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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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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로 일부 구간이 무너져 2명의 사상자가 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가 2년 전 정밀안전점검에서 다리 처짐의 신호로 볼 수 있는 결함이 다수 발견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머니투데이가 입수한 2021년 5월 정자교 정밀안전점검 결과에 따르면 당시 점검에서 발견된 결함은 △슬래브(다리 상판) 하면부 철근노출 △보도부 신축이음장치 단차 △교량 받침 몰탈 파손 △교대 철근노출 등이다. 당시 정자교는 '전체적인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고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뜻하는 'C'(보통) 등급 판정을 받았다. 해당 점검은 정자교 붕괴 전 마지막으로 실시된 정밀안전점검이다. 정밀안전점검은 육안에 의존하는 정기안전점검과 달리 측정도구를 사용한다. 정밀안전점검은 2년마다, 정기안전점검은 6개월마다 실시된다. 정자교는 전체 다리 길이가 108m로, 프리스트레스 공법으로 지어진 상판 5개를 연이어 붙인 구조로 설계됐다. 신축이음이란 상판 사이 연결 부위에 설치된 장치를 말하는데 이는 온
"언젠가 가보고 싶네."(일본인 아들) "너희들 세대에는 반드시 그렇게 될 거야."(일본인 엄마) 2018년 일본 도쿄에 개관한 국립 영토주권전시관 측이 일본 미래 세대를 위해 독도 등에 대한 영토 주권이 회복되도록 염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그린 극형식의 단편 영상물을 2021년 제작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와 함께 중국과 영유권 분쟁이 있는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와 러시아와 영토 분쟁이 존재하는 쿠릴열도 남단 섬들(일본명 북방영토)을 다룰 목적으로 일본 정부가 세운 전시관이다. 11일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유튜브에 올라와 있는 영토주권 전시관 홍보 영상을 살펴본 결과 독도, 북방 영토 등에 대해 "가볼 수 없는 곳이라고 배웠다"는 아들의 말을 듣고 영토주권 전시관을 찾는 엄마의 모습에 초점을 맞춘 내용인 것으로 확인됐다. 영토주권전시관 측은 해당 영상물을 유튜브에 2021년 3월 9일 업로드했다. 이는 영토주권 전시관이 종전 대비 약 7
비(非)서울권에서 신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할 수 있는 '정비구역 입안요청제' 도입을 앞두고, 전국 50여곳에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컨설팅을 의뢰한 것으로 파악됐다. 10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정비구역 입안요청제 지역별 수요를 조사한 결과, 전국 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정비사업 컨설팅을 요청했다. 지역별로는 △인천 17곳 △경기 13곳 △부산 4곳 △충남 1곳 △강원 6곳 △대구 3곳 △대전 4곳이다. 지역별 정비구역 수요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국판 '신속통합기획'(이하 신통기획)으로 불리는 정비구역 입안요청제는 서울 외 지역에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이다. 지역주민들이 구역 경계만 설정해 지자체에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할 수 있다. 이전까지는 주민들이 정비구역을 직접 입안할 때는 구역경계 수립부터 정비계획안까지 전부 마련해야 했다. 관련
2018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 사업이 시작된 이후 5년간 희귀질환 '미지정' 심의가 740건에 달했다. 국가관리 희귀질환으로 지정되면 병을 앓는 환자는 국가로부터 의료비·간병비 등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전신농포건선, 단장증후군 등 희귀한 질환임에도 국가관리 지정을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가 적지 않다. 특히 질환 정보가 부족해 전문가 의견 보충이 필요하다는 미지정 사유는 2019년과 2020년 0건에서 지난해 20건으로 급격히 늘었다. 이에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을 심의하는 전문위원의 투명성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강선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질병관리청에 요청해 제출받은 '연도별 희귀질환 미지정 심의 결과'에 따르면, 2018년 9월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 지정 사업 첫 공고 이후 5년간 미지정 심의 결과 건수는 총 740건이다. 연도별 미지정 건수는 △2019년 133건 △2020년 118건 △2021년 246건 △2022년 2
엔진 이상 등 이유로 지난해 하반기에만 3번 비상 착륙한 대한항공의 A330 항공기에서 또다시 기체 결함이 발생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공항에서 전날 오후 11시20분(현지시각)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전 6시50분(한국시각) 도착 예정이던 대한항공 A330(KE672편) 항공기가 15시간 지연(헤비 딜레이: Heavy Delay)됐다. 해당 비행편은 두 차례 각 2시간씩 이륙이 지연됐다. 결국 이날 오전 4시(현지시각) 기체 결함 수리를 위해 승객을 하기시켰다. 앞서 기장은 이날 오후 11시와 오전 1시30분쯤(현지시간) 승객들에게 "항공기 기체 점검으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며 "앞으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의 '카고 도어'(수화물 출입문)에서 '크랙'(금)이 확인됐다. 카고 도어는 동체 부분의 주요 복합재 구조물이다. 대한항공 측은 에어버스사가 운항 승인을 내준 점을 토
지난달 5대 은행의 신규 주택담보대출(전세·집단대출 제외) 중 고정금리 비중이 90%에 육박할 정도로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0명 중 9명은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다는 얘기다. 주담대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은 '역전 현상' 지속과 불확실성에도 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은행들은 금융당국 권고에 따라 주담대 고정금리 비중을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9일 머니투데이가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지난달 신규 취급액 기준 주담대 금리 유형을 분석한 결과 고정금리 비중은 88.1%, 변동금리 비중은 11.9%로 집계됐다. 전세자금대출, 집단대출 등을 제외한 '순수 주담대'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은행권 관계자는 "고정금리가 변동금리보다 낮아진 금리 역전 상황이 오랜 기간 지속되면서 지난해 하반기부터 고정금리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했다. 통상 고정금리는 은행이 금리 변동 리스크를 부담하기 때문에 변동금리보다 높은
카카오TV의 유료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으로는 카카오TV에서 볼 수 없다. 오는 28일부터 유료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종료하면서 기존에 제공했던 대부분의 자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없게 된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업계 새 지평을 열겠다는 전략을 3년 만에 대폭 수정하는 셈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오는 21일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의 VOD 신규 판매를 종료하고, 28일부턴 유료 오리지널 콘텐츠의 공급 자체를 중단한다. 예컨대 현재 1회당 500원에 판매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결혼백서'의 경우 21일부턴 새로운 회차를 구매할 수 없고, 28일부턴 기존 구매자도 카카오TV에서 볼 수 없게 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무료 공개 후 1주일이 지나면 유료로 전환되는 모델인 만큼 지난 3년간 선보인 유명 오리지널 콘텐츠가 카카오TV에서 사라질 전망이다. 그 자리는 '도도도 춘식이' 같은 카카오
재개발이 진행중인 서울 성북구 장위10구역 내 위치한 사랑제일교회가 '4월 중 이사' 계획을 사실상 철회했다. 공공재개발을 추진중인 인근 장위8구역 내 사우나 건물을 매입해 임시거처로 쓰려 했지만 성북구청이 토지거래를 '불허'하면서다. 장위10구역에는 사랑제일교회 건물만 남아있다. 조합원들은 이미 철거·이주를 마쳤다. 교회 측은 자신들의 보상금 요구를 '알박기'로 만든 장위10구역 조합이 책임져야한다고 주장한다. 성북구청이 사우나 토지거래허가를 내주든, 10구역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임시거처를 지어줘야 현재 교회를 비워주겠다는 것이다. 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는 장위10구역 조합, 대우건설 등과 교회를 비워준 뒤 옮길 임시거처에 대해 논의중이다. 인근 장위8구역 내 사우나 건물을 약 180억원에 사들여 이사하려던 전 목사의 계획이 성북구청의 토지거래 '불허'에 가로막히면서 '폭탄'은 8구역에서 10구역으로 다시 옮겨졌다. 교회 측은 옮길 장소를 못구하게 됐으니
신곡 '크리스찬(CHRISTIAN)'으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천재 뮤지션' 지올 팍(Zior Park, 본명 박지원)이 스타트업 대표가 됐다. 7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지올 팍은 지난해 말 '신드롬즈'라는 이름으로 법인 등기를 마쳤다. 사업 목적은 △의복 제조 및 소매업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 △공연 기획업 등이다. 업계에 따르면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커스텀 의류잡화를 생산, 판매하는 e커머스 플랫폼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올 팍은 유명 래퍼 마미손의 레이블 '뷰티플 노이즈(Beautiful Noise)' 소속으로 2018년 싱글 '베네핏츠(Benefits)'로 데뷔했다. 2021년 첫 정규 앨범 '신드롬즈(SYNDROMEZ)'를 선보였다. 이후 몇 차례 싱글 앨범을 선보이며 힙합 마니아를 중심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지올 팍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건 올해 초 두 번째 정규앨범 '웨얼 더스 사스콰치 리브? 파
유명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씨(34)가 '강간 미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헤어진 연인의 집에 침입했다가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선고된 집행유예 기간에 다시 기소된 것이다. 양씨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에덴'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탄 인사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양씨는 강간 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부장판사 김승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양씨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6일 나온다. 검찰은 양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구형했다. 양씨는 지난 2월 초 유흥업소에서 종업원 1명을 성폭행하려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양씨의 행동에 종업원이 저항하면서 소리를 질렀고 양씨는 업소 직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양씨는 경찰 조사 단계에서부터 구속 수사를 받았다. 양씨의 강간 미수 혐의는 주거침입 등의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기간에 발생했다. 양씨는 지난 1월15일 주거
재건축을 진행중인 서울 서초구 반포주공1단지 아파트를 소유한 3000여가구가 올해부터는 건물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를 내지 않게 됐다. 2021년 상반기 이주를 시작한지 2년이 거의 다 돼서야 멸실신고가 이뤄졌다. 6일 서초구청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는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2120가구)와 3주구(1490가구) 보유자에 대한 재산세를 오는 9월부터 토지과세로 전환키로 했다. 매년 6월 부과되는 올해 분 건물분 재산세는 물리지 않기로 했다. 종합부동산세도 올해 분부터 면제된다.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아 '반포디에이치클래스트'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1·2·4주구는 지난달 말부터 건축물 멸실 신고를 진행중이다. 서초구청 직원이 최근 현장을 방문해 멸실사실을 확인했고 건물분 재산세를 부과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건물분 재산세가 부과되지 않으면 종합부동산세도 부과되지 않는다. 이주·철거를 마치고 지난달 '첫삽'을 뜬 3주구(삼성물산 시공, 프레스티지 바이 래미안)도 마찬가지로 올해부
오는 7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대폭 완화됨에 따라 한동안 문을 닫았던 서울 분양권 시장이 재개장 한다. 주요 단지 13곳의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서울 청약 경쟁률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신축 아파트를 매수할 수 있는 대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국토교통부 등에 따르면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을 완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7일부터 시행된다. 공공택지나 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을 제외한 서울 전역의 아파트 전매제한 기간이 1년으로 줄어든다. 공공택지, 규제지역,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은 3년이 적용된다. 전매제한 완화는 시행령 개정 이전 분양을 마친 아파트에도 소급 적용된다. 이미 분양했으나 전매제한으로 거래가 불가능했던 분양권이 대거 풀리면서 서울 분양권 시장이 재개막 할 전망이다. 서울 분양권 시장은 정부가 2017년 6·19 대책에서 서울 새 아파트의 분양권 전매를 전면 금지한 이후 8년 간 사실상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머니투데이가 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