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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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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한국과학기술원)를 포함한 4대 과학기술원의 내년도 '주요사업비'가 올해보다 약 12% 삭감됐다. 주요사업비는 전체 예산에서 인건비·경상비·시설비 등을 뺀 주요 R&D(연구개발) 예산이다. 과학계는 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라 R&D 예산 구조조정이 불가피하지만, 과학기술원 주요사업비의 일괄 삭감으로 핵심 연구 활동과 과학기술 인재 육성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우려한다. 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4대 과기원의 주요사업비(정부안)는 총 2176억6600만원으로 나타났다. 올해 2467억200만원 대비 11.8%(290억3600만원) 줄어든 수치다. 2010년대 이후 국내 최고 수준 R&D와 인재 육성을 담당하는 4대 과기원 예산이 줄어든 건 이번이 처음이다. 내년 주요사업비는 KAIST가 891억4200만원으로 올해 대비 12.7%(130억2000만원) 삭감된다. GIS
주독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UN 사무국 직원들이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 IFA 2023을 찾아 중국 기업을 격려했다. 2일(현지시간) 중국 기업 '메이디'의 IFA 전시부스에는 주독 중국 대사관 관계자와 UN 사무국에서 근무하는 중국인 관계자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약 30분 가량 전시관에서 머무르며 메이디의 가전제품을 체험하거나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메이디의 세탁기나 냉장고, 주방 가전을 살펴보며 고개를 끄덕이거나 직접 제품을 체험했다. 중국 기술의 우수성이나 성능에 대한 칭찬도 잇따랐다. 메이디 관계자는 "대사관이나 UN 직원들이 메이디를 찾은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면서 "(대사관과 UN 관계자들이) 중국 가전 제품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같은 행보는 중국이 IFA 2023에 국가 차원의 노력을 쏟아붓고 있다는 것을 방증한다. 참가 기업 2059개사 중 63%인 1279개가 중국 기업이다. 한국 참가 기업(174개사)의 약 8배다. 메이디
네이버(NAVER)가 오는 10월부터 '도착보장' 서비스에 1.5%의 사용료를 받는다. IT기업의 강점을 살려 "데이터와 기로 돈 벌겠다"는 커머스 솔루션 사업이 본격화된 셈이다. 31일 네이버는 도착보장 서비스 무료 프로모션을 오는 10월4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10월5일부턴 도착보장 솔루션 이용시 1.5% 사용료를 받는다. 네이버가 지난해 12월 베타로 선보인 도착보장은 물류재고·배송현황 등 창고사와 배송사의 데이터를 분석해 판매자와 구매자에 상품 도착일을 안내하는 서비스로, 정확도가 98%에 달한다. 정해진 기간에 상품 미도착시 네이버가 구매자에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보상으로 제공한다. 도착보장은 '빠른배송'을 내세운 쿠팡 대비 약점으로 꼽혀왔던 네이버의 배송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 지난달 도착보장 솔루션을 이용하는 판매자는 1월 대비 5배, 참여상품은 2.5배 증가했을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지난 2분기 실적발표 때 "도착보장은 판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부실로 올 하반기 합병 대상에 오른 새마을금고가 6곳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 상반기 합병된 2곳을 합치면 올 한해 8곳이 합병 대상이 되는 것이다. 다만 다른 상호금융권인 신협도 매년 3~6곳이 꾸준히 합병되고 있는 만큼 새마을금고 부실이 업권 전체의 문제라고 볼 수 없다는 해석이 나온다. ━'완전 자본잠식' 6곳·연체율 10% 이상은 100곳 넘어━31일 새마을금고중앙회 등에 따르면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새마을금고 6곳이 앞으로 합병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새마을금고 합병은 부채가 자산보다 많은 '완전자본잠식'일 때 이뤄지는데 6월말 기준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새마을금고가 모두 6곳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말 기준 새마을금고는 총 1293곳이다. 올 상반기 남양주동부새마을금고와 청구동새마을금고 2곳이 합병됐으며 하반기에 추가로 6곳이 합병되면 새마을금고는 1285곳으로 지난해 말 대비 8곳 줄어든다. 완전자본잠식에 빠진 새마을금고는
남성 소방관이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사건이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에게 발길질까지 한 가해자는 결국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3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지검은 강간치상·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30대 충남소방 소속 남성 소방관 A씨를 지난 25일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4시40분쯤 충남 모처에서 지인 모임을 하던 중 지인을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있다. A씨는 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발로 차거나 밀치는 등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가 있다. 그는 만취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충남 보령경찰서는 A씨를 현행범 체포한 뒤 지난 15일 구속하고 지난 17일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25일 A씨를 재판에 넘겼다. 소방은 A씨 범행 직후 그를 직위해제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크래프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국내 주요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사)을 발굴한 벤처캐피탈(VC) 알토스벤처스가 최근 당근마켓 구주를 매입했다. 당근마켓의 실적에 청신호가 커지면서 지분 확대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벤처·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알토스벤처스는 이달 초 당근마켓 구주 약 12만여주를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된 당근마켓 1주당 가격(20만원)을 기준으로 했을 때 약 240억원이다. 알토스벤처스는 당근마켓의 주요 투자자로 2019년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 라운드에 이어 2021년 1789억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 라운드에도 참여했다. 한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는 "기존 투자자가 구주를 매입한다는 건 그만큼 기업에 대한 미래 성장 가능성에 기대가 크다는 것"
국회 정무위원회가 두 달 만에 전체회의를 여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여야 합의에 실패한다면 더불어민주당은 단독으로라도 회의를 열어 지난해 결산 보고·심사는 물론 주요 소관부처를 대상으로 미뤘던 현안질의도 진행하는 등 정무위 정상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3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다음달 4일 전체회의를 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정무위 소속 야당 위원들이 여당 측에 회의 개회를 요청했으며 응답을 기다리는 중이다. 정무위는 지난 7월4일 이후 두 달 가까이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당시 민주유공자법이 야당 주도로 정무위 소위를 통과된 데 여당이 반발, 선(先)사과와 재발방지를 요구하고 있어서다. 반면 민주당은 해당 법안에 대해 소위에서 이미 여러 차례 숙의를 거쳤고 통과안도 여당의 요구를 상당부분 반영한 것이었다는 입장이다. 민주유공자법은 유신반대투쟁, 6월 민주항쟁 등에 참여한 인사들도 유공자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정무위 소속 민주당 한 관계자는 "회의 개회
인천 옹진군 연평도에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하고 경찰에 출석하겠다고 약속한 40대가 돌연 잠적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어선 갑판장인 A씨는 부하 선원 B씨(40대 남성)와 함께 인천 옹진군 연평도 한 민박집에서 지난 19일 오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B씨가 투약 이틀 후인 지난 21일 오후 홀로 육지로 나와 경찰에 범행 일체를 자백했다. 이에 경찰은 연평도에서 일하고 있던 A씨에게 연락했다. 그는 경찰에 "마약을 투약한 사실을 인정한다"며 "오늘은 배편이 없으니 내일(22일) 오전에 배를 타고 섬에서 나가 자수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배편이 없다는 말은 거짓이었고 A씨는 즉시 연평도를 빠져나가 잠적했다. 경찰은 "A씨는 아직 입건도 하지 못한 상태"라며 "자수한 B씨 진술만으로는 A씨를 추적하기 위한 체포·압수·통신영장 등을 발부
금융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내렸다. 앞으로 2주간 충족명령이 이행되지 않으면 대주주의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실상 매각 명령 수순을 밟게 된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다. 매각 명령 수순으로 가면 자산순위 업계 7위사인 대형 저축은행 매물이 나올 전망이다. ━상상인 계열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 결정...한달뒤 강제매각 명령 내릴듯━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결정했다.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일정 기한(2주) 내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이다. 이날 금융위 결정에 따라서 2주 안에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대주주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 6개월 안에 대주주 보유 지분을 10% 이내로 남기고 강제 매각하라고 명령할 수 있다. 두 저축은행과 유준원 대표는 2019년
SK하이닉스가 올해 연말부터 조기 진급 제도를 도입한다. 나이나 근무 기간에 얽매이지 않고 성과와 역량에 따라 우수 인력에게 기회를 열어주겠다는 의도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11월부터 시작되는 인사 평가 시즌부터 성과 관리 제도를 개편한다. SK하이닉스는 이달 들어 사내 설명회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성과 관리제도 개편의 구체적인 시행 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구성원 의견을 수렴해 개선 방향 등을 검토한 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성과관리 개편안은 승진 권한을 얻기 위한 직급별 최소 체류 연한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SK하이닉스는 대졸 기술사무직 기준으로 CL2(사원), CL3 선임(대리), CL4 책임(과장·차장) CL5 수석(부장) 등의 직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기존에는 일정한 체류 연한을 바탕으로 고과 점수 마일리지를 쌓으면 자동으로 진급 심사 대상에 올라갔지만 이번 개편을 통해 스스로 진급 신청을 하는 것으로 바뀐다. 최소 체류 연한은 CL2는 4년, CL
현대자동차가 현대모비스의 수소사업을 넘겨받는다. 현대차그룹의 수소 사업 역량을 한 곳에 모으고 현대모비스는 전동화 부품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현대모비스의 수소연료전지 사업을 현대차로 이관하는 작업을 검토 중이다. 현대모비스는 충주공장에서 현대차의 수소차에 탑재되는 수소연료전지의 핵심 부품인 스택과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생산해왔다. 스택은 수소와 산소를 결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수소전기차의 핵심부품이다. 충주에서 생산한 연료전지를 현대차 울산공장의 수소차 생산에 투입하는 구조다. 이번 이관 작업은 미래 핵심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수소 분야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의지다. 1998년 수소차 개발에 뛰어든 현대차는 세계 1위로 수소차 시장 선도하고 있다. 올해 북미 시장에 수소트랙터를 공개하고 오는 2025년 수소차 '넥쏘'의 후속 모델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소차 전체 판매량이 잠시 주춤한 현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최종 결정하면 대주주의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실상 매각 명령 수순을 밟게 된다. 두 저축은행의 실질적인 대주주는 유준원 상상인 대표다. 매각 명령 수순으로 가면 자산순위 업계 7위사인 대형 저축은행 매물이 나올 전망이다. ━금융위 심사소위서 상상인 계열 두 저축은행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결정 ...정례회의 거치면 한달뒤 강제매각 내릴듯━ 3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상상인저축은행과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에 대해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을 논의한다. 앞서 금융위는 심사소위원회를 열어 이 안건을 올리기로 했다. 심사소위 결정이 정례회의에서 번복될 가능성은 높지 않다. 심사소위에서 결정한 대주주 적격성 충족명령이란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2주 내에 문제를 해결하라"는 뜻이다. 만약 2주 안에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면 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