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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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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국부펀드가 우량 오피스 자산인 '더 익스체인지 서울' 매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자산 인수 후 20년 만에 매각에 나선 만큼 상당한 시세차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1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투자청(GIC)은 더 익스체인지 서울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코람코자산운용-시티코어 컨소시엄(코람코 컨소시엄)을 최근 선정했다. 매각 자문은 CBRE코리아와 딜로이트 안진이 맡았다. 코람코 컨소시엄이 제시한 인수 희망가는 3.3㎡당 2600만원 중반대로 알려졌다. GIC는 숏리스트(우선협상대상자 후보군) 선정 후 지난달 22일 딜 인터뷰를 진행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시 인수 희망 가격대, 자금 조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입찰엔 디앤디인베스트먼트, 이든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페블스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더 익스체인지 서울을 재개발할 걸 염두에 둔 운용사들이 눈독을 들였다. 시장에선 더 익스체인지 서울의 예상 매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한 서울시가 산하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 기준을 강화한다. 그간 정원 100명 이상인 기관에 대해 노동이사를 의무적으로 두도록 한 것을 300명 이상으로 대폭 높인다. 노동이사 규모가 크게 줄어드는 셈이다. 시 관계자는 1일 "중앙정부 대비 과도하게 운영되고 있는 노동이사 제도 개선안을 올 상반기까지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가 이사회에 들어가 주요 경영 의사 결정에 참여하는 제도로, 일부 유럽 국가들이 도입해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선 시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이던 2016년 전국 지자체 중 처음으로 조례를 제정해 도입했다. 하지만 그간 시의 노동이사제가 중앙정부와 비교했을 때 관대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실제 중앙정부는 정원이 300명 이상인 기관에 대해 노동이사 1명을 선임하는데, 시는 정원이 100명 이상일 경우 노동이사를 의무적으로 둬야 한다. 노동이사 2명을 둘 수 있는 기준도 중앙정부는 1000명
정부가 서울 지역에 한해 시범 도입하는 외국인가사근로자 제도와 관련해 국내에서 4주간의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최저임금의 150%까지 일종의 훈련수당도 지급한다. 최대 280만원 가량이다. 4월 중 필리핀 현지에서 선발 공고 과정 이후 '필리핀 이모'의 국내 입국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3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와 가사를 도울 필리핀 외국인가사근로자가 산업인력공단 주관 4주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2박3일간의 고용허가제 취업교육 이후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업무 성격 등에 대한 4주간의 집체교육을 받는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송출 등과 관련 우리 정부와 필리핀 정부 간의 내부 방침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으로 올 사람을 뽑아야 하고 관련한 선발공고를 4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특화교육은 그 후속과정이다. 한국 내 빠른 적응과 시범 사업 추진을 위
정부가 서울 지역에 한해 시범 도입하는 외국인가사근로자 제도와 관련 국내에서 4주간의 특화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기간 동안 최저임금의 150%까지 일종의 훈련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최대 280만원 가량이다. 오는 4월 중 필리핀 현지에서 선발 공고 과정 이후 '필리핀 이모'의 국내 입국이 본격화된다. 31일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의 육아와 가사를 도울 필리핀 외국인가사근로자가 산업인력공단 주관 4주간의 특화교육을 받는다. 정부 관계자는 "2박3일간의 고용허가제 취업교육 이후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업무 성격 등에 대한 4주간의 집체교육을 받는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송출 등과 관련 우리 정부와 필리핀 정부간의 내부 방침은 이미 결정된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필리핀 현지에서 한국으로 올 사람을 뽑아야 하고 관련한 선발공고를 4월 중에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외국인가사근로자 특화교육은 그 후속과정이다. 한국 내 빠른 적응과 시범 사업
금융위원회가 새마을금고 전담 팀을 신설한다. 행정안전부와 손을 잡고 새마을금고 감독 체계를 강화하기로 한 지 1달 만에 나온 후속 조치다.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에 이어 금융위에도 새마을금고 전담 팀이 생기면서 행안부와 주요 관계 기관의 협력이 강해질 전망이다. 31일 행안부와 금융위에 따르면 금융위는 다음달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금융산업국에 새마을금고 관련 업무를 총괄하는 팀을 새롭게 만든다. 기존엔 카드·캐피탈·저축은행·상호금융 등을 담당하는 금융산업국 중소금융과에서 새마을금고 업무까지 맡아 처리했으나 앞으로는 신설 팀에서 새마을금고를 포함해 상호금융 업무 전반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설 팀은 팀장 1명과 사무관 3명 등 총 4명으로 꾸려진다. 행안부에서 파견된 5급 공무원도 신설 팀에 합류한다. 신설 팀의 정식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상호금융팀'이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직 개편은 행안부와 MOU를 맺은 뒤 나온 후속 조치다. 지난달 5일 금융위
채상병 사망 사건 관련 수사 회피 공세를 받았던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전격 사의를 나타낸 것은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이 이 대사를 둘러싼 논란의 진실 여부와 별개로 국민적 의혹이 증폭된 상황에서는 이 대사가 공직에서 물러난 채로 조사에 응하는 게 국민의 눈높이에 맞겠다는 여권 내 요구를 대승적으로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 대사의 사표를 수리하는 대로 면직안을 재가할 예정이다. 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을 통해 사의 표명 사실을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
보이스피싱 범죄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이스피싱은 범정부 차원 노력으로 감소세에 접어드는가 싶더니 지난해 말부터 건수와 피해액 모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1인당 피해액이 3000만원을 넘어서면서 일각에선 '걸리면 거덜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한달간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561억원으로 파악됐다. 같은해 1월 257억원 대비 11개월 만에 월간 기준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보이스피싱은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면서 수사당국의 집중 단속으로 피해액이 크게 줄고 있었다. 지난해 초부터 10월까지 월간 피해액이 200억원대에서 400억원대에 머물렀다. 발생건수도 연간 기준 2021년 3만982건, 2022년 2만1832건으로 감소세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이같은 분위기는 급변했다. 11월엔 전달 대비 피해액이 213억원, 발생건수는 448건 증가했다. 그 다음달인 12월엔 연간 최대치인 1813건, 561억원을 기록했다. ━걸리면
IMM투자그룹이 셀트리온 주식을 또 샀다. 이달 셀트리온 주식 2000억원어치를 매수한 데 이어 대규모 물량을 재차 매입했다. 셀트리온의 우군으로 보폭을 확대한 셈이다. IMM투자그룹은 셀트리온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중장기 투자 목적으로 지분 확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8일 IB(투자은행)업계 등에 따르면 IMM자산운용은 매수법인인 케이바이오퓨쳐스제일호를 통해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Temasek)으로부터 약 850억 규모의 셀트리온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난 14일 2000억원 규모 셀트리온 주식을 매수한 데 이어 두 번째 대규모 지분 확보라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IMM투자그릅은 셀트리온의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지분을 매입한 것으로 보인다. 향후 지분 추가 확보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IMM투자그룹은 테마섹의 투자 리밸런싱(조정) 수요에 맞춰 셀트리온 주식을 적극적으로 매입했다. 이 과정에서 셀트리온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는 IMM투자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축산물 제조 및 유통 전문 커머스 정육각이 재무 리스크에서 벗어났다. 신한캐피탈에서 자회사인 초록마을 주식을 담보로 진행한 300억원 규모의 단기자금대출이 인수금융으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지난주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까지 성공하며 사업 확장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캐피탈은 전날 정육각에 제공한 300억원 규모의 단기자금대출을 인수금융으로 전환했다. 이번에 단기담보대출이 인수금융으로 전환되면서 만기는 2년으로 연장됐고, 이자율도 현 시장 상황보다 낮은 수준으로 설정됐다. 인수금융이란 금융기관이 기업을 인수하고자 하는 자에게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자금을 제공하는 걸 뜻한다. 단순 대출과는 차이가 있다. 앞서 정육각은 2022년 초 친환경 신선식품 유통업체 초록마을 인수를 진행했다. 인수가액 900억원. 정육각
벽산그룹에서 계열 분리한 농기계 회사 TYM이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한 강근영 법무법인 삼율 대표변호사(45)가 오너 3세이자 최대주주인 김식 전무의 마약 항소심을 맡았던 변호사로 확인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 항소로 지난해 6~10월 진행된 김 전무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 위반(향정·대마) 혐의 2심 재판에서 김 전무 측 변호는 법무법인 삼율이 맡았다. 강근영 변호사는 같은 로펌 변호사 5명과 피고 측 변호사로 이름을 올렸다. 김 전무는 2022년 5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서울과 미국 등지에서 마약을 구매, 투약한 혐의로 구속 기소당했다. 김 전무는 벽산그룹 오너 일가 2세 김희용 TYM 회장의 차남으로 제품총괄책임자(CPO)를 거쳤고 김 회장의 주식 증여로 TYM 지분의 19.3%를 차지하는 최대주주다. 차기 경영자로 지목된다. 1심 재판부는 김 전무가 유죄인 점은 인정했지만 범행 후 반성했고 처벌 전력도 없고, 마약 판매자를 검거하는 데 기여도 한 점 등을 감안해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중국 e커머스 업체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국내 유통사 경력 직원들을 대거 영입 중으로 확인됐다. 알리 측은 '업계 최고 수준 연봉', '5년 근속 보장' 등의 조건을 제시하며 인력을 끌어모으고 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는 지난해부터 국내 유통사 경력 직원을 수시로 모집 중이다. 알리는 국내 법인 직원이 단기간 급증하자 기존에 본사로 활용한 중구 남산 사무실 외에 강남구 삼성동에 추가로 사무 공간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상품기획(MD), 마케팅, 개발 분야에선 국내 주요 e커머스 업체 퇴직자가 다수 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알리는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해 홍보 분야 인력도 확충할 예정이다. 최근 국회, 정부 등 대관 업무 담당으로 11번가 출신 직원을 선발했다. 알리는 특히 전문성을 갖춘 고급 인력 확보를 위해 유통 업계 최고 수준의 연봉과 최소 5년 근속 보장 조건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소 근속연수 보장 조건은 2010년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한국투자증권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특사경은 이날 '뻥튀기 상장' 논란을 빚은 파두와 관련해 상장 주관사 한국투자증권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파두는 지난해 11월 상장 이후 매출액이 급감해 기업공개(IPO) 당시 투자자들에게 제대로 된 실적 정보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파두가 지난해 11월 공시한 3분기 매출액은 3억2100만원, 영업손실 148억원이었다. 시총 1조원대 IPO 대어로 꼽혔지만 실제 분기 매출액이 3억원대라는 사실에 공시 이후 주가는 급락했다. 이날 오후 1시48분 기준 파두의 주가는 1만6940원으로 공모가(3만1000원)에 못 미치고 있다. 앞서 지난 19일 금감원 특사경은 공동 주관사였던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주주들도 파두와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지난 14일 법무법인 한누리는 파두의 상장과 공모가 산정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