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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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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이달 말 대통령 업무보고(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의 핵심 키워드로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를 통한 '초연결 광역경제생활권'을 제시한다. 특히 일부 GTX 노선 연장 등이 담긴 청사진을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잡았다. 1기 신도시 재정비·재건축 규제 완화에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 속도전이다. 오는 4월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표심을 자극하려는 의도로 읽힌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달 중으로 수도권 GTX 역에서 교통 분야 신년 업무보고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초 부산 가덕도 신공항 등이 거론됐으나 수도권 GTX 역으로 변경됐다. 이날 국토부는 'GTX 연장·신설 추진계획 최종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GTX-A·D 노선의 연장·변경, GTX-E·F 신규 노선안이다. 당초 지난해 말 착공이 예정됐던 GTX-C 노선의 '첫 삽'도 이날 이뤄질 전망이다. 이 구간은 양주 덕정~동두천, 수원 평택 연장 노선이다. 지난해
태영그룹 지주사인 TY홀딩스의 전체 연대보증 채무 4000억원 중 절반 이상인 2700억원이 경남 김해 소재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PF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분양률이 약 75%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태영 측이 우발채무로 보는 분양기준(분양률 75%)를 겨우 넘긴 상황에서 향후 이 사업장의 정상화 여부가 지주사 재무상태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1일 채권자 협의회에서 태영건설에 대해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이 결정되면 채권단은 총 60개에 달하는 태영건설 관련 PF 사업장의 실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약 3~4개월 동안 진행되는 PF 사업장 실사 결과,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하면 채무상환 유예와 함께 신규자금 등이 투입된다. 반대로 사업성이 부족하면 과감하게 정리한다. 본격적인 '옥석가리기'가 시작되는 셈이다. 특히 60곳의 PF 사업장 중 지주사인 TY홀딩스의 연대보증 채무가
국회가 그간 정부와 공유했던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정 권한을 사실상 가져왔다. 정부 단독 판단으로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분야 투자 기업의 세금을 깎아주는 것은 문제라는 판단에서다. 한편으론 여야 갈등으로 제때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가전략기술, 사실상 국회가 지정"━9일 국회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에 따라 이미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지정돼 있던 바이오의약품을 '법률(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재차 직접 명시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이 지난해 말 이뤄졌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정부는 기업이 국가전략기술 분야 시설·R&D(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세금을 깎아준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 6개 분야 국가전략기술(△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이동수단)에 바이오의약품을 추가한
국회가 그간 정부와 공유했던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정 권한을 사실상 가져왔다. 정부 단독 판단으로 국가전략기술 분야를 지정해 해당 분야 투자 기업의 세금을 깎아주는 것은 문제라는 판단에서다. 한편으론 여야 갈등으로 제때 국가전략기술 분야 지정이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9일 국회에 따르면 '조세특례제한법(조특법) 시행령'에 따라 이미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지정돼 있던 바이오의약품을 '법률(조특법)'상 국가전략기술 분야로 재차 직접 명시하는 내용의 조특법 개정이 지난해 말 이뤄졌다. 국가전략기술은 '국가안보 차원의 전략적 중요성이 인정되고 국민경제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다. 정부는 기업이 국가전략기술 분야 시설·R&D(연구개발)에 투자할 경우 세금을 깎아준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조특법 시행령을 개정해 기존 6개 분야 국가전략기술(△반도체 △이차전지 △백신 △디스플레이 △수소 △미래형이동수단)에 바이오의약품을 추가한 바 있다. 그런데도 국회가 굳이 바이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연금이 지난해 사상 최고 수익률을 기록한 것을 보고 받고 "어떻게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왔는지 그 비결을 분석해 향후에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담당 비서관실에 세부 사항 추가 분석 및 보고를 지시했다. 8일 대통령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직접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각 비서관실로부터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윤 대통령은 국민연금이 지난해 기금 운용으로 100조원이 넘는 수익을 올리며 역대 최고 수준인 12%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는 내용을 보고 받은 뒤 "우리 정부의 민간 중심 투자 활성화 기조와 증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이 제대로 된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국민연금은 지난 2022년에는 역대 최악인 -8.22%의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또 "정부의 제대로 된 정책 운용으로 이렇게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경제 성과들이 더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단히
경찰이 음식점 아르바이트 면접을 보러왔다가 점장이 자신을 무시했다며 집기류를 던지며 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을 붙잡았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치킨집에서 철제 집기류 등을 던지고 남성 점주의 얼굴을 때린 혐의(특수폭행)로 A씨(30)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아르바이트생을 뽑는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지난 5일 오후 10시쯤 해당 매장을 찾았다. A씨는 남성 점주가 종업원의 태도 등에 대해 거론하자 격분해 범행을 벌였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장이 면접을 보러 온 자신을 귀찮아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을 당한 점주는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다. 경찰은 현장 CCTV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태영그룹이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재무구조개선) 개시를 위해 오너 사재출연 및 TY홀딩스 지분 담보 등을 포함해 추가 자구안 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과 금융당국이 4가지 자구안 이외에 추가 자구안이 나와야 워크아웃 개시를 위한 채권자 설득에 나서겠다고 압박하고 있어서다. 오는 11일 채권자 협의회에서 신용공여액 기준 채권자의 75% 동의를 얻지 못하면 워크아웃이 무산될 수 있어 태영 측에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다. 이르면 오늘(8일) 추가 자구안이 나올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수출입은행에서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과 함께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를 갖고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청 이후 최근 진행 상황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산은은 "태영그룹 측이 워크아웃 신청 당시 제출한 4가지 자구계획에 이행 약속을 하는 등 일부 진전이
서울시가 올해 10월로 예정했던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을 오는 7월로 앞당기는 방안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1월 말~6월) 시범사업을 거쳐 7월부터 본사업이 시작되는 '기후동행카드'(한 달 6만2000원을 내면 서울 시내 지하철과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정기권)와 지하철 요금 인상 시기를 맞추겠다는 구상이다. 시 고위 관계자는 8일 "올해 지하철 요금 인상을 앞당기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며 "기후동행카드의 본사업과 맞춰 7월쯤 인상을 목표로 경기·인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등 관계기관과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7일부터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하철 기본요금은 기존 1250원에서 150원 인상된 1400원으로 조정됐다. 본래 시는 지난해 8월 300원 인상된 버스 요금과 마찬가지로 지하철도 300원 인상하거나 200원(2023년)·100원(2024년) 인상하려고 했으나,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기조에 맞춰 두 차례로 나눠 150원씩
코로나19(COVID-19) 진단키트 개발 등 체외진단 전문회사 수젠텍이 기업형 벤처캐피탈(CVC)을 설립했다. 수젠텍은 CVC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신성장 동력을 발굴할 계획이다. 7일 벤처캐피탈(VC) 업계에 따르면 수젠텍은 지난해 12월 피움인베스트먼트(PIUM Investment)를 설립했다. 설립 자본금은 120억원으로 신기술사업금융전문회사(이하 신기사) 설립 요건을 갖췄다. 현재 금융당국에 신기사 라이선스 등록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피움인베스트먼트는 1981년생 이정의 대표가 이끈다. PwC에서 회계사로 시작한 이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체투자부문에서 고문변호사를 맡았다. 이후 뉴레이크얼라이언스매니지먼트와 하나금융투자, NH투자증권에서 바이아웃 및 벤처투자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손미진 수젠텍 대표는 기타비상무이사로 이름을 올렸다. 피움에 상주하지는 않지만 이사회 구성원으로 주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수젠텍이 CVC 설립에 나선 건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서다.
약 3년 간 드러나지 않았던 마약 사범들의 법정 허위 증언이 재판 기록을 검토하던 검찰에 포착돼 재판에 넘겨졌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장유강)는 최근 60대 남성 A씨와 B씨를 각각 위증, 위증교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2021년 진행된 마약 유통 사범 C씨에 대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C씨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위증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0년 12월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돼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유죄가 확정됐다. 해당 수사 과정에서 A씨가 같은해 5월 서울 강남구에서 C씨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A씨는 수사 과정에서 필로폰 구매를 위해 C씨에게 400만원을 송금한 사실 등 필로폰 구매 과정을 실토했다. 이듬해 초 C씨도 마약 판매 혐의로 구속돼 결과적으로 유죄 판결을 확정받았다. A씨는 2021년 진행된 C씨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C씨로부터 필로폰을 구매한 적 없다"며 말을 바꾼 것으로 파악됐다.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10여년간 대리해온 박상수 변호사(44)가 이번주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성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도 함께 영입된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뒤 첫 영입 케이스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박 변호사와 정 회장은 오는 8일 한동훈 비대위 출범 후 첫 인재영입식을 통해 국민의힘에 입당할 예정이다. 이날 인재영입식에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와 하정훈 소아청소년과의원 원장 등 그간 발표된 영입인재 12명이 공식 입당 절차를 밟는다. 국민의힘은 이날 새로운 영입인재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3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우리가 국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핵심은 좋은 사람들이 우리 당으로 모이게 하는 것"이라며 인재영입위원장을 전임 이철규 의원과 함께 겸임하겠다고 했다. 박 변호사는 한 위원장이 직접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후 발표하는 첫 사례란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박 변호사는 10여년간 학교폭력 피해자들을 법률대리
금융당국이 금융권과 함께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현황 점검 회의를 연다.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한 가운데 다른 건설사 PF(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장으로 우발채무 우려가 퍼지자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함께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8일 오전 금융위원회는 금융지주 PF 담당 임원들과 함께 '부동산 PF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금융감독원과 KDB산업은행 구조조정 담당자도 참석한다. 금융당국은 부동산PF 현황을 공유하고, PF시장의 안정적인 연착륙을 위한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금융권과 함께 주요 부동산PF 사업장 관련 현안과 재구조화 등 대응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정부는 정상사업장에는 주금공·HUG 사업자보증 등의 금융공급으로 사업을 이어가고, 사업성이 부족한 사업장은 재구조화 유도 등으로 연착륙 조치를 추진 중이다. 부동산 PF는 금융시장의 대표적인 뇌관으로 꼽힌다. 지난해 9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