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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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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장에서 ‘백기사’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국민연금이 이번에는 외환시장에서 백기사로 나설 예정이다. 국민연금은 기금에서 보유중인 달러 자산(미국 국채)을 한국은행에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한국은행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나 외환시장 안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국민연금 및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달중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중 70억 달러 가량을 한국은행에 매각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기금운용 상황과 외환시장 추이를 봐가면서 추가 매각도 고려중이다. 이와 관련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관계자는 “이달 중 70억 달러 가량의 미국 국채를 원화를 받고 한국은행에 매각하는 것을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국민연금은 지난 2005년 한국은행과 통화스와프 계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히 한국은행의 미국 국채를 사들여왔다. 현재 보유중인 미국 국채는 200억 달러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연금이 한국은행에 미국 국채를 매각하더라도 당장 외환시장
현대·기아차그룹이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글로벌 경기침체가 확산됨에 따라 해외 생산 및 판매 전략에 대한 전면 재점검에 들어간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긴급 '해외 판매 대책회의'를 열고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전 세계 각 권역별 생산·판매 전략을 보고 받은 뒤 구체적인 대응책을 논의한다. 정 회장은 미국 발 금융위기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올해 해외 판매목표 달성이 불투명해 졌다는 판단에 따라 당초 이 달 중순으로 예정됐던 미국출장을 보류한 채 주요 해외 거점의 생산 및 판매 법인장들을 서울로 불러 들였다. 이번 대책회의에는 미국과 중국, 인도, 터키 등 주요 해외공장의 생산법인장과 유럽,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등 주요 해외 판매거점의 현지 법인장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들은 정 회장의 부름을 받고 지난주 급거 귀국했다. 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인 미국을 비롯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어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외국계 투자자와 함께 28조원에 달하는 국내 투자펀드를 만들 계획입니다. 박해춘 국민연금 이사장은 오늘 MTN과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외국계 투자자로부터 연말까지 총 100억달러를 끌어들여 국민연금과 공동으로 펀드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해춘 이사장은 "오는 20일에 외국 연기금이 투자한 펀드로부터 30억달러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며 총 100억달러의 외자를 받아올 것입니다. 국민연금도 같은 액수를 투자해 펀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 7일과 9일에 미국계 사모펀드 운용사인 오크트리와 MBK파트너스로부터 각각 30억달러와 20억달러의 투자금을 약속받았습니다. 국민연금은 앞으로 100억달러의 외국계 투자금과 똑같은 금액을 원화로 투자해 공동으로 펀드를 만들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펀드 규모는 국민연금의 투자액인 100억달러를 합칠 경우 총 200억달러 규모로 원/달러 환율을 1400원으로 계산했을 때 무려 28조원에 이르는 액수입니다.
앵커 : 최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둘러싸고 빠른 움직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연금이 공식적으로 대우조선해양인수를 포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병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참여를 포기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해춘 국민연금 이사장은 MTN과 인터뷰를 통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전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방안을 철회하고 다만 향후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을 경우 투자하는 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해춘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은 "8.5% 에 풋백옵션 수익률이 2개월전에는 좋아 보였지만 그동안 금융시장이 변해서 현재로선 매력이 없다. 이것말고 더 좋은 투자대상이 많이 있기 때문에 컨소시엄 참여는 안한다. 하지만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되면 그때가서 투자를 재검토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컨소시엄 참여 철회를 공식적으로 밝힌 셈입니다. 이에 따라 이번주 열리기로 했던 국민연금의 대체투자위원회는 취소됐습니다. 국민연금은 지난주 대체투
건설사들의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전국 70여곳의 아파트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쓰나미로 국내경기가 급속도로 얼어붙으면서 미분양 사태가 급기야 기존 분양단지의 공사 차질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는 건설사 부도, 입주지연, 부실시공, 계약해지 등 더 심각한 사태로 번질 가능성이 높아 정부의 관리·감독 등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대한주택보증 및 건설업계에 따르면 9월말 현재 계획공정률보다 실공정률이 15%포인트 이상 낮은 공사 지연 단지는 전국의 분양보증 아파트(1272곳)의 5.66%인 72곳(총 2만5562가구)이다. 이 가운데 34곳은 계획공정률과 실공정률이 20%포인트 이상 차이난다. 지난해 9월말 실제공정률이 당초 계획보다 15%포인트 이상 낮은 사업장은 전국 분양보증 아파트 1177곳 중 39곳(총 1만7345가구)이었다. 공사가 제때 진행되지 않는 아파트 건설 현장이 1년새 84%나 증가한 셈이다. 대한주택보증은 아파트 공사가 당초
예비 엄마 김희선이 시아주버니의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선은 9일 오후 6시30분 서울 모 호텔에서 열린 남편 박주영씨의 형인 락산그룹 회장의 장남 박도영씨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현재 임신 6개월로 알려진 김희선은 한복 차림으로 등장,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희선은 남편인 박씨와 동행, 식장에 들어섰으며 결혼식보다 1시간 30분 앞서 도착했다. 이날 김희선은 한복을 입었던 탓에 2세인 '잭팟'(2세의 애칭)으로 인해 부푼 배는 볼 수 없었다. 그러나 예전에 비해 조금은 살이 붙은 듯한 모습과 중간 중간 힘에 겨워하며 결국 휴식을 취하던 모습에서 점차 뱃속에서 커가고 있을 2세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 행동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나 배에 자주 손을 올리는 모습을 통해 그녀가 예비 엄마로서 마음가짐을 다지고 있음과 2세를 얼마나 소중히 하고 있는지 드러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결혼식을 앞두고 식장 앞에서 이날의 주인공 시아주버니,
이 기사는 10월09일(17:2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포스코와 GS가 오는 13일 예정된 대우조선해양(DSME) 인수전에서 전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키로 결정했다. 포스코와 GS가 전격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함에 따라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서게 됐다. GS는 9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대우조선해양 인수전에서 포스코와 공동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양사의 참여지분은 50대50으로 결정됐다. 대우조선해양 인수가격 역시 양사 수뇌부가 함께 정할 예정이다. 세부 경영관리 사항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후 조율하기로 했다. 현재 GS칼텍스(GS홀딩스와 쉐브론 지분 50대50) 처럼 지분참여는 하되 대우조선 경영권은 공동 경영을 원칙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스코와 GS는 조선의 전후방산업인 철강과 에너지산업을 결합해 대우조선해양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 컨소시엄이 구성됐다. 포스코는 10일 이사회를
주권불발행이 원칙이었던 증권선물거래소(KRX; 이정환 이사장)가 설립이래 처음으로 실물 주식을 발행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당초 증권선물거래소의 실물 주식 발행은 기업공개(IPO) 때나 예상됐다. 하지만 미국발 신용경색으로 단기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주주(증권사)들이 실물 출고를 요청함에 따라 대출 담보용으로 실물 주식을 발행해준 것으로 드러났다. 9일 증권선물거래소 및 증권업계에 따르면 KRX는 최근 주주인 골든브릿지증권의 요청에 따라 이 회사의 보유 지분(3.12%, 62만4851주)만큼 실물 주식을 발행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선물거래소 관계자는 “주권불발행이 원칙이지만 골든브릿지증권의 요청에 따라 상법에 근거해 실물을 출고해줬다”며 “실물 출고는 이번이 처음이다”고 밝혔다. 현행 법상 증권선물거래소의 주식은 일반 주식회사와 달리 실물 출고가 금지돼 있다. 또 예탁원의 예탁결제업무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주식 양도(매매)가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 정관에 따
증권가의 괴소문이 고 최진실씨의 자살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지면서 증권사들도 대대적인 입단속에 나섰다. 7일 A증권사는 사내 메신저와 HTS 직원용 공지사항에 '올바른 정보의 생산과 유통에 대하여'라는 준법감시인 명의의 공문을 띄웠다. 고 최씨의 사망과 관련 증권가의 사설 정보지 소위 '찌라시'와 메신저가 문제가 되면서 개별 증권사가 관련 공문을 직원들에게 보낸 것은 처음이다. A증권사는 공문에서 "유명연예인이 잘못된 루머와 악성 댓글에 괴로워하며 스트레스를 받다가 자살을 했다고 한다"며 "개인·기업의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글이 유통되도록 방치해서도 안되고, 그러한 악성 댓글이나 잘못된 루머를 단순히 메신저로 퍼나르는 것도 안된다"고 당부했다. 또 "정보통신 보호법 위반, 명예훼손 등 법률적 문제를 떠나 연예인 자살사건에서 보듯이 악성 댓글은 얼굴 없는 살인 무기"라며 "루머나 악성 댓글은 오래도록 인터넷에서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디지털 주홍글씨'라 부르며 각별히 경계한다"고 강
대림그룹 오너 2세인 이해욱 대림산업 부사장이 그룹의 실질적 지주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큰 폭 늘린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 부사장은 특히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대림에이치앤엘을 대림코퍼레이션과 전격 합병하는 방식으로 대림코퍼레이션 지분을 늘릴 방침이어서 논란이 예상된다. 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에이치앤엘의 합병 결정으로 내달 1일 대림그룹 오너 2세인 이해욱 부사장이 그룹의 지주회사 격인 대림코퍼레이션 주식 236만5962주를 배정받는다. 대림코퍼레이션은 그룹의 간판 계열사인 대림산업 지분 21.67%(754만1162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대림산업은 다시 주력계열사인 삼호와 고려개발, 여천NCC, 대림자동차공업, 대림콩크리트공업 등을 거느리는 구조로 그룹의 지배구조가 짜여 있다. 대림코퍼레이션→대림산업→기타 주력 계열사로 이어지는 출자구조다. 대림그룹 이준용 명예회장도 대림코퍼레이션(보유주식 449만주, 지분율 89.8%)을 통해 그룹을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이 금융감독 및 검사역량 강화를 위해 상설 전담연수기구인 ‘검사 아카데미’ 설립을 추진 중이다. ‘검사인력사관학교’가 될 ‘검사 아카데미’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담 강사진이 운영할 예정이며, 연수 프로그램도 기존 이론위주에서 현장 실무위주 교육으로 새롭게 구성된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사 아카데미 설립 추진방안’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설립 작업에 나섰다. 금감원 한 고위관계자는 “전문 검사역 양성을 위해 매년 초임 및 중견검사역으로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진행되던 연수제도를 '검사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상설화하고 교육대상도 전 검사인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전담 강사진과 교재, 강의실 등이 마련되면 내년 1월 초부터 연수가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금감원은 이달 중 ‘검사 아카데미 설립 추진반(TF)’을 구성하고, 내부 공모를 통해 5-6명의 전담 강사진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담 강사진은 ‘3급
인터넷 웹 브라우저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구글의 '크롬'과 모질라재단의 '파이어폭스'가 로그인 정보를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같은 사실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무심코 로그인 정보를 저장했다가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낭패를 겪을 수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훤히 보이는 아이디와 비밀번호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크롬과 파이어폭스는 로그인 과정에서 저장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파이어폭스는 '도구' 메뉴에서 '암호 저장 목록'을 선택한 뒤 '암호 보이기'를 클릭하면 특정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여과없이 살펴볼 수 있다. 크롬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옵션' 메뉴에서 '저장된 비밀번호 보기'를 선택하면 아이디가 나타나는데, 아이디를 선택한 뒤 '비밀번호 표시'를 클릭하면 비밀번호까지 노출된다. 물론 모든 사이트의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노출되는 것은 아니다. 로그인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