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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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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03월27일(10:36)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환율 급변동으로 은행들이 공격적으로 팔았던 통화옵션 상품의 부작용이 커지자 금융감독당국이 관련 상품 판매를 자제하라고 은행들에게 경고했다. 27일 머니투데이가 만드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이 입수한 '은행 장외파생상품 거래 관련 유의 사항 통보' 문서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환율 변동에 대비한 헤지 목적의 복합 파생상품 판매 경쟁을 지양하라"고 은행들에게 통보했다. 이 문서에는 "대고객 통화옵션 거래는 환율 급변동시 헤지가 되지 않는 등 투기 성향이 높은 거래로 향후 거액 손실 발생시 이에 따른 민원 증가가 우려된다"고 설명돼 있다. 또 "고객의 손실이 일정 수준에서 제한될 수 있도록 약관을 변경하거나 신상품 개발시 자체 심사 및 사전 리스크를 강화하는 등 적절한 보완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 공문은 금감원이 작성해 지난 25일 시중은행과 외국계
이 기사는 03월25일(10:22)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대한통운 주식 5만주가 24일 장 마감 이후 대량 매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매도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분매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골드만삭스와 STX 등 주요 주주 물량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대한통운 주가는 24일 CJ투자증권의 긍정적인 주가전망 보고서가 공표된 이후 장중 11만6000원(전일비 7.41% 상승)까지 치솟았다. 전문가의 호재성 전망으로 매수세가 유지되던 주가는 장 후반 차익물량이 쏟아지면서 마감 무렵 10만9000원(전일비 0.93% 상승)까지 하락했다. 거래물량은 8만9953주(전일 1만4372주)에 달했다. 여기에 장 마감 이후 5만주 가량이 장외에서 이 날 종가를 기준으로 대량 거래됐다. 시가로 환산했을 때 54억5000만원. 블록딜이기 때문에 매매가격이 다소 할인됐다고 하더라도 규모가 50억원을 웃돌 것으로 보인다. 매매된
이 기사는 03월25일(11:04)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오리온 그룹이 쌍용건설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동국제강, 아주그룹, 남양건설, 군인공제회 4곳만이 쌍용건설 본입찰에 참여하게 될 전망이다. 오리온 계열사 주요 임원들은 24일 임원회의를 열고 쌍용건설 인수전 본 입찰 참여에 대한 의견을 논의, '불참하는 쪽이 그룹에 도움이 된다'는 그룹방침을 확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최소 4000억원대 이상으로 추정되는 쌍용건설 매각가가 과다할 정도로 높게 책정돼 있는데다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시너지 효과도 기대보다 낮을 것이란 의견이 많았다"며 "이런 상황에서 그룹자금을 무리하게 투입해 쌍용건설 인수전에 뛰어들지 않는 게 낫다는 판단을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당초 오리온은 그룹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삼은 건설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자본금 400억원 규모의 건설사인 '메가마크'를 자회사로 설
예아름저축은행을 인수한 SC(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저축은행을 추가로 인수, 소비자 금융부문을 획기적으로 키울 방침이다. 이미 2~3곳 저축은행과 경영권 및 지분매각 협상이 상당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져 올 상반기 안에 구체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저축은행들에 대한 M&A가 마무리 되면 SC제일은행 등 국내 사업그룹의 재편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금융계에 따르면 SC그룹은 최근 서울 및 부산지역 저축은행에 대한 추가 인수합병(M&A)을 추진중이다. SC에 정통한 금융계 관계자는 "SC그룹이 저축은행 인수를 통해 소비자 금융상품 판매채널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며 "매물로 나온 몇몇 저축은행과 M&A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조직 등 인력보강도 함께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저축은행의 경우 본점을 기준으로 한 영업권역이 기존 11개 시도에서 6개 동일경제생활권으로 통합된다"며 "SC는 각 영업권역에 적어도 한 두 곳의 판매망을 구축하는
이 기사는 03월21일(16:10)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현대중공업이 법원에 GS칼텍스의 현대오일뱅크 주식매입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경영권 매각을 추진중인 아랍에미리트 석유회사 IPIC를 대상으로 가처분 신청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원의 심사결과가 나올 때까지 현대오일뱅크 매각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물론 공개매각 자체가 무산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후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에 현대오일뱅크 인수 후보자 가운데 하나인 GS칼텍스를 대상으로 주식매수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현대중공업은 IPIC를 상대로 주식매각금지 가처분신청도 검토중이다. IPIC가 우선매수권을 보유한 2대 주주 현대중공업과의 기본적인 법률관계를 무시한 채 몸값만 높이기 위해 무리하게 매각작업을 강행하자 현대중공업은 지난해말 취한 법적 분쟁(legal disp
최근 레미콘 업계 파업과 철근 파동 등으로 건설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자 금융권이 대출금 상환 연장 조치를 조기에 시행하기로 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전국은행연합회는 금융기관 참여가 저조해 한 차례 시행이 연기된 '금융기관 건설사 지원협약'을 오는 4월 1일부터는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지원대상은 건설협회에 등록된 1~300위 업체 중 신용등급 'BBB-' 이상 기업이다. 이들이 금융권에서 받은 대출금은 모두 105조2234억원에 달한다. 이번 협약에 가입한 금융기관들은 채권단 75%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부실 건설사에 대해서는 1회 1년간 채권을 유예해 주어야 한다. 신용등급이 'BB+' 이하(투기등급)인 건설사에 대해서는 지원을 하지 않을 수 있고, 신규자금 지원 여부도 채권 금융기관들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은행연합회는 이 협약 시행에 앞서 금융기관들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현재 317개 가입 대상 금융기관 중 65개(20.5%)만 가입한 상태다. 정부가 대주주로 있는
금융지주회사 설립을 추진중인 국민은행이 신용카드(KB카드) 사업을 자회사로 분리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 9월 카드사태 여파로 은행에 편입한 지 5년만이다. KB카드가 분사되면 카드업계에 일대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국민은행에 정통한 금융계 고위 관계자는 19일 "국민은행이 최근 KB카드를 분사시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분사 여부를 놓고 (국민은행) 내부적으로 상당한 이견이 있었으나 카드 부분을 독립시키는 게 사업 확대에 효과적이라는 의견이 우세했다"고 전했다. 카드 부문이 별도 회사로 운영되면 시장 환경변화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고, 공격적인 영업도 가능해 진다. 그룹차원의 지원도 가능해져 자금조달 비용이 현저히 줄고, 자회사간 교차판매가 이뤄지면 경쟁력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국민은행은 오는 20일 주주총회를 통해 새로 구성되는 이사회에 KB카드 분사 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달 중 지주회사 설립을 위한 예비인가 신청을 금융위원회에 제출하
삼성생명이 민영의료보험의 대표적 상품인 실손의료보험을 팔겠다고 감독당국에 상품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명박 정부의 민영보험 활성화 방침에 맞춰 국내 대형 생보사들이 민영의보 시장확대에 대비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 것이다. 실손형 상품이란 암보험과 같은 정액형 의료보험과 대비되는 개념이다. 정액이 아니라 '실제 손실'을 보장해준다는 개념에서 명명됐다. 환자의 진료비는 의무보험인 건강보험에서 지급하는 급여, 건보 지급대상이 아닌 비급여, 환자 본인부담금으로 구성돼있는데 이중 비급여, 환자 본인부담금 부분을 보장해주는 상품이 실손형 상품이다. 19일 금감원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 2월말 실손의료보험상품을 만들어 금감원에 보험상품 등록을 신청했다. 교보생명과 대한생명도 조만간 금감원에 실손형 상품 등록을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보사들의 이같은 발빠른 움직임은 민영의보를 활성화하겠다는 이명박 정부 출범과 맥을 같이한다. 당초 손해보험사에만 허용했던 실손형상품은
베어스턴스 유동성 위기와 관련 국내증권사들이 ELS(주가연계증권)를 발행한 뒤 베어스턴스와 스왑거래를 해 위험성에 노출된 금액이 2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사 입장에서는 이른바 원리금 지급형 스왑(Fully Funded Swap)이라는 일종의 보험을 걸어둔 게 역화살이 돼서 손실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17일 증권업계와 금융감독원 등에 따르면 국내증권사들이 다수의 ELS를 발행한 뒤 이에따른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베어스턴스와 원리금 지급형 스왑거래를 했는데 이번 베어스턴스 유동성 위기로 이중 2041억원이 위험성에 노출된 것으로 드러났다.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이에 해당된다. 베어스턴스 유동성 위기가 국내증권사의 위험성 노출로 이어진 이유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주가가 고전을 겪으며 증권사들이 ELS를 발행할 때 베어스턴스와 원리금 지급형 스왑 거래를 많이 했기 때문. 예컨대 증권사가 100억원어치의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기초자산인 ELS를
12일 오후 서울 신세계 이마트 용산역점 지하2층 우유 매장. 진열대를 들여다보면 혼자 서 있는 우유 통이 거의 없다. 하나같이 1L짜리 우유 제품 하나에 180ml ‘동생 우유’ 한두 개가 스카치테이프로 칭칭 동여맨 채 업혀있다. 업계에서는 이를 일명 ‘배불뚝이 우유’라고도 부른다. 파스퇴르 ‘내곁에 목장’ 유기농우유 900ml 1개에 180ml 1개, 남양유업 ‘맛있는우유GT’ 1000ml 1개에도 180ml 우유 1개가 붙어있다. 한 술 더 떠 서울우유는 덤 판매용 180ml 우유패키지에 커다랗게 ‘고객사은품’이라는 문구를 인쇄해 놨다. 아예 대형마트 납품전용으로 상품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롯데마트 서울역점 우유 진열대의 모습도 비슷했다. 매일유업의 ‘바나나는 원래 하얗다’, 동원데어리푸드의 ‘뼈가 좋아하는 고칼슘우유’ 등도 모두 1개 혹은 2개의 덤 상품이 얹혀 있었다. 이같은 대형마트의 우유 끼워팔기 행위는 하루 이틀된 일이 아니다. 하지만 낙농육우협회가 이같은 상황을 더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삼성 정.관계 로비 의혹과 관련한 추가 로비 의혹 대상자들이 더 있지만 명단 공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날 사제단 김인국 신부는 머니투데이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로비 대상자들이 더 있긴 하지만 추가 명단 공개는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신부는 이어 최근 한 종합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유명 학자도 삼성 로비 대상에 포함돼 있다'고 밝힌 부분에 대해 "별 의미없이 한 말"이라며 "(추가 로비 대상자들에 대한)명단 공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신부는 "김용철 변호사가 특검팀에 제출한 자료만 갖고도 충분히 로비 의혹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라며 "김 변호사가 구체적인 로비 정황을 파악할 수 있는 증거를 제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사제단은 지난 5일 서울 수락산 성당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종찬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성호 국정원장 내정자, 황영기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등 삼성 로비 의혹 대상자 3명을 폭로했다. 당시 사
식품안전관리가 주업무인 식품의약청안전청이 주요 식품ㆍ원료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놓고 ‘식품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가격 지도'에 나서자 식품업계가 ‘월권행위’라며 반발하고 있다. 10일 식약청과 식품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최성락 식약청 식품안전국장과 이재용 식품안전정책팀장 등은 식품공업협회에서 CJ제일제당, 농심, 대상, 대한제분 등 주요 식품ㆍ원료업체 관계자 10여명을 소집해 ‘물가안정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최국장 등은 “식품가격 인상으로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가격인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이날 모임에 대해 △어린이 먹거리관련 법안 신설로 하위법령에 대한 업계 의견수렴 △위해식품의 자진 회수율을 높이는 방안 △물가 인상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해 업계의 의견수렴과 당부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단순히 식품 가격 인상을 자제해 달라고 업계 관계자들을 부른 것은 아니라는 게 식약청의 해명이다. 식품공업협회 등 업계는 이날 회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