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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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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이끄는 파나마 메트로(철도) 3호선 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 60%, 포스코이앤씨 20%, 현대엔지니어링 20%)이 파나마운하 아래로 해저 터널을 건설하는 공사를 추가 수주할 예정이다. 현재 시공중인 공사의 성공적 수행으로 발주처(MPSA, Metro de Panama, S.A)의 신뢰를 쌓은 결과로 풀이된다. 현대건설컨소시엄은 현재 28억4400만달러 규모 계약을 수행중(공정율 약 50%)인데, 해저 터널 추가 수행으로 원 계약고 대비 약 3억5000만 달러 규모 추가 수주가 예정됐다. 이에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는 총 32억달러(약 4조2000억원) 규모로 커진다. 20일 해외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파나마 운하 밑을 관통하는 4.5㎞ 길이 해저터널 공사를 맡았다. 터널은 현대건설 등이 2021년 2월 착공한 파나마 메트로 3호선 14개 역 중 1번 정거장(알브룩역)과 3번 정거장(파나마 파시피코)을 잇는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4월부터 지반조사·상세설계를 진행해
내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백신 접종 대상자를 고혈압이나 당뇨병을 앓고 있는 60~64세 만성질환자로 확대하는 안이 추진된다.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약 1491만명인데, 186만명 가량이 추가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는 국회에서 관련 예산을 추가로 배정했는데, 확정되면 바로 시행된다. 현재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20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내년 60~64세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도 무료로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질병청 관계자는 "만성질환자에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도입할만한 비용효과성이 높다는 근거가 마련된 상황"이라며 "재원이 한정돼 60~64세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백신 접종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한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 최종적으로 담기면 시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예산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결
#. A씨(20)는 지난해 5월 PC방에서 게임을 하다가 B씨(32)로부터 "사회성이 떨어지는 XX"라는 욕설을 듣고 B씨를 모욕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경찰과 검찰은 다른 사람이 듣지 못한 상황이라 모욕죄가 성립하지 않는다고 보고 사건을 기소하지 않고 종결했다. A씨는 불기소 처분 직후 "사과를 받지 않으면 모멸감이 사라지지 않을 것 같다"며 항고했다. 사건은 항고가 접수된 서울고검에서 올 2월 양측의 면담을 주선해 화해를 이끌어내면서 마무리됐다. B씨가 사과의 뜻과 함께 소정의 위로금을 전달하자 A씨도 "이제 다 잊고 일상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항고를 취하했다. 서울고검 갈등치유팀이 해결한 대표적인 갈등 사례다. 19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고검 갈등치유팀이 지난해 2월 설치, 운영된 뒤 이달까지 접수된 항고 사건 72건 가운데 22건이 합의·항고 취하됐다. 갈등치유팀은 서울고검이 형사부(부장검사 장동철) 산하에 설치,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한 항고사건에서 당사자간의 갈
"범죄 피해자들은 대부분 불편함을 토로할 곳도 마땅찮고 제대로 된 지원을 받기도 어려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께서 이런 문제를 주의 깊게 들어주신 것 같아 감사합니다."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는 법무부 주도로 내년 7월 서울에 설치되는 '범죄 피해자 원스톱 솔루션센터'(이하 원스톱 센터)와 관련해 19일 머니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피해자들이 원하는 방향을 잘 이해해줬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동안 범죄 피해자들이 정부 지원을 받으려면 극심한 범죄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여러 부서의 다양한 사람과 대면해야 해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A씨는 이런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담은 공개편지를 지난 7월 한 장관에게 보냈다. 법무부가 서울시와 손잡고 내년 개소하기로 한 원스톱 센터는 A씨의 이 같은 문제의식을 반영해 범죄피해자 지원을 담당하는 기관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서 모여 피해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지원책이다. 한 장관은 지난 15일 오세훈 서
경기 시흥의 한 골프연습장이 돌연 문을 닫아 회원 400여명이 피해를 보고있다. 회원들은 고소를 준비 중이다. 이에 연습장 대표는 "건물 소유주와의 갈등으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것이고 곧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8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 시흥시 은행동의 ㄱ골프연습장이 지난 10일 오후부터 돌연 운영을 중단했다. 이 업체는 유명 골프 연습장 브랜드 프랜차이즈 지점으로 업체 대표 A씨가 신축건물의 3~5층을 임대해 지난 1월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이 업체는 개업이후 여러 차례 '이벤트' 명목으로 다양한 할인권 등을 포함해 골프와 헬스 1년 장기권을 1인당 120만~140여만원에 판매했다. 회원수는 400여명에 이른다. 1주일여 영업 중단이 지속되자 일부 회원들은 A씨와 직원들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경기 시흥경찰서에 고소하기로 했다. 한 회원은 "업체 측이 관리비 미납 사실을 숨겼다"며 "17일 오후 8시 일부 회원들이 경찰서를 직접 찾아 고소장을 접수할 것"이라고 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연말 조직 개편을 통해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등 투자 손실 리스크 관리를 위한 사후관리본부를 신설한다. 현재 팀급으로 편성된 사후관리 조직을 본부로 확대해 투자 손실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조직 개편 방안 중 하나로 사후관리본부 신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IB본부 내 사후관리팀을 본부로 격상시키고 인원을 확충할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사후관리본부를 추진하는 배경에는 부동산 PF 리스크가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을 포함한 국내 중소형 증권사들은 부동산 시장이 활황일 당시 PF 부문의 몸집을 크게 키웠다. 수익성이 높은 PF 사업장 중심으로 중/후순위 투자를 경쟁적으로 단행했다. 하지만 부동산 경기가 꺾이자 가격 하락과 프로젝트 중단에 따른 손실 위기가 불거졌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의 지난 3월 말 기준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은 10.9%다. 순요주의이하자산
이마트의 친환경·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 '자연주의'가 로드숍 매장을 모두 철수하기로 했다. 로드숍 매장의 효율성과 수익성이 크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운영하는 자연주의는 연말까지 로드숍 점포를 모두 폐점할 계획이다. 자연주의는 지난해 10월 강남구청점을 시작으로 양재, 서래마을, 상일동역, 위례, 판교대장, 구리인창, 용인성복, 의정부호원, 고양마두, 인천서창 등 수도권 중심 11개 로드숍 매장을 운영해왔다. 자연주의는 2006년 이마트가 론칭한 친환경·유기농 식품 전문 브랜드다. 론칭 당시 '자연주의 친환경'이었던 브랜드명을 2021년 11월 '자연주의'로 바꾸며 사업을 키워왔다. 현재 이마트 전 점포에서 자연주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3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자연주의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다. 이마트 자연주의와 같은 브랜드긴 하지만 전반적인 매장 운영권은 이마
금융당국이 변동금리형 뿐 아니라 혼합형 주택담보대출(주담대)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을 검토 중이다. 혼합형 주담대는 3년 혹은 5년간 금리가 고정됐다가 이후 변동형으로 바뀌는 대출로 그동안에는 정책적으로 사실상 고정금리로 분류돼 왔다. 변동금리에다 혼합형까지 합치면 은행 자체 주담대의 약 97%가 내년부터는 대출 한도가 수천만원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다음달 스트레스 DSR 도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스트레스 DSR은 향후 금리가 변동할 위험을 가정해 대출한도를 산정하는 방식으로 금리가 일정 주기마다 바뀌는 변동금리 주담대에 적용될 예정이다. 금융당국은 변동금리 대출 뿐 아니라 3년 혹은 5년간 금리를 고정한 후 변동금리로 바뀌는 혼합형도 스트레스 DSR에 포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혼합형 금리도 초기에 설정한 5년의 기간이 지나면 변동금리로 전환되기 때문에 금리 변동에 따른 위험도가
검찰이 16일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했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한국벤처투자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벤처투자는 모태펀드 운용기관으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자회사이자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이날 압수수색은 지난 1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채용 특혜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진행된 중기부, 중진공, 인사혁신처 등 3곳에 대한 압수수색의 연장선으로 풀이된다. 검찰은 항공업 경력이 없는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가 2018년 7월 타이이스타젯 고위임원으로 취업한 것과 그해 3월 이상직 전 국회의원이 중진공 이사장에 임명된 것 사이에 대가성을 의심하고 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달 20일 이뤄진 법제사법위원회의 전주지검 국정감사에서도 해당 의혹을 제기하며 수사를 촉구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모바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고가의 물품을 거래했다가 금융사기 의심 계좌로 계좌가 동결되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최근 이 같은 '제3자 사기'가 늘어나고 있어 중고 거래 시 주의가 요구된다. A씨는 지난 12일 모바일 중고 거래 플랫폼에 40돈에 달하는 골드바 판매 게시글을 올렸다. 최근 '금테크'(금+재테크)가 인기를 끌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뒀던 골드바를 판매하려 한 것이다. A씨는 금 거래시 발생하는 각종 수수료를 줄여보고자 모바일 중고 거래 플랫폼을 판매 창구로 선택했다. A씨가 판매 게시글을 올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메신저를 통해 B씨가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 B씨는 "남편이 대신 수령하러 갈 것"이라며 A씨가 일하는 사무실에 직접 거래하러 가겠다고 말했다. B씨와 만나기로 한 지난 13일 약속 시간이 되자 한 50대 중년 남성이 골드바 거래를 위해 A씨의 사무실을 방문했다. 그 남성은 자신을 B씨의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A씨는 별다른 의심 없이
코로나19(COVID-19)로 사망한 이의 재산 수억원을 불법으로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사실혼 배우자와 그 내연남이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제주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윤원일)는 최근 컴퓨터 등 사용 사기, 사문서 위조·행사 등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와 공범 신분인 60대 B씨와 전직 변호사 사무장 C씨도 함께 구속기소됐다. A씨의 사실혼 관계 남편은 전남 순천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다가 2020년 12월 코로나19 위중증 판정을 받아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이듬해 3월 숨졌다. A씨는 70대인 남편이 사망할 것으로 보이자 B씨와 함께 남편의 계좌에서 온라인뱅킹으로 약 3억원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B씨도 A씨의 남편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알려졌다. A씨와 B씨는 구체적인 범행 계획을 세워줄 '실무자'가 필요했고, 지인을 통해 C씨를 소개받은 뒤 "범행이 성공하면 6000만원을 제공하겠다"고 제안했다. 이어 A씨 등은 피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가 최초의 비금전 신탁수익증권 발행을 노리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15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뮤직카우는 이날 오후 금융감독원에 비금전 신탁수익증권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날 제출된 증권신고서가 통과되면 비정형 자산이 금융당국의 증권 발행 가이드라인에 따라 증권화되는 최초 사례가 된다. 그동안 조각투자 업체들은 투자계약증권 발행을 위해 당국에 제출할 증권신고서를 준비해왔다. 앞서 미술품 조각투자 업체인 투게더아트가 지난 9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가 자진 철회했다. 마찬가지로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을 운영하는 열매컴퍼니도 지난달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지만 금감원으로부터 정정신고서 제출을 요구받았다. 뮤직카우는 증권신고서 준비 과정에서 투자자 보호 체계 구축 등을 충분히 검토해 통과에 만전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