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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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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약속한 40대가 돌연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선 갑판장인 A씨는 부하 선원 B씨(40대 남성)와 함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한 민박집에서 지난 19일 오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투약 이틀 후인 지난 21일 오후 홀로 육지로 나와 경찰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에 경찰은 연평도에서 일하고 있던 A씨에게 연락했다. 그는 경찰에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오늘은 배편이 없으니 내일(22일) 오전에 배를 타고 섬에서 나가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배편이 없다는 말은 거짓이었고 A씨는 즉시 연평도를 빠져나가 잠적했다. 경찰은 "A씨는 아직 입건도 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수한 B씨 진술만으로는 A씨를 추적하기 위한 체포·압수·통신영장 등을 발부
금융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2주간 충족명령이 이행되지 않으면 대주주의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실상 매각 명령 수순을 밟게 된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다. 매각 명령 수순으로 가면 자산순위 업계 7위사인 대형 저축은행 매물이 나올 전망이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 결정...한달뒤 강제매각 명령 내릴듯━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결정했다.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한(2주) 내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이다. 이날 금융위 결정에 따라서 2주 안에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 6개월 안에 대주주 보유 지분을 10% 이내로 남기고 강제 매각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두 저축은행과 유준원 대표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올해 연말부터 조기 진급 제도를 도입한다. 나이나 근무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성과와 역량에 따라 우수 인력에게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의도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11월부터 시작되는 인사 평가 시즌부터 성과 관리 제도를 개편한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사내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성과 관리제도 개편의 구체적인 시행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향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성과관리 개편안은 승진 권한을 얻기 위한 직급별 최소 체류 연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SK하이닉스는 대졸 기술사무직 기준으로 CL2(사원), CL3 선임(대리), CL4 책임(과장·차장) CL5 수석(부장) 등의 직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일정한 체류 연한을 바탕으로 고과 점수 마일리지를 쌓으면 자동으로 진급 심사 대상에 올라갔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스스로 진급 신청을 하는 것으로 바뀐다. 최소 체류 연한은 CL2는 4년, CL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사업을 넘겨받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역량을 한 곳에 모으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차로 이관하는 작업을 검토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공장에서 현대차의 수소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해왔다. 스택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충주에서 생산한 연료전지를 현대차 울산공장의 수소차 생산에 투입하는 구조다. 이번 이관 작업은 미래 핵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다. 1998년 수소차 개발에 뛰어든 현대차는 세계 1위로 수소차 시장 선도하고 있다. 올해 북미 시장에 수소트랙터를 공개하고 오는 2025년 수소차 '넥쏘'의 후속 모델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차 전체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현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하면 대주주의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실상 매각 명령 수순을 밟게 된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다. 매각 명령 수순으로 가면 자산순위 업계 7위사인 대형 저축은행 매물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위 심사소위서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결정 ...정례회의 거치면 한달뒤 강제매각 내릴듯━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논의한다. 앞서 금융위는 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심사소위 결정이 정례회의에서 번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심사소위에서 결정한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2주 내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이다. 만약 2주 안에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대주주
일본 반도체기업에 집중 투자하는 테마형 ETF(상장지수펀드)가 연달아 출시된다. 올해 일본 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다른 자산운용사도 일본에 직접 투자하는 일학개미를 겨냥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일본반도체FactSet' ETF를 다음달 중순쯤 상장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최근 한국거래소 승인을 받고 현재 금융감독원의 증권신고서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 'TIGER 일본반도체FactSet' ETF의 기초지수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의 'Global X Japan Semiconductor' ETF와 동일한 'FactSet Japan Semiconductor Index'다. 이 지수는 반도체제조, 반도체 관련 소재 생산, 반도체 장비 등 일본 반도체산업 전반을 걸친 종목을 담고 있다. 이 ETF는 디스코(11.08%), 도쿄일렉트론(10.2%), 레이저텍(9.94%), 르네사스 일렉트로닉스(9.9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된 육군사관학교 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와 관련해 국무위원들에게 "뭐가 옳은지 냉정하게 보자"고 밝혔다. 윤 대통령이 국무회의와 같은 공식 회의 자리에서 홍범도 장군 논란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비공개 시간에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이전의 구체적인 결론 등을) 규정짓지는 않겠다"면서도 "한번 국무위원들도 생각해보자, 무엇이 옳은 것이냐"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에 대한 평가는 인정받을 수 있겠지만 한-소 수교 이후에 많은 것이 드러나고 있지 않으냐며 홍범도 장군의 공산주의 활동 이력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명확한 대적관을 가지고 군 간부를 양성하는 곳(육사)이 아닌 독립기념관 등 다른 적재적소에 이전하는 게 왜 잘못됐다고 하느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윤
금융 당국이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에 대한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수시 검사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 부동산 PF 이슈로 문제가 불거진 뒤 리스크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차원이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오는 10월 이베스트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등 중소형 증권사의 부동산 PF 현장 검사에 나설 예정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과 다올투자증권은 부동산PF를 주력 사업으로 추진해 부동산 PF에 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가 컸던 곳으로 꼽힌다. 나이스신용평가에 따르면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월 말 기준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은 10.9%다.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은 자산건전성 위험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자산의 비중을 뜻한다. 부동산 경기 악화에 따른 자산 건전성 저하로 이베스트투자증권 순요주의이하자산 비중이 2021년 12월 0%에서 크게 늘었다. 다올투자증권도 부동산PF 부실 우려가 남아있다.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다올투
정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독립운동가 5인의 흉상 이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자 공산주의 활동 이력이 명확한 홍범도 장군 1명의 흉상만 이전하는 쪽으로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김좌진 장군 등 다른 독립운동가의 흉상은 현재 상태를 유지함으로써 '독립운동을 부정한다'는 식의 비난을 불식하겠다는 취지다. 28일 정부 등에 따르면 국방부가 육군사관학교 내 흉상 이전 계획을 수정해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독립기념관으로 이전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당초 육사 충무관 앞 홍범도, 김좌진, 지청천, 이범석 장군과 신흥무관학교 설립자 이회영 선생의 흉상 모두가 이전 대상이었다. 정부 관계자는 "불필요한 논란과 오해를 없애기 위해 육사라는 장소에 분명히 적합하지 않은 홍범도 장군의 흉상만 옮기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 홍범도 장군은 청산리 대첩 등에서 활동한 무장투쟁 독립운동가로서 1962년 박정희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시절에 건국훈장을 받았고 2021년 당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최고등
매년 법관들이 나랏돈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지만 연수결과 보고서는 일절 공개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무원들의 외유성 출장·연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사법부가 외유 논란을 자초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나 국회에서 실시하는 공무원 해외연수·출장의 경우 모든 보고서를 원칙적으로 공개한다. 28일 머니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법관들의 해외연수 결과보고서가 장·단기연수를 가리지 않고 공개되지 않고 있다. 법관 해외연수는 8박9일짜리 연임법관 단기 과정과 6개월 이상의 장기 과정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연임법관 해외연수는 법관 경력 11년차, 21년차 등에 재임용된 법관을 대상으로 8박9일 동안 해외 사법제도를 살필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09년 도입됐지만 외유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연임법관 단기 해외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벌어진 2020년(4명)과 2021년(39명)을 제외하면 매년 150명 안팎의 법관이 이용했다. 올 상반기에도 66명의 법관이 이 제도를 이용해
현대건설과 미국의 원전 설계·제조업체인 홀텍사(社)가 오는 2026년 차세대 원자력 발전으로 각광받는 SMR(소형모듈원전) 건설을 미국 본토에서 착공한다. 3년내 완공·2029년 전력생산 등이 목표인데 수주 규모는 최대 4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 싱 홀텍 회장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본사에서 머니투데이, 머니투데이방송(MTN)과 단독 인터뷰에서 "첫번째 SMR를 미시간주 펠리세이드원전 부지에 건설할 예정"이라며 "2029년에 전력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미시간주에 있는 펠리세이드 원전은 지난 2022년 5월 영구정지됐다. 다만 미 정부가 '재가동'을 권고했고 홀텍은 재가동과 함께 원전 잔여 부지에 SMR을 건설을 추진 중이다. 홀텍 관계자에 따르면 주 정부를 비롯해 관련 기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싱 회장은 "회사 소유의 펠리세이드 원전에 2~4기의 SMR를 건설할 것"이라며 "해당 원전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새로 진행하지 않아
서울 용산 전자상가 일대 대규모 재개발 지역으로 꼽히는 나진상가 15·17·18동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지스자산운용으로 선정됐다. 서울시가 신산업 거점지로 용산 전자상가 일대를 꼽은 만큼 부동산 잠재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개발회사인 네오밸류와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쿠쉬먼앤드웨이크필드코리아는 나진상가 15·17·18동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이지스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이번 입찰과정에서 다수의 건설사, 신탁사, 자산운용사들이 경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나진상가 15·17·18동은 지난해 나진산업에서 네오밸류가 지분 95%를 보유한 용산라이프시티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EV)로 넘어갔다. 이후 약 1년만인 지난 6월 시장에 매물로 다시 등장했다. 네오밸류는 이번 매각 과정에서 지분 일부 또는 전체 매각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산 전자상가 내 위치한 나진상가는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용산지역 개발에 착수하며 시장의 관심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