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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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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콘 믹서트럭 등 건설기계의 수급 조절 결정이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받게 됐다. 노조측 위원이 사측보다 많았던 수급조절위원회 위원 구성도 사측과 노조측, 교수진 비율이 1:1:1로 조정됐다. 14년간 묶여 있는 믹서트럭 증차가 업계 숙원대로 풀릴지 관심이 쏠린다. 22일 레미콘업계에 따르면 올해 7월로 예정됐던 건설기계 수급조절 결정이 연말로 미뤄졌다. 정부는 건설기계 공급과잉을 막기 위해 2009년부터 수급조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 2년마다 건설기계수급조절위원회를 열어 수급조절 여부를 결정해 왔다. 올해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 회의는 예정대로 7~8월쯤 열린다. 지금까지는 회의 결과를 곧바로 발표했지만 올해는 국무조정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받고 발표키로 했다. 발표 시점은 오는 12월 즈음으로 예상된다. 감사원은 올초 국토부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했다. 아직 공식 의견을 내지는 않았지만 택시, 전세버스 수급량 조절은 규개위 심의를 받는데 건설기계가 받지
포스코그룹이 서울 삼성동 포스코센터를 지역사회의 명소로 만드는 작업에 착수한다. 포스코센터의 내·외부 경관을 시민들이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하는 사업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오는 7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시민헌장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1973년 7월 3일 포항제철소 종합준공 50주년과 2019년 7월 25일 기업시민헌장 선포 4주년에 발맞춰 열리는데 이에 앞서 포스코센터 경관을 바꾼다. 이는 지난 9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주재한 회의서 '포스코센터 명소만들기 사업' 추진 안건이 통과된 데 따른 것이다. 최 회장은 "일반 시민들이 편하게 왕래하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라"고 주문했다. 포스코센터 외부는 단지를 순환하는 산책길이 조성된다. 산책길 주변으로는 조경공간이 마련된다. 건물 내부 리뉴얼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포스코는 로비·엘리베이터·이트리움 등에 조명연출을 가하거나 홍보·광고 기능을 하는 미디어파사드 등을 설치하는 방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올해 두번째 가격 인상에 나섰다. 23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샤넬은 주요 핸드백 가격을 6%대 인상했다. 올해 들어선 지난 3월 이후 두번째다. 샤넬은 지난해 11월 가격을 5~12% 올린 뒤 3개월 만인 올해 3월 약 6% 가격을 인상했고, 2개월 뒤인 이날 또 가격 조정에 나섰다. 인기가 높은 클래식 라인 인상률은 6%대다. 클래식 플랩백 스몰은 1311만원에서 1390만원으로 6%, 미디움은 1367만원에서 1450만원으로 6.1%, 라지는 1480만원에서 1570만원으로 6.1% 인상됐다. 클래식 플랩백은 샤넬 제품 라인 중 인기가 높은 상품으로 1년에 1점씩만 구매할 수 있는 제한이 있다. 지난해 8월만 해도 1239만원에 살수 있었던 클래식 플랩백 미디움은 이제 1400만원이 넘는 가격이 됐다. 이밖에 19핸드백은 860만원에서 912만원으로 6% 올랐다. 한편 글로벌 명품 브랜드들은 지난해 수 차례의 가격 인상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몰리면
여야가 22일 전세사기 범죄자들을 가중 처벌하기 위한 특정경제범죄법(특경법) 개정안을 5월 내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는 방안을 논의했지만 사실상 무산됐다. 여야의 이견보다도 관련 기관인 법원행정처의 반대에 가로막힌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제1법안소위를 열고 특경법 개정안을 논의했다. 하지만 법원행정처가 개정안에 특례 조항을 만드는 것에 대해 이견을 내면서 '1소위 계류'로 결론이 났다. 이날 논의된 특경법 개정안은 전세사기 범죄자들이 현행 법률 아래에선 가중 처벌을 피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발의된 것이다. 현행 특경법에 의하면 범죄자가 범죄행위로 인해 취득한 재물 또는 재산상 이익의 가액이 5억원 이상이면 가중 처벌할 수 있는데, '포괄일죄'라는 엄격한 요건(범죄의 단일성·각 범죄 사이의 시간이나 장소적 연관성 등)을 충족한 것들만 이 가액에 합산될 수 있다. 이 때문에 다수의 피해자들이 각각 독립적인 형태로 사기를
공정거래위원회가 편의점 업계의 '갑질'위반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직권조사에 착수했다. 공정위는 22일 점포수 기준 업계 1위 편의점인 CU를 방문해 직권조사를 진행 중이다. 순차적으로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 대한 조사에도 나선다. 공정위는 이번 조사에서 대규모유통업법상의 공정 거래 준수 사항을 따져볼 방침이다. 대규모유통업법은 임차인이나 납품업자 등에 대한 '갑질'을 막는 법적 장치들을 담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대형 유통업체는 계약 즉시 납품업자에게 계약사항이 명시된 내용을 서면으로 전달해야 한다. 납품 받은 상품의 대금을 특별한 사유 없이 감액하는 것도 금지한다. 또 대금은 월 판매 마감일로부터 40일 이내에 지급해야 하며, 납품 상품을 특별한 사유 없이 거부하거나 반품할 수 없다. 공정위가 지난해 실시한 '유통분야 거래 관행 서면 실태조사'에서 편의점만 불공정거래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점도 이번 조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공정위는 당시 TV홈쇼
검찰이 국내 거래소에만 상장돼 있는 가상자산, 이른바 '김치코인'의 거래내역까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가상자산 추적 시스템을 구축한다. 그동안 김치코인 거래가 범죄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있어도 정확도가 떨어지는 외국산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수작업으로 거래내역을 일일이 확인했어야 했는데, 이번에 시스템이 구축된다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자산 흐름을 파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21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검찰청 사이버수사과는 '가상자산 추적시스템' 사업성검토를 위한 컨설팅용역을 올 하반기 발주한다. 검찰은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협의해 본격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총 예산 규모는 10억원대로 알려졌다. 검찰은 2019년부터 자체 추적시스템 개발을 추진해왔고, 사업성 검토 예산이 올해 반영되면서 시스템 도입을 위한 첫발을 떼게 됐다. 최근 김남국 의원의 수십억원 규모의 김치코인 거래 논란으로 추적시스템 개발이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대한항공, GS칼텍스 등과 함께 이르면 다음달 바이오항공유 실증사업에 착수한다. 유럽연합(EU)이 2025년부터 바이오항공유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정부도 서둘러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부와 기업은 해외에서 바이오항공유를 도입, 국적 항공기에 투입해 시범 운항하고 품질 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21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과 GS칼텍스, 석유관리원과 함께 오는 6월 실증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부터 내년까지 바이오항공유 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2026년에 국내 도입을 추진하겠단 목표다. 정부는 국제 환경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바이오항공유 도입 등에 본격 나섰다. EU 집행위원회와 이사회, 유럽의회는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지속가능 항공유'(SAF) 사용을 의무화하는 '리퓨얼EU'(REFuelEU) 법안의 최종 타협안에 합의했다. SAF는 폐식용유, 동식물성 기름, 사탕수수 등 바이오 대체 연료를 사용해 생산한 항공유다. 기존 항공유
지난 20일 저녁 7시 30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길 고 구본무 회장(현 소유 부인 김영식씨 외 2인)의 자택 앞. 구광모 회장과 양어머니인 김영식 여사 등 가족간 송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치러진 화담 구본무 회장의 5주기 추도의 자리에 세간의 관심이 쏠릴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집 앞의 분위기는 한산했다. 집안 관리인과 경비인력들이 차량의 흐름을 위해 간혹 교통정리를 하는 등의 모습은 있었지만 그리 혼잡하지 않고 차분했다. 고인은 마지막 가는 길에는 화려한 묘소보다는 수목장을 원했을 정도로 평소에도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 했었다. 이런 고인의 뜻에 따라 1주기를 제외하면 회사 차원의 추모식은 없었다. 2, 3주기에도 온라인 추모 행사만 가졌다. 저녁을 겸해 마련된 것으로 보이는 화담의 5주기 가족모임을 마친 친지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대형 주차장 공간이 있는 1층 마당 쪽으로 걸어서 나왔다. 그 뒤로는 LG가의 집안 어른들을 마중하는 구광모 회장의 모습이 보였다. 이
정부가 2030년까지 국내 민간 우주기업과 협업해 발사하는 인공위성이 80기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주도로 30여년간 발사한 인공위성은 29기로 1년에 한 번 꼴이었는데, 누리호(KSLV-II) 3차 발사를 기점으로 연평균 10회 이상 늘어나는 셈이다.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누리호는 오는 24일 우주에서 동작할 실용위성 8기를 탑재하고 날아오른다. 누리호 3차 발사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4차(2025년)·5차(2026년)·6차(2027년) 발사에서 다수의 실용위성을 싣고 비행할 수 있다. 인공위성 수요는 2025년부터 급증하고 이를 전담하는 민간 기업 역할도 커진다. 향후 7년간 발사하기로 한 인공위성만 총 80기 이상으로 집계됐다. 우선 과기정통부는 2027년까지 '초소형 위성군집 시스템 개발사업'에 총 2314억원을 투입해 위성 11기를 띄운다. 위성 개발 주체는 민간 위성기업 쎄트렉아이다. 해외 발사체로 위성 1기를 띄워 검증하고 누리호 5·6차 발사에 5
금융감독원이 이달 안으로 키움증권을 비롯해 교보증권·하나증권에 대한 차액결제거래(CFD) 현장 검사를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추후 문제가 발견되면 증권사·기간 등을 확대해 나갈 여지도 있다. 20일 금융당국·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SG증권발 무더기 하한가 사태와 관련해 현재 키움·교보·하나증권에 대한 현장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은 지난 3일 가장 먼저 키움증권에 대한 검사를 시작했다. 당초 19일까지로 잡아놓은 검사 기한은 연장됐다. 금감원은 키움증권이 CFD와 관련해 개인 전문투자자 요건과 규정을 충실히 지켰는지, 고객 주문 정보의 이용, 내부 임직원의 연루 여부 등을 살펴보고 있다. 금감원은 키움증권에 이어 교보증권과 하나증권에 대해서도 CFD 관련 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교보증권은 국내 CFD 서비스를 제공하는 증권사 13곳 가운데 거래 규모와 잔액이 가장 크다. 지난 3월 말 기준 교보증권 CFD 잔액은 6180억원으로 가장 많다. 올 1~2월 CFD 거래대금
#지난 15일 찾은 용산구 청파동 3가, 지하철 1호선 남영역을 나와 조금만 걸어도 '사업설명회'를 알리는 전단지가 곳곳에 보인다. 이 일대는 숙명여대 후문과도 인접해 다가구와 원룸, 하숙집 등이 혼재해 있다. 차량 진입이 어려운 골목 골목이 유독 많이 보인다. 우수한 교통에도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낙후지역으로 인식돼 온 서울 용산구 '청파동' 일대가 대대적인 변신을 꾀한다. 청파동 1가·2가가 재개발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실상 마지막 남은 지역인 청파동3가도 '역세권도시정비형재개발'을 통해 합류한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파동3가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추진준비위원회는 오는 20일 토지주와 이해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업 대상지는 청파동3가 118-102번지 일대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과 4호선 숙대입구역 가운데 위치하는 더블역세권이다. 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은 역세권에 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사업자에게 용적률을 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2차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안을 두고 조합원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층수를 49층으로 올릴 경우 일반 재건축보다 수익이 2050억원 늘고 기간도 3년 단축할 수 있다는 의견을 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신반포2차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에 이같은 내용이 담긴 의견을 회신했다. 현대건설은 신통기획안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성 면에서 유리하다고 봤다. 신통기획을 통해 증가되는 조합의 순수익은 약 2050억으로 예상했다. 추가 확보한 구역면적 2000평에 용적률 300%를 적용하면 연면적 1만평(지상층 6000평·지하층 4000평)이 증가해 약 750억원의 추가 공사비가 발생하는데 기부채납하는 임대 공급면적 2000평을 제외한 분양면적 4000평에 대해 일반분양가 평당 7000만원을 적용하면 2800억원의 분양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추가 공사비를 제외한 순수익은 2050억원이다. 신통기획안 추진시 한강뷰 230세대가 추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