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2 건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사태로 은행들이 거액의 손실 배상금과 과징금을 물게 되면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 자본비율(CET1)이 많게는 1%포인트 이상 하락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미 시장에 알려진 순이익 감소와 충당금 증가 뿐 아니라 자본비율 산정시 운영리스크에 따른 위험가중자산이 이중으로 늘어날 수 있어서다. 지난해 도입한 새 국제기준에 따라 홍콩 ELS로 인한 운영리스크는 향후 10년간 자본비율에 반영해야 하기 때문에 금융지주 배당정책에도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손실 배상금에 과징금까지 운영리스크 증가로 보통주 자본비율 타격..1%포인트 하락 관측도━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홍콩 H지수 하락에 따라 홍콩 ELS 투자자 손실율이 최근 53%를 돌파해 손실규모가 7000억원(증권 판매 합산)을 넘어섰다. 홍콩 ELS 총 판매규모는 19조원으로 현 지수 기준으로 올해만 7조원대 손실 가능성이 점쳐진다. 대규모 손실의 원인 중 하나로 은행권 불완전
윤석열 대통령이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를 실현하기 위해 그동안 참모들에게 강조해 왔던 '부처 칸막이 해소'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선지급 양육비의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국세청 등 개인의 소득 정보를 가지고 있는 기관과 여성가족부 등 지원금 지급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국가가 선지급한 양육비를 '배드 페어런츠'(bad parents, 나쁜 부모들)로부터 회수하는 비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여가부 등 유관 부처와 논의 중이다. 대통령실은 지원금을 지급하고 회수해야 하는 여가부가 다른 부처들로부터 회수 대상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받는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윤 대통령이 그간 강조해 온 '부처 간 칸막이 해소'와 맞닿아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참모들에게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협업해 좋은 정책을 발빠르게 만들라는 지시를 꾸준히 해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 당시 '59초 쇼츠'를 통해 공약한대로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가 실현된다. 윤 대통령은 내달 초 열리는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 시행 의지를 직접 밝히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14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를 종합하면 대통령실은 여성가족부 등 유관 부처와 논의를 거듭한 결과, 여가부의 기존 제도인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제도'를 확대·발전하는 방식으로 양육비 국가 선지급제를 실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여가부는 최근 관련 연구용역을 마친 뒤 세부 내용을 조율해 왔다. 방안의 골자는 비양육자로부터 양육비 지급을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육자들에게 국가가 지금보다 '더 많은 금액'을 '더 오랜 기간' 지급하는 것이다. 현재 양육비 긴급지원제도의 경우 지원액이 한 달에 최대 20만원(타 양육비 지원과 중복 수혜 불가)에 그치며 최대 1년까지만 지원이 가능하다. 정부는 지원 기간을 아이가 성년이 될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인 3종 경기'를 선보인다. 수영·사이클·마라톤 종목을 기반으로 시민들이 한강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는데 초점을 맞춘다. 시는 최근 이같은 '쉬엄쉬엄 한강 철인 3종 경기' 추진 및 공모계획를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6월을 목표로 반포와 뚝섬, 잠실한강공원 일대에서 이틀간 열 예정이다. '쉬엄쉬엄'이 들어간 이번 행사명은 평소 철인 3종 경기에 관심이 많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에서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야외할동을 고심하다 직접 지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오 시장은 지난해 10월 서울시철인3종협회가 주최한 '2023 한강 르네상스 페스티벌 아쿠아슬론 대회'에 참가해 챌린지 코스(수영 750m·달리기 5㎞)에 도전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그간 민간에서 대회를 연 적이 있지만, 시가 직접 주최한 건 처음"이라고 강조한 뒤 "한강을 멀리서 지켜보는 것이 아닌 시민이 직접 걷고 달리며, 헤엄치고, 삶의 휴식처로서 안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절차에서 '중책'을 맡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금공)가 본사 내 '사업자보증 신속심사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른바 '태영건설 TF'다. 13일 금융권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주금공은 이달 초 본사 내 TF를 출범했다. 업계 50위 내 건설업체 중 태영건설 처럼 위기에 놓인 건설사들의 채무 등을 직접 관리하는 조직으로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언제까지 운영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TF의 주요업무는 태영건설을 포함해 업계 50위 내 건설사 사업장 대상 특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보증건을 직접 심사승인하고 사후관리하는 것이다. 기존엔 보증금액이 800억원 이상인 경우에만 승인을 직접 결재했지만, TF에서는 500억원 이상 보증건에 대해 직접 승인을 결재한다. 또 TF는 △기업분석·보증한도 관리 △유관기관 정보교류·시장동향점검 등으로 체계적이고 면밀하게 건설사들의 채무를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TF는 태영건설 등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 절차가
필리핀의 복싱영웅인 매니 파퀴아오가 국내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플랫폼'을 표방한 위너즈가 가상자산(암호화폐) 발행계획을 포함해 제작한 백서에 '고문'이라는 직함으로 등재돼 있었던 것으로 13일 확인됐다. 이날 파퀴아오 선수의 국내 에이전시 측은 "위너즈 측에 사진, 명의, 재단 마크 등이 무단으로 사용됐다"며 항의했다는 입장을 머니투데이와 통화, 홈페이지 공지 등을 통해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 해당 입장을 철회했고 사실 관계를 재확인하겠다고 알려 왔다. 위너즈 측은 백서, 파퀴아오 선수 재단 관련 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뒤 "단연코 무단으로 파퀴아오 재단과 파퀴아오님을 사용할 의사는 전혀 없었다"며 "파퀴아오 재단 담당자와 통화시 저희가 후원사이기에 고문으로 등재해도 괜찮다고 답을 받았었다"고 했다.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격투기 플랫폼 위너즈 백서'에 따르면 위너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격투기 시장에서 공급자, 격투기 선수 및 사용자 모두에게 직접적인 혜택과 이익이
서울 성동구 행당7구역('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 재개발 시공사 대우건설은 최근 조합측에 공사비 23% 증액을 요구했다.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공사비를 둘러싼 잡음이 커지는 분위기다. 공사비는 천정부지로 치솟는 분양가로 전가된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우건설은 행당7구역('라체르보 푸르지오 써밋')의 원활한 재개발을 위해 공사비를 기존 2203억원에서 2714억원으로 23% 인상해달라고 요청했다. 착공 당시 땅에 묻힌 암반을 처리하는 비용과 자재값 상승으로 하도급 비용이 늘어났다는 이유에서다. 조합원 평형 변경, 단지 내 고급 소나무 추가 등 커뮤니티 시설 설계변경으로 인한 비용 상승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사비 인상에 대해 조합은 지난 2일 공사비 인상을 수용할 수 없지만 일부 공사비의 인상은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보냈다. 건설자재비와 인건비의 급격한 상승으로 인해 공사비를 153억원 늘려달라는 대우건설의 요구에 이 금액의 절반 가량을 수용할지 조합원의 의견을 들어보
최근 남자 배우 A씨와의 카카오톡 대화 공개 논란을 일으킨 한서희씨가 '명예훼손'과 '통신매체이용음란죄'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다. 8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김소연 변호사(법률사무소 윌)를 대리인으로 한 고발장이 서울경찰청에 7일 접수됐다. 이 고발장엔 한씨의 혐의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통신매체이용음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으로 적시됐다. 앞서 한씨는 지난달 30일 자신이 활동해오던 일명 '고독방'이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동갑내기 남자배우 A씨와 나눈 것으로 추정되는 카톡 대화 내용 캡쳐 사진을 공유했다. 여기엔 한씨가 A씨에게 "나 내일 조선팰리스 호텔 마스터 스위트룸에서 혼자 자야 한다. 여자친구 있으면 네가 거기서 잘래. 내일 호텔로 와달라. 룸서비스 시켜 먹고 저녁 먹자. 아님 X스하자."는 내용을 보낸 것으로 나온다. 고발인은 언론에 보도된 이 카톡 내용에 대해 "피고발인(한서희)이 A씨에게 성관계를 권유하는 대화이며,
경기도 부천 상동 홈플러스 부지에 지상 47층 규모 주상복합을 짓는 개발사업이 부천시 승인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건설이 신용보강을 제공한 이 사업 관련 유동화증권이 만기를 앞뒀는데, 이번 사업승인이 만기 연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부천시는 최근 부천시 상동 540-1번지(전 홈플러스 상동점 부지) 상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고 고시했다. 해당사업명은 '상동 540-1번지 주상복합 개발사업'으로 사업면적은 3만7599㎡, 사업비 규모는 3조549억원에 달한다.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사업계획에 따른 주상복합 규모는 지하 7층, 지상 47층 아파트 936세대, 오피스텔 917호 규모다. 건페율 57.96%, 용적률 792.99%가 적용됐다. 사업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로 예정됐다. 상동 홈플러스는 홈플러스 매출 전국 1위를 유지하던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과 롯데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홈플러스 4개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을 판매한 금융회사들이 불완전판매가 다수 확인되면 최대 수조원대 과징금을 내야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021년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상 설명의무를 위반하면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홍콩 ELS의 투자규모는 총 19조3000억원, 가입자는 40만명이다. ━금소법상 설명의무 위반시 투자금액의 최대 50%까지 과징금 가능━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ELS 판매에서 "불완전판매가 확인됐다"고 공식 확인한 가운데 홍콩H지수 ELS가 금소법상 첫 과징금 부과 대상이 될 전망된다. 수조원대 손실이 예상되는 홍콩 ELS의 판매 시점은 2021년으로 금소법이 시행된 첫 해였다. 금소법은 8년여의 긴 논의끝에 2021년 3월 시행됐다. 자본시장법에서는 불완전판매시 과태료 위주로 제재를 해 왔으나 금소법은 과태료 외에도 수위가 높은 '징벌적 과징금'이 첫 도입됐다. 설명의무 위반
현대건설이 반포주공1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의 공사금액 증액을 요청했다. 기존 약 2조6000억원으로 책정됐던 공사비를 약 4조원으로 증액해달라는 것이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지난달 26일 조합 측에 공사금액 증액을 요청하는 공문을 전달했다. 2017년 처음 논의된 공사비 2조6363억원(2019년 5월 기준)에서 4조775억원(2023년 8월 기준)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약 1조4000억원이 증액됐다. 기존 평(3.3㎡)당 548만원 수준이던 공사비가 829만원으로 올라가게 된다. 이 같은 공사비 상승에는 당초 책정 시기에 비해 물가가 급등했다는 점과 설계 변경까지 반영됐기 때문이다. 공문에 따르면, 기존 46개 동, 5440가구의 계획에서 50개 동, 5002가구 공급으로 공사 내용의 변경도 있다. 반포주공1단지는 2017년 재건축 시공사로 현대건설을 선정한 뒤 2022년 1월 주민들의 이주까지 마무리했지만, 조합 내 내홍으로 인한 사
공사비 증액 문제에 부딪힌 서울 노원구 상계2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 공사비가 더 오를 전망이다. 조합이 원하는 설계변경 내용을 반영하면 조합원 분양가가 당초 계획보다 최대 1억8000만원 올리는 게 불가피하다는 의견을 시공사가 밝히면서다. 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상계2구역 재개발 시공사(대우건설·동부건설)는 지난 7일 조합 측에 공문을 보내 추가 공사비 범위를 안내했다. 앞서 조합이 시공사에 △공사비 책정기준 △설계변경에 따른 추가 공사비 등을 질의했는데, 시공사가 이에 대한 답변을 내놓은 것이다. 조합과 시공사는 지난해 9월 공사비를 3.3㎡당 595만원으로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 2020년 입찰 당시 공사비 472만원 대비 123만원 오른 금액이다. 그러나 지난달 열린 조합 총회에서 공사비 인상이 반영된 관리처분계획안 수립 안건이 부결됐다. 조합원 3분의2 이상 동의를 받지 못해서다. 그럼에도 시공사는 공사비를 더 내릴 수 없다는 입장이다. 시공사는 이번 공문에서 "최근 서울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