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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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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선물거래소(KRX)가 상장된 후 투기성 자본의 공격을 받는 것에 대비, 증권사와 증권선물거래소(KRX)의 출연금 3700여억원으로 조성되는 자본시장발전재단을 '백기사'(우호주주)로 활용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정경제부는 11일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 개정안을 12일자로 입법예고하면서 자본시장발전재단이 거래소 지분을 5% 넘게 보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현행 법상 정부와 자산운용사 등을 제외하고는 거래소의 지분을 5% 초과해 보유할 수 없다. 그러나 정부는 입법예고안에서 자본시장발전재단에 대해 예외적으로 거래소 지분 5% 초과 보유를 허용한 것이다. 재경부 관계자는 "거래소에 대한 경영권 위협 등 유사시에 대비해 자본시장발전재단이 거래소의 우호주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본시장발전재단을 거래소의 대주주로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상장 후 공익성 유지를 위한 일종의 안전장치만 만들어 두려는 것"이라며 "입법예고 기간 중 의견수렴을
이건희 회장의 맏딸인 부진씨가 삼성석유화학의 최대주주에 오르면서 삼성의 후계 구도와 지배구조에 변화가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진씨가 최대주주가 된 삼성석화를 중심으로 화학 계열사들의 구조조정, 부진과 둘째딸인 서현씨간의 역할 배분 등에도 변화가 오는게 아니냐는 관측들이 나오고 있다. ◇뜻밖의 부진씨 급부상= 이부진 상무와 삼성물산의 삼성석화 지분 취득 이후 삼성석화는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삼성전자가 분점하던 형태에서 삼성물산과 이 상무쪽으로 급격히 무게 중심이 쏠리게 됐다. 삼성물산이 삼성전자를 포함, 그룹의 여러 계열사에 출자한 중립지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상무의 위상 강화로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특히 삼성 안팎에서 화학계열사가 이건희 회장의 둘째딸인 서현씨에게 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는 점에서 부진씨가 삼성석화의 최대주주가 된 것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석화의 삼성물산과 이 상무의 지분은 60.45%에 달한다. 반면 서현씨가 몸 담고 있고 삼성 계열사 중 가장 많은
이건희 회장의 첫째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상무가 삼성석유화학 33.2%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상무가 영국의 BP(브리티시 페트롤리엄)가 보유하고 있던 삼성석화 지분 47.4% 중 33.2%를 인수했다. 인수금액은 약 4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BP의 잔여 지분 14.2%는 삼성물산이 192억원에 사들였다. 이에 따라 이 상무는 삼성석화의 최대 주주에 올랐다. 삼성물산이 27.27%로 2대 주주가 됐고 제일모직(21.39%), 삼성전자(12.96%), 신세계(5.2%)가 나머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상무가 지분 인수에 나선 것은 오너 일가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라는게 삼성측의 설명이다. BP는 지난해 삼성석화 지분 매각 방침을 정하고 그동안 인수할 투자자를 물색해 왔지만 매각이 여의치 않자 지난 7월말 삼성그룹에 지분을 인수해 달라고 제안한 바 있다. 삼성은 이 지분을 제일모직, 삼성물산, 삼성전자 등 계열사들이 인수토록 하는 방안을 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상장과 관련, KRX 내의 상장(IPO) 심사 등 일부 부문과 타부문 사이에 업무장벽(파이어월)을 두는 쪽으로 정부와 KRX가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어월이란 조직내 일부 부문 간의 정보교류와 인력교류 등을 제한하는 장치를 말한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KRX가 상장되더라도 상장심사와 공시 등의 부문은 KRX 조직 내에 남을 것"이라며 "다만 상장 후에도 공익성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상장심사 부문 등에 파이어월을 두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재경부와 금감위는 KRX를 상대로 자체상장에 앞서 상장심사와 공시 등의 기능을 타부문으로부터 분리할 것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지금까지 KRX는 이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 양측이 평행선을 그려왔다. 정부는 최근 KRX 측과 상장방안에 대한 의견 접근을 이루고 KRX 상장을 조속히 추진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와 KRX 간 이견으로 인해 보류돼 있었던
재정경제부가 한국증권선물거래소(KRX)의 자체 상장과 관련한 법안을 마련, 오는 12일 입법예고키로 했다. 재경부는 이에 앞서 11일 관련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정부와 KRX 간 의견으로 보류돼 있었던 KRX 상장 작업이 다시 탄력을 받게 됐다. 재경부 관계자는 9일 "KRX 상장과 관련해 KRX 측과 의견을 좁히는 중"이라며 "KRX 상장시에 대비해 공익성 보완장치 등의 내용을 담은 '한국증권선물거래소법' 개정안을 12일 입법예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날 금감위 브리핑에서 "(KRX 상장에 대해) 수차례 실무 협의를 거치고 있고 상당부분 의견접근이 이뤄졌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 법적인 측면, 실무적인 측면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당초 KRX는 올해 10월을 목표로 자체 상장을 추진해 왔지만, 정부와의 이견으로 상장 추진 작업이 지연돼 왔다. 그동안 재경부와 금감위는 KRX를 상대로 자체상장에 앞서 상장을 원
청약가점을 잘못 써내 당첨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 청약자가 전체 부적격자의 1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가점 허위기재 부적격자 가운데 무주택 여부 등에 대한 까다로운 규정 때문에 혼란을 일으킨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8일 금융결제원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청약가점제 첫 적용단지로 지난달 17일 청약접수를 시작한 인천 남동구 논현지구 '논현 힐스테이트'의 경우 594명의 당첨자 가운데 특별공급 6명, 일반공급 66명 등 72명이 부적격자로 적발됐다. 일반분양 당첨자 중 청약가점을 허위로 기재, 당첨이 취소될 위기에 놓인 부적격자는 8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다. 기존에 주택을 소유, 무주택 자격이 없는 당첨자는 48명이나 적발됐다. 이어 5년 재당첨 금지위반과 1순위 자격 미달로 부적격자가 된 당첨자는 각각 5명씩이다. 같은 시기 청약접수를 받은 화성 동탄 '파라곤Ⅱ'의 경우 90명의 당첨자 가운데 3명이 부적격 처리됐다. 이 중 2명은 청약가점을 허위로 기재해 부적격자
중견 포털인 코리아닷컴 웹사이트(www.korea.com)가 해킹돼 이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8일 대성그룹 코리아닷컴 웹사이트(www.korea.com)가 해킹을 당해 방문자들을 상대로 악성코드가 유포돼다 정오인12시쯤 긴급 복구됐다. 이번에 유포된 악성코드는 국내 온라인게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탈취해가는 트로이목마. 최신 보안패치를 받지않은 이용자들이 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악성코드가 숨겨진 또다른 국내 웹서버에 접속해 이용자 PC에 해당 악성코드가 설치되는 구조다. 현재는 긴급 복구돼 정상 가동 중이지만, 이날 오전 코리아닷컴 웹사이트를 방문한 사용자 중 만약 최신 보안패치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이용자들은 최신 백신 엔진등을 통해 자신의 PC를 철저히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코리아닷컴 관계자는 "확인한 결과, 코리아닷컴 자체 서버가 아닌 외부 협력사 서버가 해킹을 당한 뒤 그곳에 악성코드 숙주서버와 연결되는 코드를 숨겨놓은 것"이라며 "앞으로
프라임그룹이 오는 16일 동아건설 경영권을 인수한다. 이에 따라 동아건설은 파산절차를 밟다가 '매각 후 법정관리'를 통해 회생된 최초의 회사로 남게 됐다. 동아건설 관리인과 채권단은 16일 수정회생계획안 인가를 위한 관계인 집회를 열고 동아건설 회생과 인수·합병(M&A) 협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부가 이를 인가할 경우 동아건설은 파산선고를 받은 지 6년5개월 만에 정상회사로 재탄생한다. 동아건설은 지난 2001년 파산선고 이후 두 차례에 걸쳐 법원에 법정관리개시 신청을 했지만 모두 기각됐다. 당시만해도 회사매출액이나 수익성 등을 감안할 때 자력으로 회생할 가능성이 없다고 판단됐다. 그러나 '매각 후 법정관리(프리패키지) 전환' 방식을 도입하면서 상황은 달라졌다. 동아건설의 매각가격이 6700억원을 웃돌면서 청산가치(2800억원)보다 계속 기업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동아건설 우선협상자인 프라임트라이덴트 컨소시엄은 지난 7월 동아건설 주식과 회사채 인수대금 6780
모델라인이엔티(대표 여상민)가 6월 38억대 손해배상소송을 4개월간 공시하지 않은 데 이어 증권선물거래소(KRX)의 조회공시 요구에도 애매모호한 답변으로 투자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 올해초 느리게걷기 주식을 현물출자해 모델라인이엔티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던 손모씨는 '현금으로 주식으로 되사기로 한 약정을 어겼으므로 2배 위약금을 배상하라'며 지난 6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이 같은 사실을 4개월여간 공시하지 않은 데다 이를 지적한 4일 머니투데이의 보도에 뒤이은 KRX의 조회공시를 요구에도 상식에 어긋나는 답변을 내놓아 빈축을 사고있다. 모델라인이엔티는 5일 조회공시를 통해 "원고의 소장에 비상장 피고1이 비상장 모델라인이고 피고2에 당사가 되어 있음은 사실이나 설령 소송에 패소하더라도 대금을 지급할 의무도 없음"이라고 밝혔다. 모델라인이엔티는 손해배상소송이 제기된 사실을 인지했으면서도 '소장에 피고로 적혀있지만'이란 단서를 달아 소송
최근 M&A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리드코프에 투자한 펀드가 프랭클린 템플턴의 투자 자회사로 확인됐다. 4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리드코프는 지난 2일 이사회에서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증자 대상자는 팬글리 인베스트먼트(Fangley Investment)로 프랭클린 템플턴의 투자자회사인 다비 아시아 메자닌 펀드(Darby Asia Mezzanine Fund)의 100% 자회사다. 다비는 지난 1994년 미국 재무장관을 지냈던 니콜라스 브래디가 설립한 업체이며, 지난 2003년 프랭클린 템플턴에 인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글리는 리드코프 유상증자에 43억9600만원을 납입, 134만주를 확보할 방침이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3273원이다. 유상증자와 함께 영업자금 지원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정진 리드코프 사장은 "현재 준비중인 2000만달러의 해외 외화표시채권을 다비에서 인수할 계획"이라며 "이는 리드코프의 중장기적 비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이뤄지기 힘든 결정"이라고
카자흐스탄이 석유자원개발 정책기조를 '개방'에서 '자원민족주의'로 바꿈에 따라 현지 국내 기업들의 사업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3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하원은 최근 외국 유전개발 투자자들과의 계약조건 변경 및 종료 권한을 정부에 부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투자기업이 환경문제 등 다양한 계약 조건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을 경우 정부가 사업 중단은 물론 나아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하는 것을 더욱 쉽게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상원과 대통령 비준을 남겨두고 있지만, 관련 법안이 효력을 발휘할 경우 석유 자원에 투자한 외국 기업들의 행보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앙아시아의 자원부국인 카자흐스탄은 1991년 옛 소련으로부터 독립할 때만 해도 CIS(독립국가연합) 11개국 중 가장 못사는 나라였다. 독립 이후 풍부한 자원을 외국기업에 적극적으로 개방, 오일머니를 기반 삼아 경제성장을 지속했다. 최근 들어서는 서방 석유메이
롯데제과가 베트남 유명 식품가공기업인 ‘비엔호아제과주식회사’(BIBICAㆍ비비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글로벌 경영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제과는 최근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 상장(코드명 BBC)돼 있는 비비카의 주식 30%를 한화 160억원~170억원 선에서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외국인 보유비율 상한인 30%를 모두 채워 비비카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는 것과 동시에 사실상 경영권까지 확보했다고 롯데 측은 4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4일중 이같은 내용을 공시를 통해 공식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제과는 기존 베트남에 확보하고 있는 자체 공장과 함께 베트남 제과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내년중 1호점을 오픈하며 베트남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롯데마트와도 공조해 적극적인 유통전략을 구사할 계획이다. 지난 1990년 비엔호아 제당 공장의 캔디제조 부문으로서 설립된 비비카는 1998년 12월 자본금 250억 돈으로 주식회사로 전환됐다. 지난 2001년 12월 호치민시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