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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제목, 똑같은 내용의 '붕어빵' 기사들 지겨우시죠?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기사가 아닌 새롭고 독특한 뉴스들을 원하시나요? 머니투데이 기자들이 발로 뛰면서 심층, 밀착 취재해 건져 올린 '희소성'있는 기사와 사진,동영상 등을 모아놨습니다. 오직 머니투데이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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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업계 1위 CJ제일제당이 글로벌 매출 1조원을 넘은 비비고 만두를 이을 전략 상품으로 '치킨'을 적극 검토 중으로 알려졌다. 내수 침체와 바이오 사업 업황 악화로 매출 감소 우려가 제기된 가운데 '제2의 킬러 상품'으로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26일 "비비고 만두를 이을 킬러 상품으로 치킨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은 2015년 12월 '고메' 브랜드 치킨을 출시했다. 현재 후라이드, 핫스파이시, 스윗허니 등 9종을 판매 중이다. 주로 순살 치킨과 닭고기 분쇄육을 활용한 너겟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1월 닭봉 부위를 사용한 알싸쯔란봉, 화끈불닭봉 2개 제품을 출시했다. 화끈불닭봉은 삼양식품과 협업해 해외에서 많이 팔리는 불닭볶음면 소스를 넣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개발 중인 치킨 신제품은 닭봉, 윙 등 뼈가 포함된 부분육을 사용할 전망이다. 교촌치킨 등 국내 유명 치킨 프랜차이즈들의 인기 메뉴와 비슷한 콘셉트다. 물류 이동과
전술 핵무기 재배치를 선언한 러시아가 26일부터 동해 동북방 해역에서 미사일 훈련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자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등 자유진영을 의식해 인도-태평양 역내에서 무력 과시를 강화하는 것인지 주목된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러시아 정부가 일본 정부에 이날부터 30일까지 동해 동북방 해역에서 미사일 발사 훈련을 벌이겠다는 계획을 통보했다. 이에 따라 동해를 포함한 서태평양 일대 항행구역경보(NAVAREA) 조정을 전담하는 기관인 일본 해상보안청이 미사일 발사 관련 항행경보를 발령하면서 우리 해양수산부도 국내 선박 보호 목적으로 같은 경보를 공지했다. 항행구역경보에 명시되지 않은 미사일 발사국의 정체는 러시아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소식통은 "미사일의 종류는 파악할 수 없고, 러시아가 발사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이번 미사일 발사 경보 대상 해역은 우리 영해에 속하지 않는 해역이다. 현재 해당 해역을
법정관리(법인회생)를 신청한 중견 건설업체 에이치엔아이엔씨(HN Inc)의 금융 차입금은 최대주주인 범현대가(家) 3세 정대선(46) 씨가 '연대 보증'을 선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치엔아이엔씨의 금융권 차입금은 500억원, 정씨의 연대보증은 600억원에 달한다. 채권 금융회사들은 연대 보증인인 정씨의 개인 자산에 가압류를 거는 등 대응에 나설 전망이다. ━작년말 건설·IT 부문 '물적분할' 3개월만에 건설사 법정관리 신청━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저축은행을 비롯해 금융회사로부터 약 500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입금 전액은 최대주주(지분율 81%)인 정씨가 연대 보증(보증비율 약 120%)을 했다고 한다. 정씨는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 남편으로 잘 알려진 현대가 3세 경영인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4남인 고(故) 정몽우 회장의 3남이다. 회사 사정을 잘 아는 금융권 핵심 관계자는 "금융회사 차입금은 범현대가의 일원인 대주주 정씨가 보증을 서서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청년 노동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민주노총의 불법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 대해서도 정부가 아주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머니투데이 더300(the300) 취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거성치킨에서 국민의힘 청년 당·정·대 형식으로 열린 '일하는 청년들의 내일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노동조합 관계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하는 노동개혁의 초점은 젊은 근로자들, 청년 근로자들이 일하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의 깜짝 통화는 청년 노동 환경에 대한 윤 대통령 본인의 깊은 관심으로 인해 성사됐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과 김병민 최고위원 주도로 청년 노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자신이 직접 전화를 해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듣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장 최고
당근마켓 '동네모임'에서 처음 만난 여성을 강제추행하고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4일 서울 동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3시쯤 동작구 성대시장 근처 노상에서 20대 남성 A씨를 강제추행과 스토킹 행위를 한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중고 거래 커뮤니티 당근마켓의 지역 기반 모임인 동네 모임에서 처음 만난 여성 B씨를 상대로 술에 취해 "모텔에 가자"며 팔을 끌어당기고 귀가하는 B씨를 따라가 위협적인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당근마켓 동네 모임은 개최자가 식사, 산책, 영화관람 등 주제를 설정해서 모임을 열면 주변 지역 이용자가 참여해 진행되는 서비스다. 모임 참여자들은 사전에 이름, 나이, 직업 등 자세한 신상 정보에 대해서 알 수 없다. 당일 신청으로 참여가 가능한 지역 기반 서비스임에도 개최자나 참여자에 대한 제약이 없어 그간 사이비 종교가 포교에 활용하거나 참여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다음주 우리은행을 방문한다. 이 원장은 개별 은행이 대출금리 인하, 취약차주 연착륙 지원 등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할 때마다 은행을 직접 찾아 격려하고 있다. 다음주 우리은행을 마지막으로 4대 은행 모두 대규모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됐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신한은행을 방문한 이 원장은 다음주 중 우리은행을 방문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다음주에 상생금융 방안을 발표할 예정인데, 이를 독려한다는 취지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 원장을 맞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4대 은행 모두 이 원장이 강조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앞서 이 원장은 지난달 23일 하나은행 본점을 방문하고 하나은행의 차주 우대 대출상품 출시를 격려했다. 하나은행은 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 신규취급 금리를 최대 1%포인트 인하하는 등 조치를 내놨다. 지난 9일 KB국민은행이 가계대출 고객의 이자를 연간 1000억원 이상 경감하는 방안을 밝혔을 때에는 국민은행을
중국 정부가 운영하는 '해외 비밀경찰서' 의혹을 받았던 서울 송파구 중식당 '동방명주' 대표의 탈세 정황이 포착됐다. 23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동방명주 대표 A씨(44)는 지난 1월초 서울 중구 명동에 다른 중식당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달 초까지 이 식당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가맹점 주소란에 송파구 동방명주가 적힌 신용카드 전표(영수증)가 발급된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지방국세청은 최근 이 같은 제보를 받아 A씨와 그가 운영하는 'ㅁ'법인이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운영한 것은 아닌지 사실관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명동에서 새 중식당을 운영하는 'ㅁ'법인은 지난해 12월8일 설립됐다. 'ㅁ'법인과 동방명주 운영 법인의 대표는 모두 A씨로 동방명주 실소유주인 왕화이쥔씨(45)의 측근이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19조 5항에 따르면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하고 자기 명의가 아닌 다른 신용카드가맹점 명의로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발행한 업소 △신용카드 전표상의 가맹점명과 가맹점주소
'중국 비밀경찰서' 거점을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왕하이쥔씨(왕해군·45)가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 24일 서울 송파경찰서와 송파구청 등에 따르면 중식당 동방명주의 대표 A씨(44)와 실소유주 왕씨(45)가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동방명주는 해외 인권단체가 중국이 해외에서 운영하는 비밀경찰서 거점이라는 의혹을 받는 중식당이다. 송파구청은 지난달 초 동방명주가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식당 외벽에 대형 전광판과 옥상 간판을 설치한 사실을 확인해 동방명주 대표 A씨와 실소유주 왕씨를 경찰에 고발했다.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에 따르면 네온류 또는 전광류를 이용한 디지털광고물과 옥상간판을 설치하려면 관할 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다투는 부분이 있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왕화이쥔씨와 A씨 모두 경찰에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았다"고 말했다. A씨와 왕씨는 지난해 12월 말 동방명주가 중국 비밀경찰서
북한이 핵 무인수중공격정 시험 주장을 펼친 24일 오전 국군 정찰기로 추정되는 군용기가 출격해 한반도 상공에서 선회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해 수호의날인 이날 북한의 거듭된 위협으로 인해 우리 군이 공중 조기경보통제기 '피스아이'를 통한 대북 감시를 벌인 것으로 보인다. 머니투데이 더300(the300)이 항공기 실시간 위치정보를 민간 사이트에서 조회한 결과 피스아이의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부여 24비트 주소(헥스코드 주파수)로 알려진 번호와 같은 기체가 이날 오전 강원 강릉시, 동해시 상공과 태안반도를 오가며 비행했다. 노동신문의 핵 무인수중공격정 가동 보도 이후 시점에서 포착된 항적이다. 우리 공군은 "작전 및 전력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고 했다. '보잉 737 AEW&C'가 정식명칭인 피스아이는 미국 보잉과 노스롭 그루먼사가 공동 개발한 기체로 피스아이는 우리 영공과 영공 방위를 위한 외곽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감시, 항공기·선박 등 피아 식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호기 수주를 따냈다. 윤석열 정부가 원전 생태계 복원에 나선 이후 첫 성과다. 금융투자업계에선 2014년 이후 9년 만에 처음으로 국내 원전 수주가 진행되는 만큼 원전업계에도 활기가 돌 것으로 기대한다. 23일 투자은행(IB), 전력업계 등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 수주에 성공해 한수원과 오는 29일 주기기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수주 규모는 2조9000억원 정도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전의 핵심 설비로 꼽히는 원자로, 발전터빈 등 원전 주기기를 사실상 독점 생산하는 업체다. 그간 시장에선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호기를 성공적으로 수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원전은 통상 주기기 설비공급, 건설 두 가지로 나뉘어 수주가 진행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먼저 주기기 설비 수주를 따냈고 향후 건설 관련해선 입찰 방식을 통해 수주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원전 주기기 제작에 몇 년이 걸리기 때문에 먼저 계약을 하고 인허가
현대가(家) 3세이자 노현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씨가 최대주주인 중견 건설기업 HN(에이치엔아이엔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기 앞서 대주단과 소송전을 벌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주단에서 법정관리 신청 직전 에이치엔아이엔씨의 건설(존속법인 에이치엔아이엔씨)과 IT(신설법인 에이치엔아이엑스) 부문 물적분할 과정이 적법하지 않다고 문제를 제기하면서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이치엔아이엔씨 대주단 일부는 지난달 에이치엔아이엔씨와 에이치엔아이엑스를 상대로 분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채권자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회사를 분할하고 지분을 매각하는 등 회사 자산을 변경했다는 이유에서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정 씨가 2008년 창립한 건설·IT기업으로 2021년 기준 매출액 2601억원, 영업이익 21억원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에이치엔아이엔씨는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과 도시형 생활주택 브랜드 '썬앤빌'을 론칭하는 등 건설사업을 확장해 왔으나 업황 악화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동맹인 미국과의 보훈 외교 강화를 위해 다음달 방미하는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보훈처의 부 승격안이 국회에서 통과된 이후 처음 방미하는 것으로 미 지한파 의원 모임과의 회동 등이 조율되고 있다.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박 처장은 다음달 방미해 미 조야의 주요 인사들과 회동하는 일정을 추진 중이다. 한 소식통은 "방미 시에 미 의회 코리아 코커스 멤버 등과 회동하기 위해 미 의회 측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코커스는 2003년 출범 당시 한국전 참전용사 출신 찰스 랭글 당시 미국 민주당 하원의원이 초대의장을 지낸 미 의회 내 지한파 모임이다. 상하원에 20여명의 의원이 소속된 것으로 알려졌다. 6·25전쟁 22개 참전국이 동참하는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이 열리는 오는 7월 박 처장이 코리아 코커스 멤버를 초청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되고 있다. 보훈처는 7월27일 '정전협정 70주년 및 유엔군 참전의 날 국제기념식' 전후