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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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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 최대 출자자로 투자한 문정프라자(롯데마트 송파점)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가 동훈으로 정해졌다. 2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KT자산운용(KT AMC)이 케이리얼티 제3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매각 주관사 CBRE코리아, 컬리어스는 시행사 동훈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매각가는 2000억원대 후반으로 알려졌다. 케이리얼티 제3호 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는 올초 1월 CBRE코리아, 컬리어스를 매각 주관사로 선정해 매각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입찰엔 동훈, 삼성증권 컨소시엄, 이리츠코크렙 등 10군데 이상의 시행사와 자산운용사가 참여했다. 최종 선정 과정에선 동훈과 삼성증권 컨소시엄이 맞붙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동훈이 매각 측에 이행 보증금 약 150억원을 약속하면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전언이다. IB업계 관계자는 "삼성증권 컨소시엄이 써낸 희망 매수가가 높은 편이었으나 동훈이 이행 보증금을 매각 측에 제시한 게 결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문정프
29일 사의를 표명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대선 출마를 선언하기 4개월 전 "한미일 협력을 중시하는 미국 바이든 행정부의 기대와 한일관계의 복잡한 현주소를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가"라며 일제 강제동원 판결 해법을 전문가들에게 문의했던 것으로 이날 확인됐다. 김 실장은 2년여전인 당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핵 보유를 사실상 인정하는 '핵 군축' 선에서 북핵 협상에 타협할 가능성도 점검했다. 김 실장이 일반적으로 북핵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는 평가가 나오는 바이든 정권을 상대로 대미 협상력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과거사 출구전략'을 일찌감치 고민했음이 시사되는 대목들이다. '야인 김성한'이 던졌던 화두는 윤석열 정부 외교안보정책의 방향성과 일맥상통한 것으로 보인다. 40억원 규모 일제 강제동원 판결금 3자 변제안, 한일 지소미아(GSOMIA·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정상화 등 등 찬반 양론이 대립 중인 정책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핵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권역별 시민청' 확대 계획을 재검토하기로 했다. 박 전 시장은 시민들이 언제든 들어가 지인들과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민청을 현재 2곳에서 4곳을 추가로 만들기로 했으나 사실상 이를 철회하는 것이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홍보기획관은 최근 지역 수요와 시정 방향을 반영해 권역별 시민청 건립 계획을 새롭게 구상키로 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사회변화 및 지역의 새로운 수요에 대한 의견을 듣고 시정 방향 등을 반영한 권역별 시민청 기능 및 공간 검토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앞서 2019년 12월에 성북구 하월곡동 거주자우선주차장 부지(동북권), 송파구 문정컬쳐밸리 부지(동남권), 강서구 마곡지구 내 부지(서남권), 금천구 모두의학교 부지(서남권) 등 4곳에 추가로 시민청을 연다고 밝혔다. 현재 시민청은 도심권인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1층과 동북권인 도봉구 솔밭공원역(삼각산시민청) 두
프랑스가 북한의 불법 환적 정황을 유엔에 고발한 플로레알급 호위함 프레리알(Prairial)함을 9년 만에 한반도에 보내는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대북 제재 이행에 앞장선 프랑스는 '프랑스 명품 사랑'이 확인된 '백두혈통(김일성 일가)'에겐 애증의 대상이다. 안보 소식통에 따르면 프레리알함은 4월 인천에 기항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동중국해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 등을 포함한 북한의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활동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프레리알함이 한국에 기항하는 것은 2014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당시 프레리알함은 대북 제재 환적 감시작전(AETO) 일환으로 동중국해 해상에서 북한 선적으로 추정되는 유조선이 몰래 기름을 거래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AETO에서 수집된 정보는 유엔 보고사항이다. 프랑스 해군 호위함의 기항은 방데미에르함이 지난해 3월 부산에 기항한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외무성이 프레리알 등 각국 해군 함정의 한반도 진입에 부쩍 민감한 반응을
KT 사외이사 6인이 차례로 물러난다. 여권으로부터 구현모 현 대표와 함께 '이권 카르텔'로 지목됐음에도 구 대표의 연임 판단과 윤경림 대표이사 후보 선임을 주도했지만, 끝내 실패로 귀결된 만큼 책임을 지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KT의 최소한의 기능 유지를 위한 '질서 있는 퇴장'에 나설 전망이다. 28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강충구 이사회 의장을 비롯해 김대유·유희열·표현명·여은정·김용현 등 KT 사외이사 6인은 최근 만남에서 거취 문제를 논의하고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공감대를 이뤘으며, 이 같은 내용을 주요 주주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 관계자는 "이번 주총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강충구·표현명·여은정 사외이사에 대해 애초에 임기 1년의 재선임 안건을 올린 것부터 6인 사외이사 모두가 새로운 경영진 선출 및 지배구조 개편을 마무리한 뒤 물러나겠다는 뜻이었다"며 "그러나 윤 후보가 낙마한 만큼, 어떤 형태로든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사외이사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에
삼성전자가 반도체 패키징(후공정), 테스트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에 1000억원 규모 설비 임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후공정 경쟁력 강화 차원이다. 28일 반도체·투자은행(IB)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패키징 협력사인 하나마이크론 내 배치될 패키징·테스트 장비 규모를 늘리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관련 설비를 하나마이크론에 설치하면 하나마이크론이 테스팅을 전담하는 구조다. 현재 30여대의 패키징·테스트 장비를 설치하고 5년 후 하나마이크론에 설비를 증여하는 방식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있는 테스팅 설비를 옮기는 방식이라는 전언이다. 2019년 1차, 2020년 3차에 이어 3번째 투자다. 테스트 설비가 가동되는 시점은 이르면 오는 3분기 중이다. 유닛당 검사가 가능한 물량은 약 3억개다. 검사 대상인 반도체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본격적으로 가동이 시작되면 관련 매출만 매달 60억원(연간 700~80
정부가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공장 일대를 세계 최대 첨단 디스플레이 단지로 전략 육성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직접 발표한 경기도 용인시에 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정책의 연장선상으로, 이번에는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충남이 낙점됐다. 삼성은 5조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해 중국의 디스플레이 굴기 저지에 나선다. ━윤석열 정부 '제조업 중심 국가균형 발전' 전략━28일 머니투데이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는 이르면 다음 주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관련 정책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유력 후보지는 충남 아산 탕정면에 위치한 삼성디스플레이 생산라인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용인의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를 포함해 전국 15곳의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발표했다. 당시 충청권에서는 △대전(나노·반도체, 항공우주) △천안(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청주(철도) △홍성(수소·미래차)만 이름을 올렸다.
일각에서 제기된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교체설에 대해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참모들 앞에서 공식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대통령실 핵심관계자에 따르면 김대기 실장은 이날 참모들 다수가 있는 자리에서 김성한 실장 교체설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윤석열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해온 김성한 실장을 교체하는 방안이 대통령실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을 불과 한 달 앞둔 시점에서다. 최근 대통령실 소속 김일범 의전비서관이 자진 사퇴한 데 이어 이문희 외교비서관까지 교체되면서 외교안보 라인 전반의 쇄신이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대기 실장의 공식 언급이 알려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의 4월 말 미국 국빈방문과 5월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등 굵직한 외교 이벤트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일단 참모들의 동요를 막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일각에서는 이 비서관이 교체된 데 이어 김성한 실
[브레이든턴(미국 플로리다주)=이상희 통신원] 배지환(24·피츠버그)이 미국 진출 5년 만에 처음으로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는 감격을 누리게 됐다. 피츠버그 구단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27일(한국시간)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지환이 올 시즌을 메이저리그에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배지환이 올 스프링캠프에서 눈에 띄는 좋은 성적을 거두진 못했지만 빠른 발을 이용한 폭넓은 수비와 주루 능력, 그리고 전술의 다양한 소화 능력 등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 같다"며 "이런 배지환의 가능성은 리빌딩 중인 피츠버그의 팀 사정과도 잘 맞는다"고 덧붙였다. 경북고 출신으로 2018년 미국으로 건너간 배지환은 이로써 데뷔 후 처음으로 빅리그 개막전 26인 로스터에 당당히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올 시즌을 앞두고 피츠버그와 계약한 베테랑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37)의 컨디션이 정상이 아닌 점도 배지환의 개막전 승선에 도움이 됐다. 관계자는 "맥커친은 현재 팔꿈치가 좋지 못
윤석열 정부가 중국인 등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환승입국(스탑오버) 확대, 전자여행허가제(K-ETA) 절차 면제 등 비자 제도 개선에 나선다. 코로나19(COVID-19) 사태 이후 일상 회복을 맞아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해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서다. 27일 정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조만간 관광 활성화 방안을 골자로 하는 내수진작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관광산업 육성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보다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를 위해 비자제도 개선과 항공편 증편 등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코로나 등) 상황이 바뀐 만큼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할 때 편의를 봐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무비자 입국 대상이 확대된다.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오는 '스탑오버' 환승객들도 새롭게 무비자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스탑오버는 24시간 내 환승하는 '레이오버'와 달리
2분기 전기료 인상 여부 발표를 앞두고 세븐일레븐이 신규 계약 점포에 대한 전기료 지원을 중단키로 했다. 이로써 CU, GS25, 세븐일레븐 편의점 빅3 모두 전기료 지원이 사라지게 됐다. 27일 편의점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전기료의 최대 50%를 지원하는 지원금을 신규 계약 점포부터 폐지한다고 점주들에게 안내했다. 시행시기는 4월부터다. 기존 점포는 계약 만료까지 전기료를 지원받을 수 있지만 계약을 갱신하는 시점부터는 전기료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세븐일레븐은 대신 다른 지원을 늘린다고 밝혔다. 전기료 보조가 24시간 운영지원책이었던 만큼 매출을 늘릴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발주장려 지원금과 냉장상품 매입지원책을 신설했다. 본사에서 판매를 독려하는 중점상품이나 디저트, 도시락 등 신선식품을 많이 발주, 판매하는 점포에 매출액 구간별로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가장 효율적으로 판매할 경우 기존에 전기료 지원금보다 최대 15% 높은
[김우종 스타뉴스 기자] '베테랑 FA(프리에이전트)' 정찬헌(33)이 키움 히어로즈에 잔류한다. 스타뉴스 취재 결과, FA 정찬헌이 키움에 잔류한다. 계약기간 2년에 계약금은 2억, 연봉 2억원이다. 보장액은 6억원이며, 옵션 1.3억원씩 총 2.6억원을 받는 조건이다. 드디어 FA 미계약자에서 탈출한 정찬헌이다. 2008년 2차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LG 트윈스에 입단한 정찬헌은 어느덧 프로 16년차 베테랑이 됐다. 정찬헌은 그동안 선발과 불펜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뛰었던 팀에 헌신했다. 마당쇠 역할을 도맡으며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다. LG에서 계속 뛰었던 그가 키움으로 향한 건 2021년 7월이었다. 당시 LG와 키움의 1:1 트레이드(서건창 LG행)를 통해 처음으로 팀을 옮겼다. 2021 시즌 정찬헌은 23경기에 등판해 9승 5패 평균자책점 4.01(114⅓이닝 51자책점)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이어 2022 시즌에는 20경기에 출전해 5승 6패 평균자책점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