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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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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프리에이전트) 베테랑 내야수 김민성(36·전 LG)의 행선지가 결정됐다.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롯데 자이언츠로 14년 만에 복귀한다. 25일 스타뉴스 취재 결과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김민성의 사인 앤드 트레이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레이드 상대는 롯데 우타 내야수 김민수(26)다. 2007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13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민성은 2010시즌 도중 황재균(현 KT)의 트레이드로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로 이적했다. 이후 2019시즌을 앞두고는 FA를 통해 LG 트윈스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성적은 1696경기에서 타율 0.269, 131홈런 725타점 OPS 0.740이다. 지난 시즌에는 112경기에서 타율 0.249, 8홈런 41타점 34득점 OPS 0.703의 타격 성적을 거뒀다. 시즌 초 오지환의 부상 때는 유격수를 맡았고, 이후로는 내야 전 포지션을 돌며 구멍을 메웠다.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전국 20여곳을 돌며 식당·술집 등을 골라 현금 2000만원 상당을 훔친 남성이 구속 송치됐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지난 23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2일 오전 8시쯤 서울 관악구 한 술집에서 50만원을 훔친 것을 포함해 지난해 12월부터 1개월여 동안 대전, 울산, 부산, 경기 등 19곳 식당·술집에서 현금 2000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현금통의 열쇠가 일부 호환된다는 점을 알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A씨는 가게에 침입할 때부터 손에 수건을 감아 지문이 남지 않도록 했다. 또 범행 뒤에는 현금통, 소파 등을 손에 든 수건으로 닦아 지문 등 증거를 인멸하려고 시도했다. 대전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12월 A씨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1개월여간의 추적 끝에 지난 15일 울산에서 A씨를 검거했다. A씨가 전국을 돌며 범행한 계기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전
서울 강동구의 이마트 명일점의 매각 작업이 중단됐다. 이마트는 명일점을 폐점하지 않고 계속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한채양 신임 이마트 대표가 선포한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해 명일점 매수자로 나선 고덕PFV주식회사에 계약 해지 공문을 보냈다. 이마트 명일점은 2022년 8월 매각에 대한 이사회 의결이 이뤄졌으며 딜로이트안진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우선협상자인 고덕PFV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지만 고덕PFV가 지난해 9월 예정된 기한까지 잔금을 납입하지 못하자 그해 11월 계약 해지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11월은 한채양 대표가 "점포의 외형 성장을 재개하겠다"고 밝힌 시점이다. 재매각 작업은 추진 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마트 관계자는 "명일점 재매각 관련 계획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며 "명일점 운영은 지속한다"고 말했다. 이마트가 명일점 매각 계획을 사실상 철회한 이유는 본업 경쟁력 강화 차원으로 풀이
국내 화장지 원단 제조사들이 네이버, 쿠팡 등 국내 주요 유통사들에게 화장지 원산지 표기를 철저히 관리해달라고 요청했다. 저렴한 수입산 원단이 국내에서 재단, 포장만 돼 '국산'으로 둔갑하는 문제가 심각한 데 따른 것이다. 제지업계는 또 국내 산업 보호를 위해 입찰 구매에 수입산 원단 사용 규제, 국산품 우선 구매품목 지정을 조달청에 요청했다. 한국제지연합회는 25일 쿠팡과 네이버, 지마켓, 11번가, SSG닷컴, 이마트, 롯데쇼핑, GS리테일, 홈앤쇼핑, 공용홈쇼핑 등 국내 주요 유통사들에게 "수입 위생용지류 원산지 표시 관리 요청" 공문을 보냈다. 제지연합회는 공문을 통해 "화장지와 미용지, 치킨타올, 핸드타올, 냅킨 등 생활필수품인 위생용지류가 최근 들어 무차별 수입돼 국내 중소 위생용지 기업의 존립을 위협, 국내 산업이 붕괴하는 실정"이라며 "저가 수입 위생용지는 원료의 합법성, 생산공정의 불투명함 등 여러가지 확인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상당수 제품이 수
"버스에 어르신이 앉아있는데 뭔가 이상해요." 24일 오후 3시6분쯤 서울 성동경찰서 서울숲지구대로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자인 버스 기사는 "고령의 할아버지가 버스를 탔는데 치매 노인으로 의심된다"고 했다. 할아버지는 영하 6도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 티셔츠와 얇은 패딩 점퍼, 솜바지, 털모자를 쓴 채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 기사가 어디로 가는지 묻자 할아버지는 "인천"이라고 답했다가 "을지로" "장충체육관"이라고 말하는 등 횡설수설했다. 이 같은 신고를 받은 민성훈 서울숲지구대 2팀 경사는 즉시 현장에 출동했다. 버스 기사는 승객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성동구의 한 버스 정류장 앞에 차를 세운 채 기다리고 있었다. 민 경사가 버스 내부를 살펴보니 할아버지는 뒷좌석에 조용히 앉아있었다. 다가가 말을 걸자 할아버지는 "경찰이 무슨 일로 왔느냐"며 깜짝 놀랐다. 할아버지는 휴대폰을 따로 갖고 있지 않았다. 주소지, 인적사항을 보여주는 팔찌나 목걸이도 따로 없었다. 민 경사는 우선 할아버지를
배우 고(故) 이선균 측이 공갈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배우 출신 20대 여성 박모씨에게 서울 강남의 한 주차장에서 직접 50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해 10월 17일 박씨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유명 식당 앞 주차장에서 이선균 측 관계자로부터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당시 박씨는 본인이 이선균 측을 협박해 돈을 요구한 당사자임을 숨기고, 별도의 해킹 공갈범이 존재하는 것처럼 꾸며 자신도 협박을 당해 '전달책' 역할만 하는 것처럼 이선균 측에 연락해 왔다. 이씨 측은 이미 그로부터 약 한달 전인 9월 22일경 유흥업소 실장 김모씨가 공갈범에게 넘겨준다며 받아간 3억원을 가져 간 뒤 잠적해버려 난감한 상황이었다. 박씨가 제3자인 공갈범인 것처럼 연기하며 김씨의 마약 투약사실 등을 협박해 이선균 측에서 돈을 뜯어오게 했지만, 막상 김씨가 3억원을 받고 잠적하자 돈을 전달받지 못한 박씨가 다시 이씨 측을 직접 협박한 것이다. 박씨가
국내 중소 화장지 원단 제조사들이 글로벌 10위 인도네시아의 APP(Asia Pulp and Paper)를 덤핑으로 제소한다. APP가 국내 산업을 고사시키기 위해 제품을 본국보다 의도적으로 낮은 가격에 판매한다고 결론내려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화장지 원단 업계는 이날 위생용지위원회를 열고 APP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에 덤핑으로 제소하기로 했다. 제소 결정은 내렸고, 시점을 논의 중이다. 국내 11개 원단 제조사 중 현재 대왕페이퍼와 삼정펄프, 신창제지, 아이유제지, 프린스페이퍼, 대원제지가 제소에 동참한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가능물량(케파)을 합쳐 전체 산업의 31.6%를 차지하는 오래된 중소기업들이다. APP는 글로벌 매출 10위의 인도네시아 종합 제지회사다. 한국에서는 30여년에 걸쳐 자랄 나무가 6~7년이면 속성수로 자라는 지리적 이점으로 글로벌 시장에 공격적으로 침투해왔다. 한해 국내에서 소비되는 원단은 약 60만톤으로, APP는 이중 2022년 8만여톤,
위생용품의 안전 기준을 관리·감독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형광물질' 화장지의 판매를 허용하면서 형광물질을 위험물질로 지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장지를 비롯한 위생용품 상당수에서 해당 물질이 검출되고 있어 소비자의 혼란이 예상된다. 식약처는 지난 23일 '위생용품의 회수·폐기 등에 관한 절차' 행정규칙 제정안을 행정예고하면서 대장균 등과 함께 형광증백제를 위생용품 위해성 등급 3등급으로 지정했다. 형광증백제는 제품을 밝게 보이게 하는 첨가제로 인체 유해 정도에 대한 분석이 불명확한 물질이다. 제정안은 위해 우려가 있는 위생용품의 위해성 등급 신설과 회수 폐기에 대한 세부절차를 마련하는 내용이다. 위해성 1등급은 1급 발암물질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 폴리염화비페닐(PCBs), 6가크롬 등이고 2등급은 비소·납·카드뮴·수은 등 중금속이나 염소화페놀류, 메탄올 등이다. 위해성 등급을 받은 물질이 검출되면 부적합 긴급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1등급은 1일 이내, 2등급은 2일 이내, 3등급은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공정경쟁촉진법(가칭·이하 플랫폼법) 설명을 위해 2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한다. 하지만 구글, 애플, 메타 등 플랫폼법 제정시 규제 대상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은 대부분 불참한다. 플랫폼법 제정에 앞서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자리인데 '반쪽짜리' 간담회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24일 암참 등 관계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5일 암참 일부 회원사를 만나 플랫폼법에 대해 설명하는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매출, 시장점유율, 이용자 수 등의 정량적 규제를 만들어 주요 온라인 플랫폼을 사전 지정해 규제하는 플랫폼법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육성권 공정위 사무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번주 내에 암참 회원사 중 우리와 소통을 원하는 회원사를 만나 법에 대해 서로간 의견을 교환하기로 (일정이) 잡혀있다"며 "통상 문제에 대한 우려를 막기 위한 소통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암참이 공정위가 추진 중인
새로 은행 계좌를 개설할 때 하루에 출금·이체를 할 수 있는 한도가 현행 3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된다. 은행 창구 거래시 현행 1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3배로 늘어난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2016년 도입한 규제가 8년여 만에 완화되는 것이다. 급여나 사업 등 금융거래 목적 증빙이 어려운 청년, 신규창업자, 주부 등이 혜택을 볼 전망이지만 보이스피싱 피해 확산 우려도 제기된다. 24일 정부와 은행업계에 따르면 국무조정실은 지난달 말 규제심판회의를 열고 은행의 1일 신규계좌 한도를 종전 대비 3배 이상 확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8월 국조실 규제심판부의 권고에 따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한도 규제 개선안을 제출한데 따른 것이다. 현재 은행에서 신규계좌를 개설하면 1일 이체·출금 등 금융거래 한도가 △인터넷뱅킹 30만원 △자동화기기(ATM) 30만원 △은행 창구 거래 100만원으로 제한된다.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금융당국이 2016년 도입한 규제다. 급여나 사업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악역으로 출연해 세계적 인기를 얻었던 배우 허성태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냈다가 심문기일 하루 전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허씨는 법률대리인 변호사를 통해 지난 9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빠른 절차가 요구되는 가처분 사건의 특성상 당일 심문기일 통지서가 바로 발송됐고, 상대방인 소속사에는 지난 15일 송달된 것으로 확인된다. 하지만 법원이 정한 심문기일(24일)을 하루 앞둔 지난 23일, 허씨 측은 돌연 신청취하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오늘(24일) 오후 4시 40분으로 예정됐던 심문기일은 열리지 않게 됐다. 머니투데이가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 여부를 질의하자 허씨 측은 "잘 해결이 돼서 취하했다"고 답한 뒤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소속사 측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한편 허씨가 데뷔 때부터 몸 담고 있는
전세계적으로 생성형 AI(인공지능) 학습 데이터의 저작권 문제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가 저작권 보호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정부는 생성형 AI 학습 데이터 추적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기사 유사도 판단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24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생성형 AI에 학습시킨 저작물에 대한 추적·관리 기술을 2026년 완료 목표로 오는 4월 개발에 들어간다. 생성형 AI가 내놓은 결과물에서 학습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도 개발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지난 12일 과제 공모를 통한 사업자 선정에 나섰다. 아울러 문체부는 생성형 AI가 작성한 기사와 기존 뉴스 기사 간 유사도 판단 기술도 2025년까지 개발한다. '카피킬러' 같은 논문 판단 기술처럼 뉴스 기사의 특징을 분석한 뒤 이를 수치화해서 언론사들이 생성형 AI가 작성한 기사와 기존 자사 기사가 어느 정도로 유사한지 비교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이같은 기술 개발에 나선 이유는 생성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