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 only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총 15,739 건
정부가 저출산 대책 중 하나로 강력히 추진중인 '외국인 가사 도우미' 도입 관련 내년도 예산이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당장 오는 12월부터 서울시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이 시작되는데 최대 450만원 수준의 실수요자 부담을 낮출 방법이 없다는 게 한계로 지적된다. 11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외국인 가사관리사' 관련 고용노동부의 내년도 예산은 편성되지 않았다. 고용부의 내년도 예산은 33조6039억원으로 육아 부담 완화 예산으로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육아휴직급여(1조9869억원) 등은 계획돼 있지만 외국인가사관리사 추진 예산은 없다.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내년도 관련 예산을 15조4000억원을 편성한 상태지만 외국인 가사관리사 관련해선 별도로 책정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인 가사관리사 도입은 △내국인 종사 인력 감소 △고령화 심화 △저출산 대응 △여성의 경력단절 방지 등 현실을 고려한 대책이다. 올해 12월부터 6개월 간 서울시에 한해 100여
문재인 정부의 국가통계 왜곡 의혹을 조사 중인 감사원이 감사보고서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 구체적인 통계 왜곡 정황을 확인, 정부 고위급 핵심관계자들에 대해서는 수사의뢰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추석 연휴 이전인 이달 중 조사 결과와 이후 방침을 내놓을 전망이다. 1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감사원은 전 정부의 집값 통계 개입 및 왜곡 의혹을 감사를 마무리하고, 보고서 발표 시점을 조율 중이다.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할 때 추석 연휴가 시작하기 직전에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이번에는 중간 보고서를 발표하고, 내년 초에 최종보고서를 다시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앞서 감사원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국토교통부, 한국부동산원(구 한국감정원) 등을 상대로 첫 실지감사(현장감사)를 진행했다. 이후 올해 2월과 3월 두 차례 실지감사를 연장하며 고강도 조사를 벌인 데 이어 6월에는 특별조사국을 투입해 '재감사'까지 벌였다. 감사원이 조사한 의혹의 핵심은
중국의 반도체 기업 신칭커지가 최초로 자체 기술로 개발해 양산한 7나노(10억분의 1m·nm) 자동차용 칩을 탑재한 차량이 출시됐다. 연내 새 고객사를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11일 중국 업계에 따르면 자동차 기업 지리자동차의 산하 브랜드 '링크앤코'가 지난 8일 출시한 신형 차량 '링크앤코 08'(Lynk & Co 08)에는 신칭커지의 7나노급 칩 '룽잉이하오'가 탑재됐다. 신칭커지는 지리자동차와 ARM차이나가 합작 설립한 반도체 팹리스(설계 전문) 기업이다. 생산은 대만 파운드리(위탁 생산) 기업 타이지디엔(TSMC)이 전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칭커지가 자체 개발한 칩은 업계 최고 수준의 처리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 현지 업계의 평가다. 플래그십(고급) 스마트폰처럼 기능하는 것은 물론 차량용 디스플레이, 콕핏(조종석) 제어 기능 등을 겸비했다. 또 지리자동차 외에 새 고객사를 연내 확보해 신규 공급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칭커지는 고객사 신규 확보 관련 질의
삼성바이오로직스(이하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로직스(롯데바이오)로 이직한 직원 3명을 상대로 낸 영업비밀침해·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이 일부 받아들여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60부(부장판사 임해지)는 지난 6일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를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전직금지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했다. 법원은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심문 끝에 삼성바이오가 주장한 영업비밀 침해에 대해 일부 받아들이고 롯데바이오로 전직금지를 신청한 부분은 기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유출 자료가 영업비밀이라고 인정받았지만 전직금지 신청에 대해서는 형사기소까지 이뤄진 사건의 특수성이 충분히 감안되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며 "빠른 시일 안에 항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바이오가 롯데바이오를 상대로 낸 영업비밀침해 가처분이 받아들여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21년 8월 이원직 롯데바이오 대표가 삼성바이오로 이직한 후 직원들도 잇따라 자리를 옮겼다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중국 2위 동박 제조사로부터 동박을 공급받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동박 물량의 50% 이상을 SK넥실리스에 의존했던 쏠림현상을 해소해 배터리 생산의 후방을 안정적으로 다지기 위한 포석이다. 해당 중국 동박 제조사의 기업 가치가 LG엔솔과의 협업을 발판으로 성장하면 LG엔솔의 모회사인 LG화학도 이익을 보는 구조다. LG화학은 해당 중국 동박 제조사의 지분 약 4%를 보유한 상태다. 8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LG엔솔은 올해 상반기부터 중국 동박 제조사 '더푸테크놀로지'(이하 더푸)로부터 동박을 공급받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물량은 LG엔솔의 한국 오창 공장과 중국 난징 공장의 배터리 제조 공정에 투입됐다. 검수과정을 거쳐 두 공장에 전해진 초도 물량은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4분기부터 공급 물량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는게 업계 관측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 동박업계의 전반적 물량이 많아 공급
예금자보호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에 거시경제 정책과 금융당국을 이끄는 수장들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다. 머니무브(대규모 자금이동)가 촉발돼 시장 불안을 초래할 수 있는데다 예금자보험료율이 올라가면 금융소비자의 대출금리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따라 다음달 예보제도 개선 최종안을 국회 보고해야 하는 정부도 당분간 현행 유지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정부 등에 따르면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 경제·금융 수장 4명이 참석한 이른바 'F4' 회의에서 예금자보호 한도 1억원 상향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F4' 회의에서 4명의 경제·금융 수장들은 한도 상향에 대부분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다. 머니무브와 소비자 부담 전가 등 2가지 우려 때문이다. 예금자보호 한도가 2배로 올라가면 시중은행에 예치된 자금이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등
네이버웹툰 원작의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이 흥행하는 가운데 원작자의 다른 작품들까지 덩달아 조회수가 폭발하는 '역주행'이 나타난다. 그동안 인기웹툰을 드라마로 만들어 성공한 경우 해당 웹툰이 다시 인기를 끄는 현상은 많았지만 이 효과가 원작자의 다른 작품으로까지 확장된 것은 이례적이다. 7일 네이버(NAVER)웹툰에 따르면 마스크걸을 만든 매미(글), 희세(그림) 작가의 또 다른 웹툰 '팔이피플'은 '마스크걸' 방영 한달 전인 7월 9~18일에 비해 방영 이후인 8월 19~28일 국내 조회수가 18배 증가했다. 2021년 7월 연재를 시작한 팔이피플은 올해 3월 시즌1을 마무리하고 휴재에 들어간 터라, 이러한 인기 역주행은 이례적이다. 마스크걸 방영 직전인 8월 9~18일과 비교해봐도 방영 이후 10일간의 조회수가 8배나 늘었다. 매미, 희세 작가의 또 다른 웹툰 '위대한 방옥숙'은 마스크걸 방영 1달 전 10일에 비해 방영 이후 10일간 국내 조회수가 41배나 늘었다. 방영
홈쇼핑 업황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가운데 롯데홈쇼핑이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업황 부진에 실적이 점차 악화하면서 인력 효율화를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7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롯데홈쇼핑은 오는 13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다. 희망퇴직 대상자는 만 45세 이상 직원 중 근속연수 5년 이상이다. 희망퇴직 규모는 정하지 않았다. 희망퇴직금은 약 2년치 연봉을 제시했다. 이 외에 재취업 지원과 학자금을 별도로 지급하기로 했다. 홈쇼핑 전반의 업황 부진으로 실적이 점차 악화하면서 경영 효율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롯데홈쇼핑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20억원으로 전년 동기(280억)보다 92.8% 감소했다. 최근 홈쇼핑 업계가 송출수수료를 낮추기 위해 일부 유료방송 사업자와 계약을 중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등이 일부 사업자에 송출 중단 의사를 표명했는데, 롯데홈쇼핑도 지난달 말 서울 강남 지역 케이블TV 사업자인 딜라
새마을금고중앙회(이하 중앙회)가 금융당국의 경고에도 2년 넘게 부동산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위험성을 검토하는 제도를 도입하는데 손을 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회의 허술한 관리·감독이 새마을금고 부실을 키웠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앙회는 2021년 3월 '공동대출 사전 검토 제도'를 도입했다. 개별 새마을금고가 부동산PF의 일종인 관리형토지신탁 대출을 확대하기 시작한 지 2년 만이다. 공동대출 검토 제도는 개별 금고가 100억원 이상의 공동대출을 실행하는 경우 중앙회의 심사를 먼저 거치도록 한 제도다. 개별 금고가 대출 1건에 최대로 투입할 수 있는 금액은 50억원에 불과해, 부동산PF 등 대규모로 나가야 할 대출이 있는 경우 개별 금고끼리 모여 공동대출을 실행한다. 중앙회의 제도 도입은 다소 늦었다. 앞서 2019년부터 금융위원회는 2금융권을 중심으로 부동산PF 잔액이 급증하자 규제 강화를 논의하며 신중한 접근을 요구했다. 이에 새마을금고
키움증권이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예탁금 이용료율을 80bp(1bp=0.01%) 올려 업계 최고 수준을 달성한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은 50만원 이상의 예탁금에 대한 이용료율을 현행 0.25%에서 1.05%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인상은 리테일 분야 업계 1위 증권사로서 고객 혜택을 확대하고 지위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시장 점유율은 현재 30% 수준에 달한다. 고객예탁금 이용료란 투자자가 계좌에 예치한 현금성자산에 대해 증권사가 지급하는 이자 성격의 돈이며, 이자율에 대해서는 각 증권사별로 내부 기준에 따라 지급하고 있다. 지난 3월 금감원과 금융투자협회 및 주요 증권사들이 모여 '증권사 이자율·수수료 관행 개선 태스크포스'가 구성되고 출범됐다. 이 TF에서 이율 산정 체계 합리화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그 실행의 일환으로 이번 예탁금이용료율을 인상했다고 키움증권 관계자는 전했다.
현대자동차가 2026년 양산 예정인 제네시스 GV90의 포지셔닝을 '준하이엔드'로 삼고 고급화 전략을 강화한다. 제네시스를 중심으로 브랜드 위상이 높아졌다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한단계 급을 높여 하이엔드급 해외 브랜드와 경쟁하겠다는 복안이다. 6일 현대차 내부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2026년 처음 선보일 예정인 대형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GV90의 제품 포지셔닝을 '럭셔리'에서 '준하이엔드'로 변경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그동안 제네시스를 럭셔리 브랜드로 표방해왔으나 GV90은 최고가 브랜드의 차종과 시장에서 붙어보겠다는 심산이다. 그룹 내부에서는 준하이엔드급의 예시로 랜드로버 레인지로버(2억 초반), 벤틀리 벤테이가(3억 전후), 롤스로이스 컬리넌(5억 이상) 등을 보고 있다. 코치도어(Coach Door, 양문형 설계)를 적용한 스페셜 모델도 양산한다. 코치도어는 도어 경첩이 앞 도어는 앞쪽에, 뒤 도어는 뒤쪽에 달려 문이 서로 마주 보고 열리는
SG증권발 주가폭락 사태에서 주가조작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라덕연 호안투자컨설팅업체 대표(42·사진)가 기존에 알려진 투자자문사 외에 북한관광 독점권 등을 내세운 대북사업 투자 명목으로 막대한 투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북사업업체에 대한 지분투자라는 그럴싸한 허울로 끌어모은 자금과 정·관계 인맥이 결국 8조원대 주가폭락과 7000억원대 주가조작 부당이득 사건으로 이어지는 밑그림이 된 셈이다. 6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라 대표는 2019년 통일부 산하의 비영리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와 함께 ㈜남북경협의 사업투자 유치에 나섰다. '남북경협'은 남북교류사업에서 20년 가까이 활동해온 김경성 남북체육교류협회 이사장이 2008년 설립한 업체로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이 주주로 참여했다. 2019년 4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라 대표가 사내이사로 있으면서 북한 관광사업을 전면에 내걸고 적극적으로 투자 유치에 나섰다. 라 대표는 이 무렵 북한 전문관광 여행사 아리투어를 설립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