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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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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이하 알리)가 최대 쇼핑 축제인 3.28 행사를 앞두고 대대적인 K-푸드 할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네이버, 쿠팡 등 다른 플랫폼보다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판매 수수료 무료는 물론 광고까지 대신해 주겠다며 K-푸드 셀러를 모집하고 있다. 초저가 공산품 위주인 알리가 푸드 사업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는 분석이다. 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번 3·28행사에서 새로 K-venue에 입점한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노출 구좌 사업자 선정을 진행하고 있다. K-푸드 판매자들의 주력 상품을 앱 최상단에 노출해줄 뿐만 아니라 메인 탭 하단에 뜨는 개인화 추천 로직에 랜덤 노출하는 광고 프로모션이다. K-venue는 알리가 한국에서 직접 발송하는 국내 상품만을 모아놓은 카테고리로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애경산업 등 생활용품에 이어 최근엔 CJ제일제당도 입점했다. 3.28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대한응급구조사협회가 8일 저녁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간호사의 업무 확대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용수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회장은 이날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이번 긴급회의는 보건복지부가 이날(8일)부터 적용한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에 따라 PA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지고 간호사 업무 허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응급구조사의 업무와 충돌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간호사의 업무 범위를 기존의 '진료의 보조'에서 △응급상황 시 약물 투여 △기관 삽관 △심전도 측정 등의 업무를 허용하게 했다"며 "이렇게 되면 '병원 밖'에서 간호사의 이들 업무가 응급구조사와 겹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응급구조사의 '확장된' 업무 범위를 담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1급 응급구조사의 업무 범위에 △심폐소생술 시행을 위한 기도 유지 △정맥로 확보 △약물 투여 △아나필락시스 쇼크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직장갑질119' 창립멤버 이용우 변호사(50·변호사시험 2회)가 수임 사건을 축소 신고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서울지방변호사회(이하 서울변회)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서울변회는 이 변호사의 소명을 들은 뒤 대한변호사협회와 법무부 징계위원회 징계 청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이 변호사는 2013년 서울지역 변호사로 등록한 뒤 소송 대리인 등으로 사건을 수임할 때 변호사법에 따라 소속지방변호사회를 경유하도록 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경유증표를 대거 누락했다는 의혹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유증표는 변호사가 변호인 선임서나 위임장을 법원·검찰·경찰 등 공공기관에 제출할 때 소속지방변호사회를 경유하도록 한 변호사법 제29조에 따라 건당 1만~3만원을 지불하고 관련서류에 부착하는 일종의 증표다. 지방변호사회 경유 절차는 변호사 명의도용을 막기 위해 변호사협회 등의 자율규정으로 운영되다 2000년 1월 변
4월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박광온 민주당 전 원내대표(의원)이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에게 3표 차로 패배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의원은 현역평가 하위권에 들어 20%의 감점을 받은 것이 두 예비후보의 승패를 가른 것으로 파악됐다. 7일 정치권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전날 발표된 민주당 경기 수원정 지역 경선 결과, 김준혁 한신대 부교수에게 최종 0.15%포인트(p) 표차로 패한 것으로 파악됐다. 득표수로는 3표 차다. 이번 경선 여론조사는 일반시민 50%, 권리당원 50%의 비율로 ARS(자동응답전화) 투표를 진행하는 등 국민참여경선 방식으로 이뤄졌다. 박 의원은 3선 의원이자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낸 인사라는 점에서 정치 신인인 김 교수에게 패한 것이 당내에선 이례적인 사건으로 여겨졌다. 박 의원은 현역의원 평가 하위 20%에 들어 감산 패널티를 적용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 공천에서 현역 평가 '하위 10%'에는 경선 득표의 30%를, '
국내 대형 교육업체 '메가스터디교육(메가스터디)'의 공무원 시험(공시) 교육 업체 '에스티유니타스(공단기)' 인수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만간 결론을 낸다. 경쟁당국이 조건부 승인을 결정할 경우 독과점을 해소하기 위한 메가스터디 소속 강사 일부를 자유 시장(FA)으로 내보내는 등 시정조치 등이 거론된다. 7일 관계부처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조만간 전원회의(법원 1심 기능)를 개최하고 메가스터디와 공단기의 기업결합 심사 건을 심의·의결한다. 메가스터디는 2022년 10월 공단기 지분 95.9%를 1800억원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공단기는 2010년 설립된 교육 콘텐츠업체로 공무원 시험 분야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업체다. 메가스터디가 공단기를 인수하면 공무원 시험 시장을 사실상 독과점하게 된다 2021년만 해도 메가스터디의 공무원 수험 시장 점유율은 10%에 못 미쳤지만 최근 2위까지 뛰어올랐다. 양사간 기업결합은 경쟁 관계에 있는 수평결합이다. 당국은 해당 형태의 기업결합을 심
우리자산운용이 AI(인공지능) 반도체, K-POP, 방산 등 대한민국 주력 산업을 모두 담은 펀드를 출시한다. 펀드 하나로 투자자들은 성장성이 높은 국내 주요 산업 대표 종목을 한 번에 투자할 수 있게 된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리자산운용은 △우주항공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AI 반도체 △로봇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총 7가지 테마로 이뤄진 '우리나라신성장TOP20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를 확보한 산업과 엔터테인먼트, 헬스케어 등 앞으로 신격차를 확보할 산업들로 구성됐다. 펀드 설정일은 오는 8일이다. 시대 흐름에 부합하고, 정부로부터 정책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가 테마 선정의 기준으로 작용했다. 우주항공의 경우 지난해 우주항공청을 설립하며 산업 성장의 기반이 마련됐다. 모건스탠리는 우주항공산업이 2020년부터 2040년까지 연평균 32%라는 높은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의 경우 AI
인력난에 허덕이는 검찰이 15~20년 경력 고참 검사들로 이뤄진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이 더 많은 사건을 맡도록 하는 사건 배당 개편안을 마련했다. 3개월간 일선 지방검찰청에 맞는 방식으로 개편안을 시범 운영한 뒤 오는 6월 최종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3가지 방법론 제시…6월 최종안 확정━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 기획조정부는 중경단 사건배당을 늘리는 방식 3가지를 담은 개편안을 지난 5일 각 지방검찰청에 내려보냈다. 첫째 방식은 절대적인 건수를 정한 뒤 매달 사건 몇 건 이상을 중경단에 배당하는 식이다. 둘째 방식과 셋째 방식은 일선 검사들의 업무량을 고려해 사건을 배당한다. 둘째 방식은 비교기준이 사건수, 셋째 방식은 기록양(쪽수)이다. 예를 들어 둘째 방식은 일선 검사들이 한 달 평균 사건 100건을 배당받는데, 중경단 비율을 50%로 정했다면 매달 중경단 검사들에게 각각 50건을 배당하는 식이다. 일선청은 3가지 방식 가운데 상황에 맞는 방식 1개를 선택
서울시교육청이 제주 연수원 신규 건립 사업을 중단하고 기존 대천임해교육원을 리모델링해 활용키로 했다. 이미 교육부 등에서 사업 부적격 판단을 받은데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줄어 들며 예산이 빠듯해진 상황 속에서 기존 시설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도교육청 예산은 내국세 등을 기본으로 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에서 나오는데 올해 전국 시·도교육청에 배분되는 해당 교부금은 68조8732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조8875억원이 줄었다.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은 내국세의 20.79%와 교육세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데 세수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시교육청의 올해 세입 교육교부금(총 6조796억원)이 지난해 본예산(6조6725억원)보다 8.9% 축소된 이유다.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6일 "강원도 평창 등 대체 부지를 찾았지만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있어 지난해 별도 연수원 건립 추진은 중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시교육청과 서울시의회도 최근 관련 법령 정비를 마무리했다. 지난달 2
NH농협은행에서 110억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이 발생했다. 해당 직원은 영업점에서 중소기업 대출을 취급하는 과정에서 담보 관련 서류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BNK경남은행에서 3000억원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한 지 채 1년이 안 돼 은행권에서 다시 거액의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오는 7월 도입 예정인 '책무구조도'를 비롯해 내부통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6일 은행권에 따르면 농협은행 영업점 직원 A씨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109억4733만7000원 규모의 업무상 배임을 일으켜 최근 대기발령 조치됐다. A씨는 2019년 3월 25일부터 지난해 11월 10일까지 지방의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109억원 규모의 대출을 취급하면서 일부 중소기업대출의 담보가 되는 부동산 가치를 실제보다 부풀려 취급했다. 은행들은 차주가 대출상환을 못할 것을 대비해 담보의 감정평가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부동산 매매계약서상의 거래금액을 실제 부동산 거래금액
공정거래위원회가 오는 7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를 방문해 회원사를 대상으로 민생 관련 불공정 거래 관행 개선 계획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다만 구글, 애플, 메타 등 플랫폼 기업은 이날 간담회에 불참한다.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다. 6일 업계에 따르면 구글, 애플, 메타 등 주요 미국 빅테크들은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7일 암참에서 회원사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당초 한 공정위원장은 간담회에서 플랫폼 공정경쟁촉진법(이하 플랫폼법) 취지에 대한 설명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7일 '전면 재검토'를 선언하면서 공정위 정책방향 등의 내용만 공유하기로 했다. 공정위 관계자는 "내일 간담회는 매년 암참 요청으로 위원회 업무 계획을 설명하는 강연으로 이뤄져 있다"며 "원래 플랫폼법 취지 등의 내용도 알릴 예정이었지만, 지난달 초 재검토 결정을 하면서 해당 내용은 언급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공정위는 그간 국회와 업계 반발에 부딪혀 지난해 12월
검찰이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해 15~20년 경력 고참 검사들로 이뤄진 중요경제범죄조사단(중경단)이 더 많은 수사를 맡도록 하는 사건 배당 개편안을 마련했다. 검찰은 3개월간 일선 지방검찰청에 맞는 방식으로 개편안을 시범운영한 뒤 오는 6월 방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3가지 방법론 제시…6월 최종안 확정━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 기획조정부는 중경단 사건배당을 늘리는 방식 3가지를 담은 개편안을 전날 각 지방검찰청에 내려보냈다. 첫째 방식은 절대적인 건수를 정한 뒤 매달 사건 몇 건 이상을 중경단에 배당하는 식이다. 둘째 방식과 셋째 방식은 일선 검사들의 업무량을 고려해 사건을 배당한다. 둘째 방식은 비교기준이 사건수, 셋째 방식은 기록양(쪽수)이다. 예를 들어 둘째 방식은 일선 검사들이 한 달 평균 사건 100건을 배당받는데, 중경단 비율을 50%로 정했다면 매달 중경단 검사들에게 각각 50건을 배당하는 식이다. 일선청은 3가지 방식 가운데 상황에 맞는 방식 1개
금융감독원이 홍콩 H지수 ELS(주가연계증권)를 판매한 금융회사에 최소 1조원 이상의 과징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금융소비자보호법 제정 이후 처음으로 조단위 과징금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금융회사가 과징금 등 제재 확정 이전에 손실 배상에 나서면 과징금이 경감될 수 있다.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 부과를 앞두고 금융회사가 자율배상에 나서게 하는 '압박' 유인이 될 전망이다. ━금감원, 홍콩 ELS 판매규모와 불완전판매 감안 과징금 1조~3조원 검토━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다음달부터 홍콩 ELS 불완전판매 금융회사에 제재 절차에 돌입한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홍콩 ELS 실태조사를 했고 지난 1월부터는 지난달까지는 11개 판매사에 현장검사를 진행했다. 다음달부터는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재심의위원회를 열어 불완전판매 정도에 따른 제재 수위, 과징금 부과액 등을 결정해 금융위원회에 최종 보고한다. 금감원은 홍콩 ELS 판매규모와 불완전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