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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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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NAVER) 대표가 3일 임직원 소통행사인 '컴패니언 데이'를 열고 CIC(사내독립기업) 대표 변경 등의 개편사항을 직원들에게 알린다.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 대표는 컴패니언 데이에서 네이버 '커뮤니티'(카페·밴드) CIC 김주관 대표를 '포레스트'(쇼핑 등 이커머스) CIC 대표로 선임하는 등의 조직개편 내용을 발표한다. 컴패니언 데이는 네이버 대표가 임직원과 소통하는 자리다. 향후 조직 개편 방향성과 사업 비전 등을 설명한다. 김주관 대표의 이동으로 포레스트 CIC는 기존 이윤숙 대표와 2인 체제로 운영된다. 김주관 대표 자리를 채울 후임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네이버 CIC는 커뮤니티, 포레스트를 비롯해 '서치'(김광현 대표), '비즈'(이상철·이일구 대표), '글레이스'(이종민 대표 대행) 등 총 5개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컴패니언 데이에서 알린 CIC 대표 변경 등 종합적인 조직개편을 오는 8일 시행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네이버 관계자는
"안녕하세요. 대검찰청입니다. 총장님도 영화를 잘 보셨고요..." "이거 보이스피싱 아니에요?" "의심은 해보셔야겠지만 대검찰청 맞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49)가 지난 2일 대검찰청 관계자와 나눈 대화다. 검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 포상금 대상자로 김씨를 추천하려 한다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김씨는 경기 화성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2016년 3196만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 이후 조직 총책을 집요하게 추적해 경찰에 결정적 제보를 했고, 총책은 같은 해 검거됐다. 김씨는 그로부터 8년 만에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2017년 김씨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제시했지만, 김씨는 피해액에 턱없이 모자란 액수에 거절했다. ☞참조: 3월29일자 '시민덕희' 그 실제 주인공…이렇게 보이스피싱 총책 잡았다 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월 검찰 간부들과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한 후, 총
"안녕하세요. 대검찰청입니다. 총장님도 영화를 잘 보셨고요..." "이거 보이스피싱 아니에요?" "의심은 해보셔야겠지만 대검찰청 맞습니다." 보이스피싱 범죄를 다룬 영화 '시민덕희'의 실제 주인공 김성자씨(49)가 2일 대검찰청 관계자와 나눈 대화다. 검찰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공익신고 포상금 대상자로 김씨를 추천하려 한다는 전화를 받은 것이다. 김씨는 경기 화성시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던 2016년 3196만원에 이르는 보이스피싱 사기를 당했다. 이후 조직 총책을 집요하게 추적해 경찰에 결정적 제보를 했고, 총책은 같은 해 검거됐다. 김씨는 그로부터 8년 만에 포상금을 받을 전망이다. 앞서 경찰은 2017년 김씨에게 포상금 100만원을 제시했지만, 김씨는 피해액에 턱없이 모자란 액수에 거절했다. ☞참조: 3월29일자 '시민덕희' 그 실제 주인공…이렇게 보이스피싱 총책 잡았다 2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 2월 검찰 간부들과 영화 '시민덕희'를 관람한 후, 총책
이마트의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가 국내 제조 최저가 라면인 '라면한그릇'(5개입)의 가격을 1980원에서 2200원으로 올렸다. 원자재 상승 등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출시 8년만에 처음으로 가격을 올렸다. 1일 이마트에 따르면 노브랜드는 지난 1월 자체브랜드(PB)상품인 '라면한그릇'(5개입)의 가격을 1980원에서 2200원으로 올렸다. 라면 1봉지당 가격은 396원에서 440원으로 오른 셈이다. '라면한그릇'은 출시 이후 약 5년간 국내 제조 라면 중에 가장 싼 라면으로 통했다. 2021년 4월 편의점 CU가 PB상품인 '라면득템'(5개입)을 '라면한그릇'보다 80원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하면서 잠시 가장 저렴한 라면 타이틀을 내줬지만 지난해 다시 최저가 라면 타이틀을 찾아왔다. CU가 지난해 10월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가격을 1900원에서 2400원으로 올리면서다. 하지만 '라면한그릇'도 오래 버티지 못하고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 이마트 관계
공정거래위원회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2곳과 의료기기 업체 1곳을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반도체 기업들은 한국 대리점 등이 직접 판단해야 할 가격 결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의료기기 업체에 대해선 불법 리베이트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미국 반도체 기업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이하 TI)와 네덜란드 기업 'NXP세미콘덕터'(이하 NXP)의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각각 조사 중이다. TI는 반도체 설계부터 제조까지 모두 담당하는 종합반도체기업(IDM)이다. 대만 TSMC의 창업자 모리스 창, 미국 AMD의 CEO(최고경영자) 리사 수가 모두 TI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NXP는 차량용 반도체 기업으로 유명하다. TI와 NXP는 공정거래법상 금지된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 혐의를 받고 있다.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는 상품 제조업체가 도·소매 가격을 미리 정해 그 가격대로만 도·소매업체가 상품을 팔도록 강제하는 행위 등을 의미한다. 도·소매업체
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우량 오피스 자산인 '더 익스체인지 서울' 매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산 인수 후 20년 만에 매각에 나선 만큼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은 더 익스체인지 서울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운용-시티코어 컨소시엄(코람코 컨소시엄)을 최근 선정했다. 매각 자문은 CBRE코리아와 딜로이트 안진이 맡았다. 코람코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 희망가는 3.3㎡당 2600만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GIC는 숏리스트(우선협상대상자 후보군) 선정 후 지난달 22일 딜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인수 희망 가격대, 자금 조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입찰엔 디앤디인베스트먼트, 이든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더 익스체인지 서울을 재개발할 걸 염두에 둔 운용사들이 눈독을 들였다. 시장에선 더 익스체인지 서울의 예상 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서울시가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을 강화한다. 그간 정원 100명 이상인 기관에 대해 노동이사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한 것을 300명 이상으로 대폭 높인다. 노동이사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1일 "중앙정부 대비 과도하게 운영되고 있는 노동이사 제도 개선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일부 유럽 국가들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도입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관대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 중앙정부는 정원이 300명 이상인 기관에 대해 노동이사 1명을 선임하는데, 시는 정원이 100명 이상일 경우 노동이사를 의무적으로 둬야 한다.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도 중앙정부는 1000명
정부가 서울 지역에 한해 시범 도입하는 외국인가사근로자 제도와 관련해 국내에서 4주간의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최저임금의 150%까지 일종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최대 280만원 가량이다. 4월 중 필리핀 현지에서 선발 공고 과정 이후 '필리핀 이모'의 국내 입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와 가사를 도울 필리핀 외국인가사근로자가 산업인력공단 주관 4주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2박3일간의 고용허가제 취업교육 이후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업무 성격 등에 대한 4주간의 집체교육을 받는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송출 등과 관련 우리 정부와 필리핀 정부 간의 내부 방침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으로 올 사람을 뽑아야 하고 관련한 선발공고를 4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특화교육은 그 후속과정이다. 한국 내 빠른 적응과 시범 사업 추진을 위
정부가 서울 지역에 한해 시범 도입하는 외국인가사근로자 제도와 관련 국내에서 4주간의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150%까지 일종의 훈련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대 280만원 가량이다. 오는 4월 중 필리핀 현지에서 선발 공고 과정 이후 '필리핀 이모'의 국내 입국이 본격화된다. 3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와 가사를 도울 필리핀 외국인가사근로자가 산업인력공단 주관 4주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2박3일간의 고용허가제 취업교육 이후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업무 성격 등에 대한 4주간의 집체교육을 받는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송출 등과 관련 우리 정부와 필리핀 정부간의 내부 방침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으로 올 사람을 뽑아야 하고 관련한 선발공고를 4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특화교육은 그 후속과정이다. 한국 내 빠른 적응과 시범 사업
금융위원회가 새마을금고 전담 팀을 신설한다. 행정안전부와 손을 잡고 새마을금고 감독 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지 1달 만에 나온 후속 조치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에 이어 금융위에도 새마을금고 전담 팀이 생기면서 행안부와 주요 관계 기관의 협력이 강해질 전망이다. 31일 행안부와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다음달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금융산업국에 새마을금고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팀을 새롭게 만든다. 기존엔 카드·캐피탈·저축은행·상호금융 등을 담당하는 금융산업국 중소금융과에서 새마을금고 업무까지 맡아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신설 팀에서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상호금융 업무 전반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팀은 팀장 1명과 사무관 3명 등 총 4명으로 꾸려진다. 행안부에서 파견된 5급 공무원도 신설 팀에 합류한다. 신설 팀의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호금융팀'이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직 개편은 행안부와 MOU를 맺은 뒤 나온 후속 조치다. 지난달 5일 금융위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수사 회피 공세를 받았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전격 사의를 나타낸 것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이 대사를 둘러싼 논란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국민적 의혹이 증폭된 상황에서는 이 대사가 공직에서 물러난 채로 조사에 응하는 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겠다는 여권 내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 대사의 사표를 수리하는 대로 면직안을 재가할 예정이다. 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사의 표명 사실을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은 범정부 차원 노력으로 감소세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지난해 말부터 건수와 피해액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1인당 피해액이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일각에선 '걸리면 거덜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561억원으로 파악됐다. 같은해 1월 257억원 대비 11개월 만에 월간 기준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수사당국의 집중 단속으로 피해액이 크게 줄고 있었다. 지난해 초부터 10월까지 월간 피해액이 200억원대에서 400억원대에 머물렀다. 발생건수도 연간 기준 2021년 3만982건, 2022년 2만1832건으로 감소세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이같은 분위기는 급변했다. 11월엔 전달 대비 피해액이 213억원, 발생건수는 448건 증가했다. 그 다음달인 12월엔 연간 최대치인 1813건, 561억원을 기록했다. ━걸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