의 자금은 지난 6월부터 조금씩 이탈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음모론까지 제기되며 주식시장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기 시작했던 9월에 들어서면서 이탈 자금은 2조원대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 코스피는 1600대에서 1500대로, 다시 1400대에서 1100대로 곤두박질 쳤습니다.// 룩셈부르크와 버진 아일랜드, 케이먼 군도 등 카리브 해 인근 지역은 금융소득에 대한 세금이 작거나 아예 없는 조세회피 지역이기 때문에 상당한 량의 헤지펀드들은 이 곳에 거점을 두고 있습니다.// 금융
롯데그룹이 글로벌 경제위기에 대비한 '장기비전' 마련에 착수했다. 롯데그룹은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이 평소 "불황에 강하고 수백년간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해온데 따라 이 같은 비전 마련에 나섰다. 롯데는 이를 위해 최근 세계적인 컨설팅업체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컨설팅 용역을 의뢰했으며 신동빈 부회장이 본부장으로 있는 정책본부 내에 '국제실'이 관련 업무를 전담토록 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는 이번 작업을 통해 기업 이미지(CI) 작업을 새롭게 하는 것을 비롯해 인수합병(M&A), 해외사업 등 그룹 경영전략을 총망라해 검토할 예정이다. BCG는 최근 발표한 '전략가의 귀환: 경기침체기의 (M&A)으로 가치 창출하기'라는 보고서를 통해 "경기침체기에 이뤄진 M&A가 호황기보다 수익률이 높다"고 강조한 바 있어 롯데그룹의 'M&A' 전략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그룹 관계자는 19일 "글로벌 경제위기가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는 물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